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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행안면-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영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하였다. “뽀송이” 사업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을 깨끗하게 세탁, 건조까지 하여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해지난 두꺼운 겨울이불을 빨래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강영재 행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이불 빨래를 세탁해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이번 빨래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5-03-25
  • 부안군, 2025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진행
    부안군은 노후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총 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492동을 철거하였으며 올해 사업비 13억원을 확보, 305동(주택 슬레이트 20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80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352만원, 비주택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3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초과 금액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위탁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개인이 철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안군은 관내 방치되거나 보관 중인 슬레이트를 파악하기 위해 25년 1~2월에 읍·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약 1,526㎡, 19.7톤의 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전개
    부안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 추진되고 있으며,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태양열)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에게 정부지원금 외에 군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신청하는 3㎾ 태양광의 경우 총사업비 약 493만원 가운데 국비와 군비 등 309만원(국비 179, 도비 30, 군비 100)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 가구는 184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군보조금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105여 가구(태양광 100가구, 태양열 5가구)에 지원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의 군비 지원금액을 작년 대비 24만원을 상향 지원하여 군민 부담금을 감소시키고, 연차별 시행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미곡종합처리장 등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비 30억원 신청
    부안군은 최근 지역 RPCㆍDSC 집진시설 개보수 신청과 관련해 식량생산 분과 농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30억원을 신청했다. 부안군 RPCㆍDSC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중 하나로, RPC 등 노후화된 집진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건조 및 가공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절감과 주변 농가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미곡종합처리장 RPCㆍDSC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30㎎/S㎥ 이하를 적용하여 관리해야 하며,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해당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부안농협RPC, 부안중앙농협DSC, 계화농협RPC, 남부안농협DSC, 동진협동RPC 등 5개 RPC와 DSC에서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신청하였으며, 기본요건 점검 및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9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비는 12월에 확정짓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RPC 인근 주민들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위생적인 가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진시설 개보수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이를 계기로 부안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간담회 실시
    부안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여성 기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성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여성 기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회 지부장은 "부안군 여성 기업인을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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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군‧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위기대응 예방교육 운영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구축 위기대응예방교육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부안군 관내 초,중,고 학교 별 신청을 통해 800여명의 청소년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위기대응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위기대응 예방교육은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성폭력예방교육, 청소년도박예방교육 등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교육하고 있으며 이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과 위기상황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과 위기 상황 발생시 긴급대응 체계에 대한 안내 그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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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부안군,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부안군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높은 체감 물가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7일, 전북도 내 군단위 최초의 골목형상점가인 ‘진성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부안군은 25일 관광택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관광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 관광 실무 영어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차량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방법, 차량 침수 시 신속한 탈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 관광택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관광택시 서비스 향상과 부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는 3시간, 5시간, 6시간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 063-580-4712)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사업은 2021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점차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도는 약 80건 200여명의 관광객이 관광택시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관광택시를 이용해 체류형 생활인구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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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3-25
  • 부안군-전주대학교, RISE 사업 업무협약 추진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였다. 군과 전주대는 지난 24일 부안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과 전주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기술 개발, 창업 육성,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군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주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과 전주대가 협약을 체결한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일부가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는 산업·교육과 연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군과 전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푸드테크 산업 기반 확대, 스마트 농업·식품산업 활성화, 관광산업과 연계한 생활인구 창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풍부한 농업 자원과 해양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및 식품산업 육성, 전주대는 첨단기술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 및 창업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농업 연구개발(R&D) 지원, 푸드테크·바이오산업 관련 창업 및 기업 유치, 청년 인재 유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광·레저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과 전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주대의 연구 역량과 부안의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단순한 교육과 연구 협력을 넘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 5년간 이어질 협력이 부안과 전주대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수요에 맞춘 실용적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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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가족센터, ‘나의 삶, 나의 길’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 가족센터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7까지 ‘나의 삶, 나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누어 주산면과 상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4 회기씩 총 8회 운영하며 독거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명지킴이 교육과 노인 우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원예 치유 시간으로 매회 그림책과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삶의 공감력을 높이고 긍정적 행복한 노후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사업팀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매회 송영을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 상서면에 참여한 박○○는 “나에게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영감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며 “매번 프로그램 나올 때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한 기대가 된다”며 웃음꽃이 만개가 되며 말하셨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연계와 협력으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사업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기관들과 함께 소통하여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 여성사무관 일동,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부
    부안군 5급 이상 여성사무관 14명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학비를 감면해주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 단위 사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모색하게 하고 타지역 주민이 부러워하는 부안만의 교육 여건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이 부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 힘이 장학사업에 있다고 본다.” 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지원으로 시작된 반값등록금 정책이 이제는 대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지원으로 확대되었다. 당면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출산·육아 지원정책 강조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3월 25일 열린 제36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한 가정의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부안군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강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원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수치 개선이 아닌,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안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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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정당
    2025-03-25
  • 부안군의회, 2025년 읍면 현황청취 개시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0회 임시회 기간 중 읍면별 2025년도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등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자 3월 26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읍면별 현황청취를 가진다.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을 위한 발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현황청취를 통해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더욱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5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식사 질 상향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8개 소방서에 집단급식소를 운영해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의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전주, 군산, 익산 등 주요 소방서에서 운영된다. 이번 집단급식소 운영은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9억 900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8개 소방서에 영양사 8명과 조리사 16명이 배치되어 운영 중이다. 운영 대상 소방서는 전주덕진, 전주완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소방서 직할119안전센터이다. 급식 단가는 기존 3,920원에서 8,28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이를 통해 일반 성인 남성 1일 권장섭취량보다 1.2배 높은 영양 기준과 소요열량을 적용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내 급식소는 ‘집단급식소’로 관할 지자체에 신고 후 운영되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급식소 내부와 식재료 관리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식중독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존 전북 소방공무원의 한 끼 식사 단가는 평균 3,920원으로, 다른 시도보다 낮아 부실 급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4년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소방서 급식의 질적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급식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리 인력 인건비가 지원되면서, 기존 직원 부담금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구조대원은 “식사가 규칙적으로 제공되니 체력 유지에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며, “든든한 한 끼를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현장에서 최고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시행되지 않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7개 군 지역 소방관서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완산소방서를 방문해 급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격려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3-24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진행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2일(토) 2025년 부안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과 제안,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타 지자체 견학과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참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 청소년참여기구로서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 포상 추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발대식에 참여한 최지훈위원은 “청소년 정책이 왜 필요한지, 청소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활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안군관계자는 “부안군청소년참여기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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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부안군,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추진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안 실현을 위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이를 통해 간부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확인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적극행정, 금품‧향응‧편의‧부정청탁 근절,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익명 공익 상담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조직의 부패 위험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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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부안군,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실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과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9개 시설분야 107개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봄철은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는 시기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다양한 사고위험으로부터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더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365일 모두가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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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22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하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문화예술, 진로탐색, 취미,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5년 동아리에는 가내수공업(밴드), 노이즈밴드(밴드), 사회비평 동아리(인문사회), 삼식당(진로, 취미), 새로운 세상(탐조), 오름(밴드), 오버레이(미디어 제작), 크리에이션(디자인), 하모니언스(밴드), 띨빵(제과제빵), S.C 사이언스 클라우드(과학), Willust(디지털 드로잉), Windy(밴드) 등 13개팀 136명의 초·중·고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홍보비, 체험비 등을 부안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부안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동아리가 더 효과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발판과 다른 동아리들과의 네트워킹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연대감을 느끼며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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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국가예산 부처 단계 반영 최선 다하도록”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3월 중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관과소에서는 부처 지출한도 통보 이전인 오는 4월 중순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발굴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당위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심리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방 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고 식비도 미리 계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도로정비, 건축공사 등 각종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추진할 경우 공사현황 및 계획을 사전에 게시하고 소음‧진동 저감 대책 등을 마련해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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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JB전북은행 부안지점,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기탁
    부안군은 지난 21일,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임직원과 가족 일동이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고 알렸다. JB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라는 비전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부안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지역 농·수·축·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며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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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부안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변산마실길 환경정화활동 추진
    부안군은 21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변산마실길 2코스(변산해수욕장~출렁다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 보호에 나섰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날이다. 올해 군 기념행사는 단순한 물 보호를 넘어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생태 탐방로인 변산마실길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군 환경과, 해양수산과, 변산면 관계자를 비롯해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남북환경교류연합,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사)대한환경동식물보호협회 등 사회단체도 힘을 보태 마실길 2코스 내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깨끗한 물과 자연을 지키는 것이 투명한 행정과 사회적 신뢰 구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및 청렴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자연 보호가 곧 깨끗한 물을 지키는 길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실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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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부안군, 2025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군민검증 실시
    부안군은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 동안 4개 분야(산업, 공익, 문화, 애향) 7명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했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580-4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대상은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라며 “후보자가 추천됐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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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알렸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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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부안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온정 가득 생신상 지원사업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 공공위원장 양정우)는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정가득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6년차 사업으로 현재 총 120여명의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댁에 매월 방문,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생신 축하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생활상 어려움, 복지욕구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부확인을 함께 하고 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전액 변산면 주민과 지역 상가 및 단체들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신상 지원 사업 이외에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이미용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변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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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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