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Home >  뉴스광장 >  문화,행사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
기차타고 김제 여행도하고 할인도 받고
- 앞으로 김제시(시장 정성주)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금산사 등 관광을 위해 철도를 이용하면 철도 운임(최대 50%)을 할인 받게 된다. 16일 시는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행안부, 농식품부, 문체부, 국토부, 코레일 사장, 농어촌공사 사장,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22개 지자체장과 함께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연계상품 할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여행경비 부담 완화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여행 혜택은 여행상품 구매 시 정기열차운임 10% 즉시할인(철도공사), 여행 후 열차 40% 할인권(금액기준), 익월 제공, 관광인증 시 추가 인센티브(특산품·상품권 등) 제공(지자체),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 할인 혜택 제공(관광공사) 등이다. 실제, 기차를 이용해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 등을 방문하면 정상운임의 반값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이번 철도운임 지원은 전용 관광상품운영으로 국민의 여행 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구감소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 많은 국민이 김제를 방문해 여행도 즐기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를 방문했을 때 많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김제
-
기차타고 김제 여행도하고 할인도 받고
-
-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무주 안성낙화놀이
- - 무주 안성낙화놀이보존회 & 안성고등학교 학생들 함께 - 낙화봉 만들기, 줄에 매달기 등 재현 예정 -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진수를 선보이며 맥을 잇는 행사로 호평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진수를 오는 18일 확인해 볼 수 있겠다. 재현행사는 저녁 8시 안성면 구량천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안성고등학교 학생 15명이 ‘낙화봉 만들기’와 ‘매달기’에 직접 참여한다. 무주 안성낙화놀이 보존회 박원일 회장은 “보존회에서는 안성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맥을 이어 가는 중요한 여정인 만큼 앞으로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에서는 음력 사월 초파일이면 부정과 재앙을 쫓기 위해 행하던 낙화놀이(한지에 쑥과 숯, 소금을 넣어 만든 낙화봉(100~200개)을 긴 줄에 매달아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를 2006년부터 복원하기 시작해 2016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명성을 쌓았다. 현재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에는 낙화놀이 보존과 전수 활동을 위해 지어진 318.165㎡(대지 1,846㎡) 지상 2층 규모의 낙화놀이 전수관이 마련돼 있으며 홍보 영상관과 낙화봉 체험관, 낙화놀이 시연관, 사무실, 쉼터,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 지역뉴스
- 무주
-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무주 안성낙화놀이
-
-
완주군, ‘살아보니 사람, 완주, 예술’ 독서문화 활발
- 완주군이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살아보니’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살아보니’ 주제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인 <살아보니, 지능>을 연계한 것으로 ‘살아보니, 사람’, ‘살아보니, 완주’, ‘살아보니,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살아보니, 사람’을 주제로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하정 작가 초청 강연을 8월 10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대리사회> 등의 저서와 방송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한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살아보니, 완주’를 주제로 전 한양대 성악과 교수로 봉동읍에 둥지를 튼 고성현 성악가를 초청해 ‘고성현의 음악 이야기’를 8월 22일 진행한다. 이어 8월 24일에는 완주군 출신으로 국립암센터 원장이자 시인인 서홍관 원장을 초청한다. 9월 7일에는 소양면에 10년째 거주하며 집필 활동 중인 한국문단의 거장 윤흥길 소설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살아보니, 예술’은 삼봉LH 1단지에 위치한 너나들이작은도서관에서 지난 2일 ‘책속 주인공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천경자 화백의 삶과 나’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열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영역을 넓혀가는 시간이다”며 관심을 당부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완주
-
완주군, ‘살아보니 사람, 완주, 예술’ 독서문화 활발
-
-
정읍시 올해 한 권의 책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저자 백혜영 작가 초청강연
-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백 작가는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한 권의 책 독서운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정읍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일반, 청소년, 아동도서 분야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 청소년 독서캠프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정읍
-
정읍시 올해 한 권의 책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저자 백혜영 작가 초청강연
-
-
“HOT한데 COOL하다! ‘2024 정읍 물빛 축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올해 물빛 축제는 정읍의 대표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 6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 7시부터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인기가수와 그룹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 특화된 아주 특별한 축제를 내세우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하는 힙합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크라잉넛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육중완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운영한다. 여기에 물빛축제에 걸맞게 물총싸움과 물풍선게임 등 수중 운동회는 물론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도 설치한다. 시는 미로분수 인근에 각종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물놀이 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8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첫날인 1일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갖춘 걸그룹인 하이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막식은 둘째 날인 2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LED 스크린 터치 세레머니와 함께 물 축포를 쏘아올리는 개막퍼포먼스와 던말릭․김효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3일째는 ‘인디밴드계의 조상’이라 불리는 크라잉넛, 4일째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육중완밴드가 시원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정읍시 공식 SNS에 인증하면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는 면 ‘물빛네컷’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간식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재밌는 타투 해보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더불어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 조명과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춘 정읍천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미로분수, 그리고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물빛축제에서 한더위 무더위도 날리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정읍
-
“HOT한데 COOL하다! ‘2024 정읍 물빛 축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
-
정읍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숲에서 함께한 특별한 1박 2일 캠프!
- 정읍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 장성에서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2명과 함께 ‘1박 2일 캠프, 나눔 숲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숲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고, 환경보호 감성코스터를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 목재 카프라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감성적 치유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숲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
- 지역뉴스
- 정읍
-
정읍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숲에서 함께한 특별한 1박 2일 캠프!
-
-
정읍시, 구절초꽃축제 품평회로 축제 음식 퀄리티 UP!
- 정읍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산내면종합체육센터에서 올 가을 열릴 제17회 구절초꽃축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음식·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식당, 푸드트럭, 특산물·먹거리판매장 등 전체 3개 부문에 걸쳐서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음식의 맛과 가격 ▲재료와 차별성 ▲서비스 마인드 ▲참여의식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엄선된 지역의 음식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품평회에는 총 98개소의 마을과 단체, 업체 등이 참여해 구절초비빔밥, 쌍화닭곰탕, 쌍계탕 등 각양각색의 음식과 특산물, 먹거리 등을 전시하고 경쟁했다. 또 참여자들 간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축제 참여의식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심사위원들은 엄중한 심사를 통해 식당 13개소, 푸드트럭 7개소, 구절초상품판매장 3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최종 선정된 식당 참가자들과 음식 가격 협의회를 거쳐 음식의 품질에 부합하는 최적의 가격결정을 협의하고 8월 중 서비스 및 위생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적인 축제로 정착한 구절초 꽃축제가 맛있은 음식과 특색 있는 제품들로 다시 한번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1일간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개최된다.
-
- 지역뉴스
- 정읍
-
정읍시, 구절초꽃축제 품평회로 축제 음식 퀄리티 UP!
-
-
전북청년창업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지난 13일 주최·주관한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가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이상의 기업과 청년창업가가 참여해 홍보·창업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고용 가능 기업들이 직접 참여한 직업상담·고용유치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성공창업가 토크쇼에는 유튜브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빙워터’가 참여해 자신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세션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청년기업 네트워크 소통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들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정읍
-
전북청년창업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국산 애니 상영지원 사업 선정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KOC! ANI’ 국산애니메이션 상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15일부터 총 8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으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이외에도 자신의 소망을 담는 ‘만트라 만다라’ 만들기, 걱정 상자를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찾아보기, 스톱모션 스튜디오 앱을 사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안에서 어려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내적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완주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국산 애니 상영지원 사업 선정
-
-
완주 고산면 어르신들 단편영화 만들었다
-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미디어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고산면 화정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가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작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한 ‘2024년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미디어 교육자인 이경선, 유후선씨가 제작 과정을 이끌었다. 영화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가발 착용을 무릅쓰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5분 이내의 짧은 단편영화 <그때 그 시절>, <첫 사랑>, <새참> 세 편으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등을 각색했다. 제작에 참여한 이경선씨는 “이번 작업은 참여자들이 영화 제작을 매개로 젊은 날을 추억하고 나아가 여러 사람과 공유의 기쁨을 느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회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감상한 어르신들은 “우리가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정마을 어르신들의 추억과 따뜻한 정이 담겨진 세 편의 영화와 에피소드 영상은 완주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 지역뉴스
- 완주
-
완주 고산면 어르신들 단편영화 만들었다
-
-
무주반딧불축제, 친환경 실천 앞장
- 지난해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축제 시장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3무(無)를 강화한 친환경축제’라는 정체성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개념의 ‘에코투어리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28회 축제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닌 생태적가치와 영향력으로 ‘친환경축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 이벤트로 활용할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공모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및 동참 아이디어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축제기간(8. 31. ~ 9. 8.)동안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이벤트 미션으로 활용된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안전팀 배은숙 팀장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일상에서도 일방적 규제가 아닌, 자발적 활동을 통한 친환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 역시 함께하는 친환경 무주반딧불축제 만들기의 일환인 만큼 방문객 여러분과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축제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과 ‘남대천 생명+(치어방류 & 소원지 날리기)를 비롯한 체험 판매, ’부남 배소배묻이 굿놀이‘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반디 빛의 향연(낙화놀이 & 드론 & 불꽃 & 레이저)‘ 등 야간조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
- 지역뉴스
- 무주
-
무주반딧불축제, 친환경 실천 앞장
-
-
제23회 청하 하소백련축제 성황리에 개최
- 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자)와 하소백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오경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청하면 하소백련지 일원에서 제23회 청하 하소백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하면에 위치한 호제에 피는 수려한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올해는 지역주민 주도하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청하면 마을대항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28개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컨텐츠와 주민자치프로그램(노래·체조교실) 공연 등 다양한 지역 예술공연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보물찾기, 스탬프미션과 연잎전, 연잎수육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연령대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김영자 주민자치위원장과 오경순 하소백련축제추진위원장은 “새롭게 태어난 제23회 청하 하소백련축제를 3월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인식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하소백련축제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이전 축제와 다르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더한 축제를 만들어 준 두 위원장 및 위원들에 감사하다”며 “하소백련축제의 모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제
-
제23회 청하 하소백련축제 성황리에 개최
-
-
‘한여름에 신난 우리들의 축제
- 김제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토요일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학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에서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한여름에 신난 우리들의 축제’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 난타 장구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상큼발랄 과일타르트 만들기’, ‘겉바속촉 핫도그 만들기’, ‘3D펜으로 지비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해 청소년 및 가족들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에서 ‘화채만들기’, ‘천연버물리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로 여름맞이 이색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 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제
-
‘한여름에 신난 우리들의 축제
-
-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 선발전 참가자 모집!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은 오는 24일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북 대표 선발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대표 선발전은 충남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 전북을 대표하여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온라인>(개인전)으로 구성되어졌다. 이번 선발 대회는 입상한 팀과 개인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인게임캐쉬 상품과 함께 전북 대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전북 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커스텀 유니폼 지급과 프로 전문 코치의 1:1 트레이닝 등 전국 결선을 대비한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지역예선은 오는 27일,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지역본선은 8월 3일 진흥원 1층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지역본선에는 이스포츠 전문 중계진 최영철 캐스터와 아뚱 해설의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게이머 코치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전북대표단은 전년도 전국결선에서 종합 성적 5위를 거두었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표 선수로 출전한 군산 출신 노진우 선수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한 것을 발판 삼아 프로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진흥원장은 “전년도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전국결선이 우리 지역의 군산에서 열렸을 만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스포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제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역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대표 선발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jcon.or.kr/)와이스포츠 플랫폼 ‘게임의 민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 선발전 참가자 모집!
-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민 부스 모집한다
- 완주군이 오는 10월 4일 ~ 6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참여할 주민 부스를 모집한다. 체험 20개소, 먹거리 부스 30개소, 농산물 46개소 등 총 96개소 규모다. 완주군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공고의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중적인 매력도와 여타의 콘텐츠와의 차별점, 공동체성 및 적절한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7월 중 부스 선정을 완료하고, 안전, 친절교육 등 주민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군과 주민의 협력을 기반으로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축제”라며 “축제 운영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매년 고산자연휴양림 시랑천과 무궁화캠핑장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맨손 물고기 잡기, 트리익스트림 등 와일드한 체험, 이색적이고 풍부한 먹거리, 가족친화 콘텐츠 구성 등 독보적인 컨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민 부스 모집한다
-
-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 새로운 옷을 입고 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의 <완주 장애인합창단 ‘꽃’>이 새 단복을 제작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단복 제작은 단원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며, 보다 전문적인 모습으로 무대에서의 감동을 선사하려 한다. 단복 제작은 (사)행복드림복지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권익옹호 및 재활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일자리창출형 기업이다. 단복제작을 맡은 업체 주리화의 정교한 손길 덕분에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단복은 우아함과 생동감을 담은 디자인으로 단원들의 열정과 활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단복은 단원들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성을 강조한 세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무대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려 한다.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의 박정아 지휘자는 “이번 단복제작은 단원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동력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은 2023년에 창단되어 완주최초장애인 합창단으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는 9월엔 전북장애인합창제에 참가를 하며, 새로운 단복과 함께할 그들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본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 새로운 옷을 입고 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
-
바다속 버블왕국 아쿠아 쇼 시즌2 공연
- 김제시(시장 정성주)문화예술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바다속 버블왕국 아쿠아 쇼 시즌2>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알렸다. 비눗방울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무대, 바다 속 버블 이야기 ‘아쿠아쇼’는 깊은 바닷속 심해를 주제로 마술과 버블, 벌룬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과 바다 속 환경오염을 정화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직버블 퍼포먼스 공연이다. 호기심 가득한 작은 물고기가 바다속을 오염시키는 악당을 벌룬맨과 친구들이 함께 물리치는 내용으로, 자연사랑과 환경보호 등 교육적인 측면이 가미된 가족 스토리텔링 쇼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버블쇼, 매직 벌룬쇼, 메가버블 쇼,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 한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바다속 버블왕국 아쿠아 쇼 시즌2 공연
-
-
여름방학은 무주반디랜드가 답이네!
- - 넓고 깨끗한데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진안, 영동, 금산, 거창, 김천 등 인접 지역 주민들은 30% 할인 - 반디랜드 내 곤충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 자리해 인기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백 명)로 성인용 풀장(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50cm)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 탈의실(락카룸 50개)과 샤워장 등의 부대 시설도 마련돼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이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무주군민은 물론, 진안군,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소(주민등록상)를 둔 사람은 사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 관계자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담당자를 비롯해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7명이 현장에 배치돼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챙길 것”이라며 “이번 방학에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등 다른 시설들과도 연계 이용이 용이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반디랜드(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_문의 063-320-1155)는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 수족관,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을 비롯해 청소년 야영장과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등의 숙박시설까지 두루 갖춘 체험형 관람시설로, 무주방문의 해 할인 이벤트와 연계하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10만 원 이상 소비자)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및 천문과학관 입장료(2인)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무주
-
여름방학은 무주반디랜드가 답이네!
-
-
정읍시민과 함께한 태권발레...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발레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장애인복지관분야)에 선정돼 준비되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비바츠아트 공연단은 이날 태권도와 발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작품공연을 선사했고, 발레와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체험까지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정읍시민과 함께한 태권발레...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
-
완주군 “건강 베이킹으로 여름철 안심간식 만들어요”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집에서도 맛있는 빵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건강 베이킹 특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일 열린 특강에는 선착순 신청을 한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찜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견과류 보리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견과류 보리빵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면역력 강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제격이다. 건강 베이킹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완주군 “건강 베이킹으로 여름철 안심간식 만들어요”
-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ASK HOLE」展 개막
-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강지음 작가의 「ASK HOLE」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지역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강지음 작가의 「ASK HOLE 」전은 HOLE의 형상을 존재의 탈출에 관한 전이의 상징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장벽을 통해 삶의 구조적 틀을, 벽 속으로 뚫린 구멍을 통해 실존적 존재의 탈출구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구멍은 현실에 대한 초월의 통로이며 구멍은 욕망과 동경의 터널이라고 말한다. 특히, 비구상 회화로 구성된 작가의 작품은 구상성과 추상성이 혼재한 평면 페인팅 작품이다. 작품의 화면 구성은 크고 작은 홀을 다양한 구도와 색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재료는 아크릴, 미디움, 유화, 오일스틱 등 다양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지음 작가는 “일반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 시민이 작품을 쉽게 즐길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어 공모하게 되었다”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문화공간이자 일반시민들과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작가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올해의 지역작가 6명을 선정하여 2개월씩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네 번째 전시로 향후 연말까지 조화영, 김철규 작가의 전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삼례문화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063-290-3862~3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ASK HOLE」展 개막
-
-
산골영화제의 감동을 잇는다!
- - 영화문화발전위원회 주관, 7. 15. 19:00~ 영화 <탈주> 관람 후 - 콘텐츠전문가 신정아 교수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 - 작은 영화관 활성화 및 주민 문화생활 지원 계기 기대 2024 주민시네마스쿨 무주군민과 함께 하는 <K-필름 영화문학토크>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무주산골영화관에서 개최된다. <K-필름 영화문학토크>는 지역 내 작은 영화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영화 관람 후 콘텐츠 전문가 신정아 교수(한신대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방송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작은 이제훈, 구교환 배우가 열연한 영화 <탈주>로 이달 3일 개봉한 최신작이다. 참가는 무주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2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네이버 폼-https://naver.me/FdCzZTPb 선착순 접수 30명 / 참가비 무료)하다. 관객으로 선정되면 12일까지 개별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당일 상영 30분 전에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좌석 선택 및 현장 발권할 수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예술팀 임정희 팀장은 “최신 영화도 보고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산골영화제의 감동을 이어간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무주
-
산골영화제의 감동을 잇는다!
-
-
『시민문화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김제시(정성주 시장)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1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41일간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8시까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 하고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5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를 1인 동반 해야되며, 저학년(1~3년)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무료다. 물놀이 시간은 1시간 50분에 휴식10분 방식으로 1일/4회 운영하며, 어린이물놀이장 이용자는 김제시 홈 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김제시민만 사전 예약이 가능 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년간 약 8,000여명 이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될 전망으로 보인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안에는 음식물 반입금지와 반려동물 동행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4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제
-
『시민문화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
제5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저출산·교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을 비롯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 합창단과 김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의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대응에 기여한 다자녀 양육 가정 10인과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 사업을 여러 해 동안 후원한 기업인 8인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광활면의 다자녀가정인 김미정 씨의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토크와 방송인 이정수의 ‘잘 먹고 잘사는 아이 만들기’ 주제 초청 강연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실제 다자녀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행사장 로비에서는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가족분과, 김제시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가족 프로그램 홍보,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임산부 체험, 신생아 속싸개 체험, 마더박스 전시, 통합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장기적 관점으로 꾸준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찬 발돋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제
-
제5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김경아 개인전 《테오리아》개최
- ○ 전시기간 : 2024. 7. 11(목) ~ 2024. 7. 21(일)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김경아 개인전 《테오리아》를 2024년 7월 11일(목)부터 2024년 7월 21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김경아(1977- ) 작가는 국민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외래교수(2003~2008),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2009~2017)를 거쳐 현재 백석문화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는 2009년 열린 《전북 청년 작가 초대전》(전북도립미술관, 완주)과 2021년 안성의 결갤러리에서 개최된 《3인전》을 비롯하여 총 1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무등미술대전’대상(1999), ‘창작미술협회 공모전’은상(1999), ‘대한민국 미술대전’5회 입상(1999~2004)을 비롯하여 국내‧외 다수의 공모전에서 35여회 수상하며 예술세계의 독자성을 인정받았다. 김경아 작가는 2001년 첫 개인전에서 조각보와 기왓장 등의 전통적인 기하학적 형상에 착안하여 역동적인 시각적 화면 구성을 시도하였다.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점묘법과 함께 강한 마티에르를 나타내는 형식 실험은 단조롭지만 더욱 깊이 있는 화면으로 전환되었다. 마치 한옥의 창을 닮은, 기하학적 형상 사이의 공간을 창조해낸 독창적인 그리드(Grid) 화면으로 변화를 맞이한 것이다. 작가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구축된 예술세계를 2015년 경부터‘테오리아(Theoria)’로 명명해왔다. ‘테오리아’는 인간의 영혼이 편견이 없는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는 정신을 일컫는 그리스어이다. 작가는 스스로를 관조하는 동시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우주 만물의 근원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존재성을 표현하기 위해 ‘빛과 공간’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테오리아’라고 정의한다. 작가에게 ‘테오리아’작업은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다름없다. 이번 개인전 《테오리아》에서 김경아 작가는 ‘테오리아’ 작업을 선보이며 화면의 공간에 비둘기를 그려냈다. 비둘기는 예로부터 평화의 고귀한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도시 공간에서 그것은 비천한 이미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작가에게 비둘기는 한편으로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부던히 날갯짓을 해내고야 마는 각성의 의미를 지닌다. 화면을 완성하기 위해 덮고, 뜯어내고, 그리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순수한 태도로 관조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마음의 공간에 빛을 더하고자 하는 일이다. 김경아 작가는 “‘테오리아’ 작업은 자아의 발견과 내면 성장에 관한 탐구를 담고 있다.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자 했다.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아 작가의 개인전《테오리아》는 7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연락처 : 010-2705-0536] 【붙임 : 전시작품 정보】 1. 김경아, Theoria-사명,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162 X 130cm. 2. 김경아, Theoria-사이,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40.0 X 40.0cm. 3. 김경아, Theoria-사이,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40.0 X 40.0cm. 4. 김경아, Theoria-Vision,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50.0 X 40.0cm. 5. 김경아, 바람이 분다,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91 X 116.8cm. 6. 김경아, 바람이 분다,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물감, 종이죽, 91 X 116.8cm.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김경아 개인전 《테오리아》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