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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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리딩방)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완산구 중화산 1, 2동, 태평동 주민센터 및 관내 금융기관, 대형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하는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투자리딩방)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주민센터 3개소, 금융기관 19개소, 대형병원 2개소, 아파트 20개소 등 총 78개소 방문하여 주민들 상대로 최근 유행하는 신종범죄 예방전단지를 전달하며 예방 방법들을 설명하였고, 주민들이 수시로 볼 수 있게 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 전개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 대책을 강구,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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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에 대해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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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전북소방 구상센터 구성 후 첫명절, 운영 강화에 나선다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체제, 응급질환상담 등 24시간 안내 상담 수보대 증설, 119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선정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지원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2024년 설연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실적》 구분 총계 의료상담 질병상담 응급처치지도 의료 지도 이송병원안내 기타 소계 병원 약국 총건수 1,539 1,191 1,019 172 73 253 17 3 2 비율(%) 100 77.5 66.2 11.2 4.7 16.4 1.1 0.2 0.1 1일평균 385 298 255 43 18 64 4 1 1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9스마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병원 선정 및 이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권역심뇌혈관센터, 화상 전문병원 등과의 질환별 네트워크 및 순환당직 현황을 사전에 구축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송상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연휴 기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히고, 해열제나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인력 보강과 시스템 확충으로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응급처치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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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자동 작동한 간이스프링클러, 화목보일러 화재 막고 가족 생명 구했다!
    소방서에서 산림 인접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설치해 준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화목보일러실에서 난 불을 진압해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오전 6시경 익산시 용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실 배관 부위가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되고 주변에 얼어있는 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신속히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인 이씨(82)는 “어제 낮까지만 해도 보일러실에 이상이 없었는데, 오늘 새벽에 나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에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였고, 지난해 1월 익산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이 씨는 “화목보일러실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켜줬다. 만약 불이 집 안으로 번졌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스프링클러를 지원해주고 꼼꼼하게 설치해준 소방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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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무주군, 2025년 군정 운영 본격화... ‘인구문제’와 ‘기후변화’에 주목, 분야별 현안 살핀다
    무주군이 행정 전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정립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까지 6개 읍면 포함 27개 과 127개 팀의 현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팀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으로, 무주군은 이것이 향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추진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권문화과를 시작으로 관광과 산림, 체육, 행정, 인구활력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으며 올해 추진계획들을 살핀 첫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무원 각자의 역량과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 체류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전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생태모험공원 조성을 비롯한 태권브이랜드 조성,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의 관광자원 확충에 우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 의 관광 콘텐츠 육성은 주요 계획에 포함된다. 또 태권시티 위상 강화, 에너지 복지 확대, 농업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노력, 취약계층을 고려한 사회안전망 확충,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 청년 정착 지원,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의 과제 추진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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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귀농귀촌 상담 전용 전화 운영
    무주군이 귀농·귀촌인(희망자 포함)들의 상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용 전화(1551-6858_월~금 09:00~18:00)를 개설했다고 알렸다. ‘1551-6858’로 전화를 걸면 무주군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정착 관련 애로사항, 창업을 비롯한 주거 지원, 그리고 농업 관련 교육 등 맞춤형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그동안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고 궁금한 게 있어도 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다 다르다 보니까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라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것부터가 귀농·귀촌인 유입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부서 간에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상담 전용 전화도 개설·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전화를 통해 수집된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은 귀농·귀촌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또 정착 이후의 안정적인 무주 생활을 위한 사업의 토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무주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디 위해 신속, 정확, 친절한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이후 지난해까지 귀농·귀촌을 통해 무주군에 정착한 인구는 4,617세대 6,727명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집들이를 비롯한 이사, 건축설계,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 거주지 임대료와 농지 취득세, 청 · 장년 · 고령 은퇴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농지형상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등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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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북소방,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4.7% 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을 중점 관리한 결과, 14.7%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비율을 의미한다.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로 전국 평균인 11.7%보다 낮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2024년 12% 달성을 목표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확대, 119상황관제 강화,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다중출동체계 확립, 스마트의료지도 확대 등이 있다.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일반인 대상 CPR 교육과 홍보를 강화했다. 119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신고 시 즉각적인 CPR 지도를 제공해 2024년 718건, 전체 신고 건수 869건의 83%를 기록했다. 특히, 영상 안내를 활용해 CPR 시행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했다.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정지 상황 훈련 및 약물 투여 집중 훈련을 추진했으며,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구급차 3인 탑승 및 다중출동체계(구급차와 펌뷸런스 1대가 동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인력과 장비를 최적화했다. 또한, 스마트의료지도(SALS)를 도입해 구급대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영상통화를 통한 전문심장소생술을 지원했다. 2024년 스마트의료지도(SALS) 시행 건수는 249건, 이가운데 자발순환이 회복된 건수는 50건으로 자발순환회복률 20.8%를 기록했다. * 스마트의료지도 운영 실적 연 도 기 간 SALS시행(건) ROSC(건) 자발순환회복률(%) 전체 2년 7월 586 127 21.7 2024 1~12월 249 50 20.8 2023 1~12월 215 36 16.7 2022 6~12월 122 41 33.6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의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신 전문 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하며,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더불어 올해는 도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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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부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가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면서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위원들이 임기를 마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수 별 위원들이 임기를 마칠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2020년 3백만 원, 2022년 2백만 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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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150만 원 기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유송열 위원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3개 단체 및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288,737,160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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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성금 3천3백만 원 기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백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라며 “2024년 사랑나눔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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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전주완산署, 동계방학 맞아 등굣길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지난 27일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호기심에 접한 사이버 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알리고 예방법에 대한 전단지 배포, 구호 제창 등 활발한 예방캠페인을 하였다. 특히,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허위영상물)관련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안내전단지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도록 홍보하고 게시한 친구들에게는 현장에서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친구들에게 범죄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여 단속되는 공문서부정행사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동퀵보드 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함께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손안에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시대에 살다 보니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쉽게 접하게 되고 이런 범죄에 대하여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인 홍보·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면서 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예방 홍보를 계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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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12-27
  • 무주군, 이상기후 피해 살핀다... 농업 재해 복구 지원비로 1억 9천만 원 투입해
    무주군이 올해 7월과 9월에 발생했던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농가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금을 지급(국·도비 포함 총 1억 9천만 원)한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피해 접수를 받아 농업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심사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농기계 파손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인삼 고사 등의 폭염 피해, 벼멸구 확산 등의 피해를 입은 3백여 농가로, 규모는 농기계가 파손된 곳이 4농가, 벼 도복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곳 225농가(70ha), 인삼 고사 75농가(26.5ha), 벼멸구 피해 5농가(1.6ha) 등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겼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가뭄과 폭염, 폭우, 한파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 농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량과 재배 작목 변경, 신기술 보급, 스마트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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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12-26
  • 학술 성과로 이어진 따뜻한 나눔, 감동 실천하는 전북 소방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군산소방서 소속 최복무 소방장, 홍순문 소방교, 송준하 소방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과 그 외 연구 논문 게재로 받은 원고료, 개인 사비를 더해 총 50만 원의 기부금과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군산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최복무 소방장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이 학술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와 나눔이 연결되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 소방관들의 이번 나눔은 연구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사례로 남았다. 삼성애육원의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바쁜 소방관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들이 연구 성과를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전북소방은 소방 안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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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12-24
  • 무주군, “우리 함께 키워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장학금 3백만 원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에서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근홍 회장은 “건설하는 사람들로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만큼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1985년에 설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회 및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신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사업품질연구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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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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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리딩방)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완산구 중화산 1, 2동, 태평동 주민센터 및 관내 금융기관, 대형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하는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투자리딩방)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주민센터 3개소, 금융기관 19개소, 대형병원 2개소, 아파트 20개소 등 총 78개소 방문하여 주민들 상대로 최근 유행하는 신종범죄 예방전단지를 전달하며 예방 방법들을 설명하였고, 주민들이 수시로 볼 수 있게 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 전개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 대책을 강구,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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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에 대해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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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전북소방 구상센터 구성 후 첫명절, 운영 강화에 나선다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체제, 응급질환상담 등 24시간 안내 상담 수보대 증설, 119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선정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지원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2024년 설연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실적》 구분 총계 의료상담 질병상담 응급처치지도 의료 지도 이송병원안내 기타 소계 병원 약국 총건수 1,539 1,191 1,019 172 73 253 17 3 2 비율(%) 100 77.5 66.2 11.2 4.7 16.4 1.1 0.2 0.1 1일평균 385 298 255 43 18 64 4 1 1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9스마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병원 선정 및 이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권역심뇌혈관센터, 화상 전문병원 등과의 질환별 네트워크 및 순환당직 현황을 사전에 구축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송상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연휴 기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히고, 해열제나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인력 보강과 시스템 확충으로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응급처치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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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자동 작동한 간이스프링클러, 화목보일러 화재 막고 가족 생명 구했다!
    소방서에서 산림 인접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설치해 준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화목보일러실에서 난 불을 진압해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오전 6시경 익산시 용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실 배관 부위가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되고 주변에 얼어있는 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신속히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인 이씨(82)는 “어제 낮까지만 해도 보일러실에 이상이 없었는데, 오늘 새벽에 나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에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였고, 지난해 1월 익산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이 씨는 “화목보일러실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켜줬다. 만약 불이 집 안으로 번졌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스프링클러를 지원해주고 꼼꼼하게 설치해준 소방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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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무주군, 2025년 군정 운영 본격화... ‘인구문제’와 ‘기후변화’에 주목, 분야별 현안 살핀다
    무주군이 행정 전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정립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까지 6개 읍면 포함 27개 과 127개 팀의 현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팀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으로, 무주군은 이것이 향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추진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권문화과를 시작으로 관광과 산림, 체육, 행정, 인구활력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으며 올해 추진계획들을 살핀 첫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무원 각자의 역량과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 체류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전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생태모험공원 조성을 비롯한 태권브이랜드 조성,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의 관광자원 확충에 우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 의 관광 콘텐츠 육성은 주요 계획에 포함된다. 또 태권시티 위상 강화, 에너지 복지 확대, 농업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노력, 취약계층을 고려한 사회안전망 확충,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 청년 정착 지원,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의 과제 추진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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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귀농귀촌 상담 전용 전화 운영
    무주군이 귀농·귀촌인(희망자 포함)들의 상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용 전화(1551-6858_월~금 09:00~18:00)를 개설했다고 알렸다. ‘1551-6858’로 전화를 걸면 무주군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정착 관련 애로사항, 창업을 비롯한 주거 지원, 그리고 농업 관련 교육 등 맞춤형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그동안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고 궁금한 게 있어도 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다 다르다 보니까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라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것부터가 귀농·귀촌인 유입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부서 간에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상담 전용 전화도 개설·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전화를 통해 수집된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은 귀농·귀촌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또 정착 이후의 안정적인 무주 생활을 위한 사업의 토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무주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디 위해 신속, 정확, 친절한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이후 지난해까지 귀농·귀촌을 통해 무주군에 정착한 인구는 4,617세대 6,727명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집들이를 비롯한 이사, 건축설계,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 거주지 임대료와 농지 취득세, 청 · 장년 · 고령 은퇴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농지형상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등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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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북소방,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4.7% 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을 중점 관리한 결과, 14.7%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비율을 의미한다.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로 전국 평균인 11.7%보다 낮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2024년 12% 달성을 목표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확대, 119상황관제 강화,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다중출동체계 확립, 스마트의료지도 확대 등이 있다.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일반인 대상 CPR 교육과 홍보를 강화했다. 119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신고 시 즉각적인 CPR 지도를 제공해 2024년 718건, 전체 신고 건수 869건의 83%를 기록했다. 특히, 영상 안내를 활용해 CPR 시행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했다.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정지 상황 훈련 및 약물 투여 집중 훈련을 추진했으며,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구급차 3인 탑승 및 다중출동체계(구급차와 펌뷸런스 1대가 동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인력과 장비를 최적화했다. 또한, 스마트의료지도(SALS)를 도입해 구급대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영상통화를 통한 전문심장소생술을 지원했다. 2024년 스마트의료지도(SALS) 시행 건수는 249건, 이가운데 자발순환이 회복된 건수는 50건으로 자발순환회복률 20.8%를 기록했다. * 스마트의료지도 운영 실적 연 도 기 간 SALS시행(건) ROSC(건) 자발순환회복률(%) 전체 2년 7월 586 127 21.7 2024 1~12월 249 50 20.8 2023 1~12월 215 36 16.7 2022 6~12월 122 41 33.6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의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신 전문 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하며,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더불어 올해는 도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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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부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가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면서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위원들이 임기를 마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수 별 위원들이 임기를 마칠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2020년 3백만 원, 2022년 2백만 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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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150만 원 기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유송열 위원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3개 단체 및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288,737,160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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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성금 3천3백만 원 기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백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라며 “2024년 사랑나눔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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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전주완산署, 동계방학 맞아 등굣길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지난 27일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호기심에 접한 사이버 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알리고 예방법에 대한 전단지 배포, 구호 제창 등 활발한 예방캠페인을 하였다. 특히,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허위영상물)관련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안내전단지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도록 홍보하고 게시한 친구들에게는 현장에서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친구들에게 범죄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여 단속되는 공문서부정행사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동퀵보드 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함께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손안에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시대에 살다 보니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쉽게 접하게 되고 이런 범죄에 대하여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인 홍보·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면서 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예방 홍보를 계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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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12-27
  • 무주군, 이상기후 피해 살핀다... 농업 재해 복구 지원비로 1억 9천만 원 투입해
    무주군이 올해 7월과 9월에 발생했던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농가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금을 지급(국·도비 포함 총 1억 9천만 원)한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피해 접수를 받아 농업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심사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농기계 파손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인삼 고사 등의 폭염 피해, 벼멸구 확산 등의 피해를 입은 3백여 농가로, 규모는 농기계가 파손된 곳이 4농가, 벼 도복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곳 225농가(70ha), 인삼 고사 75농가(26.5ha), 벼멸구 피해 5농가(1.6ha) 등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겼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가뭄과 폭염, 폭우, 한파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 농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량과 재배 작목 변경, 신기술 보급, 스마트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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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학술 성과로 이어진 따뜻한 나눔, 감동 실천하는 전북 소방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군산소방서 소속 최복무 소방장, 홍순문 소방교, 송준하 소방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과 그 외 연구 논문 게재로 받은 원고료, 개인 사비를 더해 총 50만 원의 기부금과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군산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최복무 소방장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이 학술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와 나눔이 연결되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 소방관들의 이번 나눔은 연구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사례로 남았다. 삼성애육원의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바쁜 소방관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들이 연구 성과를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전북소방은 소방 안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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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무주군, “우리 함께 키워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장학금 3백만 원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에서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근홍 회장은 “건설하는 사람들로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만큼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1985년에 설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회 및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신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사업품질연구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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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리딩방)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완산구 중화산 1, 2동, 태평동 주민센터 및 관내 금융기관, 대형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하는 신종범죄(딥페이크·피싱·투자리딩방)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주민센터 3개소, 금융기관 19개소, 대형병원 2개소, 아파트 20개소 등 총 78개소 방문하여 주민들 상대로 최근 유행하는 신종범죄 예방전단지를 전달하며 예방 방법들을 설명하였고, 주민들이 수시로 볼 수 있게 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 전개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 대책을 강구,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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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에 대해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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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전북소방 구상센터 구성 후 첫명절, 운영 강화에 나선다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체제, 응급질환상담 등 24시간 안내 상담 수보대 증설, 119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선정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지원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2024년 설연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실적》 구분 총계 의료상담 질병상담 응급처치지도 의료 지도 이송병원안내 기타 소계 병원 약국 총건수 1,539 1,191 1,019 172 73 253 17 3 2 비율(%) 100 77.5 66.2 11.2 4.7 16.4 1.1 0.2 0.1 1일평균 385 298 255 43 18 64 4 1 1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9스마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병원 선정 및 이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권역심뇌혈관센터, 화상 전문병원 등과의 질환별 네트워크 및 순환당직 현황을 사전에 구축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송상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연휴 기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히고, 해열제나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인력 보강과 시스템 확충으로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응급처치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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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자동 작동한 간이스프링클러, 화목보일러 화재 막고 가족 생명 구했다!
    소방서에서 산림 인접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설치해 준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화목보일러실에서 난 불을 진압해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오전 6시경 익산시 용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실 배관 부위가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되고 주변에 얼어있는 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간이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신속히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인 이씨(82)는 “어제 낮까지만 해도 보일러실에 이상이 없었는데, 오늘 새벽에 나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에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였고, 지난해 1월 익산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이 씨는 “화목보일러실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켜줬다. 만약 불이 집 안으로 번졌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스프링클러를 지원해주고 꼼꼼하게 설치해준 소방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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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무주군, 2025년 군정 운영 본격화... ‘인구문제’와 ‘기후변화’에 주목, 분야별 현안 살핀다
    무주군이 행정 전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정립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까지 6개 읍면 포함 27개 과 127개 팀의 현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팀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으로, 무주군은 이것이 향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추진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권문화과를 시작으로 관광과 산림, 체육, 행정, 인구활력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으며 올해 추진계획들을 살핀 첫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무원 각자의 역량과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 체류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전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생태모험공원 조성을 비롯한 태권브이랜드 조성,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의 관광자원 확충에 우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 의 관광 콘텐츠 육성은 주요 계획에 포함된다. 또 태권시티 위상 강화, 에너지 복지 확대, 농업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노력, 취약계층을 고려한 사회안전망 확충,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 청년 정착 지원,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의 과제 추진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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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귀농귀촌 상담 전용 전화 운영
    무주군이 귀농·귀촌인(희망자 포함)들의 상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용 전화(1551-6858_월~금 09:00~18:00)를 개설했다고 알렸다. ‘1551-6858’로 전화를 걸면 무주군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정착 관련 애로사항, 창업을 비롯한 주거 지원, 그리고 농업 관련 교육 등 맞춤형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그동안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고 궁금한 게 있어도 관련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다 다르다 보니까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라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것부터가 귀농·귀촌인 유입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부서 간에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상담 전용 전화도 개설·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전화를 통해 수집된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은 귀농·귀촌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또 정착 이후의 안정적인 무주 생활을 위한 사업의 토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무주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디 위해 신속, 정확, 친절한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이후 지난해까지 귀농·귀촌을 통해 무주군에 정착한 인구는 4,617세대 6,727명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집들이를 비롯한 이사, 건축설계,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 거주지 임대료와 농지 취득세, 청 · 장년 · 고령 은퇴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농지형상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등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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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북소방,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4.7% 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을 중점 관리한 결과, 14.7%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비율을 의미한다.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로 전국 평균인 11.7%보다 낮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2024년 12% 달성을 목표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확대, 119상황관제 강화,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다중출동체계 확립, 스마트의료지도 확대 등이 있다.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일반인 대상 CPR 교육과 홍보를 강화했다. 119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신고 시 즉각적인 CPR 지도를 제공해 2024년 718건, 전체 신고 건수 869건의 83%를 기록했다. 특히, 영상 안내를 활용해 CPR 시행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했다.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정지 상황 훈련 및 약물 투여 집중 훈련을 추진했으며,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구급차 3인 탑승 및 다중출동체계(구급차와 펌뷸런스 1대가 동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인력과 장비를 최적화했다. 또한, 스마트의료지도(SALS)를 도입해 구급대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영상통화를 통한 전문심장소생술을 지원했다. 2024년 스마트의료지도(SALS) 시행 건수는 249건, 이가운데 자발순환이 회복된 건수는 50건으로 자발순환회복률 20.8%를 기록했다. * 스마트의료지도 운영 실적 연 도 기 간 SALS시행(건) ROSC(건) 자발순환회복률(%) 전체 2년 7월 586 127 21.7 2024 1~12월 249 50 20.8 2023 1~12월 215 36 16.7 2022 6~12월 122 41 33.6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의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신 전문 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하며,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더불어 올해는 도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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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부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가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면서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위원들이 임기를 마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수 별 위원들이 임기를 마칠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2020년 3백만 원, 2022년 2백만 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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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150만 원 기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유송열 위원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3개 단체 및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288,737,160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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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성금 3천3백만 원 기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백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라며 “2024년 사랑나눔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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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전주완산署, 동계방학 맞아 등굣길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지난 27일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호기심에 접한 사이버 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알리고 예방법에 대한 전단지 배포, 구호 제창 등 활발한 예방캠페인을 하였다. 특히,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허위영상물)관련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안내전단지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도록 홍보하고 게시한 친구들에게는 현장에서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친구들에게 범죄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여 단속되는 공문서부정행사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동퀵보드 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함께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손안에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시대에 살다 보니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쉽게 접하게 되고 이런 범죄에 대하여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인 홍보·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면서 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예방 홍보를 계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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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12-27
  • 무주군, 이상기후 피해 살핀다... 농업 재해 복구 지원비로 1억 9천만 원 투입해
    무주군이 올해 7월과 9월에 발생했던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농가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금을 지급(국·도비 포함 총 1억 9천만 원)한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피해 접수를 받아 농업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심사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농기계 파손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인삼 고사 등의 폭염 피해, 벼멸구 확산 등의 피해를 입은 3백여 농가로, 규모는 농기계가 파손된 곳이 4농가, 벼 도복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곳 225농가(70ha), 인삼 고사 75농가(26.5ha), 벼멸구 피해 5농가(1.6ha) 등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겼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가뭄과 폭염, 폭우, 한파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 농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량과 재배 작목 변경, 신기술 보급, 스마트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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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학술 성과로 이어진 따뜻한 나눔, 감동 실천하는 전북 소방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군산소방서 소속 최복무 소방장, 홍순문 소방교, 송준하 소방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과 그 외 연구 논문 게재로 받은 원고료, 개인 사비를 더해 총 50만 원의 기부금과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군산 삼성애육원에 전달했다. 최복무 소방장은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이 학술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구와 나눔이 연결되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 소방관들의 이번 나눔은 연구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사례로 남았다. 삼성애육원의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바쁜 소방관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들이 연구 성과를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전북소방은 소방 안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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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무주군, “우리 함께 키워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장학금 3백만 원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에서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근홍 회장은 “건설하는 사람들로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만큼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1985년에 설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회 및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신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사업품질연구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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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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