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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웰니스 축제 4월 개최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 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 ▲숲속에서 쉬며 체험하는 모악산 숲크닉, ▲모악산 축구장을 활용한 계류 비행으로 저수지 경관을 내려다보는 열기구 탑승 체험 ▲쑥뜸, 한의원 진료 등이 포함된 안덕마을 건강행복체험을 비롯해 관외 단체 방문객을 겨냥한 ▲술박물관 체험&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웰니스 주제에 따라 지역 주민, 농가 부스와 공익단체 등이 48개 부스 운영자로 참여한다. 앞서 완주군은 참여부스 운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축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의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꾸리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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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완주문화재단, 2023년 우수 DMO 선정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지난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DMO) 시상 및 성과 워크숍’에서 우수 DMO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DMO 및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 DMO 시상식 △우수 DMO 사례발표 △2024년 상반기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완주 DMO 사업단인 완주문화재단은 거버넌스 협의체 31곳과 함께 지난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완주형 워케이션 ‘내:일은 완주’, 농촌체험마을 여행지 Re-브랜딩 ‘여행으로 재생’, 완주 청년 관광 크리에이터 육성 및 발굴 ‘세상으로 힙한 여행성지’ 사업을 63회 운영하며 2,527명의 참여자, 약 12만 회의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완주 DMO의 전스비쥬얼랩 전별 대표는“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있었지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DMO를 통해 완주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완주DMO가 1년 차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관광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지역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완주형 관광산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차년에는 최우수 DMO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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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고창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고창군이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24일)을 맞아 지난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 2~3주 이상 지속 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 검진은 보건소 결핵실에서 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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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정읍시, 오는 27일 연지아트홀에서 아동극‘판타스틱 뮤지엄’공연 개최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아동극‘판타스틱 뮤지엄’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 뮤지엄’은 경비원 박 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를 담은 댄스뮤지컬로, 우연히 박물관 공연을 관람하게 된 주인공 박 씨가 박물관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시작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지아트홀에서 박물관 속 작품들이 바쁜 샐러리맨 박 씨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과연 무엇인지 공연을 통해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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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제시립도서관 문화의 날 ! 책 두배 ! 체험에 문화 공연까지
    김제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배로 데이’, ‘원데이 컬처’와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에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가족 단위 체험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 여기에 덧붙여 특별공연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신기한 마술학교> 공연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마술 도구를 증정하고 상호 소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마술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0일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gjl.gimje.go.kr)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립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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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제 봄날에서 만나는 잔잔한 꽃빛 감동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시민에게 소소한 기쁨과 설레는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김제 꽃빛드리 축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꽃빛드리 축제는 ‘작지만 소중한 감동, 김제의 꽃빛 봄날’이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7개구역으로 나눠 총 12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술이 없고, 친환경적이고, 시민이 만들고, 격식이 없는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휴식공간 확충, 아이들 공간 확대, 산책로 추가 조성과 먹거리부스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전문기관에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 자생력 창조 역량 강화 및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폭넓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존과 플리마켓을 확대한다. 또, 야간경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축제 후 관광객을 지역 상권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도 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꽃빛스런존(ZONE), 꽃빛장터존(ZONE), 꽃빛채움존(ZONE), 꽃빛마루존(ZONE), 꽃빛누리존(ZONE), 꽃빛나길존(ZONE), 소소한이벤트존(ZONE)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통 및 안전대책을 사전에 준비해 축제장이 안전하고 편리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비에도 철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 없는 판매부스를 위해 음식 가격을 3,000원~10,000원 사이로 정하고 깨끗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청소관리로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운동장에서 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꽃빛드리축제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올해도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축제가 순수한 지역자원으로 내실과 성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웃음이 가득한 축제로 자리잡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빛드리축제는 올해 3월 1주차 전국개최 축제 트렌드 지수를 분석한 결과 14위에서 3월 2주차 9위로 4계단 상승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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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정읍시 감곡면 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정읍시 감곡면체육회는 지난 14일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조남훈 이임 회장과 강창수 취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49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체육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이임사,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남훈 이임 회장은 “제9대 강창수 체육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7, 8대 체육회장을 역임하는 4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민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창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 임원진들과 함께 열심히 뛰면서 감곡면 주민화합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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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봄 나들이는 진봉면「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로 GO! GO!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새만금 6공구 원예단지 내 토끼섬 일원(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산 14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운영회의를 통해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의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방안 등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축제를 위해 지난해에 식재한 보리 생육을 위해 비료를 살포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지난해부터 기존 축제장인 진봉면 규동마을 일원에서 새만금 6공구 원예단지 내 토끼섬 일원(7.6ha)으로 축제장을 옮겨 개최하며, 많은 관람객에게 진봉면 보리 홍보와 더불어 새만금까지 널리 알리는 새만금 대표 축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장에 비해 3배 커진 축제장에 보리밭에 사잇길을 조성하고, 가족·연인·친구들이 와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 ▲3색 깃발 섬 만들기, ▲모닥불 쉼터, ▲보리밭 사생대회, ▲황금보리를 찾아라, ▲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임선구 지역발전 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지역 축제이고,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지난해 축제보다 더 발전시켜 우리 축제에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청보리밭에서 힐링의 시간과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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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김제시 청하면 농민회, 한해 풍년농사 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청하면농민회(회장 이인중)가 지난 13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2024년 청하면 농민회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인중 청하 농민회장을 비롯한 김제시의회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덕담에 이어 투쟁결의문 낭독, 고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인중 농민회장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하게 한 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며 힘차게 한 해의 영농 시작을 알렸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잦은 재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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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진안군, 제20회 진안 운장산고로쇠축제' 개최
    진안군은 제20회 진안고원운장산고로쇠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려 안전하게 진행된 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주민과 관광객 등 8000명가량이 방문한 이번 축제에선 행사 간소화를 위해 기념식 대신 간단한 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단합과 화합의 의미로 거대한 용기에 마련된 흰쌀밥과 각종 채소, 나물 등을 뒤섞는 비빔밥(300인분) 비비기가 진행된 것. 퍼포먼스에는 남귀현 축제위원장,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 전용태 도의원, 지역 초등학생 3명 등 11명이 참석했다. 퍼포먼스 참가자들은 흰쌀밥과 비빔밥 소를 함께 뒤섞으며 진안인들의 화합을 기원했다. 퍼포먼스 후 비빔밥은 축제장 방문객 300명가량에게 무료 제공됐다. 이번 축제에선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계곡 도로를 따라 설치된 수 킬로미터의 데크를 걸으며 국가지질공원(운일암반일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진안고원길 걷기 프로그램’과 고로쇠 수액병 이미지를 본떠 임의 제작한 볼링핀을 넘어뜨리는 고로쇠 볼링대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숲속과 계곡을 거닐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출발! 숲탐험대’ 프로그램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비빔밥 퍼포먼스 직전 짧은 인사말에서 “남한 유일의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는 청정할 뿐 아니라 건강에 최고로 좋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놀다 가시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진안지역 대표적 봄 축제다. 관람객 모두 힘찬 기운을 얻고 가시라”며 “앞으로 좋은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더 나은 봄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장산고로쇠 수액은 축제 후에도 주천면 고로쇠 작목반(063 430 8392)에서 이달 말까지 생산, 판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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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임실군,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오는 30~31일'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특설행사장을 설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이달 한 달간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는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길은 옥정호의 맑고 깨끗한 호수와 자욱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체험·판매 부스와 포토존,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방침이다. 여기에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와 벚꽃 모양 달고나 체험 등 옥정호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어린아이들도 옥정호와 붕어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0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리틀 혜은이 요요미, 떳다떳어 영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 개막을 축하한다. 심 민 군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벚꽃축제이니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봄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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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완주군 청소년, 미니카 레이싱 펼친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카 레이싱 놀랩(Play L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미니카 레이싱 놀랩(Play Lap)은 삼례읍, 이서면, 고산면을 시작으로 봉동읍, 용진읍, 소양면, 구이면, 상관면, 운주면, 경천면, 비봉면, 동상면, 화산면 등에서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미니카(mini 4wd)는 접착제가 필요 없이 손쉽게 조립할 수 있고, 작동 원리와 도구사용능력을 기를 수 있다. 경기를 통해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다. 최근 이서면에서 열린 미니카 레이싱 놀랩에 참여한 성모 군은 “미니카 조립이 쉬워 시시하게 생각했는데 레이싱 경기를 해보면서 박진감 넘치는 희열을 느꼈다”며 “대회가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해 발 빠르게 찾아가 유익한 체험활동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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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정읍시, 2024 달하미술관 작가지원 전시 개막
    정읍 달하미술관(3개소)은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명의 지역 작가지원 전시를 선보인다.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전시는 김수진, 고보연, 이일순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달하미술관 신태인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내게 강 같은 평화」展이 진행된다. 작가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만나는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않은 것을 바탕으로 현실과 내면의 갈등을 딛고 굳건하게 연결해 마음의 중심을 잡고자 하는 모습을 자연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달하미술관 연지에서는 고보연 작가의 「꿈같은 순간들」展을 만나볼 수 있다. 15년 전 육아를 하며 일상에서 찾은 재료인 기저귀 천을 소재로 아이들을 키우던 그 시절의 이야기와 육아의 고됨을 즐거운 상상으로 채운 설치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 특히 아이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달하미술관 수성에서는 이일순 작가의 「여행」展이 개최된다. 작가의 작품은 삶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 중 얻어낸 주제로 누구나 일상이 되풀이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여행으로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5월 15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신태인·연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성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063-539-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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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정읍 임산물체험단지, 봄 맞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가 오는 20일부터 임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물체험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읍 청정 임산물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상시 프로그램과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상시 프로그램은 ‘전사 컵 드로잉’과 ‘우드버닝’이 마련됐다. 예약 프로그램은 버섯피자, 호두초코쿠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개성을 살린 모루인형 만들기, 힙팟(HipPot) 만들기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예약프로그램은 최소 7일 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예정)부터 11월 말까지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39-577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물체험단지가 올해 개관하는 목재문화체험장과도 연계해 정읍 체험·문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산물체험단지는 지난해만 총 1만 162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도 8047명에 비해 약 6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방문객 수다. 방문객 수 증가의 요인은 시가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 온 차향문화관과 차향다원(족욕카페)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임산물체험단지 내 시설에는 대관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차향문화관’, 족욕체험 및 임산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차향다원’, 야생 수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임산물 향기온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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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고창군, '제2회 고창 벚꽃 축제' 개최
    고창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고창읍 석정지구 일대에서 '제2회 고창 벚꽃 축제'를 연다고 8일 전했다. 고창 벚꽃 축제는 지난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열렸다. 당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받으면서 올해에도 볼거리·체험거리를 대폭 늘려 축제를 열게 됐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아름다운 벚꽃길 조성과 풍부한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문제와 화장실 문제 등 편의시설 개선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고창 벚꽃 축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설레나, 봄’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제2회를 맞게 됐다"며 "더 깨끗하고,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고창군 벚꽃명소를 충분히 즐기고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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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지역 내 문화예술인·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지역·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신인·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작품 제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돼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먼저 ▲기존 총지원금이 1억5000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됐으며 ▲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 확대와 ▲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했다. 강임준 군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접수기한은 오는 15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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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익산시,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익산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익산의 장소, 건축물, 생활상, 변천사 등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주제는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이다.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으로 50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현재 청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기존 청사의 흔적을 기억에 남기고자 선정했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건축물, 장소, 생활상,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의 기록물이다. 특히 올해 기획 주제인 '추억을 담은 익산의 공간'의 경우 익산군청, 이리시청, 익산세관 등 관공서 관련 기록 ,익산의 건축물, 명소 ,익산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 등을 수집한다. 공통주제인 '익산의 기록'은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기록물 ,익산시 정책, 사업, 행사 ,시민의 일상, 풍속, 생활 모습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면 모두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민기록관(archives.iksan.go.kr) 소식·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tss5125@korea.kr)로 신청하거나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기록물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오는 8월 익산시청 및 익산시민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상식은 9월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50만 원), 우수상 7명(30만 원), 장려상 34명(10만 원) 총 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서 수집된 기록물은 도록을 제작하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시회와 익산시민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기록물이 모여 익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록물이 수집돼 세대와 세대 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익산시민역사박물관에도 전시돼 익산의 기록을 국민들과 공유하게 되며, 익산의 홍보,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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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김계형 작가 ‘화양연화’ 전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봄을 알리는 전시, 김계형 작가의 ‘HAPPY MY LIFE(화양연화)’展을 개최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계형 작가는 지역작가 전시에 선정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의 행복할 시간’을 말한다. 오방색의 나무를 통해 내면의 강건함을, 봄꽃을 통해 삶의 희망을 표현한 김 작가는 작가 본인과 작품을 보는 관람객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가는 봄꽃을 ‘제스톤’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제스톤은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꽃들이 보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꽃잎의 거친 표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봄꽃이 겨울을 이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것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5월 3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작가와 만남의 시간과 액자 및 배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지역작가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김계형 작가 전시뿐만 아니라 1전시관에서는 ‘빈센트 반고흐 체험전’이 열리고 있으며, 미술공예, 베이킹교실, 요리교실, 쿠키 드로잉 교실, 전통간식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조만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063-290-386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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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봄과 함께 찾아온 ‘삼례 딸기 축제’, 더 다양해졌다
    딸기 농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막을 올린다. 완주 삼례딸기축제제전위원회는 삼례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케이크, 딸기파이 등 딸기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및 판매와 딸기초코분수 운영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전체험부스, 물고기 체험, 꿈나무 체험 관찰학습 등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풍물패 길놀이, 난타 공연, 딸기가요제, 특집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안대 끼고 딸기 먹여주기 등 이벤트 행사와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전북 1위로 삼례읍은 1970년대 후반부터 딸기를 재배해 오고 있다. 삼례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아 딸기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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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봄 향기 가득한 김제로 떠나요~
    화사한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줄 축제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樂)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 봄날의 잔잔한 꽃빛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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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완주군 동상면 나눔행사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례)이 완주군 동상면 수만경로당을 방문해 우족탕, 라면, 빵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6일 동상면에 따르면 이번 물품 나눔봉사는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23년 8월 103세 백성례 어르신이 계시는 수만경로당과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간식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에 전달된 물품은 우족탕 10세트, 라면 200개, 빵 5박스, 닭강정, 한과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백남인 마을 이장님은 “추운 날씨에 또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준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례 회장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또 찾아뵙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4월 27일 여성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 NGO 봉사단체로 2023-2024회기 ‘즐거운 봉사 빛나는 희망’을 주제로 매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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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완주군 딸기‧모악산 축제 안전대책 강화
    완주군이 올봄에 개최되는 삼례 딸기축제와 모악산 웰니스축제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완주군은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삼례 딸기 축제’와 4월 13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백창은 경비안보계장, 김재홍 대응총괄팀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정기성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박용규 소망건축사 대표, 김현숙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중 인파 밀집, 소방안전, 폭발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중점 심의했다. 군은 축제 개최 전 가설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딸기축제의 경우 3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완주군에 2,000만 명의 넘는 방문객이 완주를 찾았고,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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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완주군 청소년들, 수어 통역 콘서트 열어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수어를 배워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지난 1월부터 수어통역 지망생, 특수교육전공 대학생 등 10여 명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청각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동화를 수어로 전달하고, 노래를 수어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해왔다. 지난해 ‘손끝으로 보는 동화’를 발표했고, 이번에는 ‘눈으로 듣는 노래’를 주제로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김은율양은 “청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수어를 배우는 내내 마음이 맑아지고 뿌듯함이 가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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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올 한해 풍성하고 건강하길”...정월대보름 맞아 정읍서 다채로운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읍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4일과 25일 산외면 원정마을에서는‘정량골 줄다리기 당산굿’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부시장과 김승범·최재기 시의원, 마을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정량골 당산굿은 정월보름날인 음력 15일에 용줄꼬기와 달집태우기를 하고, 정월대보름 다음날인 음력 16일에는 용줄꼬기, 줄다리기, 진쌓기, 당산 옷입히기, 당산굿을 하는 특색이 있다. 이날 행사도 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정량골 당산굿 보존회 노병학 회장은 “정량골 당산굿은 500여년의 역사 속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올해도 정읍에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정량골 줄다리기 당산굿과 같은 전통문화가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끈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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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김제청년 일냈다!! 2023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
    김제시(시장 정성주) 청년 농부들이 모인 팀빠머(대표 김기현)의 행보가 남다르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 창업농 ‘팀빠머’와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부생들이 모여 이뤄진 ‘일용직 새싹(팀장 석승원)’이 2023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부 주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스마트팜에서 배운 다양한 재배 지식과 인공지능 지식을 활용해 토마토 재배에 접목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개월간 원격 작물재배를 수행, 우수모델로 평가 받았다. 순수익, 환경 친화성, AI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는 총상금 1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경진대회로 ‘일용직 새싹’(팀빠머+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부생)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팀빠머 김기현 대표는 “미래 농업의 현장,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시작하면서, 이번 4개월이 가장 농사에 집중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면서 “농사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리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살펴본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가 탄생한 것에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김제청년들이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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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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