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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민간예찰단 홍삼축제장 예찰 활동 전개
    진안군은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나섰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난해 11월 선제적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예찰활동과 더불어 매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지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시설물 예찰 요령 등의 교육을 비롯해 예찰단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는 10월 9일 개최되는 진안홍삼 축제장에 공직자들과 함께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공직자와 민간 예찰단원들이 합동으로 축제장을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진행한 결과 미흡한 사항은 축제 전 미리 보수·보강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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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전북권 환경성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질환
    진안군은 24일 진안군의료원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2016년 9월부터 진안군의료원과 위탁 운영에 들어가 이달 25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진안군은 지난 8월 21일 민간위탁 적격자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진안군의료원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2019년 9월 26일부터 2022년 9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환경부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의료인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진안고원 특성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재위탁 배경이 됐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안군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일상생활과 연계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진안고원만의 통합적 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의료원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지속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북권역의 지역 거점기관으로 발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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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순창군 보건지소, 건강증진기능 강화
    순창군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진료사업에서 질병예방, 건강증진기능 강화 등 보건지소의 다양한 역할수행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같이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교통.통신의 발달,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민간의료기관 증가 등으로 보건지소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같은 교육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9월초부터 관내 10개 보건지소에서 주1회씩 오전에는 진료와 예방접종, 각종 보건상담 등을 하고, 오후에는 공중보건의사 1명, 지소보건인력 2명 등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증진교육과 통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경로당에서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예방, 가을철발열성 질환, 벌쏘임시 대처방안, 치매예방, 올바른 약물복용 및 오남용교육 등과 간단한 건강체조도 병행하고 있다. 구림면에 사는 권모(75세, 남)씨는 “의사선생님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쉬운 내용으로 질환별 예방법과 관리방법을 가르쳐 주니 매우 좋다”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농한기에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만성질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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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2019년 순창군 UCC 공모전 개최
    순창군이 ‘참 좋은 순창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군에서 주관하며 전 세대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한다. 또한, 모바일 시장의 저변확대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홍보의 폭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내용은 제14회 순창장류축제, 문화예술, 관광지, 여행코스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영상이나 응모자들이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된다. 공모대상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접수(순창군청 문화관광과)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2∼5분의 AVI, WMV, MP4 등 동영상 파일형태인 순수창작물로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제출된 입상 작품의 모든 권한은 순창군청에 귀속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그 중에 최우수상 1편 3백만원, 우수상 2편 각 1백5십만원, 장려상 2편 각 1백만원, 입선작 5편 2십만원 등 총 9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 공식 유튜브 등에서 상영하여 순창군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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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21일(토) 예가람길 일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흡연예방건강증진자율단,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나무공예, 스텐실, 비누 만들기, 승마체험, 압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도 진행하였다. 류흥성 총무과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폭넓은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경님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심어주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설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리액션’, ‘흡연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 ‘자살예방캠페인‘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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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익산문화원, 제3회 문화원의 날 개최
    익산시는 오는 25일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제3회 문화원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원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취타대 공연과, 농악, 우쿨렐레, 한국무용, 포크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하모니카, 만돌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실시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서예, 민화, 사진 등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통혼례복과 백제의상 체험,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재호 익산문화원 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감성을 가슴에 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활동에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의 날은 전통문화의 창조적인 현대화에 발맞춰 익산문화원 회원들의 발표회를 통해 문화원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해 문화감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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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익산시보건소, 엘리베이터에 생활 속 걷기 포스터 부착
    익산시보건소는 건강한 송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학동 4개 아파트 75개 엘리베이터에 생활 속 걷기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1.5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척추와 엉덩이, 허벅지 등의 하체근육을 단련시켜 줄 뿐만 아니라 혈당수치 조절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일주일에 20층 이상의 계단을 오른 사람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2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학동 걷기 실천율은 32.4%로 익산시 걷기 실천율 47.3%보다 낮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송학동 주민들의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공원이 없는 송학동의 실정을 반영해 걷기 좋은 3코스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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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 , 동화속 치즈나라 축제에 놀러오세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올해 첫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는 20여명의 유럽풍 의상을 착용한 플래시몹단이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음악과 댄스를 펼쳐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플래시몹 후에는 스카이로드와 순천만국가정원 주요 지점을 순회하면서 축제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는 등 플래시몹을 통해 임실N치즈축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군은 오는 9월 28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올해 마지막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으로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치즈축제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방문하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전국 유일의 치즈를 태미로 한 임실N치즈축제의 차별성을 적극 부각하며 올해 치즈축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2019 임실N치즈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SNS, TV광고, 지면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현시점에서는 대도시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9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맛있는 치즈~ 웃음꽃피자’를 슬로건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작년보다 한층 더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맛과 멋,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하는 축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치즈 프로그램은 물론 천만송이 국화와 청정 임실지역에서 자란 암소한우, 지역 향토음식 등을 앞세워 맛과 멋,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하는 축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치즈축제장에 많이들 오셔서 청정지역에서 자란 암소 한우고기도 맛있게 드시고, 임실치즈도 저렴하게 사 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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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진안군, 아토피 안심학교 자연숲 체험캠프 ‘인기’
    진안군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진안초, 장승초, 진안중앙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자연숲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걱정 뚝! 재미있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의 자연숲 그린환경놀이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아토피송 행복바이러스 율동과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진안고원 치유숲 간호사와 영양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퀴즈 ○× 맞추기,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만든 동글동글 영양경단 빗기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앞으로 진안고원 치유숲, 학교 등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총 27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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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진안군, 건강알림 메시지 효자노릇 톡톡!!
    진안군이 진안읍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모님 건강알림 메시지가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건강조사 결과 돌봄이 필요한 3,708가구 중 독거노인이 48.6%(1,802가구)이며, 이 중 29.2%(1,083가구)가 진안읍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우선 진안읍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상담과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문자알림 희망 자녀에게 우편 발송이나 문자 서비스로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는 “시골에 홀로 사시는 부모님 건강이 늘 걱정이었는데 보건소에서 수시로 방문하여 말벗은 물론 건강상태까지 체크하고 결과도 문자로 알려줘 멀리 있어도 마음이 한결 편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도 입을 모아 “하루 종일 대화상대가 없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말벗도 되어주고 혈압, 혈당도 재주어 너무 고맙다. 자식들보다 낫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알림 서비스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과 건강관리로 멀리 있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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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진안군 동향면, 군민의 날 체육대회 발대식 가져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태열)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진안군민의 날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1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태 체육회 부회장이자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원장과 성태홍 노인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선수 및 체육회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올해 동향면 선수단은 10개 종목 113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부터 신규 종목으로 추가된 배구종목에는 동향면 배구동호회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참가한다. 박태열 체육회장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인만큼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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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임실군,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주의 당부
    임실군은 가을철 야외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외작업과 활동 시에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회복될 수 있기에 적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9~11월)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고 작업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감염병과 더불어 벌 쏘임, 뱀 물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외활동 시 밝은색 옷과 모자, 장화 착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와 유사한 증상 등이 나타나면 주저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며,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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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익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인형극 공연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16~20일)을 맞아 16일과 17일 양일간 치매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에는 지안리즈 어린이집에서 에코르 어린이집, 맑은샘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극단 하늘 꿈의 치매예방 인형극 ‘무지개 마을 치매특공대’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기존의 강의형식에서 탈피해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해 치매 예방과 치매관리방법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7일에는 춘포 대장교회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브라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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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전북 대표 출전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단장 이지영)이 오는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연대회이다.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지난 7월 1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예선전에서 회원 31명이 오카리나와 팬플루트를 합주하여 전주시 댄디하모니카 앙상블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해 전북 대표로 선발됐다. 이 예선에는 총 27개팀 537명의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양악, 국악, 무용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라이징스타상에는 ‘소리향 하모니카’, ‘마음을 울리는 실버벨’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에서 ‘소리동행실버악단’과 ‘댄디하모니카 앙상블’ 등 2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5개 팀이 18일 리허설을 진행한 후 19일 경연을 펼치며,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실버 문화대표로 본선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한 대로 소중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2007년도 창단한 이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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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진안정천우체국, 마을우체국과 함께나누는 마을콘서트 열어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정천우체국에서 오는 20일(금) 마을우체국과 함께 나누는 마을콘서트인‘제9회 마을우체국 음악이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정천우체국은 1963년도 개국하여 면민들의 우정사업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중 1999년 용담댐 건설로 인해 2001년 지금 위치한 곳으로 옮겨졌다. 그러던 중 수몰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목인 느티나무의 이름을 따서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다는 느티나무 앙상블, 정천면 난타, 섹소폰 동호회, 퓨전국악 소리愛, 매직채플린 박태영을 비롯해 많은 문화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박주홍 우체국장은“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용담댐 건설로 인해 잊혀가는 마을 이야기를 보존하여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발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를 통해 진안군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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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추석맞이 민속한마당 개최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하 예술촌)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가 펼쳐지는‘추석맞이 민속한마당’행사를 완주군 후원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지는‘추석맞이 민속한마당’은 미술관, 목공소, 책공방, 디지털 아트관 등 예술촌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 마련된 민속놀이 체험장의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사물놀이, 민요, 무용, 타악,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지는 전통공연은 우리 민족의 신명을 마음껏 느끼며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그 중에 마술사 이훈이 펼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마술인‘얼른쇠’공연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추석 당일은 25현 가야금 국악계의 거장인 김계옥교수(숙명여대)가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하게된다. 또 예술촌 내 카페를 비롯하여 곳곳에 배치된 간식 및 먹거리코너를 통해 추억의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례문화예술촌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공동대표는“민족의 최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예술촌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 완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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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정읍시 ‘금연계획률’ 지표 개선사례, 질병관리본부 소식지 우수사례로 소개돼
    정읍시의 ‘금연계획률’ 지표 개선사례가 질병관리본부의 월간 소식지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9월호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금연계획률’이란 흡연자 중 금연할 계획이 있는 흡연자의 비율이다. 앞서 시 흡연자의 금연 계획률은 지난 2015년 11.1%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2016년 4.0%로 현저히 감소했다. 전국(7.1%)과 전북(4.9%)에 비했을 때 낮은 수치다. 이에 대해 시는 금연계획률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금연을 유도할 금연 지원사업 수행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금연사업을 단행했다. 담배 없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흡연자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의료인 금연권고율 개선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금연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금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결과로 지난해 시 금연계획률은 9.3%로 인근 유사지역인 김제(1.6%) 등 전북은 물론 전국(5.8%)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에게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담배 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 등의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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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정읍시 보건소 19일, 심방세동 선별검사 실시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19일 칠보면에 소재한 동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원광대학교 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검사에 나섰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적이고 가늘게 빠른 속도로 떨게 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 더불어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검진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교실 참여를 권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방세동 선별검사와 당뇨 교실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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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순창 발효소스 토굴음악회 열려
    순창군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순창 발효소스토굴에서 `토굴음악회`를 갖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의 소개와 함께 김택수 교육장 등 내․외 귀빈들이 모여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격 공연이 펼쳐질 2부 무대에서는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국악 관현악과 국악가요, 민요 등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국악 하모니를 선사한다.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시작으로 드라마 대장금 삽입곡으로 유명한 ‘오나라’와 민요 ‘산도깨비’, 관현악의 웅장함과 풍성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조화롭게 연주되는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도 연주될 계획이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6월, 도내를 대표하는 ‘예술·교육·복지·행정기관과 대기업’이 손을 잡고, 평소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창단됐다. 매주 1회 ‘전통예술교육’과 ‘국악연주 기회’를 제공해 오케스트라 참여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조재수(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지도위원 역임) 지휘자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연습하는 단원들의 열정이 전문연주자 못지않게 크다”며 “관객들도 아이들의 연주 실력에 깜짝 놀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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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순창군, 인플루엔자(독감) 어린이 무료접종 17일 시작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생후 6개월부터 ~ 만12세 (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출생)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병.의원에서 지난 17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하는 어린이는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예방접종 경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또한 1회 접종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순창군의 경우 보건의료원, 희망병원, 복흥우리가정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할 것을 권정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단체생활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원생이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의 예방접종율이 향상되어, 어린이의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63-650-5243)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65세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관내 1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음달 15일부터 실시하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다음달 22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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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남원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의 보호를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2005년도에 제정되었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가을의중심 10월과 아이가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정하였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오는 10월 8일(화) 10시 30분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임산부와 가족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행사는 ▲아기찬가 시 낭송 ▲남원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범준의 산모태교 강의 등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제공과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남원시 보건소(063-620-7942, 7955)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위해 산전검사를 실시하고, 각종 영양제(철분제,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유수유클리닉(매달 둘째주 화요일)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게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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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완주군, 생강활용 베이커리 3종 출시
    완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이 출시된다. 17일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생강을 활용한 ‘진저원’ 브랜드 베이커리 상품인 생강카스텔라, 밀크 생강캐러멜, 생강달고나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한 생강 베이커리류 3종은 맛, 가격, 대중적 기호도 모두를 잡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시식회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탄생됐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개발 과정에서 생강의 매운맛에 대한 기호 차이가 너무 커서 표준화된 배합비를 결정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며 “여러 실험 끝에 최고의 배합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진저원 달콤한 생강 카스텔라’는 완주군 생강과 국내산 쌀 등을 혼합했으며, 생강의 알싸함에 달달한 맛, 쌀의 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진저원 밀크 생강캐러멜’, ‘진저원 생강달고나’는 기존의 캐러멜, 달고나에 생강진액, 생강가루 등을 혼합한 것이다. 중장년층에게 달고나의 추억을 선사하며, 건강한 생강의 맛을 느끼도록 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생강 카스텔라는 9월 초에, 생강 캐러멜, 생강 달고나 선물세트는 2019년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맞추어 출시, 생산돼 시범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 생강을 홍보 할 수 있는 효자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대표상품이 완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판매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2017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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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인쇄술로 바라보는 증서의 발견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상장, 성혼선언문, 수료증.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증서들이 완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내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는 올해 기획전시로 ‘인쇄술로 바라보는 여러 가지 증서전’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에서는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갖게 되는 다양한 증서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리는 증서에 쓰인 날짜나 문구, 기법 등을 통해 인쇄 및 문화와 관련한 시대적 배경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요즘 대부분의 문서들은 A4 용지에 일반 프린터기로 출력한 것이지만 과거의 증서는 활판인쇄부터 석판 인쇄, 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금이야 재료나 기술이 풍부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과거에는 여러 단계를 거쳐 증서를 제작했다는 것은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기성세대들은 이번 전시가 추억에 한껏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새로움이 느껴질 것이다”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공방은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책공방 자서전학교, 책학교와 지역출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판하는 자유출판을 7년째 계속 발행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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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소라산 자연마당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숲속 체험을 함으로써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장애인들은 산림치유사의 지도로 숲이 치유에 좋은 점, 눈과 마음에 좋은 점, 몸으로 인사하고 몸의 긴장 풀기, 걷기 명상, 오감·감각 느끼기, 자연과 대화하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신적·신체적 재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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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익산시, 백제왕궁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익산시는 지난 12일 백제왕궁 일원에서 열린 백제왕궁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백제왕궁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는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모집정원이 다 채워질 정도로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친구들로 구성된 400팀 2,000여 명이 한가위 전날 밤 설레는 마음을 담아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어 소원등에 부착하고, 퓨전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소원등이 날아오르기를 기다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의 발원문 낭독이 끝나고 일제히 날아오른 소원등은 백제왕궁 밤하늘의 보름달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자아냈으며, 참가자들은 소원등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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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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