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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에 최대 3천만원 보증·이자 5% 지원
- 전북 무주군은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 보증과 이자 지원을 한다고 16일 전했다. 군은 3천만원까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보증해주며, 이자 5%를 대신 내준다. 대상은 지역에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대출 신청은 농협은행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무주반딧불신협, 설천신협, 무주안성신협, 무주새마을금고, 설천새마을금고에서 하면 된다. 김영광 군 지역경제팀장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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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에 최대 3천만원 보증·이자 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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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명품곶감으로 설 선물 준비하세요”
- 뛰어난 품질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 고산미소시장 내 천변주차장 일원에서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의 감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직거래장터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곶감, 감말랭이 뿐 아니라 감식초 등 로컬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완주는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고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자연바람으로 만들어 유난히 쫀득하고 맛이 좋아 오래전부터 곶감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춘길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최고품질의 완주곶감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두레시, 고종시 곶감을 대상으로 완주곶감 브랜드화를 위해 국가인증인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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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명품곶감으로 설 선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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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명품곶감으로 설 선물 준비하세요”
- 뛰어난 품질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 고산미소시장 내 천변주차장 일원에서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의 감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직거래장터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곶감, 감말랭이 뿐 아니라 감식초 등 로컬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완주는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고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자연바람으로 만들어 유난히 쫀득하고 맛이 좋아 오래전부터 곶감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춘길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최고품질의 완주곶감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두레시, 고종시 곶감을 대상으로 완주곶감 브랜드화를 위해 국가인증인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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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설안전국,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완주군 건설안전국이 신년을 맞아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설안전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6개과 14개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춘만 건설안전국장은 담당 부서장 및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계획에 따른 공정 확인, 사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 모색, 신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주요사업장인 △소양 복합체육시설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건설기계 주기장 이전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등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봉동, 상관, 이서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안전교육 종합체육관 △전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봉동 오투 상가붕괴 보강토옹벽 사업 등 현장에서는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춘만 국장은 “건설안전국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담당하는만큼 모든 사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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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설안전국,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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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추진
- 김제시(시장 정성주)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최 국장이 직접 각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풀어나갈 해법을 모색하고, 정상 추진되는 사업들은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발전 방향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자유무역관리원, ▲김제지역자활센터, ▲김제가족센터, ▲장애인복지타운, ▲노인복지타운 등 지역의 경제와 복지 분야의 총 19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경제와 복지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두 축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포용복지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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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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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안내
- 전북 임실군이 농업신기술 보급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총 37개의 세부사업으로 이어지는 이 사업은 농촌지원과 소관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 소관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포함한 25개 사업이 있다. 사업비는 총 19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임실군 거주 농업인이며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 등과 함께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신청 후에는 사업별 평가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하고 사업별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2024년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임실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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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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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난해 '매출 210억' 달성 쾌거
- 전북 진안군은 지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결과 2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1일 전했다.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3년 3월 설립해 매출액 54억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속적 성장을 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산지유통센터 설립 이래 최대로 이는 당기목표 매출액인 192억원 대비 109.4%를 웃도는 수치다.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13년 출범 당시 수박, 사과 선별장 신축과 증축을 통해 선별라인을 구축하고 2개 품목에 대한 공동선별·출하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에는 진안군 대표 품목으로 육성 중이었던 토마토 품목이 시범 출하했다. 이어 2022년 토마토 선별장 증축을 완료해 본격 운영함에 따라 현재 수박·사과·토마토 품목이 대표적으로 공동선별해 출하하고 있다.최종진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진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공선 품목 및 조직 확대육성을 통한 매출액 200억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농산물 유통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및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는 GAP(우수농산물 관리) 시설 기준 충족을 위해 선별과 저장시설을 개보수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선정기준을 통과하고 GAP 시설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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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난해 '매출 210억'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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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3년 연속 공공형 외국근로자 고용 "농촌 일손 도움"
- 무주군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등 2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전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소규모 영세 농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무주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지급과 숙식 등을 맡는다. 군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80명과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했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항공료와 교통비, 산재보험료, 간식비, 복리후생비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3월부터는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농촌과 도시지역 유휴인력을 모집해 취약계층 농가를 돕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받아 부족한 일손을 메울 수 있다"며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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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3년 연속 공공형 외국근로자 고용 "농촌 일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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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주민자치위, 일일찻집 수익금 기부
- 완주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찻집 수익금 422만7,000원을 소양면에 기탁했다. 12일 소양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열었고, 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관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이목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카페에서 열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소양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양면의 주민자치를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일일찻집에 많은 소양면민들이 함께 와주신 덕분에 수익금을 소양면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쓰게 됐다”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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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주민자치위, 일일찻집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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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 군산시가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높은 이사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군산시가 마련한 시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독거노인 및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 가구에 이사비 지원이 골자다. 이 사업 대상자는 총 5천749세대다. 특히, 이들 세대는 일반세대에 비해 주거 이주로 받는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세대 가운데 불가피하게 이사를 해야 하는 40세대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 해당되는 가구는 전입 후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사 후 14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군산시 주택행정과 문춘호 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평소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 가구 특례대상자, 주민등록상 동일 거주지 내 자녀와 세대를 분리한 독거노인, 동일 사업으로 2년 이내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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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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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용역' 착수
-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일대를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10일 전했다. 시는 롯데쇼핑과 약속한 종합경기장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의 후속으로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한다. 주요 내용은 융복합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업체 선정을 끝내고 3월 용역에 착수해 마이스 복합단지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시장 규모를 기존 5천㎡ 규모에서 2만㎡(옥내 1만㎡·옥외 1만㎡) 규모로 확대키로 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지난해 11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시시설 건립계획에 대한 변경 협의를 신청했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마치고 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용역 등을 시작으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2025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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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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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찬준 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
- 김제시(시장 정성주) 이찬준 부시장이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공모선정(요촌동-18년, 성산지구-19년, 신풍지구-20년)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총사업비 1,030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중심거점시설로는 요촌동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와 성산지구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촌동 3개소에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에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이 건립된다. 이 부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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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찬준 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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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기울일 것
-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AI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김제에는 지난해 12월 8일 용지면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AI가 추가로 발생해 가금 165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관내 하천과 소류지에서 철새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아직도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방역 업무에 고생하는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 농가에 AI 방역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박 소장은 “악성 가축전염병인 AI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살수차, 초소, 소독시설을 총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금농장에서도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농장 출입 시 반드시 소독하고 출입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란계 농장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김제 모든 산란계 농장 앞에 초소를 운영하고 모든 차량에 소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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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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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주력
-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24년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100% 천연스틱 꿀’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가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호도와 10만 원 기부자 맞춤 금액 상품으로 변경했다. 무주군에 기부하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농 · 축산물 15개 상품을 비롯해 머루와인과 천마가공품 등 가공식품 26개 상품, 반딧불 신비탐사 이용권과 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 입장권 등 관광 · 서비스 8개 상품, 그리고 무주사랑 상품권과 포인트 기부하기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올해는 기부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 속에서 선택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보람과 함꼐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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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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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인당 GRDP 5만 달러 돌파 ‘압도적 1위’
-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5,739만 원을 기록, 전북지역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기준환율 1달러=1,144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도내 압도적 1위로 2위 지역(4,040만 원)과도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전북을 넘어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목표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5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에서 공표한 ‘2021년 기준 전라북도 지역내총생산(GRDP)’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연앙인구로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532만 원이 증가한 5,739만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인당 GRDP는 지역의 경제구조와 지역경제 성장에 관한 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난 2018년 5,000만 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532만 원(10.5%)이 증가한 5,739만 원을 달성, 도내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전북 평균 1인당 GRDP(3,119만 원)보다 1.84배에 달해 전북의 대표 경제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그동안 완주군은 1,000만㎡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KCC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수소, 물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하고, 테크노밸리 2단지 완판을 눈앞에 두는 등 끊임없는 경제 동력을 이끌어왔다. 향후 택배업계 4위인 로젠, 코웰패션을 비롯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 기업입주가 본격화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도 활성화되면 완주군의 1인당 GRDP 군 단위 1위 도약도 가능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년 1인당 GRDP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이 목표”라며, “산업단지 집적화, 수소산업 육성,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군정 역량을 총집결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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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인당 GRDP 5만 달러 돌파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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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읍면동 생활민원책임제 운영 방침
- 군산시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 처리가 빠르고 투명해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2024년 1월부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현장 중심 신속 민원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생활민원책임제’를 운영한다. 이는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신속한 민원 대응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복민원과 민원처리에 대한 피드백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장과 관과소장을 ‘생활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에 ‘생활민원책임제’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 대장 관리·결과 통보까지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읍면동과 부서가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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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읍면동 생활민원책임제 운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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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 예산 확보
- 익산시가 정부예산 감축 기조에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 미래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국비 70억원, 총 108억원)의 올해 사업비를 정량 확보(국비 19억원)했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 농기계를 친환경 전기구동, 지능형 농기계로 기술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동화 제품 상용화 기술 지원과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팜과 같은 온실환경에서의 작업 수요 증가와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지역 기업의 전동화 핵심부품 개발을 도와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국비 100억원, 총 150억원),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민간투자 66억원, 총 69억원)을 통해 지역 농기계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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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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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고원몰 5~10일 체험상품 20% 할인판매
- 전북 진안군은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로 5일부터 10일까지 체험상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진안고원몰은 지난해 11월부터 체험상품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마이산 북부 내 체험상품으로 진안홍삼스파이용권 및 명인명품체험상품을 기간 내 20% 할인 판매한다. 진안홍삼스파는 아로마, 스톤, 허브 등 다양한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버블탕과 홍삼액 입욕스파 등을 즐기며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겨울 여행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진안고원의 청정자연과 눈 덮인 마이산을 마주하며 즐기는 노천탕은 진안을 대표하는 관광 체험 명소다. 진안마이산명인명품관은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예작품을 전시, 시연하는 관광지로 부채, 유기, 도자기, 자수, 닥종이, 한지패션 등 마이산의 신비로운 기(氣)와 명장들의 예술혼이 가득한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전시실 관람과 더불어 부채·원목함·보석함만들기 등 12개 상품을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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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고원몰 5~10일 체험상품 2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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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 전북 군산시는 4일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KT,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구 칠성종합시장에 이어 전국 2번째다. 수산물종합센터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산물종합센터는 20년이 넘은 기존 건물 대신 인근 주차장 부지에 지난 5월 점포 117개를 갖춰 재개장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물 원산지표시 최우수시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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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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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기계산업 육성 본격 추진
- 익산시가 정부예산 감축 기조 속에서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 미래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국비 70억원, 총 108억원)의 올해 사업비를 정량 확보(국비 19.2억원)했다. 이 시업은 내연기관 중심 농기계를 친환경 전기구동, 지능형 농기계로 기술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동화 제품 상용화 기술 지원과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팜과 같은 온실환경에서의 작업 수요 증가와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지역 기업의 전동화 핵심부품 개발을 도와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계 제품의 전동화와 농작업 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농기계 기업의 제품 개발 기술 지원 및 농기계의 자율주행·자율작업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산업의 국가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중견기업의 사업 참여 및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구매 조건부 제품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국비 100억원, 총 150억원),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민간투자 66억원, 총 69억원)을 통해 지역 농기계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농기계 원격 자율작업 실증을 위해 농작업 데이터를 가상 물리 시스템을 통해 확보·활용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전남 나주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수요형 부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기계 유관기관 간 기술 지원체계를 마련해 트랙터 전동화 핵심부품 및 탄소복합소재 부품 개발을 위한 농기계 기업들의 연구기술을 도울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전북 농기계 분야의 핵심지역이고, 국가사업 등을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여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해외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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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임산물 경쟁력확보 나서...산지자원 특화사업 공모 접수 시행
- 정읍시는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 임산물 발굴을 위해 2024년 산지자원 특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임산물 생산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품질생산기술시범사업과 특화작목 육성발굴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고품질 생산기술시범, 특화작목 육성·발굴 등 2개 분야이며, 품목은 약초류, 산나물류, 수실류, 버섯류 등 4개 분야다. 모집대상은 정읍에 주소지를 두고 자부담 능력을 갖춰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과 임업생산자단체다. 시는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시청 산림녹지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yuiop284@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계기로 임산물 재배의 작업 효율이 증대돼 임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특히 정읍을 대표할 수 있는 임산물이 발굴돼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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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임산물 경쟁력확보 나서...산지자원 특화사업 공모 접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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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4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으로 도약
- 익산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3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역점시책(G.R.E.A.T)을 토대로 한 25개 과제를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익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지난해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지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새 희망을 이끌어 냈다. 정 시장은 "익산은 고조선에서 시작한 한(韓)의 원류이자 마한과 백제를 품은 위대한 도시"라며 "수천 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익산이 활력 넘치는 미래 물류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시민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물류 통합 거점도시'와 '익산시민의 자긍심 재정립'을 제시했다. 시가 그간 이뤄온 성과와 지역 특장점을 기반으로 삼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투지가 담겼다.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만큼, 도시 간 산업을 총망라해 연계하는 물류 통합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바로 세워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대 역점시책을 담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리는 녹색의 정원도시(Green) 익산시는 주민이 일상에서 쾌적함을 누리는 녹색정원도시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수도산공원과 마동공원 등 대규모 도시공원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녹색 복지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5㏊ 규모(축구장 7개 상당)의 도시숲과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도심권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시는 국내 최대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노을정원과 습지정원, 백제의 정원, 숲정원, 물의 정원 등 5개 주제의 정원 조성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2026년까지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도보권 친수공간인 신흥공원은 도심 속 녹색 정원 공간으로 확장된다. 시는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잇는 보행교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을 확장해 이를 시민들이 찾기 쉬운 일상 속 쉼터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준비된 도시(Ready) 올해 시는 세계 식품산업 전진기지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혁신기술을 더한 K-식품산업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총사업비 387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식품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식도락 관광객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첫 삽을 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단계별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홀로그램·XR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간 탄탄하게 구축한 홀로그램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제품화와 상용화에 집중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익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홀로그램·XR 기업과 장비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활기찬 도시(Energetic) 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도시를 만든다. 아이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을 지원하고,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도시락을 공급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한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장과 함께 청소년 친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놀이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한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돕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함께 준비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경이로운 도시(Amazing) 시는 한민족의 근간인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위상을 바로 세운다. 이를 위해 그간 소외됐던 마한문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한을 주제로 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하고, 호남 3대 제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방으로 밝혀진 황등제를 복원해 마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와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연내 마무리하고, 금마 서고도리 일원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 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춘포와 인화동을 연계한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마한과 백제에 이어 근대문화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 ◆ 상생과 균형의 가치를 아는 함께하는 도시(Together) 시는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 농생명 식품산업 상생 모델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그 중심에 있다. 올해는 1,116억 7,000만 원을 투자하고, 154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농산물 수급 안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물류와 공동마케팅 추진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노·농·사·민·정 간 상생을 본격화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사업, 구도심 치킨 로드 조성 등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앙동을 비롯한 송학동, 인화동, 남중동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 짓고, 금마·함열 도시재생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과 기업,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 역량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협력체계를 이어 나간다. 정헌율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 곳곳에 활력과 기쁨이 용솟음하도록 시정을 꼼꼼히 잘 챙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힘입어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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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4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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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인구 주민등록인수의 5배 육박
-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결과 고창군의 생활인구(2023년 4~6월 기준)는 24만2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5배 육박한다는 정부의 산정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6월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1994명이었지만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실제인구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는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을 합친 현지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을 말한다. 행안부는 “외국인 생활인구가 많은 경우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정착유도 사업이나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을 도왔고, 올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6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허가를 법무부로부터 받아내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도 준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이 만들어가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가 인구 소멸 지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란 걸 잘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산정 자료를 토대로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생활 인구를 늘리는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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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인구 주민등록인수의 5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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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혈압·당뇨인 대상 ‘건강행태개선프로그램’ 접수
- 전북 진안군은 관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참여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돼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시로 운영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아침 금식 후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면 된다. 참여 영역으로는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가 있으며, 참여기간 3개월 동안 노력하여 선택한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1인당 3만 원 (온누리 상품권)의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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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혈압·당뇨인 대상 ‘건강행태개선프로그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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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최초 스카이워크 조성, 성산타워 리모델링... 관광 랜드마크 조성
-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악산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생태 쉼터와 숲속 놀이시설을 조성했으며 벽골제 한옥 건축물에 기와조명을 설치 완료, 야간관광명소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금평저수지 일원에 모악산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전북권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차별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 초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으로 도심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산타워를 리모델링하고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을 내용으로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성산공원 일원의 대규모 정비를 통해 도심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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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최초 스카이워크 조성, 성산타워 리모델링... 관광 랜드마크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