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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현동 역사관, 옥야현이야기 ‘근대유물 작은 전시회’ 개최
    익산시 모현동은 오는 6월말까지 행정복지센터 1층 역사관, 옥야현 이야기에서 ‘기증 근대유물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물 기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100여년간의 익산시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서적 전시와 영상물 상영이라는 두가지 테마로 꾸몄다. 먼저 고서적 전시는 모은 정동식 선생의 4대손인 정인원님의 기증과 보관하고 있던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기증된 원본 서적은 2종인데 일제 강점기중 익산군이 처한 제반 사정을 담은 인문지리서인 1932년 인쇄•발행된 소기영의 저서 ‘익산군지’, 이리역 폭발사고의 재해복구 과정을 담은 1978년 전라북도에서 발행한 ‘총화의 기적’이다. 오랜 시간 종손으로서 보관하고 있던 고서로는 갑오개혁 이전에 받은 모은 정동식 선생 일가의 과거급제 교지, 매하 김근배 선생의 시문집 ‘매하유고’, 모은 정동식 선생의 시문집 ‘모은유고’, 그리고 두 분의 친필 편지이다. 두 번째 테마인 영상물 전시는 배건회가 보관하고 있던 영상을 복원한 것으로 과거 배산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민속체육대회, 단오제, 해맞이 익산시민 건강기원제 등을 담고 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로 과거 모현동을 포함한 익산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기록이 계속 발굴되고 전시되어 후손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모현동과 익산시의 역사를 공유하고자 하는 유물 기증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옥야현 이야기’는 지난해 6월에 모현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45㎡ 규모의 모현동 역사관이다. 모현동의 옛지명 옥야현의 고서 기록과 모현동민의 충과 효에 관련된 인물과 사연 소개, 익산의 명소 배산의 자료 등이 담긴 전시 공간과 주민들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촉진시키는 주민쉼터 공간으로 조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5-03
  •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기부받은 딸기로 릴레이 사랑 전달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 3천kg 딸기 무상기부로 만든 잼 판매 수익금 -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와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 임직원이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회장 오희준)의 3,000kg의 딸기 무상 기부에서 시작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과 국민건강보험 임직원들의 2박 3일간의 딸기잼 담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이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2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딸기잼을 만들며 힘들었지만, 전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딸기를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의 도움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삼기농협 및 여성단체회원분들의 힘이 참으로 소중하고 강력하다”며“기부해주신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98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잼 만들기, 국화빵 판매의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5-03
  • 익산시 엠폭스 방역대책반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익산시가 감염병 대응과 감시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감염 예방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엠폭스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대응체계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명을 당초‘원숭이두창’에서‘엠폭스’로 변경했다.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1~4일 후에 나타나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을 거쳐 나타나 2~4주 동안 지속된다. 대부분 자연 치료 또는 대증치료이며, 필요시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치료를 할 수 있다. 현재 익산시에는 엠폭스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기경보‘주의’단계에 맞춰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부위 접촉을 삼가고, 모르는 사람들과 피부, 성접촉 등 밀접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역학조사와 관련해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 만큼 의심환자와 밀접접촉 등에 따른 의심 증상이 있으면 주저 없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3-05-03
  • '5일 어린이날은 익산에서’... 보석‧승마‧어린이날 행사 풍성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하게 하고 추억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 우개와 비즈팔찌 만들기 등 보석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마룡이 느린 우체통' sns홍보 참여자 선착순 20명에게 마룡이 키링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은 2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나머지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현장 방문 및 접수로만 운영된다.(익산보석박물관 063-853-4772~3)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말먹이 주기, 승마, 농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골여행체험 협동조합 주관 농촌체험 지도사들이 준비한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채소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체험이 다채롭다.(익산공공승마장 063-859-4505) 같은 날 원광대학교에서는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와 시민들의 쉼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도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전통놀이, VR체험, 직업진로체험 등 공연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삼동청소년회 063-834-0671)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족오락관, 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특별체험과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새벽이슬 063-856-1091) 한편 6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가능하다.(육아종합지원센터 063-859-4765) 정헌율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익산에서 펼쳐진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3-05-03
  • 익산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씽크탱크’ 본격 가동
    익산시가 미래 도시 경쟁력을 이끌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씽크탱크를 본격 가동한다. 국책 연구기관 및 지방출연연구기관 박사, 대학교수 등 40여 전문가 혜안을 활용해 국정과제 및 부처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한다. 2일 시는 익산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농업·농촌분과를 시작으로‘2023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정과제 및 부처별 주요 사업을 정밀 분석하여 신규 국가예산사업과 시정에 반영할 주요 정책 발굴에 주력한다. 기존 발굴된 사업 중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논리 강화와 사업 구체화 등을 통해 국책 사업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분과별 킥오프(Kick-off)회의 단계부터 40여 명의 전문가그룹과 30여 개의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 국내 최고 국책 연구기관·지방출연연구기관 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균형 배치 올해 전문가포럼은 ▲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SOC분과 ▲농업·농촌분과 ▲문화·보건·복지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전북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지방출연연구기관 박사, 대학교수 등 전국단위의 전문가를 균형 배치해 분과별 20여 건의 익산시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9월까지 운영, 2025~2027년 국가예산사업 구체적 검토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은 이달 9월까지 운영되며, 국책사업 발굴 외에도 시정 현안 사업 자문 등 익산시정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포럼에서 발굴된 사업은‘2025~2027년 국가예산사업’반영을 위해 워킹페이퍼 작성 및 연구용역으로 논리를 강화해 익산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올해로 3년째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예산사업 발굴 선도모델 한편 익산시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은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예산사업 발굴 선도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발굴된 주요 사업은 국립 산재 전문병원 건립사업, 전라북도 K-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 지능형 농기계 가상 물리시스템 및 농작업 실증기반 구축사업, 국립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 건립사업 등으로 연구용역 수행 등을 거쳐 논리를 강화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통해 익산시 미래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03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10억원 돌파... 농가 지원군 ‘톡톡’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4월 말 기준 10억원을 돌파해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입점 농가가 1,000농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말 기준 원예 농산물 매출 10억원 달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www.iksanmall.com)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 아래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의 농업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올해 공격적 마케팅 추진으로 전년 동월 매출액 7억6천만원 대비 31.6% 증가한 1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년간 쇼핑몰 대행 운영 및 라이브 방송 등 농·특산물 분야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뛰어난 대행사를 선정하고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및 주력상품 프로모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달 부터 토마토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주 1회 이상 기획전을 추진하여 약 5천5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로 입점 농가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1년 611농가였던 입점농가가 지난해 904농가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4월 말 기준 1,000농가를 돌파해 현재 1009농가가 입점한 상태다. 1000번째 입점 농가는 청년 창업농인 망성면 이 모씨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택배비 지원과 맞춤형 프로모션 추진 등으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 입점 확대와 올해 판매액 4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오픈마켓 입점(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추가로 판매처를 확대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우체국 쇼핑, 라이브 방송 추진 등 다방면으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입점 농가 발굴을 위해서 지난 3월 마을전자상거래에 미입점한 약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타깃 홍보를 강화했다. 또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농·고령농을 직접 발굴하는 등 전화·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농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농·영세농·고령농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03
  •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지부,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 지부장 유봉식은 지난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봉식 지부장은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성금을 지원받으신 분들이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익산시 지부는 옥외광고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옥외광고 산업의 동향과 시장분석, 새로운 광고매체 개발등 광고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광고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5-02
  • 익산시, MZ세대 청렴교육 ‘골든벨을 울려라’
    익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및 전직원 청렴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청렴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8일 팔봉동 소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각 부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각 부서 대표 138명이 출전했다. 청렴 시책,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청렴 상식 문제를‘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적어내는 방식의 골든벨 형식 퀴즈로 진행돼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직원 간 화합과 수평적 소통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도 함께 청렴 골든벨 문제 풀이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종 결승 문제를 출제하며 청렴 시정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본선에서 문제별 합산점수 기준 고득점자 5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 중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청렴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은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욱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진지한 열의와 단합된 모습이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렴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없는 청렴 도시 익산시 구현을 위한 청렴 부패 취약 분야 발굴·개선과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3-05-02
  • ‘택시 4번 타면 1번 공짜’, 익산다이로움 택시 각광
    익산지역화폐 연계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익산 다이로움택시가 시민들과 택시업계에 각광을 받으며 ‘4+1’효과를 선보인다. 시는 이달 8일부터 다이로움 택시 이용 시 기존 2% 포인트 적립률에서 5%로 혜택을 통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5% 혜택은 4,000원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했을 때, 총 4번 이용 시 8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될 뿐만 아니라, 최대 3,200원(캐시백 1,600원 + 익월 소비촉진지원금 1,600원)의 익산 다이로움도 지급받게 된다. 이는 4,000원 요금의 택시 4번을 타면 무료로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 된다. 시는 다이로움택시의 가입자 수가 현재 4만5천939명이며 출시일로부터 현재까지 이용률은 278만8천748건에 달해 이번 5% 포인트 확대가 침체된 택시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단 익산다이로움택시 어플을 사용하여 자동결제로 택시를 이용하였을 때에만 해당되며, 단순 전화콜로는 포인트를 받을 수 없어, 어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어플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익산다이로움택시’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다이로움택시 어플의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분들이 택시를 큰 부담 없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익산다이로움택시가 시민분들과 택시업계의 활력소가 되는 착한 어플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 택시는 지난해 6월 호출료 및 이용 수수료가 무료인 익산 다이로움택시 어플을 출시해 자동결제 시 포인트 적립, 익산다이로움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02
  • 익산 함라산, 전북 대표 ‘힐링 트레킹 명소’로 재탄생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들어서는 익산 함라산이 전북 대표 힐링 트레킹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금강 조망이 펼쳐지는 함라산 임도를 전북 최초로 추진 중인‘국립 익산 치유의숲’과‘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연결된 일곱 빛깔 꽃‧단풍 숲 터널길로 재탄생 시킨다. 시는 함라산 임도를 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명품 임도로 탈바꿈하는‘함라산 경관특화 숲’공사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태봉골에서 출발해 국립 익산 치유의숲 내에 신설되는 치유숲길 및 황톳길 2km 구간과‘최북단 야생차 군락지’를 거쳐 입점마을까지 총 9.18km까지 함라산 임도가 자연의 화려한 색감을 입은 명품 트레킹 코스로 변모한다. 시는‘국립 치유의숲’과 연계해 함라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예산 사업으로 발굴하고, 총 21억원(국도비 14억 포함)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0ha 규모의 꽃과 수목 10만 주를 식재 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도 숲 터널이 그늘을 만들어줘 쾌적한 코스로 인기를 끌지만 단조로운 소나무 위주였던 함라산 임도에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나무를 심어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이에 따라 봄에는 공조팝, 애기말발도리, 삼색병꽃을 심어 여린 초록잎을 한층 빛내주는 흰색 꽃길을 만날 수 있다. 여름에는 파랑, 보라 색감을 자랑하는 키 큰 수국(엔들레스 썸머 오리지널)을, 가을에는 노랑 주홍의 청·홍단풍과 은목서가, 겨울에는 하얀 눈에 빨간 애기동백이 숲 터널을 물들일 예정이다. 시는 눈으로 보는 경관의 색감, 코로 느끼는 향기, 새들의 안식처가 되어 청각과 함께 최북단 녹차밭의 미각까지 갖춰 함라산 임도 자체가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임도로 연결되는 익산산림문화체험관(웅포면 녹차마을길 83-36)은 주변에‘최북단 야생차 군락지’를 포함한 차나무 군락지 3개소(4ha)가 있어 ‘녹차’를 주제로 한 다도, 목공, 제다 체험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완성되면‘숲 치유체험’,‘산림 레포츠(트레킹, 맨발 마라톤 등)’로 관광객 유입이 예상돼 지역 경제와 시민 건강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시장은“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으로 산림은 이제 휴양공간이자 관광과 임산물 재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익산 산림자원인 함라산을 휴양과 문화공간으로 계속적으로 가꾸어 전국 최고의 자연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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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5-02
  • 익산시, 신규임용공무원 문화관광 역량강화
    익산시는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문화관광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28일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익산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500만 관광도시익산 달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문화관광 역량과 관광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세계유산과 백제문화를 테마로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백제왕궁박물관, 익산쌍릉 등 지역 역사유적을 견학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지역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신규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 문화관광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3-05-01
  • 정헌율 익산시장, 현안 해결 ‘광폭 행보’
    정헌율 익산시장이 정부 기관과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정 시장은 핵심 산업과 기업, 수도권 공공기관 등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정 시장은 지난 24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테크노밸리 운영 현황을 살피고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다산그룹 남민우 회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 익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익산형 IT 밸리 구축사업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시는 다산그룹과 원광대, 벤처기업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익산형 IT 밸리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탄탄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 시장은 다음날인 25일 경기 고양에 위치한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지역 사업과의 해당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올해 전년 대비 31억원 증가한 428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만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 자리는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략회의로 시의 예산확보 노력을 알리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회의 이후 국·소·단장 등과 함께 직접 기재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역할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주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격의없는 대화로 주민들이 제안한 현안이나 숙원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민원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헌율 시장은“시민 삶의 질 향상이 우리 시의 가장 큰 목표인 만큼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주요 현안 해결과 신성장동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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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정당
    2023-05-01
  • 익산시 망성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익산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위한 고구마심기에 나섰다. ‘사랑의 고구마 나눔’은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구마를 직접 심고 수확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부터 지속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어량리 소재 약 1천 200㎡의 밭에 고구마순 100단을 심었다. 김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망성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민호 망성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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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5-01
  • 대한적십자사 천사봉사회, 사랑의 이불 세탁 봉사 실시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회장 김길원)는 지난 28일 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불 세탁 봉사는 오전 9시부터 마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천사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침구류 등을 수거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를 탈탈 털고 봄맞이 뽀송한 이불로 세탁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 겨울 이불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 엄두 조차 못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세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며 고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 김길원 회장은 “세탁 봉사를 통해 깨끗한 이불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소중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천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5-01
  • 익산시드림스타트, 어린이 예절 및 영양교육 실시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함라면 함열향교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어린이 예절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담과 돌담으로 유명한 함라마을 속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함열향교에서 이뤄져 유생체험을 통한 기초 생활예절 교육, 향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천연화장품 및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한 직접 체험과 올바른 영양교육으로 아동의 건강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유생복 체험, 함열향교 및 함라마을길 둘러보기, 천연화장품 및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영양교육, 소원 나무 꾸미기 등 자연과 교감하며 올바른 기초생활 예절을 배우며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전통 유생복을 입고 예절에 대해 배우니 텔레비전에서 보던 조선시대 유생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며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을 위한 예절 및 영양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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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3-05-01
  • 익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익산시가 산후조리 걱정 없는 임신‧출산 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장려 경제지원 정책을 펼친다. 시는 산후회복을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건강관리(산모 영양관리, 모유관리), 신생아 건강관리(신생아 건강상태 확인, 수유지원), 가사활동 지원(산모 식사준비, 산모와 신생아의 주 생활공간 청소)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서비스 기간 15일이며 대상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와 익산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등재한 출생아다. 신청 기간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6개월(18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서비스 이용 완료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산후조리 기간에 집중된 경제적 부담이 이번 사업으로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임신-출산-돌봄까지 이어지는 육아를 익산시가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익산시 보건소 가족건강계(859-4855, 4817) 문의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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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5-01
  • 별거별거 다하는 익산별별여행 사전예약 서루드세요~!!
    익산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당일여행)과 넷째주 토‧일요일(1박2일)에 ‘익산별별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별별여행은 백제의상을 입고, 마룡과 무왕과 선화공주, 최무선 장군 등 여러 캐릭터와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로써 백제역사, 근대역사, 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익산시의 역사와 관광의 이야기를 입혀 관광객에게 차별화 된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부분은 어린이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5~16일(1박2일)과 29일(당일) 올해 첫 익산별별여행을 시작하였으며 이달 13일도 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다. 특히 지난 1박2일 프로그램은 익산 속 근대, 익산 속 백제, 익산 속 고려의 테마를 알아보고,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웅포의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와 미니캠프파이어까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바람개비열차로 만족도 높은 1박2일 여행이 완성되었다. 한편 서울, 경기,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등 전국 각지에서 찾는 익산별별여행 사전예약은(www.마수리늘배움협회.com)과 문의는 (유)이리다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구성과 짜임새 있는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신청하여 즐겁고 행복한 익산여행이 되시기를 바라다”며 “계절별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 내용이 바뀌니 예약시 꼭 확인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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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5-01
  • 산·들·강 따라 힐링...익산 ‘웅포’의 매력 속으로!
    짙은 노을이 내려앉은 금강의 낙조가 유난히 아름다운 곳, 바로 익산 웅포면이다. 강변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길,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까지 모두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포인트다. 탁 트인 금강을 배경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웅포면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린다⋯금강변 자전거길‘인기’ 웅포는 산과 물,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지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금강의 물줄기를 끼고 있어 드라이브는 물론 낙조를 감상하기 제격인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금강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곰개나루 자전거길이 인기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전경과 함께 달릴 수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파노라마처럼 눈에 들어오는 정겨운 농촌 마을과 풍경은 덤이다. 금강 자전거길의 한 구간인 곰개나루 자전거길은 웅포 곰개나루 관광단지에서 성당 포구에 이르는 13km 구간으로 자전거 초보자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이곳 자전거길은 노면 상태가 좋고 폭 3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여유롭게 달리며 힐링할 수 있다. 자전거길 못지않게 금강변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금강 유람선이다. 곰개나루를 출발해 신성리 갈대밭 수변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는 유람선은 금강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해질녘에는 황홀한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일몰 시간에 맞춰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웅포 캠핑장’ 금강변 곰개나루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웅포 캠핑장은 수많은 캠핑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일반캠핑장 58면, 오토캠핑장 6면을 갖췄으며 캠핑족들의 편의를 위해 매점, 카페, 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붉게 물든 금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저녁에는 벽천폭포 야간조명시설이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덕양정과 금강정에 올라 내려다보는 풍경도 일품이다.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농촌 풍경부터 서해낙조 5선 중 하나인 금강의 낙조까지 2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철쭉이 아름다운 명소‘입점리 고분전시관’·풀멍 가능한‘녹차밭’까지 웅포의 또 하나의 명소, 해발 240m의 함라산 자락과 금강변을 따라 뻗은 능선에 자리잡은 입점리 고분전시관은 철쭉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1980년대 입점리의 한 주민이 우연히 발견해 알려지게 된 입점리 고분은 백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자연을 느끼며 백제로의 시간 여행도 가능하게 해준다. 발굴된 무덤들은 백제시대 금강 하류지역의 지배 세력과 이들의 무덤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발굴과정에서 발견된 유적들은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 후에는 야외에 남아있는 고분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관람로를 따라 줄지어 핀 철쭉들도 장관이다. 철쭉을 따라 녹차밭, 숭림사, 함라산까지 연결되어 있는 둘레길을 걸으며 드넓게 펼쳐진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서 풀멍을 즐겨보거나 천년고찰 숭림사에 들러 잠시 고즈넉한 풍광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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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05-01
  • 익산시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센터 공식 출범
    익산시가 28일 신중년을 위한‘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작년 9월 행정안전부의‘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어양센터럴파크 상가동에 자리 잡았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일자리 전문직원 3명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사)창업공유지원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신중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재취업 프로그램운영으로 인생 2막 취업 성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박람회 운영과 구인기업 동행 면접 등 신중년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일자리센터와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신중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드리겠다”며“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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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05-01
  • 익산시공공승마장,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열려
    5일 어린이날 승마 ‧ 포니먹이주기 체험,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등 풍성 - 5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지구력 승마대회 - 익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을 만져보고 교감하며 특성을 이해하고 말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공공승마장 대중화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공승마장(용안면 강변로 1105)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말먹이 주기 체험, 승마체험, 농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시골여행체험 협동조합의 농촌체험 지도사들이 준비한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채소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인 지경놀이, 박터트리기 및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식물의 성장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식물성장체험 놀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한편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공승마장 및 용안 억새밭에 개설한 승마길에서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해 이색적인 승마경기 관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 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금강변 억새길에서 전국의 승마인 300여명이 자웅을 겨룬다. 첫째날은 이벤트 경기로서 장애물, 권승, 허들, 거북이경기 등이 열리고 나머지 날에는 금강변 갈대밭에서 지구력(10km, 20km, 30km, 40km)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현율 시장은 “익산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다양한 승마 체험행사를 활용해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관광·소비·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에 개관한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3만 9천여㎡의 부지에 사업비 118억여원을 투입하여 실내외 마장, 원형 마장, 마사 및 XR말산업체험관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춰 서해안 지역의 거점승마장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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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3-04-28
  • 익산시, 별밤 속 백제왕궁 하룻밤 입궁 허가
    백제 왕궁에 특별히 허락된 하룻밤 입궁이 시작되자 특별한 추억이 별처럼 쏟아진다. 익산시가 관광객들에게 백제왕궁에서 보내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왕궁에서 보내는 1박2일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이색적인 힐링을 안겨준다. 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2023 백제왕궁 달빛공연’과 길청소년활동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19시 백제왕궁에서 진행되는 ‘백제왕궁 달빛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 클래식, 퓨전국악, 실용음악, 재즈, 팝페라, 비보이 퍼포먼스, 판소리까지 매주 색다른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 공연은‘팝페라 사과나무’의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팝페라 사과나무는 2006년 창단하여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으로, 팝페라를 중심으로한 4중창, 뮤지컬, 가요,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실력있는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공연과 함께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와 왕궁리 오층석탑 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29일을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인‘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를 즐길 수 있다. 캠핑형 체험으로 운영되는 천년별밤캠프는 1일차 ‘왕궁올림픽’, ‘천년별빛축제의식’, ‘천년소원나눔(탑돌이 소원나눔)’과 2일차 ‘백제왕궁 해맞이’, ‘백제왕궁 힐링요가’, ‘미륵사지 이야기 산책’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백제인과 하나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펼쳐지는 달빛공연과 천년별밤캠프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것이다”며 “연중 백제왕궁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문화유산과 공식SNS (@iksan_heritage),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tblossm) 및 길청소년활동연구소(☎070-7563-883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cafe.daum.net/giil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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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4-28
  • 문화도시 익산, 주민주도 ‘문화마을29’ 사업 출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마을 컬처랩‘익산을 부탁해 시즌4-문화마을29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마을29’공모사업은 ‘모든 마을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해 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대 20팀 선정 예정이며, 사업별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익산시민으로 마을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진행 중인‘삼삼오오’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고, 사업대상지가 읍면 지역이거나 팀원 모두가 3년(2021년 기준) 이내 문화마을29 사업을 수행한 적이 없는 신규 팀원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각각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 유형은 ▲마을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업제안의 문제해결형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활용형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기획의 마을축제형으로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063-853-6785/070-4172-6468) 으로 하면 된다. 원도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문화마을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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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4-28
  • 얼쑤! 신명나는 농악으로 어깨가 ‘들썩’
    익산시는 제18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오는 29일 오후 1시에 보석박물관 칠선녀광장(우천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농악은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마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농경생활이 시작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전통민속예술이다. 이처럼 우리민족의 삶 속에 늘 함께한 농악은 각 지역마다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4개 농악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이리농악, 쇠가락이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임실필봉농악, 농경생활을 흉내 내어 재현하는 모습이 많은 강릉농악,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노래굿이 있고 특히 무동놀이가 발달한 평택농악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들이 참여한다. 이처럼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한편 행사 전날인 2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익산시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제39회 이리농악 정기발표공연‘판열GO 두드리故’가 열려 이리농악 공연과 함께 시흥월미농악 초청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김익주 이리농악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농악의 특색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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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한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작가 초청 강연
    초청 강연을 오는 2일 오후 7시에 영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하는 ‘익산시 한권의 책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년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기념 영상 상영, 한권의 책 사업 정착과 발전에 공이 큰 유공시민 표창과 함께 2023 한권의 책 선정 경과보고에 이어 정지아 작가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정지아 작가는 데뷔작인 ‘빨치산의 딸’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바 있으며, 지난해 발표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 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70년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외에 청소년 권장도서 ‘훌훌’과 어린이 권장도서인 ‘몬스터 차일드’ 3권의 도서관 함께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 진흥행사를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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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익산시,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 홍보
    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미식여행, 지역의 맛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인증음식점을 포함한 익산 맛집, 익산 숙박업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리플릿을 제작·배포해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 및 기관·단체에 홍보물 1만 부를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대물림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의 대표메뉴,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하여 이동 약자들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또한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50㎡이상 대형카페를 수록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작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 홍보 리플릿을 통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서동축제,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익산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익산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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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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