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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 조성 ‘새로운 볼거리’ 제공
    정읍시가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를 설치해 내장산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2022년 내장산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내장산 생태공원에 천국의 계단과 단풍터널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더 특별하게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단풍터널은 울긋불긋 현란한 내장산 단풍나무 터널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높이 3m, 길이 18.5m로 만들어졌으며, 투명 채광판에 새겨진 단풍무늬가 햇빛에 반짝이며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단풍터널 내 9개의 벤치도 설치했다. 천국의 계단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태양 빛이 그려내는 따뜻한 색감을 담아낼 수 있으며, 낮 시간에는 바다보다 깊은 파란 공창을 캔버스 삼을 수 있다. 특히, 하얀 뭉게구름까지 등장하는 날이면 더욱 특별한 인생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시는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조성이 내장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1-01
  • 전북교육청·근영중 실내에 공기정화식물 ‘활짝’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근영중학교에 실내공기를 정화시킬 녹색공간이 조성됐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근영중학교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실내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원예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월’은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공기정화식물의 잎, 뿌리를 통해 정화하는 순환형 식물-공기청정기를 의미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간부피 대비 2%의 공기정화식물이 도입되면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이 각각 50.4%, 60.0% 제거되고, 미세먼지도 30% 저감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먼저 전주근영중학교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인성인권안전부 상담실 벽면에 바이오월이 설치됐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1학년 각 교실에서 이 학교 학생 178명을 대상으로 원예기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강성수 전주근영중 교사의 진행으로 △공기정화식물 화분심기 △공기정화식물 녹화공간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에는 청사 1층 늘품자리 학부모교육실에 △바이오월 △스칸디아모스액자 △선반 자석화분 △플랜트박스 등 다양한 유형의 공기정화식물 식재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전북지역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꽃씨를 심어요’를 주제로 원예치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경식물 기르기 △정화식물 심기 △나를 닮은 허브 향기 찾기 △압화 악세사리와 스탠드 만들기 △나의 정원 설명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으며,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했던 체험이 너무 뜻깊고 좋았다”면서 “마음을 정화시키고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더 사랑을 주는 수업인거 같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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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1-01
  • 전북도, 고부가가치 품종‘해삼’무상방류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 증강과 지속적인 어업생산을 통한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1월 1일, 2일, 4일 사흘 동안 군산 및 부안 연안에 직접 생산한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11월1일(부안군 왕등도, 10만 마리), 11월2일(군산시 관리도, 10만 마리), 11월4일(군산시 어청도, 10만 마리) 이번에 생산된 어린 해삼은 6월부터 수정란에서 부화한 유생을 약 5개월 동안 육성 관리해 1g 이상까지 성장시킨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해삼으로 2년간 성장해 도내 연안 자원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삼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분포하고 있다. 전북도의 해삼생산량 및 생산금액은 2021년도 기준 생산량 155톤, 생산금액 31억 원으로 도내 어업인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 출처: KOSIS>국내통계>어업생산동향조사(통계청), 2022.10.27. 해삼의 몸통은 회나 탕, 볶음 등으로 섭취하고 내장과 생식선은 염장으로 주로 섭취하며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고급 건강식품이다. 특히, 해삼의 성분 중 콘드로이틴은 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홀로테인은 체내의 면역기능을 향상해 항암작용을 한다. 혈액이 뭉치는 것도 방지해 혈압 안정에 효과가 있다. 또한, 입 주위의 촉수로 해저의 모래나 펄을 섭식해 유기물만을 소화 흡수한 다음 깨끗한 모래와 펄을 배출하는 바다의 대표적인 정화생물로 연안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며, 활동량이 적어 방류 효과가 우수한 품종이다. 한편,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349만 마리를 방류해 도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했다. 전라북도 서재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지속적인 종자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도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도 어업인의 어업생산을 위해 효과적인 종자 방류를 추진하고 도내 환경에 맞는 품종을 연구해 도내 어업생산량 향상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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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0-31
  • 완주군, ‘구이저수지둘레길’ 스탬프투어 1일 개시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완주군이 친환경 ESG 관광상품 발굴에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남부권역 대표 관광지인 구이저수지둘레길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하 술박물관)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상품은 술박물관이 2022년 전북 강소형관광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박정웅)가 지원해 양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게 된다. 구이저수지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형성된 구이저수지 주변에 만들어진 트레킹 코스다. 총 둘레 8.8km에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어 맑은 호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산책길로 많은 도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탬프투어는 총 4개 지점을 걸으면서 스탬프북 용지에 인증도장을 찍어서 투어 인증을 남기면 된다. 1지점은 구이농협 옆 저수지 둘레길 시작점, 2지점은 구이저수지 모악길, 3지점은 경각길, 4지점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2층 전시관 입구이다. 스탬프북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2개 지점을 완주한 하프코스 완주자 200명과 4개 지점을 모두 완주한 풀코스 완주자 100명에게는 각각 군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게 된다. 기념품 수령은 스탬프북 인증서를 지참하여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으면 된다. 안소연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술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은 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이벤트를 연계하여 더욱 활력 넘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31
  • 고창군, 군부 유일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고창군이 지난 27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서면평가를 통해 12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환경부장관상은 전라북도 고창군 등 4곳이 수상했다.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발표했는데, 고창군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생태 일번지 고창’이라는 타이틀로 전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생태관광도시 조성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자체는 현판과 상패를 수여받는 것은 물론,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군민환경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군민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31
  • 도지사와 함께가는 가을 소풍(Saw-風) - 제1회 정책소풍이 장수군에서 열려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1일 ‘장수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 이번 도지사의 장수군 방문은 ‘정책 소풍(Saw-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라북도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 도민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 새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로 구성된 행사이다. 특히 장수군은 정책소풍의 첫 번째 대상지로 결정되어 ‘산림치유관광으로 장수하기!’를 주제로, 전라북도 제1호인 장수 치유의 숲을 기점으로 한 산림치유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장수군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지사가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장수군민들은 치유의 숲 이용을 원하지만 예약방법에 개선이 필요하다거나 접근성 또는 교통 문제로 인한 이용 불편, 치유의 숲에 대한 대외홍보 필요 등 산림치유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장수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장수 치유의 숲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치유센터, 명상숲 등을 직접 현장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서 제1회 정책소풍을 가장 먼저 장수군에서 열 수 있게 해주신 김관영 도지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장수 치유의 숲 뿐만 아니라 장수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관광 활성화에 도 차원의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0-31
  • 전북소방, 제10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후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개회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환경과 건강을 챙기는 ‘플로깅’ 개념을 접목해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전 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적십자사에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전북소방본부는 2021년부터 특별회비 300만원을 납부하는 등 적십자사의 모금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0-31
  •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곳 남원 지리산 둘레길
    남원시 지리산 둘레길 구간(월평마을~매동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만만치 않은 알뜰 여행자들을 위해 11월의 테마 ‘달콤한 짠내투어’ 로 선정했다.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 지리산둘레길은 등산객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길이 아닌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마을길을 연결한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며 산림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 국가 숲 길로도 지정이 된 곳이다. 그중 월평마을과 매동마을을 잇는 코스는 인월-금계 구간(3코스)에 속하며 지리산을 찾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길로 마을을 지나 산과 계곡을 건너 다 보면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4시간이 훌쩍 흘러가는 마법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지리산을 병풍삼아 걷다보면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 전군, 중군. 후군 중 중군이 머물렀다하여 마을의 유래가 된 중군마을, 작고 평범한 계곡 수성대, 호젓한 산길을 오르는 배넘이재, 410년 된 수령으로 현재 보호수로 지정된 장항마을의 당산 소나무, 층층계단의 다랑이 논 등 자연이 우리에게 내어주는 여유를 만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연과 내가 하나 된다는 물아일체(物我一體)라는 사자성어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라며 “가을이 가기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28
  • 임실군,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산림공원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70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남원과 완주에 배치되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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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0-28
  • 김제시,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나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중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공무원과 사회단체들이 연계하여 담당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도로변, 하천변 및 시가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폐영농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내 집앞 청소하기,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김제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관련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28
  •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시 ‘성큼’
    국내 최초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 전주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확충키로 했다. 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9억 원을 투입해 삼천동과 효자동 지역의 260개소에 7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게 된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특정지역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주택지원사업(300개소)과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2개소) 설치에 4억8000만 원을 투입해 872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이들 3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12억과 비교해 8억8천만원 증가한 것이다. 시는 매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도에는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량 증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개소 수를 2배 이상 늘려 35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의 경우에도 현재 2개소(100kw) 규모에서 매년 최소 5개소(250kw)로 늘리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모든 공공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토록 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하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공모사업뿐만 자체 재원을 활용해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1억5000만원)과 완산체련공원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7억5000만원, 200kw) 설치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 ESG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계적인 ESG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주민출자를 통한 이익공유 등 다양한 추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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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절정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에 이르렀다. 오는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이 물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11월 13일까지 가을 성수기 동안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무궤도 열차를 시범 운행해 편도 요금 1,000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궤도 열차의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순창군은 방문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장도 11월 20일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이 가을 성수기 전국 최고의 단풍을 눈에 담고 손에는 순창의 농특산물도 챙겨갈 기회도 마련했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지난 주말엔 3만 명이 강천산을 찾았고 이번 주말에는 5만 명 이상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천산 현수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건널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된다”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27
  • 전북도, ‘23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산림조합의 자립경영기반 마련 및 임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2023년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완주군산림조합이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서류검토, 현장여건 등을 확인하고 내용의 적정성, 사업부지 확보 여부, 운영계획, 자기비용 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적합성, 사업 전망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림조합특화사업은 지역 우수 산림자원에 특화된 사업 지원을 통해 산촌거점권역 육성, 청정임산물 유통 활성화,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지역특화품 생산·판매·이용 등 유통구조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활기 있는 산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산림에 기반한 특색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통해 산림조합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산촌 활성화는 물론 임산품의 품질향상과 임업경쟁력 강화로 실질적 산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26
  • “음식 재사용 NO!”...익산시 포장 용기 ‘지원’
    익산시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인증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장 용기를 지원한다. 시는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대물림·향토 음식점 등 인증음식점에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용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된 음식점은 ▲대물림 맛집 14개소 ▲향토음식점 11개소 ▲모범음식점 51개소 ▲안심식당 80개소 ▲백년가게 9개소 등 중복업체를 제외한 193곳이다. 지정된 업소는 업소당 약 400개씩 포장 용기가 배부됐다. 포장용기 뚜껑은 스티커가 아닌 금형 디자인으로‘저희 업소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 드립니다’는 문구를 새겼고 전자레인지 사용 등을 위해 PP용기로 제작했다. 또한 식품용 기구, 용기포장 공정 기준에 따른 시험성적서 보유제품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이번‘음식 포장 용기’ 배부로 음식물의 낭비와 잔반 재사용을 하지 않는 위생적이며 경제적인 음식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포장 용기 대량 배부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예방 등 음식 문화를 개선해 영업주와 손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2-10-26
  • 『행복한 희망마을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 추진
    군산시 조촌동은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가 지난 15일 지역사회 자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총 7개 기관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군산경포초, 군산구암초 군산제일중, 경암지역아동센터, 구암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및 기관 인솔자 36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는 올해 초부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과 위원들은 경포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매미산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역 네트워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써 즐겁게 흘린 땀방울이 깨끗해진 환경으로 돌아옴을 체험하면서 뿌듯한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우리 지역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행복한 희망마을 지역네트워크는 교육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대한 부족한 교육 기회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체계 지역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21
  • 임실군, 옥정호 시대 활짝…오는 22일 출렁다리 개통
    오는 22일, 전라북도의 보물섬 옥정호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된다. 군은 임실군의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고, 옥정호 시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붕어섬 개장 시범운영이 22일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자주 피어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하지만 붕어섬은 지금까지 배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웠지만, 군은 전라북도 동부권특별회계를 통해 2020년부터 110억원을 투자해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완성하게 됐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에서 비상하는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이 있는 비대칭 현수교로 길이는 420m에 달한다. 옥정호 수면이 보이는 바닥재를 사용해 가슴 철렁한 스릴감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출렁다리가 많이 개통되고 있지만, 1965년 섬진강댐 축조 후 반세기 동안의 역사적 스토리와 임실군민의 애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많은 사연이 담긴 옥정호 출렁다리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매력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출렁다리는 단순히 호수를 횡단하고,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 진입할 수 있는 또 다른 입구가 있지만,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라는 점에서 그 매력이 배가 되고 있다. 군은 22일 오후 2시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 축하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축하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창력의 소유자 이영현, WSG워너비로 인기를 끈 나비와 미스터트롯 출신인 날개달인 태권트롯 나태주가 출연해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붕어섬 개장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옥정호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붕어섬 주변 주차장 500여 면, 임시주차장 300여 면을 확보했다. 임시주차장에서 옥정호 출렁다리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해 옥정호 출렁다리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붕어섬 개장에 맞춰 옥정호의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빛내줄 백만송이 국화와 구절초 등을 식재하여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식 및 축하콘서트에 많은 분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옥정호가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붕어섬 사계절 생태공원 조성과 주차장 확대, 출렁다리 야간조명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 이후에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파악 후 개선하여 내년 봄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17
  • 전주시 도시공원 10곳 환경정비 시행
    전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새터공원 등 10개 도시공원을 재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후시설물과 고사목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원을 선별·조사해 공원 내부의 의자와 보도블록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공원에 어울리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전면 재정비했다. 시는 향후에도 도시공원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숲으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을 적기에 관리하고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을 구축하여 공원에서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전주
    2022-10-17
  • 김제시, 생활 속 플라스틱 ZERO 함께 합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하고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시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청사내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 생활 속 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14
  • 정읍시, ‘정읍천’ 친환경 수변공원·관광 명소 조성 ‘박차’
    정읍시가 주민 친화형 친수공간과 정읍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지역의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정읍천을 대상지로 공모한 결과, 1차 관문인 전북도 심사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경관 등 다양한 하천 사업을 일원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환경부에서 부담하고, 20%를 도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북도 심사에서는 전북도 내 6개 시군이 신청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정읍시 정읍천이 선정됐다. 시는 안전한 하천, 아름다운 하천, 즐기는 하천, 모이는 하천의 4가지 테마로 내장산과 정읍 시내를 연결하는 정읍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관광 명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정읍천이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736억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거쳐 ‘정읍 관광 핫플레이스 통합하천’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최재용 부시장은 “정읍시가 추진 중인 정읍드림랜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읍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과 정읍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연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시내로 유입해 지역의 소득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발표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읍천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14
  • 전북도, 직원 대상으로 자원순환 기부캠페인 전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중고·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는 자원순환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도, 아름다운가게,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달동안 기부를 받아 다음달 8일에 특별판매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누군가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기부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 (아름다운 가게) 작년 물품 기부로 CO2 약130,948톤 저감 전북도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해 많은 물품이 기부될 수 있도록 청사 1층에 전용 기부공간을 마련하고 노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은 “청원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곳에 쓰이기 때문에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일이다” 면서 자원 재순환과 탄소중립 실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기부된 물건은 다음달 8일 도청사 1층에서 “전북도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주제로 특별판매전을 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별판매전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여 도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과 함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생산한 공익 제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도 같이 판매하게 된다. 판매전 외에도 탄소중립·탄소포인트·기후변화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직원들과 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작은 실천들이 하나하나 모여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직원들과 도민들의 깊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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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0-12
  • 익산, 일회용품 없는 환경친화도시 실천
    익산시가 생활 속 일회용품 없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전북도·한국환경공단과 함께‘1회용품 없는 날’홍보 캠페인을 7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쓰레기는 보석이다!’주제로 쓰레기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새활용 과정을 거쳐 보석처럼 재탄생한 것을 표현하는 홍보물을 활용하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에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문제풀이, 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보석박물관을 찾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정크아트 작품)과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한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환경공단의 환경 캐릭터 푸루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일회용품 줄이기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수 있다”며“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2-10-12
  • 나무야, 우리 학교 탄소흡수를 도와줘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10월 6일과 7일 남원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탄소저감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남원 시민과 중고생, 남원시의회 등 탄소저감 식물은 케나프를 심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넓혀 관내 초등학생에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할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식재 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탄소저감나무 모종을 심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함께 힘을 모아 나무를 심은 후 지구를 지키자는 마음을 담은 팻말을 만들어 달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원초 교장 황병석은 “나무심기로 일상 속에서 잊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협동심을 깨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아이들의 화사한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이 전북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지역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탄소흡수 극대식물 시범재배 사업 ▲지역에너지 자립화 연구 ▲주민주도 탄소중립 시범사업 등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11
  • 정읍시, 달고 맛있는 김장배추 생산을 위한 후기 관리 당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달고 맛있으며 품질 좋은 가을배추 생산을 위해 비료 주기, 병해충 방제 등 후기 관리를 당부했다. 배추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비료를 주고 생육이 부진할 시 요소 0.2% 액을 엽면시비 해야 한다. 또 생리장해 발생에 대비해 생육중기부터는 염화칼슘 0.3% 액, 붕산 0.2% 액을 2~3회 잎에 뿌려 줘야 한다. 평소 사전 예찰과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하며, 병해충 발생 시에는 PLS 기준에 적합한 약제를 사용해야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나방류 등의 병해충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름병 발병 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전 배수와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해 줘야 하며 증상을 보이는 배추는 등록 약제를 7일~10일 간격으로 살포해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식 후 40일이 지나 결구가 시작된 포장은 가장 많은 물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1,000㎡당 200L의 물을 관수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고온과 폭우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김장용 배추 공급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질의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후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11
  •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의 폐현수막 돗자리 큰 호응 얻어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금자)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돗자리가 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제작된 폐현수막 돗자리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비치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당초 180개 정도 제작하여 비치된 폐현수막 돗자리는 관광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추가로 100여개를 제작하여 비치하는 등 이번 폐현수막 돗자리는 지평선 축제가 친환경 그린 축제로 거듭나는 데 큰 몫을 해냈다. 조금자 회장은“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폐현수막 돗자리를 펼쳐 삼삼오오 편안하게 앉아 도시락을 먹거나 축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버려지는 자원이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축제와 환경을 생각한 여성자원활동센터의 가치있는 활동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의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07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사전 예고제 시행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사전 예고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기존 :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등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월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불시 지도·점검 실시 이는 先안내·後점검을 통해 기업 스스로 환경관리 상태를 점검해 환경오염을 스스로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에서는 점검대상 사업장에 사전 안내문 발송과 함께 전라북도 및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 누리집에 점검대상 사업장 및 배출시설 자체 점검사항(체크리스트)을 게재할 계획이다. 다만 민원제기, 시기별 기획단속 등 특별점검은 사전 안내에서 제외된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지도점검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해 기업이 사전 예고제를 지도점검을 회피할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등도 살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불시 방문과 적발 위주의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가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사전 예고제는 지도‧점검과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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