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망 건강식품 기업 육성·지원 성과 ‘톡톡’.JPG

 

콜라겐젤리, 산양유크림, 한우장조림 등 전주시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전주부시장)의 기술지원을 받은 건강식품기업들의 성과를 뽐내는 전시회가 열렸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5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기술지원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지자체 연구소, 수혜기업, 사업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의 3차년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은 연구원이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11억 여원을 확보해 농생명기업과 식품기업 등에 △시제품제작 및 테스트베드제품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기술지도 지원 △기술이전 지원 △특허 및 인증 지원 △수출지향형 인증지원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전시회에서는 기술지원사업의 3차년도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비R&D 사업추진 방향 △강의(재미있는 화장품/식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 향후 발전방안 논의 및 오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 간 약 120여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도내 30여 개 기업의 성과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세부적으로는 테스트베드제품 지원을 받은 콜라겐 젤리(아토규앤에이)와 제품고급화 지원을 받은 산양유크림(휴먼피아코스텍), 수출지향형 인증지원을 받은 유자&생강차(고려자연식품), 특허 및 인증지원을 받은 한우장조림(그린팜푸드) 등 식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연구원은 이날 성과전시회 참여기업과 전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적극 홍보, 향후 진행될 바이오활성소재 기술지원사업에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3차년도에서는 기업의 산업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라며 “이후 진행하는 바이오활성소재 기술지원 사업에서도 최대한 많은 기업이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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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망 건강식품기업 육성·지원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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