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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공유냉장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작
- 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11일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냉장고 명예의 전당 현판을 제작했다.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곳은 ▲정읍성결교회 ▲한돈 정읍시지부 ▲정읍새마을금고 MG푸드 ▲다모이야기 ▲산들농장 ▲정읍 연합낙우회 등 총 6개소다. 이들 업체는 공유냉장고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한 기부자는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행이 확산돼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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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공유냉장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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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재산권 보호 위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시행
-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적기준점 7803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토지이동과 토지 경계, 분할 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교량 등에 설치한 표지로,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적삼각점(2~5km 간격), 지적삼각보조점(1~3km 간격), 지적도근점(50~300m 간격)으로 구분된다. 지적기준점은 주로 도로·인도 등에 설치돼 있어 도로 굴착,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 등이 발생 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일제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망실·훼손 지역 등에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추가로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하여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기준점이 없어 지적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기준점의 망실·훼손 등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행위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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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재산권 보호 위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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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 창업의 메카 김제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22일까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형 스마트팜(4.4ha) 입주 청년농을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 밸리로 지난 2018년 조성사업 대상자로 공모 선정됐으며 2019 ~ 2021년 11월까지 총사업비 829억원, 21.3ha(시설8.8ha)규모로 청년창업 보육센터(2.3ha), 임대형 스마트팜(4.5ha), 실증단지(1.6ha), 빅데이터센터(0.4ha)로 구성 준공됐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 자격요건은 선발공모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의 청년이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3팀(팀당 3명) 최대 9명의 온실 입주자를 선발하며, 기본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25만원 상당으로 입주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선발 절차는 서류(30%), 필기(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되며 4월 4일 필기시험이 전국 4개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후 서류평가는 4월 초, 면접평가는 5월 중, 최종합격자 6월 초에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남 소장은“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들에게 초기 투자 부담없이 3년간 적정 임대료를 임대해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재배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창출 및 자본 축적 등 창업 준비를 마련하는 기회이니 예비 청년농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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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 창업의 메카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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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명 찾은 완주 삼례딸기축제
-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향긋한 향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5만 명이 찾으며, 큰 인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졌고,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한 참가자는 “딸기 맛이 무척 좋아 지인 선물용으로도 추가 구입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딸기 수확 체험,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키즈존 운영, 딸기초코분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또한 딸기 크로와상, 딸기 와플, 딸기케이크와 같은 딸기 관련 디저트도 인기를 끌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삼례 딸기의 인기를 실감했다. 실제 딸기 판매량은 14톤(약 1억 8,000만 원 상당)을 기록, 주최 측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의 맛과 멋도즐기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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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명 찾은 완주 삼례딸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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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접수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 1억 6천만원으로, 소상공인에게 2년간 최대 600만원(임차료의 50%이내, 월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1,467개소의 업체에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3개월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로 ▲ 관내 6개월 이상 빈 점포를 임차해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 18세미만 2자녀 이상 소상공인, ▲ 전년도 연매출 8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 생애 첫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 중 한 가지에 포함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청 경제진흥과(☏063-540-398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임차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높이고 폐업률을 낮출 수 있는 사업이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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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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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그린키킵’ 전북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 완주군 그린키킵 청년단체가 전북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함께 할 청년공동체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고, 완주군의 그린키킵이 포함됐다. 그린키킵은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된 청년 5인 단체다. 농업마케팅 콘텐츠 기획자와 농업, 요리를 전공한 청년들이 중심이 됐다. 그린키킵은 사업 선정으로 전북도로부터 청년공동체의 활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업 수행비와 활동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공동체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지역 생산물의 유통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행사와 축제 지역 콘텐츠 기획, 1차 농산물과 2차 가공품 소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클래스를 열어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완주로컬푸드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농가 및 로컬푸드 생산자들과의 팜파티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이 완주군에 잘 스며들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의 주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키킵은 지난 2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완주군 용진읍 W푸드스튜디오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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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그린키킵’ 전북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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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3.75% 공제혜택 받으세요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연 2회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년 세액을 한꺼번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선납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4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연납 할인 기간의 5%로,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연납 신청납부 할 경우 선납 기간(4~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3.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시기별로 3월에는 연세액의 3.75%, 6월에는 2.5%, 9월에는 1.25%로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욱 많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시청 세정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방세 ARS(142211)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납부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 한 경우에는 정기분(6월, 12월)으로 부과되며,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할 경우 자동차세 연납을 재신청해야 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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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3.75% 공제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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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
- 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에 나선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 복합환승체계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실증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는 5년간 국비 13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4억 원을 확보했다.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정된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익산역 인근 도로 교통 시설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시는 이달부터 익산역 주변 5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주차장 조성에 돌입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수집한 정보를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보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객들이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무인정산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출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 미납고지서 발송 등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와 자율주행 셔틀차량 임차운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관제센터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셔틀을 2028년까지 4년간 실증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 사전신청을 받고, 자율주행 혁신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원향 건설국장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해 광역복합환승체계와 자율주행셔틀의 연계 가능성을 실증하겠다"며 "모빌리티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익산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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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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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무공해차 보급 확대!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깨끗한 대기 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승합)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보급사업 물량은 전기승용 150대, 전기화물 138대, 전기승합 1대로 총 289대다. 지원금액은 보급목표이행보조금을 포함해 1대당 최대 전기승용 1,390만원, 전기화물 2,137만원, 전기승합(중형) 8,500만원 범위 내에서 차종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전기택시의 경우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30%,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30%, ▲ 경유화물차 보유자가 폐차 후 전기화물차 구매 시 50만원,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국비 지원액의 20% 등 추가보조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 등으로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접수는 6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사업 신청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2050 탄소 중립 시대로의 전환 흐름에 발맞춰 무공해차 보급을 높여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맑은 공기를 가진 김제시에 일조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에도 노력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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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무공해차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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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 익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시청 농산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이 0.5㏊ 이하이면서 농촌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하고 진흥·비진흥, 논·밭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정책대상자 ▲신규 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업·농촌 공익을 위해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영농 폐기물 적정처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등 17가지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미이행자는 준수 사항별로 각각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고, 미이행이 많은 경우 직불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급대상 농지 요건에서 2017~2019년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가 삭제돼 지급대상이 대폭 확대됐다”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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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개최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자체와 함께하는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확대·시행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관내 5~50인 미만 사업장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명회(14:00~16:30)를 실시한다. 참석대상은 김제 소재 사업장 대표,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안전업무담당자 등이며 산업안전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참석하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사업장은 안전보건교육포털(edu.kosha.or.kr)에서 사전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사전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관내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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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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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논콩 재배 기술 교육 실시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콩 재배 희망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논콩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매년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까지 감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논 전략 작물 재배 정책이 확대돼 밀, 논콩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읍의 경우 지난해 논콩 재배 면적이 1105ha로 전체 벼 재배 면적의 9%에 해당할 만큼 증가했다. 이번 교육도 논콩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컨설팅 사업 현장전문가인 한은성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논콩 안정생산과 다수확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물 관리와 잡초 관리, 시비 관리, 적정 입모율 확보 방법 등 논콩 재배 특성과 기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7월 긴 장마로 침수가 반복되면서, 생육이 좋지 않았다”며 “올해는 기상 재배에 대비한 적지 재배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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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논콩 재배 기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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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지황 재배농가 기술교육 및 우수사례 지역 벤치마킹 실시
- 정읍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지황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정읍지황 재배농가 기술교육 및 융복합사업 관련 우수사례 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벤치마킹은 고품질 지황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재배기술 향상과, 선진사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재배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황 수매 및 가공 ▲지황 재배지 배수로의 중요성 ▲지황에 필요한 영양제 공급과 물 관리 ▲지황 재배를 위한 토양 및 농약관리 등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선진지 견학은 정읍지황 융복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과 임실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진관 농가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정읍지황을 활용한 융복합사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해 영농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황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으로 정읍 지황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황 재배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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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지황 재배농가 기술교육 및 우수사례 지역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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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월요일 좋은 일(job)이 생긴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3월부터 매월 1회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 매칭데이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일자리 매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 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제품 제조 기업인 ㈜대송이 품질, 생산, 물류, 설비보전 등 4개의 직종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063-540-4370)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 (063-540-3122)로 문의하면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행사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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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월요일 좋은 일(job)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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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27일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기차는 19년까지 1,841대였던 것이 2023년 19,795대로 급증했으며, 충전시설 또한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 의무 설치와 민간 설치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도내에만 10,012기가 운영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내연차량과 달리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특히 지하 충전구역에서 화재가 나면 기존 진압 전술로는 조기진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화재 확산 시 대형 인명피해까지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지상설치나 이전이 불가능한 대상은 충전구역 주변에 화재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식은 이러한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강화 협력’의 일환으로 범정부적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도민의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전북개발공사에서는 오는 5월까지 자사가 관리 운영 중인 공동주택 중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이 불가한 1개소에 대하여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 부담하여 방화벽 등 화재안전시설(6종)을 설치하고, 소방본부는 설치되는 화재안전시설의 기술지원 및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대응요령 등 소방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지하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안전시설의 종류, 설치 기준, 방법 등을 확정하는 등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사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시설을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도민에게 안전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북소방과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이 불안감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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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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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16억 9000만원 투입
-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424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31동 등 총 46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이고, 지붕개량 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철거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면적 200m2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과 자가 가구 주거급여 사업 등 타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22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타 사업 연계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시민 건강에 유해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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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16억 9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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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총력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23일 고창군노인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봄철 영농 준비철이 다가오면서 농기계 운행과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야간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주 발행하는 사고유형을 동영상 등 풍부한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관련 통계가 증가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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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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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연시회 개최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북면의 한 복숭아 과수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현장 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시회는 영농부산물인 고추대, 과수 전정가지 등을 함부로 소각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 실천사항 ▲가지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 등이다. 또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복숭아 전정가지를 안전하게 파쇄하는 것을 시연하기도 했다.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수확 후 나오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소각하고 하지만, 이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할 경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반, 처리에 애로가 많았던 농가들의 일손도 덜어줄 수 있다”며 “영농폐기물·부산물 불법소각을 자제하고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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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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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폐농약 집중 수거해 위탁 처리한다
- 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내달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집중 수거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개봉해서 쓰고 남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 애로를 겪어왔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농가 수요에 맞춰 ‘폐농약 수거처리’를 매년 시행해 지역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농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미개봉 폐농약은 해당 농약 구입처에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고, 빈 농약병은 마을별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유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남은 폐농약(입제, 액제), 약효보증기간이 경과한 농약은 처리 대책이 없어 그 대안으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수거 기간을 정해 위탁 처리해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고 박스 또는 포대에 담아 다시 한번 밀봉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읍·면별 폐농약은 폐농약 전문 처리기관에 위탁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폐농약의 체계적인 관리로 농촌과 수자원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완주군의 청정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집중 수거 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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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원에 1억 투입해 원격·고정 방제시설 설치
- 무주군은 올해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사과원에 원격·고정형 방제 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전했다. 시설은 과원 밖에 설치한 컨트롤러에서 살포 시간과 구역을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누르면 360도 수압식 회전 분무기가 작동하는 무인 방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총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 군비 5000만원)을 투입한는 방침이다. 방제시설은 작동 3분 만에 0.3㏊ 규모의 과수원 방제를 마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운전 · 방제하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에 비해 약제 살포량은 23%, 살포 시간은 약 70%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도 크다. 또한 농약이 농업인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작업 안정성과 편의성 측면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방제 기능 외 미세살수를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일소과(햇볕에 덴 과일) 방지 효과도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사과를 재배하려면 연간 15회가량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하는데 무인 방제 시스템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 역할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있는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내에는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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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보안관’ 30명 공개 모집
- 남원시는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보안관’을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재난·안전 분야 단체 회원, 지역 안전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전보안관은 위촉일로부터 향후 2년 간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 행위 신고와 지역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간담회 추진도 가능해 졌다. 연말에는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안전보안관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남원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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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보안관’ 3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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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선정
- 순창군이 농림부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규모 논콩 재배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결과, 순창군 내 쌍치와 복흥 두 지구가 선정돼 총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한편,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 구축·재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증대하고 영농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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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설명회
- 완주군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설명회를 열었다. 22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결혼이민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계획을 알리고 추진 방향, 성실 근로자에 대한 체류기간 연장·재입국 절차에 대한 안내, 필수 준수사항 고지,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도권 안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년의료공제회 가입과 협약병원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완주군은 작년 총 149명의 계절근로자가 해외지자체 MOU 및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39명)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정됐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체류기간 연장 및 재입국을 추천했고, 올해에도 초청인원을 100명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지난해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올해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결혼이민자와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계절 근로자 이탈률 제로를 달성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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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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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 응원
-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종)가 저소득가구 초·중·고 입학생 20명에게 자신들이 선호하는 신학기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새 학기 시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맞춤형 테마사업’중 계층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봄과 함께 새 학기를 맞이할 학생들이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용품비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학부모로서 아이 학용품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만종 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저희 요촌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고 등교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민간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적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움이 있는 많은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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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간담회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이후찬 대표를 비롯한 청년농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시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간의 소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찬 청년농 대표는“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재배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창출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을 해주는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간담회는 청년농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과의 파트너십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창업기반 마련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면서 “동참해 주고 있는 청년농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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