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Home >  뉴스광장 >  경제,산업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산업 기사
-
-
도시재생 전략 모색…학·연협력 공동세미나 개최하다
-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들과 머리를 맞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전북대학교, 광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20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연협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지욱 전북대학교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김지성 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등 학·연·관 전문가와 관련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관련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국토교통 분야 GeoAI활용 사례 및 향후 확산 방안(LX공간정보연구원 이상완 박사), 공간빅데이터와 기후친화 도시 계획(전북대학교 김유정 교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서울시립대학교 김대일 교수),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영화 국토본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섹션 종합토론에서는 학·연·관 전문가 9명의 패널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계속되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전북대학교 황지욱 단장은“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도시재생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역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간정보견학프로그램’ 운영, SW캡스톤디자인 협업 등 다양한 지역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도시재생 전략 모색…학·연협력 공동세미나 개최하다
-
-
자연특별시 무주,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 선정되다
- 무주군이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환경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82억 원(국비 191억, 도비 38억, 군비 153억)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은 2029년까지 무주읍 당산리 일원 무주정수장 취수시설(9,460㎥/일)과 정수시설(8,600㎥/일), 도수관로(L=2.8km) 등을 재건설할 계획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청, 환경부, 그리고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진단과 정밀 안전 점검, 무주군 수도 기본계획 변경(정수장 이전)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1977년에 운영을 시작한 무주정수장은 운영 연수를 초과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로 인한 유지관리의 한계와 정수 능력 저하, 수질 안전이 불안 한 상태여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이 절실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물 복지 실현으로 군민건강 증진과 생활편의 실현 모두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정수장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에서 140개 사업 대상지가 출사표를 던졌던 이번 공모에서 환경부는 관로 노후도와 누수 저감효과,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노후 상수도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 47곳을 선정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자연특별시 무주,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 선정되다
-
-
무주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한다
- 무주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한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 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직장에 다니면 세금 혜택도 본다니 자식들 오면 무주에 기부하라고 해야겠다”라며 “부모, 형제 살고 있는 고향을 살리는 일이니 다들 흔쾌히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무주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한다
-
-
무주군,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 푼다... 12일까지 5,049 농가에 30억 2천여만 원 지급
- 무주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5,049 농가에 30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기존 대상자에게는 9월 12일까지 농민공익수당(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카드 발행이 안 된 신규 대상자 등은 전용카드 발급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 중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지급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농가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9월12일까지 지급(농가당 60만 원)할 계획으로 농민공익수당 카드가 없거나 ‘24년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서는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서 (재)발급신청서를 받아 농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1644-9760)나 고향사랑페이 앱, 농협 발급처, 읍·면 산업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추석 전에 마칠 계획”이라며 “서로 보듬으며 기후변화와 일손 부족 대응 등 눈앞의 난관들을 하나하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무주군,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 푼다... 12일까지 5,049 농가에 30억 2천여만 원 지급
-
-
무주군·전북대학교,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비 총 4억 2천만 원 확보하다
- 무주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인문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학술 활동과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와 대학이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무주군은 2027년까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특별시 무주, 인문도시로 무주다움을 완성하다”라는 주제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년 차에는 무주의 역사와 언어로 ‘무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2년 차에는 생태와 환경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 3년 차에는 문화 체육을 주제로 ‘무주의 즐길거리’를, 4년 차에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무주다움을 찾아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한 역사 기행, 토크 콘서트, 전시회,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의 인문 축제 등도 개최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무주다움을 완성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복합문화시설인 무주상상반디숲을 기반으로 지역의 인문 자산 발굴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무주군·전북대학교,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비 총 4억 2천만 원 확보하다
-
-
무주군, “공유누리 이용하세요!”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를 위한 목록 재정비 눈길 끌어
- 무주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을 통한 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품 중심으로 목록을 재정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무주군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원 목록을 정비 및 현행화했으며 신규 자원을 2024년 중점자원 중심으로 발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지역 내 각 시설 내 영상회의실과 강의실을 비롯해 야외 운동기구,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여가 활동 및 생활 밀착 자원까지 신규 등록하는 등 주민들의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임병한 정책팀장은 “군민 여러분이 공공개방자원을 보다 편리하고 또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정기적으로 현행화할 방침”이라며 “공유누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청 누리집을 비롯한 무주군 SNS, 이장회보, 전광판, 반딧불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유누리(eshare.go.kr)’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누리집을 비롯한 앱을 통해 검색·확인·예약 가능하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무주군, “공유누리 이용하세요!”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를 위한 목록 재정비 눈길 끌어
-
-
무주군,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성 상승
-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했던 적상면 용담경로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 기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병준 용담경로당 회장은 "싹 고쳐진 경로당을 보니 너무 좋다“라며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양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용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억 5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열재 보강, 고효율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무주군,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성 상승
-
-
전북소방,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되는 특급소방안전관리대상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형인명피해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익산 하림공장, 전주 대방디엠시티 등 도내 특급대상물 중 대형공장 2개소와 고층건축물 2개소를 대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 1. 50층 이상(지하층 제외)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아파트 2. 30층 이상(지하층 포함)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아파트 제외) 3. 1,2를 제외한 연면적이 10만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아파트 제외) 구분 합계 완산 덕진 군산 익산 완주 합계 13 7 3 1 1 1 ▪광역화재안전조사: 소방공무원 중 전문자격 취득자(소방시설관리사 인력풀 7명) 참여, 전문적인 안전조사 추진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조사자로 나서는 이번 조사는 면적이 넓거나, 층고가 높아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대형공장 2개소 및 고층건축물 11개소에 대해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양방향 피난로 확보, 피난약자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은 대상으로,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의 초기대응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이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관계인의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주기적인 자체 소방훈련 실시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전북소방,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되는 특급소방안전관리대상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
-
부안군의회,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군민토론회 실시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늘(8월 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문가 및 언론인, 부안군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내용 발표와 함께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은 기술적·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부적절한 기술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본 그간 발생한 한빛1,2호기 사건·사고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하였으며, “원전에 대한 관리감독·운영관리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수명연장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짚었다. 위도면 주민 A씨는 인근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였는데 위험성이 큰 핵발전소가 웬말이냐며 분개하였고, 진서면 주민 B씨는 한빛원전 인근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가끔 이용하는데 인근 수로를 보면 거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그간 원전 관련해서 많은 사건·사고를 은폐해온 것을 보면 이러한 결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서면 주민 C씨는 20년 전의 일을 생각하며 한참 말을 잇지 못하다가 우리 군민이 지금 현재시점에서 원전 중대사고에 대한 개념과 영향력, 공청회 연기와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군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래 의장은 “많은 군민들이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 부안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우리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인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전주시의회의장, 고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부안군의회,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군민토론회 실시
-
-
완주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30일 완주군은 최근 먹거리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완주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4년 상반기 완료된 제2차 완주먹거리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군은 먹거리종합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먹거리 기획생산 및 농가조직화로 연중 먹거리생산체계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소득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대표인 문순용 위원은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농업에도 빠르게 영향을 끼쳐 연중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며 “방울토마토의 경우 수확 기간이 매년 짧아지고 있어 새로운 재배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호 위원은 고산면에 위치한 청소년 방과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복지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중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산과 유통구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로 지역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완주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
-
완주군, 보통교부세 연구용역 추진 박차 가한다
- 완주군이 보통교부세 연구용역을 추진, 보통교부세 확보 총력에 들어간다. 지난 29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용역을 추진하는 나라살림연구소,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 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통교부세 재원배분 현황과 특징 등을 분석해 기준재정수요액, 세입세출 자체노력 산정 항목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별 재정력에 따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는 2,791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완주군, 보통교부세 연구용역 추진 박차 가한다
-
-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
- 완주군과 익산시가 첫 상생협력 사업으로 동익산역에서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를 잇는 철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완주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과 익산시는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양 지자체가 협력해 정부의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완주군은 완주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 320만 평의 규모의 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0만 평의 수소특화국가산단까지 더하면 370만 평의 산단이 집적화된다. 익산시 역시 70만 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62만 평 규모의 2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 지자체에는 익산역-동익산-신호장-삼례역을 잇는 전라선이 구축돼 있고, 여기에서 신호장-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을 잇는 인입선이 건설된다면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동익산 신호장까지 연결돼 있는 전라선을 완주산단까지 12.2km 연장하면 도로 수송에 편중돼 있는 물동량을 철도로 전환해 상당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도로의 혼잡도 크게 덜 수 있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5,543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시군은 내달 중 전북도와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철도망 구축에 대한 두 시군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는 대규모 물동량 처리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향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양 지자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만금 글로벌 푸드산업을 지원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완주산업단지, 수소특화산단에서 생산되는 물동량 처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만큼, 중앙정부도 이 점을 꼭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망 구축은 지난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아쉽게 최종 계획에서는 제외됐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
-
-
정읍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휴게시설 조성한다
- 정읍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준공했다고 30일 알렸다. 이 시설은 재활용 폐기물 선별 작업에 종사하는 40여 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연면적 340㎡ 규모로 조성된 휴게시설에는 식당,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 휴게시설이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는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환경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시민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휴게시설 조성한다
-
-
김제시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불안정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가가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 4개월분에 대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유종은 경유, 휘발유를 포함해 농업용 난방유(등유, 중유, LPG 등)다. 기준단가는 리터당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난방) 84원, LPG(차량) 22원, 부생연료유(1호) 159원, 부생연료유(2호) 143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 내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최대 1만리터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은 오는 8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면세유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제시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
-
김제시, 무병씨감자로 농가들의‘씨드’변화를 이끌어 나간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6일과 29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고품질 미니씨감자를 분양 신청한 426명의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무병씨감자 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가 병원균이나 해충에 쉽게 감염돼 종자퇴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미니씨감자를 분양받는 농가들이 순도 높은 우량씨감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씨감자 생육 포장 관리, 바이러스 병해충 사전방제, 각 품종의 특성, 수확 후의 적절한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분양되는 미니씨감자는 기술보급과에서 조직배양 과정을 거쳐 양액재배로 생산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씨감자로 5g 이내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일반감자와 다르게 포기사이 15cm 내외, 깊이는 7cm 이내로 얕게 심는 것이 씨감자의 출현율을 높이고 다수확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씨감자를 분양받는 농가들은 건전한 무병 종자를 유지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에 대한 예찰을 통해 예방적 방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약제 사용 시 교차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씨감자 재배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받아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분양받은 농가는 감자를 2회 자가증식해 재배하면 400톤의 씨감자를 직접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종자 구입 비용을 대략 7억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제시, 무병씨감자로 농가들의‘씨드’변화를 이끌어 나간다
-
-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계속한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9일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은 기숙사 근로자 임차비 및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이며, 오는 8월 5일까지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기숙사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은 김제시 내 공장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기업 중 주변의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1실 1인 20만원, 1실 2인 이상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하여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본사와 공장을 관내에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은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 한도액은 5억원이다. 융자기간은 업체당 2년이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알반기업에는 4%, 여성·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에는 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할 방침이다. 서해영 투자유치과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기 상황을 주시해 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신규 사업을 발굴, 지역 내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 은행(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우리은행 김제지점,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계속한다
-
-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 방문점검
-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이 29일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생명용지 4공구를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심포 마리나 항만,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동, 새만금 33센터, 수변도시, 신항만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경청했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매립을 완료하고 1단계 상부 조성공사가 한창인 스마트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신항만 현장에서는 신규 무역항 지정과 배후단지 조기 개발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추진’에 따라 김제 미래성장 견인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새만금전략과장으로부터 대상 위치와 주요내용을 듣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논리 개발로 반드시 반영시킬 것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식량콤비나트 조성, 바이오단지 조성, 산업·연구용지 확대 추진 등 새만금 지역 발전은 물론 새만금과 연계한 김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 추진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 방문점검
-
-
정읍시 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창립...연구회 활성화 논의해
- 정읍시 품목별 연구회 연합회는 지난 2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목별연구회는 1990년대부터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재배기술 공유, 생산량 증대, 협업경영 등 자발적인 모임을 결성해 각 작목의 선진화를 위한 학습과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34개 연구회 106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월과 6월 연구회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라 농업경영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각 연구회 회장과 총무를 회원으로 연합회를 조직해 연구회 활성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정명성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연구회 회원들이 이탈하지 않고 농업경영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작목 유지와 변경, 품목의 규모화 등에 대해 회원들과 토의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읍 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건설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 발전을 위해 연합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창립...연구회 활성화 논의해
-
-
정읍시, 녹두 농가 대상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중
- 정읍시는 지역 내 녹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지원 대상 품목으로 ‘녹두’가 선정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법인으로,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녹두를 재배해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한 기록을 입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해당 농가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ha당 약 103만 824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직불금은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녹두 농가 대상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중
-
-
정읍시,‘민선8기 공약사업’추진상황 점검...공약사업 속도 가속한다!
- 정읍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26일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임기의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그간 추진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고 부진 사유를 분석해 향후 공약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총 77개의 공약사업 중 10개를 완료했으며,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53.4%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음식물 공유냉장고 설치 운영과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급 확대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는 기존의 반기별 점검을 분기별 점검으로 전환해 공약 이행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대와 같은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계속 사업인 경우 목표연도에 맞춘 진행율이 아닌, 진행율 100%(완료 후 계속 추진)로 변경해 이행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29일까지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취합해 남은 66개 공약사업에 대해 대면 점검을 실시하고, 8월 중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심도 있게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2년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두며 민선 8기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임기 내 가능한 모든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민선8기 공약사업’추진상황 점검...공약사업 속도 가속한다!
-
-
김제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HACCP 인증 취득하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6일 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참기름, 들기름 2개 유형을 추가 인증 받아 총 5개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두류가공품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과채주스, 잼류를 인증 받아 올해까지 총 5개 유형의 HACCP 인증을 취득하면서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동시에 판로 확대와 농외 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산물 가공 제품들의 품질향상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더욱 내실 있는 가공센터 운영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540-2973~4)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제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HACCP 인증 취득하다
-
-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실시
- 소중한 자상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은 똑소리나게! 농촌은 풍요롭게’란 주제로 오는 11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원회는 ‘김제시 농업인의 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추진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문순자 시의원)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 3명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조원석), 김제시농협조합장자율협의회장(최승운),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승일), 생활개선회(회장 전종숙), 4-H본부(회장 김범근),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이호섭), 여성농업인(회장 김현례), 농민회(회장 최재호), 여성농민회(회장 김영미)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계획으로 개회식, 부대행사, 농업인 프리마켓 등을 상정 의결했으며 농업인의 날 우수농업인 시상부문과 수상 후보자 공적 심사 등을 내용별로 심도있게 검토 의결해 27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특히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여 추진하며 이에 맞춰 농업인단체에서도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성공적인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줄 것”이라며 “행정과 농업인들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농업수도 위상확립을 위한 여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실시
-
-
김제시 세정과,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 추진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5일,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36,554건 약 66억 원을 부과·고지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지방 세수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준비되었다. 시는 재산세 납기에 맞춰 세정과장을 포함한 세정과 직원 22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김제시청, 홈플러스, 비사벌 사거리 등에서 약 1시간 동안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방세 납부 시기,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난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에 이어서 이번 캠페인에도 고생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분 납기 일 전까지 2번 더 거리 홍보를 추진해 재산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제시 세정과,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 추진
-
-
정읍시, 3단계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읍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3단계 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2024.9.9.) 18세 이상(2006.9.9.) 69세 이하(1954.9.10.)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정읍시, 3단계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
-
김제시,‘김제사랑상품권 앱’기능 업그레이드 진행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 앱인 고향사랑페이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김제사랑상품권은 2023년 김제사랑체크카드 발행으로 카드발행액이 약 24%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김제시민이 뽑은 김제시 10대 주요 성과에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김제사랑상품권 운영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김제사랑상품권의 전용 앱인 고향사랑페이를 개선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점차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기존 앱 메인화면을 재구성해 잔액이동 메뉴를 신설하고, 소득공제 등 각종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 영수증 발급 기능, 체크카드 On/Off 설정 기능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앱 최초로 고연령층을 위해 주요 메뉴를 확대해 볼 수 있는 간편모드 기능과 다문화 시대에 맞게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외국어지원서비스 기능을 도입하며, 이 기능들은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김제사랑상품권 앱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기능 추가 및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사랑상품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페이 앱(1644-9760) 또는 김제시청 경제진흥과(540-3993)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상품권 앱 개선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든든한 경제 버팀목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권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김제시,‘김제사랑상품권 앱’기능 업그레이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