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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 부녀회 “쓰레기소각 안돼요”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양혜숙)가 신리역 인근에서 쓰레기소각 금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상관면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소각 금지 전단지를 배부하고 신리역공원 인근 도로변을 말끔히 청소했다고 밝혔다. 상관면 부녀회원들은 매년 김치나눔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과 분기마다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정 상관면을 지키는데 각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양혜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회원들이 자주 모일 수 없지만 서로 합심해 소각금지 캠페인을 벌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정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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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24
  • 완주 화산면 새마을부녀회, 백신 수송 봉사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승자)가 75세 이상 백신접종 수송차량에 봉사에 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21일 화산면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수송차량에 탑승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승하차를 돕고, 명찰패용과 휠체어 이동을 돕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4월 1차 예방접종에 이어 5월 2차 접종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으며, 75세 이상 450여명의 어르신이 사고 없이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 조승자 연합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행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차량탑승 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컸을 텐데, 옆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산면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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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24
  • 익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 선정 쾌거
    익산시가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실적에 관해 전국 총 226개 시‧군‧구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우수지자체 23곳이 선정됐으며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와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집중발굴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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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5-21
  • 익산 송학동, ‘꿈 드림 장학금’ 510만원 전달
    익산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사협 정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중학생은 20만원·고등학생에게는 30만원이 지원된다. ‘꿈 드림 장학금 지원사업’은 송학동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중·고교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 시기다”며 “교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장학금을 통해 아이에게 지원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철영 공공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자녀들이 학업 욕구가 있어도 이에 대한 해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감사한 후원금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이 학생들과 해당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체는 꿈드림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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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5-17
  • 전주시, 도토리골 새뜰마을 재생에 청년 아이디어 녹인다
    전주시가 진북동 도토리골에서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전주도시혁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북대학교 링크+사업단 대학생과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 도시재생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주시 도시재생 해법찾기’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사)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도시재생 해법찾기’는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어떻게 하면 혁신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대학생들은 조를 나눠 마을주민 인터뷰와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재생의 문제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인간 중심적 사고에 기반한 ‘디자인 씽킹’ 방법을 통해 선배 혁신가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이 기간 제안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검토한 뒤 내년까지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토리골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42억8600만 원이 투입돼 △노후주택 정비 △공공임대주택 공급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위험지역 개선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마을 환경 개선, 마을 쉼터 조성, 공동체 관계 회복 프로그램 개발 등 도토리골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이 제시된 시간이었다”며 “도출된 우수한 사업모델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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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1-05-17
  • 임실군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김윤배)는 지난 12일 신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1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덕면행복보장협의체 세부 운영계획 및 세부특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연기하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발굴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신덕면 특수시책 및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보맨(어른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활동과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신덕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지역이 되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추진하는 생활필수품지원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김치나눔행사, 그리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김윤배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받는 분들이 없는 행복한 신덕면 공동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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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1-05-14
  • 남원시, 주민 손으로 바꾸는 향교동을 기대하세요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살기 좋은 우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1년 향교동 마을계획단이 향교동 주민 3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5회에 걸친 워크숍을 5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마을계획단이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분과별로 상정하여, 주민총회를 거쳐 마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의제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치조직을 말한다. 2021년 향교동 마을계획단 워크숍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보다 나은 향교동을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워크숍의 주제로는 “향교동의 주인은 누구인가”, “삶의 질이 높아지는 향교동”, “향교동의 자원찾기”, “향교동의 비전찾기”, “분과별 의제찾기”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향교동의 지리적, 문화적, 환경적 자원들을 재발견하고 살기 좋은 향교동의 미래 모습(비전)을 그리고 또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세부 추진계획은 마을공동체분과, 도시재생분과, 역사문화분과, 청년분과 등으로 나뉘어서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실천가능성을 높이고 구체화될 예정이다. 임채원 향교동 마을계획단원은 “비용이 많이 들고 제도의 개선 내지 수정이 필요하여 실현가능성이 떨어지는 의제보다는, 비용도 적게 들고 주민들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의제를 수립하고 추진하여, 활기차고, 살맛나고, 웃음소리 가득한 향교동을 만들겠다.”라고 희망찬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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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05-14
  • 김제시,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제시(시장 박 준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식품 안전관리 분야는 ▲업체 점검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13개 지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 홍보 실적 등 5개 지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활용률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김제시는 선제적으로 칸막이,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을 식품위생업소에 지원함으로써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김제시 모든 음식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05-13
  • 완주군,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복합민원이나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을 위해 사전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 12일 완주군은 복합적인 민원검토 및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를 하지 못하거나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 민원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 민원은 총 12종으로 전기사업허가, 석유판매업 등록, 액화석유가스의 충전사업, 개발행위허가, 보육시설인가, 청소년수련시설 설치운영허가, 폐기물처리설치신고,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 등이다. 복합민원 12종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 상담을 원할 경우 완주군청 종합민원과에 전화(290-2942) 신청하면, 종합민원과(7번창구)에서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부서 업무처리 담당자와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복합민원 사전예약 상담제 운영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다”며 “이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연말에 있을 각종 평가에 반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도에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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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13
  • 완주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 체계 가동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12일 완주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 습도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감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완주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행 및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병의원 및 약국 등과 감염병 발생 보고체계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병원 및 약국에서는 2인 이상 장관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 완주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게 된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끓여먹고 익혀먹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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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13
  • 2021년도 순창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순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열어 ‘삼외당’등 3건을 군지정문화재인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는 순창군 소재 문화유산 중 보존가치가 있으나, 기존에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문화재를 보호 관리하기 위해 ‘순창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근거를 두고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총 12명의 위원 모두가 참석해 이남섭 부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에 강병문 순창향교 前 전교를, 부위원장에 설인환 금과면민회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2021년도 순창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상정된 비지정문화재 3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삼외당’, ‘여암 신경준 묘역’, ‘정부인 진주강씨 묘역 및 석물’ 3건에 대해 역사적·학술적 의미,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순창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3건의 문화유산은 30일간의 지정 행정예고를 통한 이해관계인,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2021년 6월 중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순창군 유형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삼외당’은 도내에 현존하는 정자 건축물 중 처음 건립된 연대가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여겨지고,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건립자 홍함(洪涵, 1549∼1593)과 김제민, 양대박 의병장 등이 시문(詩文)을 주고 받은 기록이 담겨 있는 현판이 걸려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인정됐다. 순창군 기념물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여암 신경준 묘역’은 조선 후기 실학자 중 호남 4걸(傑)로 인정받은 신경준 선생의 인물사적 중요성과 다양한 업적이 인정됐다. 순창군 기념물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정부인 진주강씨 묘역 및 석물’은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 황희 정승의 할머니 묘역 주변에 있는 묘비와 무인석 등 석물들의 가치가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높이 인정받아 지정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관내에 흩어져 있는 비지정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규명을 위해 올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순창의 역사와 문화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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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5-12
  •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전력’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0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황과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처 반응에 따라 사업들을 분류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를 보완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긍정적인 사업들은 타당성을 보강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스마트 제조공정 테크플렉스 기반구축사업 △VR기반 익산여행 체험형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환경기초시설 악취개선사업 등으로 단계별 철저한 논리를 보완해 적극 대응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개설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환경친화도시 구축 분야는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사업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때이다”며 “계획된 신규사업 반영과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해 재편성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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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5-11
  • 남원시, '패밀리 레몬청 키트’배부, 비대면 체험활동 제공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비대면 물품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인 ‘패밀리 레몬청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가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밀리 청키트’는 레몬청 만들기 키트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교육자료, 활동지(영양 관련된 스티커 붙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5월 7일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서문로 67)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관내 100개 가족에 배부했다. 이보영 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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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05-11
  • 완주군 직원들, 유튜브로 인구정책 홍보한다
    완주군(군수 박성일) 직원들이 인구 홍보 유튜버로 나섰다. 7일 완주군은 직원들로 구성된 인구정책 유튜버 모임(팀명 완주 인싸모) 발대식을 가졌다. 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완주 인싸모’는 ‘완주로 인구를 싸그리 모으자’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촬영, 편집, 진행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주군 인구정책 전반을 주제별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유튜버로 나서게 된 완주군 새내기 직원인 정지아 주무관(29세)은 “평소 유튜브를 즐겨 보며 군 정책 또한 유튜브를 활용해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 해왔다”며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젊은 직원들이 만든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통해 유튜브 주 이용자인 청년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잠재인구를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5-10
  • 완주군, 코로나 극복 교육·아동분야 간담회 개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7일 완주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 위한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와 오치운 완주학원연합회장,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유종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오화정 이산모자원장 등 8개 교육 및 아동분야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 최 일선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거리두기 단계마다 방역수칙 준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준데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 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 매일 유증상 직원이나 아이들을 파악해서 폭넓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자율방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각 기관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기관의 방역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일 사업장 대표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전 분야,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방역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5-10
  • 김제시보담장애인활동지원센터 활동지원사, 라면 50밥스 기탁
    김제시보담장애인활동지원센터(이하 보담활동지원센터) 활동지원사들은 지난 4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보담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홍수)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보담활동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자체적으로 모금하여 보담활동지원센터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한 것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보담활동지원센터에 이용중인 장애인 세대 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후원으로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활동지원사들은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게 보낼 장애인 세대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담활동지원센터 박홍수 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장애인가정에 귀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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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5-10
  • 임실군, 군유재산 관리 철저히!
    임실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임실군 소유 재산인 토지 29,959필지 2,669ha, 건물 371동 11.2ha이며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지적 관련 공부를 사전 대조, 검토 후 현지 확인을 거쳐 관리대장과 현황의 일치화 작업을 추진한다. 사용 및 대부받은 자가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은 실태조사 결과 보존 부적합 재산은 매각하고 유휴재산은 사용·대부 등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군유림 실태조사와 더불어 형식적인 조사가 아니라 임실군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 체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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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5-07
  • 익산시, 문화도시 조성 ‘소통간담회’ 개최
    익산시는 지난 3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도시 주무부서인 역사문화재과,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익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의 지원조례 발의에 관한 논의와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익산시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함께 하겠다”며 “차질 없는 행정적인 준비와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로 익산시가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조례 제정과 문화도시지원센터 구축, 행정협의회 운영 등 시의회와 행정,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5-07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1대1 가정방문 서비스 제공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대1 대면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11명이 5팀으로 구성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총 8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안부 확인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가정 내 실천 가능한 운동법 지도, 인지기능 점검, 치매약 투약 여부 확인, 필요한 자원 연계, 일상생활 지원 물품 제공, 버섯키우기·스티커모자이크·호일 아트 등의 만들기 재료 지원 등을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 하고 답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치매를 이겨내는 데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모현동에 위치한 서부권다목적체육관 3층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063-859-7452, 7457, 4127, 7544)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5-06
  • 완주군-산단진흥회 전략회의, “사업장 집단발생, 경각심 갖고 대응”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역 사업장의 코로나19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사업장 직원들의 타 지역 이동 자제를 강하게 당부하고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오후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완주산단진흥회 김영보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주형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산단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업장의 집단발생은 기업은 물론 지역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산단진흥회 차원에서 내부적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금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확진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며 “휴게실과 샤워실, 식당 등 마스크를 벗는 공간의 선제적 방역조치와 유증상자 조기 인지와 신속 검사, 단기일자리 근로자 검사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형 단장도 이날 “사업장 직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뒤로 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에 있는 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들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하청업체까지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또 “사업장 내 코로나 환자 발생 시 해당 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근 사업장, 지역까지 확산 우려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사업장에서 자체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완주산단진흥회의 김영보 회장은 “오늘 전략회의에서 나온 예방수칙 등을 사업장 회원들에게 알리고 철저히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말에 완주산단 사업장 직원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타지역 방문이나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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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04
  • 완주 이서면 생활지원사 어르신 식사지원 이상반응 관찰
    완주군(군수 박성일) 이서면의 생활지원사들이 이서통닭에서 생닭을 후원받아 닭 미역국을 직접 끓여 취약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 15명의 생활지원사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닭 미역국을 직접 끓였다. 이들은 이서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여명 중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닭 미역국을 전달하고 이상반응 등을 관찰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이 미역국을 드시고 영양보충을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닭고기를 삶고, 미역을 불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 과정이 즐겁다”고 전했다. 생활지원사를 만난 어르신은 “정말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사회복지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행복한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4-30
  • 정읍시보건소, 치매 가족 지원사업‘헤아림 교실’ 성료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치매 가족 헤아림 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가족 헤아림 교실’은 노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도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부담 경감에 대한 적절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시간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움으로써 치매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서적·심리적 지원도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 후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가족 간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심리적 부양 부담 감소 및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확대·운영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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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2021-04-30
  • 김제시 「안심식당」 확대 운영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확대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식사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이며 지정요건은 ①음식덜어먹기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 크 착용 ④손씻기시설 또는 손소독용품 비치를 실천할 수 있는 업소면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현재 김제시에는 8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식당으로 지정이 되면 전국 온라인 홍보 및 안심식당 스티커, 덜어먹는 용기, 수저관리용품 지원과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이행조사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방역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김제시 모든 음식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 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위생관리팀(☎540-1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04-30
  • 전북선관위, 대한민국 유권자! 10만보 걷기 챌린지 개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5월 2일(일)부터 5월 22일(토)까지 “대한민국 유권자!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의 날(5월 10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선거인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써,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전북선관위]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기간 중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10만 걸음 걷기에 도전하고,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커뮤니티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 유권자의 날의 의미와 참정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상 등을 게시해 챌린지 참여자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온’ 앱이나 ‘전북선관위 홈페이지(jb.nec.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주권의식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1-04-29
  • 익산시 영등2동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따뜻한 봉사 펼쳐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정욱, 변명숙)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27일 저소득 다자녀 가정 30세대에게 5만원 상당의 식사권(모성반점)과 간식권(가장맛있는족발 영등점) 등 총 150만원 상품권을 자체 제작한 감사 카드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상가와 공원을 돌며 봄꽃과 나무 사이 숨어있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회의와 환경정비 활동을 시간별·인원별·구역별로 나눠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준수하고 회원 간 비접촉과 2m 거리를 유지하며 실시했다. 홍정욱 민간협의체 위원장은 “곧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하고 따뜻한 영등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 추진과 주민들의 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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