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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2022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의 적정성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학계 및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올해 군은 1,500ha의 숲 가꾸기를 시행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운영(89명)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더불어 도로변 풀베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산림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실시된 군의 숲 가꾸기 사업을 보면 무주읍 내도리 산117 일대에 헛개, 모감주 5ha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펼쳤으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은 설천면 장덕리 산45 일대에 백합 4.5ha를, 조림지풀베기 가꾸기 사업은 적상면 방이리 산15-1 일대 낙엽송 6ha를 가꿨다. 군은 2023년에도 1,36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하면서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향상 및 생육환경을 개선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산림행정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한 숲을 무주군민에게 안겨줌으로써 심신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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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순창군, 강천산 현수교 출입 통제
    순창군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현수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0월 실시한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노후교량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12월 31일까지 현수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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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안전
    2022-11-23
  • 2023년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전주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봄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내년 5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내년 박람회의 주제를 ‘정원 테라피’로 정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목표를 두고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또 정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전시·판매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식물소재·재료소재·시설물 및 장비소재(작업도구 포함)·예술장식 및 기타소재로 구분하여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개 업체를 정원산업전 전시·판매업체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과 서신동 일원에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80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판매하는 정원산업전을 펼쳤으며, 작가정원 등 아름다운 정원 전시가 이뤄졌다. 또, 정원토크쇼, 요리사의 정원, 한뼘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원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전주시 녹지정원과 관계자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단지 정원 식물을 모아놓은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정원소재 업체가 참여해 정원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정원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내년에 개최될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도 다양한 정원 소재업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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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전북도, 옥정호 갈등 해결을 위해 공론화 시작
    전라북도는 정읍시와 임실군에 걸쳐있는 옥정호 개발과 보전에 따른 녹조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화를 시작했다. “공론화는 중립적인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를 통해 논의하며, 지난 21일에 상생협의체 위원들과 첫 회의를 했다”고 도는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과거 2016년도 수상레포츠 등 옥정호 수면이용 계획으로 임실군과 정읍시 갈등이 발생했을 때 도가 중재하여 옥정호 둘레길, 구절초 공원 등 수변개발 사업은 즉시 추진하고, 수면이용은 용역을 하기로 양 시군이 합의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옥정호 수변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다시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론화 필요성이 부각되었다“면서 상생협의체 추진배경과 그간 경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올해 옥정호 녹조 재현 확대로 인한 녹조 발생 원인, 녹조 제거 활동과 녹조 재현을 막기 위해 옥정호 수질개선 사업계획 14개를 설명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관계기관에 주문했으며, 상생협의체 위원들 중 전북대학교 신기현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상생협의체 회의를 주관하여 옥정호 개발과 깨끗한 상수원 공급 등 이해당사자 갈등을 조정해 나간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출된 상생협의체 신기현 위원장은 ”전라북도의 현안인 옥정호 갈등 문제를 상생협의체에서 공론화하여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협의체 위원님들과 갈등해결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상생협의체는 행정에 대한 신뢰성,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과거 상생협력 선언서와 옥정호 수면이용 수변개발 합의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기본원칙이고, 향후 도출되는 결론은 수용을 전체로 한 것임으로 재 논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상생협의체 첫 회의를 주관하여 안건들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정읍시와 시민단체가 제안한 안건 중 녹조모니터링 지점 확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는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고, 옥정호 방류량 축소 조절은 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식수원 확보를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녹조민관합동조사는 옥정호 녹조발생 원인조사 용역에 포함하여 조사지점 및 채수 등에 민간이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의견이 나왔으나, 광역상수원관리조례와 함께 안건으로 채택하여 다음 상생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 이번에 선출된 신기현 위원장은 전라북도갈등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경륜으로 볼 때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생협의체를 잘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상생협의체를 통해 갈등이 해소되고, 앞으로는 양 시군이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상생협의체는 2년간 운영하고 필요할 경우 협의체에서 논의하여 결정, 회의는 분기 1회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수시운영한다. 해결방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위원 2/3찬성으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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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전주시 노인대학 졸업생 110명 탄생
    늦깎이 배움에 나섰던 전주지역 노인 110명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17일 오전 지회 강당에서 졸업생 110명(남자 41명, 여자 69명)과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개식 선언과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고금례 졸업생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선영호 졸업생이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박복근 졸업생 외 5명이 지회장상을, 김우연 졸업생이 명예회장상을, 이수남 외 6명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10명의 졸업생 중 32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21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조희정 노인대학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배움에는 때가 없다며 100세 시대 언제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가정과 이웃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노후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가 110명의 열정까진 뺏지 못해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만학도들의 배움의 열정과 희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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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전북도,‘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전북도는 18일, 완주군, 완주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75번지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었다. 숲 가꾸기 행사지는 호남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여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1년 스트로브잣나무 외 6종 670여본을 조림한 곳이다. 이날 행사는 국립식량과학원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에 식재된 나무 비료 주기와 가지치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산불,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공기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올해 319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숲의 연령과 생육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14,820ha의 숲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11월 한 달 동안 각 시·군 자체적으로 주요 조림지, 공원·녹지대 등에서 450여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지정화,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숲 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1995년부터는 11월 한 달 동안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해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숲 가꾸기는 탄소중립 달성을 이루는 실천이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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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장수군 치유의 숲 프로그램 ‘호응’
    장수군이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을 위해 치유센터에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유센터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기치유실, 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치유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열치료, 반신욕, 차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직장인, 노인, 청소년 등 일반 프로그램과 부부, 임산부, 중년여성, 감정노동자 등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치유센터가 위치한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무장애 데크로드(0.4km), 테마숲 3개소, 치유숲길(4.95km) 등이 갖춰져 군의 청정 산림자원이 주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와룡자연휴양림 이용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명품 치유의 숲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꾸준한 시설 개선 및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 특성 상 외상 후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지난 5월 장수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와룡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용문의는 산림휴양팀(063-353-14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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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새만금바람길 걷기 및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새만금 내부개발 홍보를 위한 새만금바람길 걷기 및 나무 심기 행사를 지난 15일 사단법인 새만금코리아 김제시지부(지부장 홍종식) 주관으로 새만금바람길(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새만금코리아 홍종식 지부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황영석 도의원, 나인권 도의원, 남궁행원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장 및 사회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바람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새만금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 내부개발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새만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새만금의 미래를 다 같이 공유하며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통해 김제시가 희망과 미래의 땅으로 웅비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새만금바람길 걷기 행사의 도착점인 심포항은 김제 서쪽의 끝으로 과거 김제의 바닷길이었으나, 현재 새만금 동서도로의 시작점이자 김제의 미래가 펼쳐질 시작점으로 새만금 중심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짊어진 곳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새만금 김제 몫 찾기는 7년전, 2015년 11월 13일 새만금의 중심 2호 방조제가 김제시로 관할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이후에도 새만금 사업으로 바닷길이 막히고 생계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바닷길과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종식 지부장은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진 새만금바람길 걷기를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이 빠른 시일내에 추진되어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과 내륙을 잇는 지형적 특성을 가진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새만금 트라이포트를 활용한 물류거점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만금지역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할 수 있는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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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전북도,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행
    전북도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확대되는 조치로,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빨대 등이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되었다. 전북도는 최근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책이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참여형 계도와 함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사용제한 품목으로 새롭게 포함된 비닐봉투, 빨대, 젓는막대 및 종이컵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기존부터 적용되던 일회용품은 사용제한 조치가 유효하게 적용된다. 참여형 계도는 그 동안의 방치형 계도와는 달리 사업자가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 요청이 있거나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북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시행을 전후해서 집중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민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롭게 확대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 통리장회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도 있지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항목”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16
  • 순창군, 1회용품 없는 청정순창 만들기 앞장
    순창군은 2019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시행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여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군은 더 나아가 지역내 1회용품 줄이기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터미널, 군청사, 유원지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군민이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에는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단풍관광 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종이컵,합성수지 빨대·젓는 막대가, 도·소매업(편의점, 마트 등)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는 등 1회용품 제한이 확대됨에 따라 군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업소별로 맞춤형 홍보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업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플라스틱 저감 정책의 핵심으로 군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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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1-15
  • 고창군 선운산 도솔폭포 앞 무장애 연장데크설치
    고창군이 선운산도립공원의 도솔제 경관폭포와 연계한 무장애 데크길 연장설치와 폭포앞 소공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폭포앞 데크광장 설치와 쉼터를 조성해 폭포를 감상하면서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 선운산 도솔제 쉼터까지만 이어진 데크길을 폭포 바로 앞까지 연장해 접근성과 보행성을 높여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방문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고창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 및 폭포 앞 소공원조성 및 무장애 연장 데크길 설치로 선운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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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1-15
  • 순창군,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준비 척척
    순창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에 분주하다. 이를 위해 우선 군은 15일까지 상습결빙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 3.8km 구간, 군과 읍면에 보유 중인 제설기 17대 등 겨울철 제설 장비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 외 마을진입로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읍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48대에 제설 장비를 부착하고 운전자 안전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환경오염이 적은 제설 자재로 비식용 소금 550톤, 친환경 제설재 110톤, 모래 300㎥, 염수 40,000리터를 준비했으며, 군과 읍면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제설 장비 외에 민간 15톤 덤프 3대를 추가 임차하여 상대적으로 눈이 많이 오는 서부 산간 지역인 복흥, 쌍치, 구림면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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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2-11-14
  • 완주군, 만경강 쓰레기 주우며 가족사랑 걷기대회 ‘대성황’
    12일 오전 10시 완주군 봉동읍 만경강 용봉교 옆에 위치한 상장기공원에는 ‘2022년 만경강 환경정화와 가족사랑걷기 대회’에 참가한 주민과 생활체육동호인 등 500여 명이 운집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쓰레기봉투를 들고 봉신교와 완주경찰서 쪽으로 걸으며 PT병 등 각종 쓰레기를 줍는 착한 걷기에 나섰다. 초등생과 고령의 어르신이 손을 잡고 환경정화에 나선 모습도 보였다.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군걷기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격려사에 나선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아름다운 만경강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동호인들 간에 친목도 다지고 깊어가는 만경강의 가을을 만끽하시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은 “빠르게 걷기만 해도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는 학계의 연구보고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만경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에도 적극 나서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수 완주군걷기협회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도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걷기운동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며 “군민이 건강해야 완주군이 행복한 만큼 군민들이 꾸준히 걷기운동에 동참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수려한 만경강 풍경과 금빛 찬란한 수변 경치를 감상하며 환경정화 운동과 함께 ‘만경강 기적’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정각에서 자전거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완주군수배 자전거대회’가 열렸다.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전거는 튼튼한 신체 만들기에 아주 적합하며,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만경강의 대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라이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2-11-14
  • 고창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받았다
    고창군이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에는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이 참석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에 위치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지역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고창군은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연안습지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등의 복원, 습지 가치 인식 증진 등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고창 운곡습지’는 2011년 4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고,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종 포함 830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2014년에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며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관광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생태관광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 갯벌’은 2010년 12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고, 검은머리물떼새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25종, 염생식물 26종이 서식하는 해양생물 다양성으로 최고 수준이다.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로 우리나라 2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보유한 두 개의 람사르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보존 및 현명한 이용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습지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11
  • 익산시,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
    익산시가 가을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산림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신청을 받아 순회 파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이내인 인접 전·답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이다. 시는 파쇄기 3대와 산림재해일자리 30여명의 인력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단속을 진행해 적발 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보다는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불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불 발생 시 익산시 산불대응센터(859-7599), 산림과(859-5853, 5888), 소방서(119) 등에 즉각 신고해야 한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1
  • 최영일 순창군수 ‘섬진강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
    최영일 순창군수가 섬진강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영일 군수는 섬진강 준설사업을 위해 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섬진강의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순창군 관내 주요 퇴적지 3개 구간에 대해 준설사업비 8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섬진강은 최근 가뭄·홍수 등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여 강물의 통로 면적이 줄어든 상황이며, 쌓인 흙으로 인하여 하천의 바닥이 높아지면서 섬진강 주변 제방들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창군 관내 하류지역 4개면 주택과 농경지가 매번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최영일 군수는 “섬진강 제방정비도 중요하지만 강물의 통로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하천 바닥 준설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평상시 강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섬진강 준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순창군 관내 섬진강 준설사업이 시행될 경우 침수 피해가 심각한 섬진강댐 하류 지역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울러 침수지에 대한 제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홍수 시 섬진강댐 방류에도 안전한 지역주민 생활 여건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10
  • 전북도,‘1회용품 없는 날’홍보 한옥마을서 펼쳐
    전라북도는 10일 전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1회용품 줄여서, 아름다운 한옥마을 더 아름답게!” 주제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간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쳐 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이 다량 배출되고 있는 한옥마을이 다회용기만을 사용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새로운 전통문화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홍보물을 활용하여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 운동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완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11월 24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확대·강화로 규제대상에 소상공인이 대거 포함 됨에 따라 고객과의 마찰 증가 및 규제로 인한 소비 감소 등이 우려되어 충분한 계도·홍보기간(~‘23.11월) 운영을 통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먼저 제도안내 집중홍보를 위해 포스터 6,000매를 제작·배포하고 대상업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 되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하는 “행동변화유도형(넛지형) 감량 캠페인”도 병행하여 전개한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도와 시군이 앞장서서 1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10
  •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함께하는 쌈지공원 가꾸기
    정읍시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운)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연지동 쌈지공원 재정비에 나섰다.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연지동 쌈지공원(연지 우수저류시설 내)에서 소공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공기업 제안형) 일환으로 진행된 소공원 가꾸기 사업은 낙후 주거지 주변에 화훼류와 관목류 등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공원 가꾸기에 팔을 걷어 올린 주민들은 약 250㎡ 이상 면적에 넝쿨장미와 아스타, 회양목, 산수유, 목수국 등을 심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공원 관리와 함께 개화 시기 맞춰 포토존 조성도 기획하고 있다. 이재운 위원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되지 않도록 매월 진행하는 클린데이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 활동이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모할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07
  • 군산시, 산불 예방 총력
    군산시는 3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산림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 및 23개 읍면동에서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기상 상태별 탄력적으로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 산불 예방 홍보,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신남철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04
  • 임실군, 국민관광지 사선대 가을분위기 물씬
    임실군의 국민관광지 사선대 일대의 단풍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온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 주요 관광지인 사선대에 단풍 물결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선대는 곳곳에 앉아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잠시 쉬며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과 뛰놀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추는 운서정과 주변의 가을빛 모습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짧은 계절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가을 단풍명소로 떠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국민관광지인 사선대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했으면 한다. 또한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각공원내에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멱에 사신선과 사선녀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했으며, 42점에 이르는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사선대 국민관광지는 물론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자연휴양림 및 얼마 전 개통한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 일대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국화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또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04
  • 전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야기하는 가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감시 업무를 수행할 산불감시원 6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65명, 산불기계화진화대 17명 등 산불감시 근로자 총 146명을 산불 취약지와 거점 지역에 배치한다. 또, 산불 진화차량 5대와 드론 6대 등 39종, 4055점의 진화장비도 운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불감시 카메라와 드론,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GPS 단말기를 활용해 빈틈없는 산불감시에 나서는 한편, 전북도청 산림부서와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공중진화용 헬기 9대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가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산불 원인인 실화를 방지하고자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모악산과 건지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 물질 안 가지고 다니기 △취사 행위 안하기 △담배 피우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알리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8시 이후에는 시·구청 당직실과 연계돼 24시간 산불감시 활동이 이뤄진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신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산행 시 흡연 금지, 농촌지역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04
  • 내장산 최고 수령 단풍나무, 울긋불긋 신비로운 자태 뽐내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3호로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면서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 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이다. 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다. 36°의 급경사지와 암석지(51~57%)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랜 세월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외형적으로 웅장한 수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과 학술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11-04
  • 완주 청소년이 들려주는 만경강을 보듬었던 기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문윤걸 센터장)는 완주 만경강 생태문화 보호를 위한 청소년 문화실험 프로젝트 「만경강 생태를 보듬는 기술」(이하 ‘만.보.기’) 결과공유회를 오는 11월 5일(토) 고산고등학교 북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곁의 만경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결과공유회는 완주군 청소년들이 만경강 생태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굴, 기획, 실행했던 모든 과정을 전시회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회는 총 4개의 주제로 문화적 상상력이 담긴 활동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가 돌보고 싶은 생태환경의 모습, ▲만경강을 우리들 놀이터로 활용하는 방법, ▲만경강에서 청소년들이 힐링하는 방법 ▲만경강에서 불편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소풍방법까지 각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의 활동이 그림과 사진으로 전시된다. 완주 청소년 원정대가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본인들의 활동과 작품을 설명하며 만경강 일대의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전한다. 이 외에도 이야기 나눔 시간을 통해 또래친구, 선생님, 지역 주민들과 만경강 생태환경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화주체자로서 참여하기 어려웠던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완주군 미래자원 만경강을 만나 스스로 새로운 놀이문화를 찾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며 “생태환경과 함께한 청소년들의 경험이 또래세대 문화적 정주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1-04
  • 완주군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숲 캠프 참여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예은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40명과 함께 숲 캠프에 참여, 심신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에 따르면 예은노인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으로 국립장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했다. 이날 체험은 전라남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활안내 및 안전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데크길을 걸으며 오감 활용 ‘숲오감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칡꽃을 덖어서 만든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아름답게 가꿔진 숲길을 거닐며 이웃들과 생활지원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숲이 주는 자연의 향기도 맡으며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장은 “국립장성숲체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잊혀졌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답답했던 심신이 숲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및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2-11-03
  • 완주군의회, 전북지방환경청 방문해 의견 전달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1일 상관의료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하여 전북지방환경청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문했다. 지난 8월 상관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후 두 번째 방문으로 상관면 주민들과 윤수봉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9월 새로 부임한 김은경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담당부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완주군의회의 입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유이수 의원은 “해당 사업부지는 아파트와 유치원, 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는 주민생활 거점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심각하게 훼손 할 수 있다”며 “절대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 설 곳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주갑 의원은 “해당 부지 주변에는 완주 9경 중 하나인 편백숲이 위치하고 있고, 편백숲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 되어 있다”며, “만약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설 경우 편백숲에 대한 훼손을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함께한 주민들은 “지금까지 전일환경이 보여준 불법적인 행위를 종합해 보면, 다시 불법적인 운영이 예상된다”며 “절대 허가를 해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서남용 의장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 등을 모두 살펴봐도 불허 판정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주민편에 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결론을 도출 해 달라”고 요청하고, “환경영향평가시 지금까지 업체 측에서 불법적으로 훼손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8월 임시회에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직접 방문 전달한 바 있다.
    • 지방자치
    • 지방의회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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