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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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지구대 방문 초등학교 학생들 상대 경찰홍보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지구대를 방문한 효문초등학교 2학년 교사와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경찰 장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비오는 날 밝은색 옷 입기, 안전띠 착용하기,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경찰 장비 중 순찰차, 삼단봉, 수갑, 방패 등의 사용법 시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경찰의 이해도와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천지구대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모습을 경찰 홍보를 통해 적극 알려 새롭고 긍정적인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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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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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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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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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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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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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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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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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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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여자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근)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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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개시
    부안군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안군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과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1대 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 관심사, 능력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지역의 입시 정보에 대한 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자 진로·진학 아카데미 및 입시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안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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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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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나는 대지라는 장소를 나의 삶의 무대로 삼아, 이곳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전하고 순간순간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기록한다”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미영 작가의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감정과 기억이 중첩된 ‘대지’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성과 문명, 시간성과 실존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예술적 사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미영 작가는 2008년 군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후,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회화의 본질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작가는 “대지는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근원이며, 기억과 감정이 침잠된 시간의 지층”이라고 설명하며, “그 위에 축적된 감정의 편린을 회화 언어로 옮기는 것이 나의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집중해온 ‘대지’라는 개념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인간 존재의 터전이자 기억의 수용체로서의 땅을 사유하는 회화적 기록이다. 초현실주의적 상징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유년의 기억, 자연에 대한 치유적 시선, 도시화된 현대 삶의 단면을 긴장감 있게 교차시키며, 관람자에게 심리적 공명과 미학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서사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을 넘어, 회화의 언어를 통한 감성적 소통과 정서적 치유를 제안한다. 작가는 “자연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감각과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이며, 대지는 그것을 회복하는 통로”라고 덧붙인다. 총 25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시간성과 감각성의 결합 안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은 작가가 ‘대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자 예술적 실험으로 기능하며, 감상자에게 시간 속에 잠긴 기억의 회복을 유도하는 몰입적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작품은 실제로 작가가 오랜 시간 머무르며 관찰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대지’라는 개념이 단순한 은유를 넘어 실질적 체험의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치유’, ‘회복’,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로 요약되며, 작품 속 대지는 시공을 초월한 정서적 장소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심리적 장치로 작동하며, 관람자는 작품 속 대지를 통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화 이당미술관 이사장은 “이미영 작가는 대지를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생명성과 감정, 실존적 성찰이 스며든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가 어떻게 인간 내면과 자연, 기억을 재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우렁 키우기》(2009, 공유갤러리), 《한평한평》(2020, 공감선유), 《그림정원》(2021, 자주적관람), 《산책》(2022, 군산시민예술촌), 《대지》(2023, 자전거탄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적 입지를 확립해 왔다. 또한 《사각지대 블루스》, 《아시아 그리고 쌀》, 《점이지대》 등 주요 단체전을 통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가의 작업은 늘 땅과 사람, 기억과 감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인간 내면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감정의 층위를 회복하는 하나의 통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당미술관 소개] 군산의 이당미술관은 순수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2015년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옛 목욕탕 건물(구 영화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관했다. 널찍한 목욕탕 건물은 동네미술관으로, 여관 시설은 근대 문화 역사 지구를 탐방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당미술관은 지역문화와 한국문화, 나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미술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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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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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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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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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여름방학 기숙학원 입소 지원 예정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방학을 이용한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 지원)를 운영하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학기 총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겨울학기)~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여름학기)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국내 기숙학원비의 80%, 기초생활수급자 100%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여름학기 대상자는 총 22명(중학생 3학년 6명, 고등학생 1~3학년 16명)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일(5.12.)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함께 무주군에 주소가 돼 있고 직전 학기 석차가 70% 이내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참가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 증명 서류, 주소 확인 서류 각 1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 평생교육원 2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23일 합격자를 선정(학교 및 개별 통보)하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는 오는 7월과 8월 중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재단이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있다”라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총 567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하며 학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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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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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정의달 안전한 일상 위한 합동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아 우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동행이 밤하늘 아래 펼쳐졌다. 바로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함께한 합동 순찰 활동이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산책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과 방범대원들이 어린이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원룸과 골목길은 물론, 어두운 곳의 가로등 작동 여부까지 확인하며 주민의 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서학파출소는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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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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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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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원어민과의 1:1 영어 화상 학습 지원... 무주군 학생들, 영어 자신감 상승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하 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돕는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www.mujuenglish.kr 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1600-4734)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큰 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이 되도록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총 22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학생 인터넷강의 수강을 지원하며 이외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육, 특기·적성 교육,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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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어린이날 맞아 소방안전체험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체험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제 실내체육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진안 문예체육회관, 장수 다목적체육관(사과관), 고창읍성 앞 잔디밭광장,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대피 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가 열려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소방안전체험코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소방관을 이겨라’ 게임, 어린이 안전 인형극,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소방차 그림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팝콘과 솜사탕이 제공되는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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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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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전달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천수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 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통해 부안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자 하는 후원자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안 출신 대학생에게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교 비진학 창업 및 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군민들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장학금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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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지구대 방문 초등학교 학생들 상대 경찰홍보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지구대를 방문한 효문초등학교 2학년 교사와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경찰 장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비오는 날 밝은색 옷 입기, 안전띠 착용하기,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경찰 장비 중 순찰차, 삼단봉, 수갑, 방패 등의 사용법 시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경찰의 이해도와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천지구대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모습을 경찰 홍보를 통해 적극 알려 새롭고 긍정적인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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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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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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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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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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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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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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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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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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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여자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근)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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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개시
    부안군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안군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과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1대 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 관심사, 능력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지역의 입시 정보에 대한 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자 진로·진학 아카데미 및 입시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안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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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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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나는 대지라는 장소를 나의 삶의 무대로 삼아, 이곳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전하고 순간순간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기록한다”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미영 작가의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감정과 기억이 중첩된 ‘대지’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성과 문명, 시간성과 실존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예술적 사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미영 작가는 2008년 군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후,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회화의 본질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작가는 “대지는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근원이며, 기억과 감정이 침잠된 시간의 지층”이라고 설명하며, “그 위에 축적된 감정의 편린을 회화 언어로 옮기는 것이 나의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집중해온 ‘대지’라는 개념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인간 존재의 터전이자 기억의 수용체로서의 땅을 사유하는 회화적 기록이다. 초현실주의적 상징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유년의 기억, 자연에 대한 치유적 시선, 도시화된 현대 삶의 단면을 긴장감 있게 교차시키며, 관람자에게 심리적 공명과 미학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서사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을 넘어, 회화의 언어를 통한 감성적 소통과 정서적 치유를 제안한다. 작가는 “자연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감각과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이며, 대지는 그것을 회복하는 통로”라고 덧붙인다. 총 25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시간성과 감각성의 결합 안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은 작가가 ‘대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자 예술적 실험으로 기능하며, 감상자에게 시간 속에 잠긴 기억의 회복을 유도하는 몰입적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작품은 실제로 작가가 오랜 시간 머무르며 관찰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대지’라는 개념이 단순한 은유를 넘어 실질적 체험의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치유’, ‘회복’,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로 요약되며, 작품 속 대지는 시공을 초월한 정서적 장소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심리적 장치로 작동하며, 관람자는 작품 속 대지를 통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화 이당미술관 이사장은 “이미영 작가는 대지를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생명성과 감정, 실존적 성찰이 스며든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가 어떻게 인간 내면과 자연, 기억을 재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우렁 키우기》(2009, 공유갤러리), 《한평한평》(2020, 공감선유), 《그림정원》(2021, 자주적관람), 《산책》(2022, 군산시민예술촌), 《대지》(2023, 자전거탄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적 입지를 확립해 왔다. 또한 《사각지대 블루스》, 《아시아 그리고 쌀》, 《점이지대》 등 주요 단체전을 통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가의 작업은 늘 땅과 사람, 기억과 감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인간 내면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감정의 층위를 회복하는 하나의 통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당미술관 소개] 군산의 이당미술관은 순수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2015년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옛 목욕탕 건물(구 영화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관했다. 널찍한 목욕탕 건물은 동네미술관으로, 여관 시설은 근대 문화 역사 지구를 탐방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당미술관은 지역문화와 한국문화, 나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미술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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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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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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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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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여름방학 기숙학원 입소 지원 예정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방학을 이용한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 지원)를 운영하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학기 총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겨울학기)~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여름학기)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국내 기숙학원비의 80%, 기초생활수급자 100%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여름학기 대상자는 총 22명(중학생 3학년 6명, 고등학생 1~3학년 16명)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일(5.12.)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함께 무주군에 주소가 돼 있고 직전 학기 석차가 70% 이내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참가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 증명 서류, 주소 확인 서류 각 1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 평생교육원 2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23일 합격자를 선정(학교 및 개별 통보)하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는 오는 7월과 8월 중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재단이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있다”라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총 567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하며 학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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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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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정의달 안전한 일상 위한 합동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아 우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동행이 밤하늘 아래 펼쳐졌다. 바로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함께한 합동 순찰 활동이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산책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과 방범대원들이 어린이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원룸과 골목길은 물론, 어두운 곳의 가로등 작동 여부까지 확인하며 주민의 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서학파출소는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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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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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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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원어민과의 1:1 영어 화상 학습 지원... 무주군 학생들, 영어 자신감 상승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하 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돕는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www.mujuenglish.kr 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1600-4734)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큰 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이 되도록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총 22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학생 인터넷강의 수강을 지원하며 이외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육, 특기·적성 교육,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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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어린이날 맞아 소방안전체험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체험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제 실내체육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진안 문예체육회관, 장수 다목적체육관(사과관), 고창읍성 앞 잔디밭광장,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대피 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가 열려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소방안전체험코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소방관을 이겨라’ 게임, 어린이 안전 인형극,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소방차 그림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팝콘과 솜사탕이 제공되는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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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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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전달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천수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 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통해 부안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자 하는 후원자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안 출신 대학생에게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교 비진학 창업 및 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군민들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장학금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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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지구대 방문 초등학교 학생들 상대 경찰홍보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지구대를 방문한 효문초등학교 2학년 교사와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경찰 장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비오는 날 밝은색 옷 입기, 안전띠 착용하기,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경찰 장비 중 순찰차, 삼단봉, 수갑, 방패 등의 사용법 시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경찰의 이해도와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천지구대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모습을 경찰 홍보를 통해 적극 알려 새롭고 긍정적인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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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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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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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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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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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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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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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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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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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여자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근)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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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개시
    부안군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안군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과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1대 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 관심사, 능력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지역의 입시 정보에 대한 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자 진로·진학 아카데미 및 입시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안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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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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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나는 대지라는 장소를 나의 삶의 무대로 삼아, 이곳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전하고 순간순간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기록한다”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미영 작가의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감정과 기억이 중첩된 ‘대지’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성과 문명, 시간성과 실존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예술적 사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미영 작가는 2008년 군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후,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회화의 본질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작가는 “대지는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근원이며, 기억과 감정이 침잠된 시간의 지층”이라고 설명하며, “그 위에 축적된 감정의 편린을 회화 언어로 옮기는 것이 나의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집중해온 ‘대지’라는 개념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인간 존재의 터전이자 기억의 수용체로서의 땅을 사유하는 회화적 기록이다. 초현실주의적 상징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유년의 기억, 자연에 대한 치유적 시선, 도시화된 현대 삶의 단면을 긴장감 있게 교차시키며, 관람자에게 심리적 공명과 미학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서사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을 넘어, 회화의 언어를 통한 감성적 소통과 정서적 치유를 제안한다. 작가는 “자연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감각과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이며, 대지는 그것을 회복하는 통로”라고 덧붙인다. 총 25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시간성과 감각성의 결합 안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은 작가가 ‘대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자 예술적 실험으로 기능하며, 감상자에게 시간 속에 잠긴 기억의 회복을 유도하는 몰입적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작품은 실제로 작가가 오랜 시간 머무르며 관찰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대지’라는 개념이 단순한 은유를 넘어 실질적 체험의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치유’, ‘회복’,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로 요약되며, 작품 속 대지는 시공을 초월한 정서적 장소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심리적 장치로 작동하며, 관람자는 작품 속 대지를 통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화 이당미술관 이사장은 “이미영 작가는 대지를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생명성과 감정, 실존적 성찰이 스며든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가 어떻게 인간 내면과 자연, 기억을 재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우렁 키우기》(2009, 공유갤러리), 《한평한평》(2020, 공감선유), 《그림정원》(2021, 자주적관람), 《산책》(2022, 군산시민예술촌), 《대지》(2023, 자전거탄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적 입지를 확립해 왔다. 또한 《사각지대 블루스》, 《아시아 그리고 쌀》, 《점이지대》 등 주요 단체전을 통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가의 작업은 늘 땅과 사람, 기억과 감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인간 내면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감정의 층위를 회복하는 하나의 통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당미술관 소개] 군산의 이당미술관은 순수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2015년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옛 목욕탕 건물(구 영화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관했다. 널찍한 목욕탕 건물은 동네미술관으로, 여관 시설은 근대 문화 역사 지구를 탐방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당미술관은 지역문화와 한국문화, 나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미술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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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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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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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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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여름방학 기숙학원 입소 지원 예정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방학을 이용한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 지원)를 운영하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학기 총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겨울학기)~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여름학기)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국내 기숙학원비의 80%, 기초생활수급자 100%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여름학기 대상자는 총 22명(중학생 3학년 6명, 고등학생 1~3학년 16명)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일(5.12.)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함께 무주군에 주소가 돼 있고 직전 학기 석차가 70% 이내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참가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 증명 서류, 주소 확인 서류 각 1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 평생교육원 2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23일 합격자를 선정(학교 및 개별 통보)하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는 오는 7월과 8월 중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재단이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있다”라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총 567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하며 학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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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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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정의달 안전한 일상 위한 합동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아 우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동행이 밤하늘 아래 펼쳐졌다. 바로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함께한 합동 순찰 활동이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산책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과 방범대원들이 어린이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원룸과 골목길은 물론, 어두운 곳의 가로등 작동 여부까지 확인하며 주민의 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서학파출소는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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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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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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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원어민과의 1:1 영어 화상 학습 지원... 무주군 학생들, 영어 자신감 상승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하 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돕는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www.mujuenglish.kr 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1600-4734)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큰 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이 되도록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총 22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학생 인터넷강의 수강을 지원하며 이외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육, 특기·적성 교육,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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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어린이날 맞아 소방안전체험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체험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제 실내체육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진안 문예체육회관, 장수 다목적체육관(사과관), 고창읍성 앞 잔디밭광장,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대피 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가 열려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소방안전체험코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소방관을 이겨라’ 게임, 어린이 안전 인형극,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소방차 그림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팝콘과 솜사탕이 제공되는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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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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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전달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천수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 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통해 부안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자 하는 후원자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안 출신 대학생에게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교 비진학 창업 및 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군민들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장학금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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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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