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남원

실시간뉴스

실시간 남원 기사

  • 남원시, '22년 향교공원 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확정
    남원시는 약60억(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 도시개발로 인해 훼손된 부지를 생태공간으로 복원하여 도시생태계 연속성 유지와 생태적 기능 향상을 위하여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22년부터 ’23년까지 실시한다. 지난 3월 환경부에 사업신청을 하여 전북도, 환경부에 예산확보를 위한 관련부서 등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7개 시군 중에 최종 선정되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이용중심이 아닌 생태계 보전 및 생물종 서식처 복원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 설계, 시공 각 단계별로 추진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향교공원과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하여 도시생태축 복원과 개선을 통해 생물 서식공간을 확보하여 구암지구, 향교동 등 인근지역 약 4만명과 관광객들에게 수혜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근 길문화관, 만인의총 등 숲-하천-역사 문화 생태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생태관광 코스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그린뉴딜 정책, 탄소중립 등 자연환경정책과 부합된 그린네트워크(녹지축)를 조성하는 보람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환경과 생태가 조화되어 도시주민들에게 질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0-06
  • 남원시,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 개최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지역민을 국악의 향연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그동안 동편제 탯자리인 운봉 비전마을에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2박 3일 동안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길놀이&정자마루콘서트는16:00, 소리열전은 19:30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며 추후 국악방송과 예술세상 TV로 송출될 계획이다. 2일 소리열전 개막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이끈 이날치 밴드와 더튠이 함께 한다. 3일 소리열전 폐막공연은 안숙선명창과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 김준서, 유태평양의 무대 이뤄져 국악계 최고의 명창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예술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박인수와 노리꾼 도담도담’, ‘노리꽃’, 창작국악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기악공연에 음악그룹 ‘나무’, 1인 소리꾼무대로 ‘이나래’, ‘정승준’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편제 탯자리 운봉이 있는 국악의 본산지 남원에서 매년 다양한 성찬으로 국악거리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하지만 새로운 방식의 국악축제가 구축, 다변화된 축제로 발돋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0-01
  •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사업 확정
    남원시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4개 사업, 2,32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최종 확정 고시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써, 도로정책 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4일날 확정된 일괄 예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16개 지구, 10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국가 도로망 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남원시 사업은 지난 8월 24일 일괄 예타시 반영된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과 비 예․타 사업(500억 미만) 3개 사업, 1,379억원 등 총 2,320억원이 확정됐다. 지구별로는 주천면 육모정에서 고기 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 이백 변전소 삼거리에서 여원재를 올라가는 국도 24호선(이백~운봉) L=4.9㎞ 480억원과 인월 취암에서 아영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L=7.0㎞ 453억원, 대산면 감동마을 앞에서 비홍재를 넘어가는 국도 24호선(대강~대산) L=4.0㎞ 446억원이다. 이번 제5차 5개년(`21~`25) 계획 반영을 위해, 남원시장(시장 이환주)은 2017년 12월에 사업을 건의한 이후로,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수년 간의 노력 끝에 그 결실을 거두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낙후된 동부내륙 산악권의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5차 5개년 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조기에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30
  • 남원시,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29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판뉴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넘어 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을 하였다. 그 결과 총 사업비 3,179억원 규모의 48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 날 보고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지역 발전 기여도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사업으로는 ▲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총사업비 70억원), ▲ 원도심 관광활성화 사업(80억원), ▲ 화장품기업 공동물류센터 구축(100억원), ▲ 국립 치유농업체험원 조성(400억원), ▲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뉴딜사업(83억원), ▲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0억원), ▲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158억원), ▲ 주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00억원), ▲ 운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80억원), ▲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133억원) 등이다. 시는 연말까지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기 발굴사업의 타당성 보강을 통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후 남원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의 선제적 발굴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각 부서장은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보강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30
  • 남원시, 기초수급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남원시는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여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2022년 전면 폐지 예정이었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하여 3개월 앞당겨진 셈이다. 그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였으나, 다음달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 선정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고소득(연 1억, 세전)·고재산(9억)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제외기준을 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29
  • 남원 사석지구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사석지구가 선정돼 총 사업비 4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던 단위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일원화하여 예산 절감과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방식이다. 남원시는 지난 4월 사석지구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대상지로 신청하였고,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실사 등 3차 걸쳐 9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사업 시행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동안 사석지구는 지방하천(송대천)과 섬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마을 내수배제 불량과 산지부 우수 유입에 따른 퇴적으로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항구적인 자연재해저감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사석지구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45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지방하천(송대천 2.4km, 교량 1개소), 소하천 2개소 0.9km, 우수관거정비 1.1km 등을 정비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남원시장은 “지역주민들 안전에 대한 절실한 요구와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2023년에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신규사업지구를 발굴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1-09-16
  • 남원 공설시장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구축한다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설시장 공영주차장은 2011년에 조성돼 주차면수 110대 규모의 월 3천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주차권 발권 시 대기시간이 길고 현금 결제만 가능해 고객 불편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들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향상 및 신용카드·현금·페이 등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주차관리 서버를 통한 명확한 주차장 이용 통계관리 및 투명한 매출관리를 통해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설시장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여 공설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14
  • 이환주 남원시장 9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각종 시정평가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
    이환주 남원시장이 13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을 주재하면서 간부들에게 각종 시정평가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4분기 시정이 추진된 만큼 그동안 해왔던 사업이나 각종 시정에 대한 재점검 당부와 함께 기존 평가 이외에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외부 평가에 대해 적극적인 동향 파악과 대응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종 평가 대응에 이어 2023년, 24년도에 추진할 각종 신규시책 추진 등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시정연계 추진이 가능해야 남원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다”면서 “그런 점을 인식해 현재 시점에서 활발히 논의도 펼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도출해야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3일부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오프라인으로 지급되는 점을 언급하며 원활한 지급도 중요하지만, 여러 조건에 의해 지급받지 못한 억울한 시민들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남원시의 경우 전체 시민의 93%가 지급대상이 대상이지만, 이의신청하는 여러 케이스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수용범위를 넓혀주고,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청년정책의 일원화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남원시가 청년정책위원회도 구성, 각종 청년정책을 활발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제도에 대해 막상 청년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주거문제, 여가, 교육, 일자리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대해 기획실 청년정책팀 중심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 대한 각종 당부사항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극한인 만큼 서로 공생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추석연휴 때 이뤄져야할 각종 비상업무, 안전업무 등도 언급하며,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대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복무지시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14
  • 남원시, 주민공동체를 위한 심화교육 공동체 성장학교 개강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공익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위한 심화교육 ‘공동체성장학교’가 지난 9일, 남원시장과 각 공동체 리더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총 3차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공동체를 꿈꾸고 설계하다’라는 목표로 ▲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비영리모금 기획 및 실무 전략 ▲ 비영리모금으로 공간, 문화 컨텐츠, 로컬 상품 제작을 운영한 남원지역 활동 사례 ▲ 덕과면 도촌마을 및 솔바람권역 마을활동 견학에 대한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남원시는 2020년부터 주민자치 교육 심화단계인 ‘공동체성장학교’를 개설하여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시민 대표와 남원지역 교육공동체, 시민환경단체, 사회복지단체 등의 활동가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주민제안공모사업 팀 대표들, 사단법인 시민공감, 오순도순사회적협동조합, 도통동 마을계획단,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생명연대, 대강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단 등이 함께 하여 공익 모금활동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조직의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고, 2021년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호암서원을 활용한 마을 활동을 전개하는 덕과면 도촌마을 현장에 방문하여 공동체 리더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규용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장은 “꿈꾸는 마을학교와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주민공동체와 남원 시민사회단체가 이번 공동체성장학교를 통해 함께 지속가능한 남원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도모하고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처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나보다는 이웃을 생각하고 직접 발로 뛰고 계신 공동체 활동가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활기를 찾아 남원 전체가 생기가 넘치는 그 때를 꼭 기다리겠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10
  • 남원, 추석맞이 남원명품 과실 수확작업 한창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시에서는 명품 과실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지금 수확되는 과실은 주로 지리산자락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 재배되는데, 일교차가 큰 해발 400~700m에 과원이 위치해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사상 유례 없는 1월 한파와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었으나 어려운 기상조건 속에서도 적기 비배관리와 꽃눈솎기·과실솎기 등 재배에 정성을 다하여 탄생한 남원명품 과실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금년 남원시 전체 선별 포도(고랭지, 평야지)는 5,000여 톤, 금액으로는 270여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물량과 단가 등이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도가 14~19°Bx로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며, 안토시안과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을 함유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 사과는 금년 이상저온과 가을장마로 인해 열악한 기상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간직한 남원 명품사과의 인기는 끊이질 않아 남원시 효자 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남원 명품사과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건강식품으로서 사랑과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적인 공선회 참여로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의 균일성 및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가고, 남원지역의 독특한 기후조건과 FTA과실생산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명품 과실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10
  • 남원시,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해 ‘2021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도시재생 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주민 공동체를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9월9일(목)부터 9월 23일(목)까지 접수를 받아 9월28일(화)부터 한달간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 이번 활동가 양성교육은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및 현장·직무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2022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활동가 채용시 우대를 받게 된다. 접수방법, 교육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위하여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9
  • 남원시 (사)전주영상위원회 MOU 체결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영상미디어 속 남원의 숨은 비경 알리기 위해 8일 남원시청에서 (사)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영화감독)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원의 대표적 영화•드라마 촬영지인 광한루원을 비롯해 지리산, 서도역, 남원예촌 등 영상 속의 남원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영상산업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남원에서 촬영되는 영화 및 드라마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 상생발전을 꾀하고, 상호 정보공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화 촬영 유치지원과 영상관련 인재육성,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 등 도내 영상사업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2001년 설립된 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 2017년도부터 전북도내 숨겨진 명소를 알리기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왔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이번 남원시와의 업무 협약체결에 따라 향후 지자체의 영화제작 지원 등과 관련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이 남원에서 제작•촬영돼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을 배경으로 각종 영화․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데, 이에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양 기관의 영상산업증진은 물론 영상미디어 속 남원홍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년 10여편의 드라마‧영화가 제작되고 있는 남원 광한루원은 최근에도 조선 여화공의 이야기를 담은 SBS 드라마 홍천기가 촬영,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는 등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9
  • 남원시 1차접종률 70% 돌파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시는 9월 6일 18:00 기준으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고 2차 접종률(접종완료)도 5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보다 12%정도의 앞선 접종률로, 10월 말이면 전체시민의 80% 수준의 백신 접종률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가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춘향골 실내체육관에 발 빠르게 초기 개소한 점, 고령자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 점, 코로나19 콜센터를 운영하여 원활한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으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 인력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점 등이 주효했다. 특히 남원시의 접종률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빠른 속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 20개소의 참여로 다종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이 시행되었고, 오접종 방지 및 백신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과의 SNS 소통채널을 열어놓고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남원시는 전체인구 중 5만6156명인 70.2%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자도 3만8975명으로 접종완료자가 48.7%에 도달 할 수 있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접종률 70%를 돌파를 기념하고, 올해 2월말부터 지속적으로 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8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말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접종률 향상과 아직 미 접종자에 대한 접종홍보를 적극 당부하면서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남원시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며, 백신접종 완료자도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 확산세 등을 고려하여 타지역 방문과 모임을 자제" 해줄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8
  • 남원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남원시는 산림의 미이용 산물을 활용하여 재생산·가공·판매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한다. 지난 8월 남원시와 남원시산림조합이 산림청 주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2022년 국비 15억원, 지방비 6억원, 자부담 9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임목 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지, 줄기 등 부산물을 톱밥 · 우드칩 등으로 파쇄해 축사깔개용 톱밥, 펄프용 우드칩, 반탄화 제품 등 가공 · 판매하는 유통시스템을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적 구조를 개선하고 임·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후 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남원시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8
  • 남원시, 추석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착한소비하세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2021년도 강소농 교육생 중 홍보를 희망하는 교육생 5명의 농가소개, 상품소개, 판매처 등의 내용이 담긴 농산품 홍보영상을 촬영하였다. 고추부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영상에 담았으며 추후 편집하여 추석 2주전인 9월 7일부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강소농 교육은 경영과 마케팅이 주 교육내용이며 상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영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하반기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품홍보영상 제작, 방송장비 세팅 및 촬영 방법, 온라인 광고 노출법 등 농가가 직접 해보며 배우는 실습형 마케팅 교육이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인 지금 강소농가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배우고 활용하여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7
  • 남원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9/7일부터 총 8회기로 주1회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치매 바로 알기 및 돌보는 지혜에 대한 프로그램 및 압화 공예, 향기요법 등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 하였다. 치매 가족들의 돌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치매 어르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가족교실 헤아림을 자조모임으로 이어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지속적인 정보 및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은 “치매부양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가족이 서로 간의 경험 공유로 돌봄 능력을 향상시키며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형성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7
  • 남원시 미디어 스튜디오 개소
    남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고, 시민들과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자체 동영상 제작 및 송출할 수 있는 ‘남원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시는 시청 내 지하 소회의실 내에 23.3㎡ 규모로 스튜디오(방음벽, 크로마키)를 구축하고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2대, 편집기 등의 방송 장비를 갖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스튜디오 개소에 따라 향후 각종 정책을 알기 쉽게 시민이 꼭 알아야 되는 시정뉴스 등을 월 2회로 제작, 송출함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유익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향후 남원시 농‧특산물 영상 및 각종 공적교육자료 등을 제작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민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해 15명 내외로 남원시 미디어스튜디오 방송팀도 자체로 구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 ‧ 제작하는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택트 행정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체 방송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송출함으로 남원시만의 특별한 미디어 행정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더 쉽게 공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6
  • 전북은행 ‘딸에게 보내는 선물’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월3일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100명분을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기부하였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북은행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해째 기부를 잇고 있다. 올해는 남원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의 여성청소년 100명을 선정하여 나눌 계획으로 생리대, 진통제, 희망편지 등 5개월분에 환가액 2,500천원 상당으로 구성하였다. 기부된 위생용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 지속되면서 생활이 더욱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으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남 부행장, 천현경 남원지점장이 참석하여 환담을 나누며 사회적 재난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시민이 없도록 기관이 함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6
  • 남원시, 신활력플러스 취지 실현하는 현장전문활동가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미드필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에서는 추진단과 코디네이터, 액션그룹, 현장활동가, 중앙계획지원단 모두가 미드필더인 새로운 중간지원조직의 형태입니다.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는 이 같은 정책 취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미드필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고자 하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9월 1일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양성과정 1강을 실시했다. 개강에는 20여 명의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수강생이 참석했다. 진삼채 남원시청 농촌활력과장과 백승석 농어촌공사 전북지역개발센터장, 임영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도 함께 자리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1강에서는 마을만들기 및 현장 지향적 농촌정책 발굴 전문가인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과 농촌계획 및 국가균형발전 전문가인 이유직 부산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농촌지역 개발사업과 공동체사업의 현황을 강의한 구자인 소장은 “도시에 비해 농촌에 문제가 많다고 여기는 인식은 실제 마을이나 농촌의 문제라기보다 국가 주도의 불균등 발전과 수도권 집중에서 야기된 부분”이라며 “왜곡된 문제의식을 바로잡고 농촌의 가능성과 자생력을 바탕으로 활도에 임해야 본질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요 정책 취지 강의한 이유직 부산대 교수는 “현장전문활동가라면 예산의 양과 투입처에 몰입할 것이 아니라 정책의 취지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행정과 주민 사이에 용역이 아닌 중간지원조직을 넣어 정책효과를 직접 발휘하고 싶다는 정책을 실제 구체화시키는 것이 추진단과 현장전문활동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총 20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지역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퍼실리테이션 △행정·회계 직무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은퇴자, 마을 이장, 청년, 주부, 공동체 임직원 등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이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만큼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안내자이자 동반자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3
  • 제1회 남원예총 예술인대상 조복래(미술) 수상
    금 번 한국예총 남원지회(지회장 류영근)에서는 예술인의 높은 창작의욕과 자긍심을 살리고 예향 남원의 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있는 예술인에게 남원예술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남원예총 6개 지부(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협회)에서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지난 8월 30일 심사를 하였다. 조복래 회원은 충남 온양, 경북 구미, 전북 남원 3개 도의 미술교류전을 추진 발족하였고, 남원춘향미술대전을 전국춘향미술대전으로 추진 상향함으로서 예향 남원의 문화예술을 대외에 선양한 예술인으로 공이 인정되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에 남원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을 하며, 윤영근 초대 창설회장이 수상자에게 창작지원 상금 2백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3
  • 남원사랑상품권 2천억원 돌파
    지난 2019년 3월 첫 발행된 남원사랑상품권이 발행액 2천억원을 달성했다. 남원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8월20일 기준으로 남원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2,077억원(지류1,920억원, 모바일 157억원)으로 판매액은 전체 발행액의 87.9%인 1,826억원, 미회수액은 전체 판매액의 4.7%인 87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행액을 살펴보면 2019년 120억원(전액 지류), 2020년 1,324억원(지류 1,300억원, 모바일 24억원), 2021년 633억원(지류 500억원, 모바일 133억원) 이다. 이처럼 높아진 남원사랑상품권의 인기는 3,400여 곳이 넘는 가맹점과 67개 구매처를 대대적으로 확보하여 시민과 상점의 사용 및 환전을 용이하게 한 것이 가장 크다. 또한 남원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전산망 구축을 통해 지난해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11월엔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 전용앱(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은 판매대행점 은행을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그간 지류형상품권의 방문구매에 따른 불편함, 보관상의 불편함, 가맹점 환전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앱을 통한 잔액 확인, 충전 등이 쉽게 이뤄지며, 사용시마다 알림과 문자를 통해 사용금액, 장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 있다. 이에 모바일 가입자 수는 14,031명, 카드 등록수는 약 7천2백건을 웃돌고 있다.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이 농협은행에 이어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까지 더해지면서 남원시민은 카드사별 포인트 적립 등 혜택제공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카드사를 선택, 기호에 맞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졌다. 아울러 시는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부정유통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이상거래탐지기능’이 탑재, 지류(종이) 및 모바일 상품권의 모니터링, 추적 관리 등을 통해 부정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 남원사랑상품권은 1인 월 모바일상품권 50만원, 지류형상품권 50만원을 더하면 개인당 월 100만원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고, 현재 할인율은 10%이다. 시행 3년째인 남원사랑상품권은 현재 거의 모든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안정적인 제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내수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1
  • 남원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봄협의체회의 개최
    남원시는 지난 3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원출장소, 한국전력남원지사, 남원의료원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운영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대상자 자격결정 및 서비스 내용 적정성 등을 심의하였다. 금번으로 4회 차인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여 수행기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선정과 서비스계획의 적절성, 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상시협의체계 구축으로 현안을 공유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께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828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9-01
  • 남원시,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교육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30일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치되는 방역관리요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업무 수행이 요구됨에 따라, 생활 방역수칙과 방역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근무방법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관리요원들은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관광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방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여, 남원관광 약진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국비 5.6억원 확보하였으며, 9월부터 12월말까지 4개월간 근무할 방역관리요원을 70명을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8-31
  • 남원에서 잘 살기 위한 필수 지침서
    남원시가 남원살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록한 남원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남원시는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정보제공 뿐 아니라 각종 생애주기별 지원시책을 소개해 전입자가 남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남원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62쪽 분량으로 남원시의 역사와 인구, 상징뿐만 아니라 결혼‧임신‧출산, 보육‧교육, 기업‧일자리‧청년, 귀농‧귀촌, 노후, 교통‧문화‧복지 6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최신 생활정보 등을 사진과 곁들여 알차게 담고 있다. 특히 출생 축하금・전입지원・귀농‧귀촌 지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과 함께, 대중교통・병의원, 약국・무인민원발급・도서관・일자리사업・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생활 가이드북이 남원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신 분들이나 남원으로의 정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 4,400부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전입을 원하는 희망자와 시민, 그리고 재외향우 등 남원살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8-31
  • 남원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특강 윙크~워라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30일 여성구직자 및 취업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안정적인 직장정착에 도움을 주는 경력단절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구직준비단계여성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여성으로서 즐거움을 알리고, 취업준비자로서 역할을 인식시켜 사회에서의 커리어우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성공을 부르는 준비된 모습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동관 2층 직업정보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미라클에듀 이승윤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변화하는 사회의 취업준비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취업준비자가 가져야할 커뮤티케이션 스킬, 면접 실무 답변을 위한 기본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취업대비반 29명의 학생 중 한명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취업준비에 유익한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한결 위로 받을 수 있었고 실제적인 면접 기술 등의 교육을 받아 자신감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자신감회복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추후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더라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701~5)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08-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