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호열)와 어양동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가 24일 어양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밸리댄스와 통기타 등 7개 프로그램 발표회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식사대접도 함께 이뤄졌다. 황호열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화는 물론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어양동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