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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 진상했던 완주곶감, 맛보러 가볼까
    우수성을 자랑하는 완주의 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3일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로 6번째 완주 곶감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향토음식 먹거리 판매장, 곶감가요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떫은감 저수고 재배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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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운봉농협·운봉새마을부녀회 ‘온정담은 김장김치 나누기’행사 진행
    운봉농협과 운봉새마을부녀회가 28일 지역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온정담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운봉농협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운봉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담그기에 참여하여 총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가정 및 저소득가정 등 20세대의 소외된 이웃들과 35개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운봉농협직원들과 운봉새마을부녀자회원들은 2016년부터 4년째 매해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살맛나는 남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운봉농협 관계자(농협장 서영교)와 운봉새마을부녀회(회장 금선녀)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연말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넓혀가고 함께 사는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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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남원시 금지면-곡성군 곡성읍 자매결연행사
    금지면(면장 조남이)는 지난 11월 26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곡성읍(읍장 김병선)과의 자매결연 4주년 행사를 가졌다. 상호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2016년 12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금지면과 곡성읍은 매년 윤번제로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하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지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금지면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읍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곡성읍 인사 20여명과 마주앉아 상호 영농기술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남이 금지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금지면과 곡성읍이 한차원 높은 동반자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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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일일캠프 성료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한일장신대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네 마음을 보여줘’ 일일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문화에 익숙하다보니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부족으로 의사소통,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마트폰 의존, 친구관계에서 오는 우울과 왕따, 학교폭력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추세다. 진안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미술, 음악 등을 포함한 예술 심리치유 시간과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갈등 등을 파악하는 심리검사 등으로 캠프를 추진했다. 10년, 20년 후 미래세상을 이해하고 나의 직업을 상상해보기,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 바구니 만들기, 신나는 리듬에 나의 몸을 맡겨보기 등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없이 오로지 몸과 마음으로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림과 문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 심리검사는 전문가들이 분석하여 보고서 형식으로 부모님에게 제공됨에 따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자녀들의 잠재적 심리문제와 성격 등을 파악하여 내 자녀에게 맞는 양육방법이나 양육태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일일캠프를 시작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다양한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합심리검사나 지속적인 상담치료, 약물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사례관리를 제공하거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심각한 중증정신질환으로 이환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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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진안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제5기 헤아림 교실 50명 수료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제5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주1회 운영되었으며, 올해 총 50명이 수료했다. 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정신행동증상과 치매의 위험요인에 대한 교육, 환자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환자의 남아 있는 능력을 찾아주는 방법 등을 교육 해 환자 돌봄의 부담을 덜어줬다. 또한 직접 치매환자와 거주하며 돌보는 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교육과 돌봄 부담 요인 평가 설문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가족의 고충 상담도 병행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헤아림 교실 수료자 유모여/53세)씨는 “헤아림 교실을 통해 그동안 이해가 되지 않았던 어머니의 행동들이 치매증상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어머니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며, 앞으로 더 잘 보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금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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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익산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다채
    익산시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과 해당 주간(11.25~12.1)에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보석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1월 마지막 주를 따뜻한 문화행사들로 채울 예정이다. # 익산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로비음악회’를 진행한다. 오전 시간, 대공연장 로비 공간에서 즐기는 마티네 콘서트로 무반주 첼로 등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솜리문화예술회관 ‘국악감동 콘서트’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27일 오후 7시 30분 소담소리아트의 ‘국악감동 콘서트’를 선보인다. 구성지고 애절한 소리와 청아한 대금, 아름다운 선율의 재즈피아노, 아쟁, 타악 등이 어우러져 국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신명나는 콘서트이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문화혜택 가득한 박물관·미술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미술관 관람법’이란 주제로 경주문화재단 김아림 학예연구사의 특별강의가 열린다.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왕궁리유적전시관 별관 세미나실에서는 30일 오후 3시부터 해설이 있는 왕궁리유적 투어와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전 왕궁리유적을 둘러보며 역사문화 해설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스토리텔링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빛과 모래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한박물관에서는 27일 오전 10시 오감만족 공예체험 ‘한 땀 한 땀 자수 담은 손수건 만들기’를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에서는 27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30~50% 할인된다. 또한 천연보석 팔찌와 귀금속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누리학당(중앙동 NH농협 2층)에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 책과 영화, 유익한 강연까지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 모현도서관에서는 28일 오후 7시부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박시백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조선의 건국과정과 세종’을 주제로 한 작가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 및 작가 사인회까지 작가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모현·영등·마동·부송·황등시립도서관에서 27일 ‘공공도서관 두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 대출 가능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27일 오후 7시 영화 ‘굿타임’을 무료 상영하며 익산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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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열기 속 막 올려!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3일부터 국민체육센터·종합경기장·신태인 축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축구 페스티벌 관련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축구 페스티벌에는 1·2차 경기를 합쳐 총 96개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했다. 1차 경기는 지난 23일 초등학교 3학년 리그인 ‘정읍스포츠클럽’과 ‘팀시리우스’ 경기를 시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1·2·3학년, 국민체육센터에서 4·5학년, 신태인 축구장에서는 6학년 A·B리그가 진행됐다. 2차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예선 풀리그를 거쳐 내달 2일에 본선과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1400여 명의 선수와 900여 명의 학부모, 그리고 200여 명의 임원 등이 정읍을 찾을 전망이다. 이들이 정읍의 먹거리, 볼거리를 즐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정읍이 좋은 추억이 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정읍의 축구가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메카 정읍’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종합타운 조성으로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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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익산시, 제14회 다문화 사랑축제 23일 개최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훈, 이하 통합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제14회 다문화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 사랑축제는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의 통합센터가 돼 더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축제와는 달리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다문화 강사들의 의상퍼레이드 개막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업 영상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고 가족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고국 문화소개, 민요 및 율동, 필리핀 전통춤, 한국생활 수기 낭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장 밖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정보전과 다문화가족들의 카빙, 우드버닝, 마크라메 등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조성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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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2019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성황’
    2019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1919년 3·1운동이 전개된 진안고원시장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김장’으로 축제화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개막 첫날 내·외빈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시작된 축제는 약 250가구가 참여하여 7600kg의 김치를 담아갔다.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진안고원 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진안고원 시장의 100주년 기념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고, 축제참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로 축제의 주제성을 잘 살렸으며, 단순히 축제장에서 먹고 즐기는 축제를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정진숙 진안YMCA생활영농조합 대표는 “참여자들에게 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축제 6개월 전부터 관내 농가와 협의하여 양념부터 배추까지 모두 진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진안고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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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전북 동부권 발전사업, 쉴랜드 관광휴양촌! 내년 상반기 완공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진행중인 순창 쉴랜드 관광휴양촌 조성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동부권 발전사업은 전라북도내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열악한 동부권 6개 지역(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의 식품·관광분야 특화발전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추진됐다. 현재 순창군은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식품 분야와 관광 분야 각각 2개 사업, 총 4개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쉴랜드 관광휴양촌 조성사업이다. 쉴(SHIL)랜드는 Sunchang Health Institute Longevity의 머리글자의 약자로, 건강과 장수 공간의 의미를 담았으며, 도시민의 힐링을 위한 대표 체험관광 시설로 거듭나고자 하는 군의 의지도 담겨있다. 지난 2017년 첫 발을 내디딘 이 사업은 3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방갈로 조성(10동), 진입도로, 홍보간판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광장,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 구절초동산 및 건강휴양체험시설을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사계광장, 수변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에 힐링 체험 프로그램 교육공간으로만 인식됐던 이미지가 관광지로서 새롭게 전환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내년이면 약 10,000㎡ 규모의 구절초 동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강천산에 이어 가을철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간 건강휴양체험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황토방과 소금방, 허브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2층에는 미식체험장을 조성해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동부권 발전사업이 순창군의 식품과 관광분야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내년 준공을 앞 둔 쉴랜드 관광휴양촌 조성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해 순창을 대표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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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동민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제1회 금동 동민의 날」성황리에 마쳐
    금동 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에서 주관하고 남원시 금동에서 후원한 「제1회 금동 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남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시름을 잠시 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난 10월 26일 전라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금동농악단의 신명나는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의 발표회,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단의 초청공연으로 이어졌고, 동민들의 노래자랑이 행운권 추첨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색소폰과 국악 공연, 장구 난타 등 관내 여러 공연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축하공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흥을 한껏 돋워주었다. 금동 발전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금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금동, 살기 좋은 금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자랑에서는 ‘이력서’를 부른 김*님씨가 1위를 수상했으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동민들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제1회 금동 동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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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우석대학교, 오는 28일 ‘제2회 라면 나눔 음악회’ 개최
    입장료 대신 라면 다섯 봉지를 기부받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가 지난해에 이어 우석대학교에서 다시 열린다. 우석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교내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라면 드림오케스트라와 익산 드림어린이 합창단이 재능을 기부해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를 통해서 모인 라면과 성금 등은 지역 소년소녀가장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교는 문화공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 나눔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온정을 전하면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전북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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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사) 익산시 고경희 주무관, 건축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 ‘화제’
    익산시 도시재생과에 근무하는 고경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 고경희(여, 41세) 주무관은 2002년 건축직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건축분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건축분야를 총괄 담당하고 있다. 고 주무관은 공직에 입문한 후 줄곧 민원부서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 1월에 새롭게 신설된 도시재생과로 옮겨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 추진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2년여간 시험을 준비한 결과 마침내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경희 주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합격한 것 같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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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7
  • 익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익산시는 지난 9일 만경강 제방 자전거길에서 제2회 익산시민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경강 자전거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익산시민 300여 명은 만경강 사수정쉼터에서 출발해 공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0km 코스를 달리면서 만경강 자전거길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인증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환경으뜸 도시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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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익산시,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 박차
    대한민국 생활체육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 개최지인 익산시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구호와 함께 펼쳐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4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시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3개 경기종목(정식39개, 시범4개)으로 선수·임원 등 60,000여명이 참가하며 주 개최지인 익산에서는 개·폐회식을 포함해 13개 종목(육상, 축구, 야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에어로빅, 철인 3종, 검도, 볼링, 게이트볼, 국학기공, 족구, 풋살)이 18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박차 익산시는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해 문화·경제·안전·참여체전을 목표로 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각 단계별·분야별로 정기·수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라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준비를 하고 있다. 생활대축전 대비 도심환경정비·체전분위기 조성 익산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경기장 주변과 도로 가로환경 정비, 청결 운동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익산 이미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하는 대축전을 만들기 위해 각종 체육·문화 예술 행사 개최 시 현장홍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SNS 이벤트, 방송 광고, 홍보시설물 설치와 더불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대축전 개최를 알릴 방침이다.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교통·숙식 확충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에 많은 선수들과 임원단·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과 숙박시설에 대한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교통지원을 제공하고 선수단과 관람객 수요예측으로 최상의 숙박 시설을 제공해 선수들의 기량 발휘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창구 경제관광국장은 “대축전을 통해 익산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빈틈없이 준비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익산시가 생활체육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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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2019진안홍삼축제자원봉사자와 환아돕기 희망나눔 음악회 개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 공동주관으로 지난 9일, 진안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진안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아 돕기 희망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께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환아 3명에게 치료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 했다. 또한, 자선음악회는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가 음악회를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진옥(진안군행복커피봉사단)씨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立冬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받게 되어 기뻤고,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지역에서 우리지역을 위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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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익산서, 원광보건대생 300명과 성범죄예방 공감 토크 대성황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6일 원광보건대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을 위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고정관념의 변화, 폭력예방과 관점의 변화, 성폭력 피해자 이해 등을 주제로 각종 성범죄 유형을 반영하여 성범죄 처벌 사례와 피해 · 목격 시 대처 요령, 신고 방법 등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토크참석 학생들은 “ 전문경찰관으로부터 사례 중심 알기 쉽게 설명을 듣고 보니 공감이 되고 내 자신부터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 고 말했다. 성범죄 예방경찰관 조채원 경위는 “ 성 관련 범죄는 성 문제를 넘어 인권의 문제인만큼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및 책임감이 간절한 시기이며, 타인 존중과 평등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 ”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일상에서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바꿔가려는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 익산 경찰 또한 사회 전체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성범죄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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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익산시, 영화 ‘얼굴없는 보스’ 시사회 개최
    익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개봉작‘얼굴없는 보스’ 시사회를 롯데시네마 익산모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해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영화 촬영에 협조한 시민과 관련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송창용 감독과 이상민 프로듀서가 참여해 영화 제작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한 이후 영화를 관람한다. 송 감독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배우 천정명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영화에는 진이한 이시아, 이하율 배우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1천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교도소세트장은 ‘슈츠’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 1,000만 관객을 배출한 ‘7번방의 선물’ 등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최근 소법정, 체험용 호송버스 운영과 유치장 및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사회 관람권은 지난주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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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부안군농업입단체연합회,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개최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백문옥)는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농악과 난타공연이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수감사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우수회원, 유공공무원에 대해 표창패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전통놀이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농업인들이 한해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귀농인가공식품시식회, 벌꿀시식, 농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하고 농촌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문옥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부안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미를 잊지 않고 부안군 농업발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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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임실N치즈 디저트, 요리대회서 수상 휩쓸어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임실군은 최근 개최된 제 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3팀 6명이 참가해양수산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라북도민의 차별화된 음식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삼색한입치즈호떡’(박미영, 전노영)팀은 일반부 1등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치즈한상’(이명희, 정영애)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치즈죽’(임정숙, 백영숙)팀은 생물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군은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의 일환으로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갤러리에서 16회 운영 중에 있으며, 임실군 향토식품인 임실N치즈와 베이커리를 융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하여 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엔치즈를 활용해 개발한 각종 디저트 제품들이 요리대회에서 여러 개의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tn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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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우석대학교, 제12회 콩나물 콘서트 개최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 예능제인 ‘제12회 콩나물 콘서트’가 8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및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은 이날 악기 연주, 노래, 연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예다나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일은 연령과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라며 “그간 갈고닦은 예술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꿈을 향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점자 이름 써주기, 장애인 관련 사진 전시, 장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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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익산시,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완료
    익산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익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총 460개 표본가구의 899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익산시민들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조사 결과는 익산시민들을 위한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익산시보건소,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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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순창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사업단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순창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사업단이 지난 4일에 끝난 `2019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2019 IFFE)`에 참가해 순창 특산품을 알리기에 공을 들였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시간으로 완성되는 발효식품’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20개국 4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개최됐다. 정부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로 ‘식품산업’ 육성을 공표한 상황에서 순창과 진안, 무주, 남원, 임실, 장수 등 도내 6개 시·군 식품클러스터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로 이번 엑스포에서 공통 부스를 구축했다. ‘엄마의 편의점 MOM6(맘식스)’이라는 통합 편의점 컨셉으로, 부스를 함께 운영한 6개 사업단은 옷까지 맞춰입고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건강식품 편의점 형태로 기존 운영방식과는 다른 신선하고 재미있는 형태로 방문객에게 접근했다. 이 중 순창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는 순창장류 제품 등 순창군 특산품과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식문화생활기반 도농교류 체험·교육프로그램, 사업단 성과 등을 홍보했다. 특히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순창산 아로니아를 이용한 유산균과 순창 생딸기를 동결 건조하여 만든 딸기과자(안녕,나는 딸기얌), 순창 장류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즉석밥 4종(순창 약고추장 비빔밥, 순창 황태청양초 비빔밥, 순창 낫또밥, 순창 청국장 보리밥) 등을 시식.홍보해 관람객에게 주목을 받았다.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6개 사업단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 10,000여 명에게 각 시·군 상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공동부스 운영으로 총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순창군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설추호 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순창 고유의 건강장수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장수식품 개발 및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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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오는 9일과 10일 순창 찾는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9일과 10일 순창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순창군의 민간 소공연장인 `소소극장`의 첫 번째 오픈 공연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9일과 10일 각각 오후 4시에 시작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연령은 만 3세이상으로 부모과 함께 보면 좋은 가족뮤지컬이다. 순창문화관광공작소가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나귀야놀자가 후원해 성사된 이번 공연은 순창군이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유치했다. 이번 상연될 공연인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아이가`를 원작으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후기 평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특히 원작인 `어떤아이가`가 북트러스트 `올해의 외국 도서` 한국 최초 최종 후보작 선정과 한국출판문화대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어 탄탄한 줄거리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최소 상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서울 대학로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인기 또한 보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은 공연인 만큼 관내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오는 주말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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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진안 소태정‘마을 영감님 감사제’마을축제 개최
    진안군 부귀면 소태정마을에서 5일 마을축제인 ‘마을 영감님 감사제’가 열렸다. 마을 영감님 감사제는 마을에 땅을 희사하고 돌아가신 어르신을 위해 30년 넘게 매년 감사의 제를 올리는 마을 전통을 마을축제로 승화시킨 것. 이날 행사는 마을 영감님께 드리는 감사제를 시작으로 소태정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과 가야솔 퓨전 가야금, 한빛 음악회 밴드 공연 등 늦은 오후까지 주민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소태정마을 김봉철 위원장은“올해는 주민들이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축제를 꾸몄다. 내년에는 마을주변 1ha이상의 쑥부쟁이를 심어 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겨냥한 마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정마을은 초등학생이 15명이나 되는 진안군에서 아이들이 많은 마을 중 한 곳으로 어린이 작은도서관, 놀이터 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찜질방과 마을식당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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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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