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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 드론 띄워 수해복구 피해지원 ‘박차’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직무대행 최규성·LX)가 2차 특별재난구역으로 선정된 남원에 드론을 활용한 피해조사에 돌입했다. LX는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농경지 다수가 침수된 남원 금지면 일대에 전북지역본부 드론팀을 지난 13일부터 급파, 제방유실·산사태·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피해를 촬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3~5cm 이내 물체가 판별이 가능한 영상으로, 항공이나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에 비해 10배 정도 해상도가 높고, 실시간 조사가 가능하다. LX는 드론 영상과 지적도와 중첩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현황을 조사, 자치단체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명 LX전북지역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남원 지역의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LX는 앞으로도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초동 대응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남원 금지면 상귀마을을 방문,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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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사회적 가치 실천
    완주군 르네상스 봉사단이 사회적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제2권역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삼례·봉동·용진)이 완주군 르네상스 활동을 통해 배운 재능으로 모기퇴치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제작해 아파트를 위해 애쓰는 아파트 경비원, 청소미화원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파트를 위해 고생하면서 행정에 손길이 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있는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권역 르네상스 봉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르네상스봉사단 최정례 대표는 “코로나19와 장마로 경비원, 청소미화원들의 업무도 한층 늘었다”며 “앞으로도 봉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파트 공동체가 성장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다다른 것은 르네상스 사업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아파트에서 인근 마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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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7
  • 수협중앙회, 2020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실시 “우리 바다와 어촌을 사랑하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 모여라!”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바다와 수산에 대한 바른 이해 및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2020 수협중앙회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2020년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청자 중 1, 2차 캠프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최종 선발했다. 8월 11일(화)~13(목)까지 전북 고창 동호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1차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바닷가와 갯벌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먼저 배웠다. 또 망둥어 낚시 체험, 범게 체험, 머드 체험, 염전 체험, 어촌 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 중 낚시를 처음 해본 어린이는 “망둥어 낚시 체험을 해보니 아버지가 낚시를 왜 가시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어촌을 경험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봉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차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8월 18일(화)~20(목)까지 강원 양양 남애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촌 봉사활동, 염전 체험, 맨손 오징어 잡기, 수산물 경매 체험 등 동해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어촌사랑 홈페이지(http://www.isealove.com)와 어촌사랑 커뮤니티(http://cafe.naver.com/suhyuplo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1962년 창립돼 수산업 발전, 어업인 소득 증대, 수산자원 보호, 생산지도, 어장 환경 개선 등 어촌과 어업인, 수산업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회원조합 지원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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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0-08-17
  • 추진위원회,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완주군민의 의지를 모은 ‘완주 평화의 소녀상’이 14일 제막식을 가졌다.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이날 오후 삼례 책마을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오춘영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소장, 추진위원, 기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완주 평화의 소녀상은 작년 1월 완주군 신년인사회에서 완주군 청년회의소가 건립을 선포한 이후 같은 해 7월 관내 사회단체, 학교, 종교단체 등에 건립 동참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9월에 군민추진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건립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초 추진위원회를 정비하여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릴레이 기부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삼례 책마을 일원에 건립 장소를 결정하고,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김운성 작가에게 소녀상 제작을 의뢰하였다. 지금까지 개인 45명과 50개 단체가 참여하여 6천46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 기부금은 소녀상 제작과 CCTV설치 등 주변 환경정비, 그리기 공모전, 제막식, 백서 제작 등에 사용된다. 추진위는 제막식 이후 평화의 소녀상을 완주군에 기증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신앵자·최광호 공동위원장은 ”작년부터 준비한 완주 평화의 소녀상이 드디어 건립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그 분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들에게 독립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과 반인권성을 기억하고 가슴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군민 의지가 대대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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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7
  • 전북서부보훈지청-익산시, 광복절 맞아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과 익산시(익산시자 정헌율)는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전북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95세) 자택에 찾아가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이석규 지사는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서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모의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대통령 표창 서훈을 받았다. 최정길 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건강에 유념하셔서 앞으로도 국민 보훈정신 고취에 힘을 보태 달라”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정헌율 익산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매월 생존 애국지사에게 특별예우금을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약 100여명에게 제수비, 사망조위금, 가계지원비 등을, 유가족 약 350여명에게는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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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완주군 서울서 귀농귀촌 상담, “관심 집중”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에 수도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제1회 수도권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전북 귀농귀촌 1번지,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시작,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는 곳, 희망 완주’라는 타이틀 아래 찾아간 이번 상담에서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현황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 정책, 교육, 교통 등 완주군의 강점과 함께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주군에 귀농귀촌한 선배들의 우여곡절 경험담과 시골살이 이야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60대 정모씨는 “가까운 곳에서 귀농귀촌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살아갈 농부로서의 삶을 계획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됐고, 완주군은 계획이 없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베이비붐 은퇴세대들을 겨냥한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발로 뛰겠다”며 “기존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도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융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경기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도 참가해 완주군의 다양한 귀농귀촌의 정책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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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7
  • 수해 피해 가정 일으킨 완주 봉동읍 봉사자들
    완주군 봉동읍의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해 많은 이들이 손을 내밀었다. 14일 봉동읍에 따르면 지난 8~9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시각 장애인의 집 안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집이 반지하에 있어 집중호우 때에 빗물이 집 안으로 들어와 집 안에 있는 가전제품, 가구, 벽지와 장판 등이 물에 젖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봉동읍 각 단체들이 해당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의용소방대, 호롱불 봉사회 3개 단체에서 대상자 가정에 벽지와 장판 도배 작업을 지원했다. 해당 단체 30여명은 지난 13일 집 안의 젖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봉동읍장 강명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해피해 어려움을 혼자가 아닌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핫이슈
    2020-08-17
  • 완주군 구이면 “후원자분들 감사합니다”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인규)가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4년 동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및 단체후원자 3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제1기, 제2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용마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협의체 위원이자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한 이용삼, 박칠수 전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이면 30여명의 후원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40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고,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큰 힘이 되어줬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전한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7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축하합니~DAY’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수‧이종무)가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김모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사업인 ‘생신축하합니~DAY’ 일환으로 생일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연말까지 총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생일이 다가오면 더욱 외로웠을 어르신에게 이번 생신축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소소하면서 의미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7
  • 삼례문화예술촌 8·15광복기념 특별행사 다양하게 가져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이 광복기념 시조전시회, 전북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 한국예술종합대학·서울대 교수들의 광복기념 특별콘서트 등 감동무대를 준비했다.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을 위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는‘광복절’, ‘나의나라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공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가 시어터애니관에서 펼쳐진다.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조전시회를 열고 있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건아들의 희망찬 춤과 노래를 통해 전 국민이 하나되는 비보잉공연, 전북캘리그라피협회에서 펼치는 광복기념 퍼포먼스, 한국예술종합대학, 서울대학교‘김규연(피아노), 변지혜(바이올린), 임재성(첼로)’기악과 교수들이 광복기념 특별콘서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을 위탁운영하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공동대표는“75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감동을 전 국민들이 다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돼어 있기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에서 특별 후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4
  • 완주 책박물관, 1896년 태극기 문양 배지 공개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이 광복 75돌을 맞아 1896년에 태극기 문양을 활용해 만든 배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지는 지름 2㎝ 크기로 뒷면에는 제작 연도 1896년 7월 21일, 제작처 미국 화이트 헤드 & 호그(Whitehead & Hoag Co)라고 인쇄돼 있다. 공개된 배지의 태극기 문양은 현재의 태극기와 달리 1919년 출범한 상해임시정부가 활용했던 태극기처럼 4괘(卦) 가운데 감(坎)과 이(離)의 배열이 뒤바뀌어 있다. 또한 진홍색으로 원을 그린 뒤 중심에는 아청색으로 채색돼 있고 영문으로 조선 국호인 KOREA가 적혀 있는 등 현재의 태극기와는 다른 모양이다. 태극기 전문가이자 조선 서양 교류사의 권위자인 김원모 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1896년 친러 세력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고 이듬해에 주역인 이범진을 주미공사로 임명했다”며 “핀으로 옷에 꼽게 만든 배지인 점으로 미뤄 당시 주미공사관의 행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공개된 태극기 배지는 아쉽게도 전시로는 만나볼 수는 없다. 한편 완주 책박물관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의 일부이며 박물관과 함께 북하우스(고서점, 헌책방, 북카페), 북갤러리 등 책과 관련된 시설이 조성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설과 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063-291-7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4
  • 어르신들의 배려와 봉사의 아이콘! 사회복무요원입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사회복지시설인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소개한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김상우 사회복무요원으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고창군노인요양원에 배치되어 복무하는 내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고 있어 시설에서 배려와 봉사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 그는 어르신들이 재활프로그램 실시 전에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적용할수 있도록 미리 어르신들의 손발을 주물러 드리고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며 좀 더 오래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드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면회가 제한되는 것을 미처 모르고 방문한 내방객들에게는 상황을 친절히 설명하는 한편, 비대면 면회 시 청력저하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호자와 대화할 때 옆에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어르신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시설 내 복무 중인 다른 사회무요원들의 일을 솔선수범해서 함께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등 든든한 맏형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모범 복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0-08-14
  • 코로나시대, 비비정 야외웨딩이 로망 실현한다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이 야외웨딩 명소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소규모 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실내보다 다소 안전한 야외웨딩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비비정이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에는 24쌍의 많은 커플이 비비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완주군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시설 개선을 위해 비비정 웨딩공간의 웨딩 테마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완공되는 리모델링을 통해 신랑신부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록할 포토존 설치와 함께 이용객들의 휴식을 위한 잔디광장, 산책길도 조성한다. 비비정의 큰 장점은 멋스런 환경과 여유다. 행복한 신랑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피로연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하객들이 결혼식 후에 한적한 카페 정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하루 동안 오로지 단 한 커플만을 위해 예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에서 해방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사단법인 비비정 관계자는 “일반 예식장과 달리 하객들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피로연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좋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 행복한 추억을 비비정에서 만들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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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4
  • 수해복구에 의용소방대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복구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순창군 515mm, 진안군 459mm, 남원시 429mm 등 도내 전역에 3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져 1,338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장수군 번암면에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지는 등 사망 3명과 이재민 294세대 977명이 발생했고, 218건의 산사태와 주택파손 18건, 주택 침수 668건, 축사 침수 79건, 농작물 9,114ha가 침수되었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3일 현재 의용소방대원 770여명이 수해현장에서 복구활동 중에 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 토사제거 9개대 151명, 세척활동 11개대 357명, 인명구조 수색할동 8개대 162명, 배수작업 및 이재민구호에는 5개대 101명이 참여했다. 섬진강 제방 붕괴로 피해가 컸던 남원시 금지면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100여명씩 복구활동에 참여해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와 가전제품 세척,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김제시 백구의용소방대는 수해피해로 임시대피소인 초등학교로 대피한 주민들을 찾아 개인용품 제공과 식사지원, 잠자리 매트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의 아픔을 나누었다. 515mm 강수량을 기록했던 순창군에서는 섬진강댐 방류에 따른 주택침수로 3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유등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모아 식수와, 수건, 컵라면, 떡, 음료 등 구호물품 제공과 현장에서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는 등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돌봤다. 장수군에서는 저수지 축대가 무너져 제방 유실로 18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현장에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임시대피소를 찾아 9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활동에 앞장섰다.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오형진 회장은 “폭우와 긴 장마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로 아파하는 주민을 위로하고 돕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임무”라며 “수해피해 지역이 복구될 때까지 전국의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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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완주군, 농식품바우처 민관 협조체계 구축
    완주군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3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유통, 민간으로 이루어진 위원 30여명과 읍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범사업의 홍보, 안내, 의견수렴, 약자배려를 위한 편의제공, 올바른 카드사용을 위한 인식개선 노력 등 취약계층의 바우처 사용을 돕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이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달걀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9월부터 사용가능하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인가구 4만원에서 4인가구 8만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별 농협하나로마트,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이 카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이 잘 협력해 사업이 효과를 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8-14
  • 완주 봉동읍-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 취약계층 돕기
    완주군 봉동읍이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봉동읍은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최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복지를 전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함께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꾸러미 100세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해당 생필품꾸러미는 봉동읍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제공된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최근 각종 재난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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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완주군 이서면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기, 윤대석)가 이서면 소재 정숙가든(사장 안정숙)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가정에 전달해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도시락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장기화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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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디펜스 이후수 대표 1억원 기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3일 전주시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디펜스 이후수 대표가 김제시 백구면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하며 전북 제67호 아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후수 아너는 지난 6월에 먼저 가입한 이문회(전북 제66호) 아너와 부자 사이로 전북지역 제3호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스크상사 이문회 대표와 신형순 김제시 백구면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동식 전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사무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제시 백구면이 고향인 이후수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백구면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후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 먼저 생각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후수 대표의 나눔정신을 귀감으로 삼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개인회원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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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완주 둔산영어도서관, 전북의 사임당을 찾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전북의 신사임당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최근 ‘신사임당의 후예-전북의 사임당과 매창’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7번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봉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컨텐츠학과 교수의 강의로 신사임당과 같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렸던 사대부가의 여인들과 기녀, 평민들의 작품을 살폈다. 특히 몰락한 사대부의 후예나 학문과 윤리를 중시하고 학문을 숭상해 어릴 때부터 중국의 시문집을 비롯해 갖가지 경서(經書), 사기(史記) 등을 널리 섭렵하고 남녀 평등과 양성교육을 강조한 삼의당 김씨, 부안현에서 전해오는 김부용·황진이, 조선시대 3대 기생 시인 중의 한 사람으로 시집을 남긴 매창의 삶 속에서 시대와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자신의 세계를 그려나간 여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전북에 뛰어난 여류시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다음 8회차는 ‘율곡이 그리워 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둔산영어도서관 3층 수국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063-29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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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전북서부보훈지청, 6.25 참전유공자 자녀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6.25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된 참전유공자 자녀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수식을 통해 기관장이 직접 보훈 수혜사항을 안내하는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날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은 故 윤하영님의 자녀 윤동열님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늦게나마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어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故윤하영님은 전북서부보훈지청 참전유공자 발굴 T/F팀의 성과로 지난 7월에 등록 되었으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전유공자 발굴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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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전북지방병무청, 청 창설 제50주년 기념 봉사활동 실시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2일 병무청 창설 제50주년을 맞이하여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노송천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북병무청 직원들은 노송천 노인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하며 그 뜻을 더했다. 전북병무청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필요한 물건을 사고파는 상설 플리마켓을 운영 중이다. 이영희 청장은 "병무청 창설 50주년을 맞아 전북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상생하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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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기후변화·농정개혁, 완주 농어업인 인문학 강좌 열린다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송병주)가 농어업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2일 (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인들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농어업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농어업인들의 삶의 의미와 가치관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부터 9월 25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매주 금요일 총 4개 강좌가 이뤄진다. 14일 첫 강좌는 원광대 김은진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우리시대의 농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8일 두 번째 강좌는 ‘정약용의 삶으로 보는 실학이야기’, 9월 11일 ‘동학농민혁명과 역사 바로보기’, 9월 25일 ‘농정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에 문의(063-262-5714)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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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아파트 르네상스로 배운 재능, 함께 나눠요”
    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기부로 꽃피웠다. 12일 완주군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 ‘함께하는 상관’이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체 27개 마을 이장단에게 모기퇴치제 100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아파트 공동체 함께하는 상관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로 직접 대면 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들은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아로마 자격증, 친환경 EM 등을 배웠고, 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나눔, 요양원 손 마사지 봉사에 이어 올해는 손세정제를 만들어 예은노인요양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주민들에게 모기퇴치제를 제작해 나눴다. 지큐빌 르네상스 봉사단 관계자는 “함께 모여 만드는 과정이 다소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웃음짓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파트 공동체에서 앞장 서 주민과 나눔을 함께해주니 행복한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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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인턴 기획전 《POSITIVE VIBES ONLY 긍정의 미학》展 전시 개최!
    ▶전시기간 : 2020. 8. 11.(화) ~ 8. 21.(금) / 공휴일, 주말 제외 ▶전시장소 :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 -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인턴 기획전 《POSITIVE VIBES ONLY 긍정의 미학》개막일 ·일시 : 2020. 8. 11.(화) ·장소 :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도청기획전시실에서는 코로나 19 및 2020년 긴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로 모두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오늘,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을 찾은 사람들이 전시와 가까워지고, 미술이 일상의 일부라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한 것 같아 좋습니다. 미술관 현장에서 배우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시각예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교육문화팀 인턴 학예사 김미래씨의 말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미술관 현장에서 학예업무를 보조하고 업무 전반을 체험해 미술관 실무경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지역의 대표 국가 공인 학예사제도 경력인정기관이다. 2020년에 선발한 총 4명의 학예사 인턴(김도현, 김미래, 변혜지, 이영인)을 포함, 도내 학예사 양성 및 지역 미술관 진흥계획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학예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9명의 학예사 인턴을 배출, 8명의 3급 정학예사와 1명의 준학예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고, 이들은 순창미술관, 교동미술관, 문화공간 기린, 삼례문화예술촌 등 지역의 다양한 시각문화 공간에서 학예사로 근무 중이다. 매년 ‘찾아가는 미술관’을 포함 인턴학예사들의 기획전시를 실시하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의 해당 전시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관 학예연구팀 김도현, 변혜지, 이영인이 공동기획했다. 각자의 방법으로 세계를 이야기하는 작품들과 어려운 현실을 넘어 희망과 긍정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미술가와 관람객, 관람객과 관람객 간의 희망이 담긴 정서 교류가 지속되기를 염원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거시적 관점에서는 2020년 창궐한 코로나 19로 대두된 전 세계적 혼란 속에서 상실과 공허의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미시적 관점에서는 올여름 각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내일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한다. 한국화의 강영봉, 이희주, 회화의 나인하, 노성기, 도병락, 이춘기, 조기풍, 하상용, 홍현철, 황소연, 황영성, 조각의 김기호, 박종대, 미디어의 박성애 등 총 14명의 미술가가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소장품 총 17점을 선보인다. 전북도립미술관 김은영관장은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로 “앞으로도 전북지역 학예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전시기획과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인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청기획전시실은 무료이며, 토, 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00부터 오후 5:30이다. 연락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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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완주군 용진읍 “아이들 위해 티셔츠 후원”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용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진지역아동센터 ‘여름독서캠프’에 참석하는 34명의 아동에 티셔츠 각 2장씩 총 68장을 후원했다. 용진지역아동센터 ‘여름독서캠프’는 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나기를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티셔츠 구입을 위한 예산은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 가량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용복 민간위원장은 “티셔츠를 입은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마을 곳곳에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슴 벅찬 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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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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