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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 정읍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6월 하반기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53명, 결혼이민자, 읍·면·동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취지 및 설명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인 근로시간 준수 및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등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올 하반기 정읍에는 희망농가 수요조사 후 법무부 배정심사 협의회를 통해 53농가 162명을 승인 배정받았다. 이는 전북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유기오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재 농촌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농촌에 필요한 내국인 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정읍샘골농협)’를 확대 운영해 안정적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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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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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취업 돕는다’...공무원·공기업NCS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운영
- 정읍시가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지역 청년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하반기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읍시는 지역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공무원·공기업NCS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지난 2월 6일에 개강해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 NCS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시민과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전형으로 정읍시 내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에 한해 동영상반에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취업시험준비반 사무실(평생학습관 3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강의 중 공통과목은 전문강사의 직강이 진행된다. 공무원반은 국어·영어·한국사, NCS반은 수리영역·문제해결·의사소통 등을 강의한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에는 학습전담매니저가 상주해 수강생들의 입·퇴실 및 학습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공무원 시험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만큼 지금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데 적기라고 할 수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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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취업 돕는다’...공무원·공기업NCS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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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교육정책 간담회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6월 29일 오후 2시 가족문화교육원 2층 평생배움터에서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의논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는 지역 내 교육기관 및 교육주체들로 구성되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각 기관의 역할과 방향 및 고교학점제 관련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마이스터고는 2020년, 특성화고는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었으며 전면 도입 시기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학교 밖 교육은 고교학점제의 소중한 자원이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적성과 진로에 부합한 교육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말했다. 지역대학 관계자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진로를 탐색하지만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을 고르게 되어있다. 만약 그것이 대입과 연계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이며 이성적인 교육의 가치만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도 염두하며 시행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고교학점제 도입과 시행을 지원하고자 앞으로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역행정기관과의 협의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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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교육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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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읍시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조연곤·위영효 우승
-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후원하고 정읍시 골프협회(회장 허 용)가 주관하는 ‘제14회 정읍시장배 골프대회’가 26일 정읍 내장산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티 업은 샷건(18홀 동시 출발), 경기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45개 팀 180여 명의 참가자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승자는 남자부 조연곤, 여자부 위영효 씨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셨으면 한다”며 “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 이번 대회가 지친 삶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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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읍시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조연곤·위영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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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드림스타트,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 도모
-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영상회의실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백준 팀장 외 3명의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장애인가족의 자녀양육 문제 △아동의 가정 내 언어적 자극을 주지 못하는 문제 △아동의 식습관 형성 부족으로 가족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 등에 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정신건강보건센터 백현찬 강사를 초빙해 자살의 위험성과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방법 △위험신호 확인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법 등을 배우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종사자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위기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정신보건센터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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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드림스타트,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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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기념 시민강좌 성료
-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기념 시민강좌‘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마약 중독 이야기’가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 마약류 중독 환자 치료의 권위자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중독 예방 바로 알기,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대한 강의을 한 후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개소 기념 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알리고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신세계병원이 위·수탁 계약운영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선별검사,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855-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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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기념 시민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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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비 귀농·귀촌인, 초보 귀농인 대상 귀농귀촌학교 개강
-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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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비 귀농·귀촌인, 초보 귀농인 대상 귀농귀촌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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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 학생들, 농촌지역 찾아 재능 나눠
- 정읍시와 학산고등학교는 7일 신태인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보건학과 등 5개 학과 25명의 학생들이 구강건강, 치매예방운동, 헤어미용 및 장수사진촬영, 노래 및 댄스 마당, 제과제빵 등의 재능을 1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농촌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자기의 재능을 나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북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4일 영원면 서부복지센터, 7월 5일 칠보면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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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 학생들, 농촌지역 찾아 재능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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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완주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25일 완주군은 최근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완주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관기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 참여자들은 이서면 갈산리 번화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편의점, 마트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표시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를 규정에 맞게 부착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상의 의무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유해환경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해환경 및 약물로부터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합동점검 한 참여자는 “신규 업소의 경우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등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과 수능시험 전후를 포함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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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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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수련관, 고양이 돌봄활동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동네 고양이 돌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은 동네고양이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동고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재설정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길고양이가 우리 주변에 끼치는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생명체로 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어른들의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청소년들은 길고양이 돌봄 프로젝트로 고양이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양이 집 청소를 비롯해 먹이와 물을 갈아주고 주변 잡초를 제거해 쉼터를 제공해 줬다. 또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및 고양이 학대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길고양이를 한 생명으로 바라보고,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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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수련관, 고양이 돌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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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등학생 대상 ‘진로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 진행
- 정읍시는 관내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프로그램이 5. 20. ~ 5. 21. 이틀간 고려대와 한국외대, 서울대에서 진행됐다. 정읍시 인재양성과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진로, 진학 탐색을 돕는 진로멘토링 대학탐방을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대학탐방에서는 고려대학교와 한국외대, 서울대에 재학중인 정읍출신 선배 9명이 고향에서 올라온 후배들을 맞이하며,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탐방에 참여한 김예람양(서영여고 1)은“진로멘토링 참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생활태도를 알 수 있었다”며 “선배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고민하고 있던 대학교 전공선택 등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탐방은 9. 2 ~ 9. 3. 있을 계획으로 8월 초순에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531-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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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등학생 대상 ‘진로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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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중독 이야기’ 시민강좌
- 익산시가 마약중독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한 시민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 오후 3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 –마약 중독 이야기–’를 주제로 센터 개소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사건, 고교생 대상 마약음료 협박 사건 등으로 마약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마약 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마약중독재활 전문병원인 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원장을 초청해 마약 중독의 실태, 중독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예방 및 치료 재활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본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전화(063-855-9900), QR코드(행사 포스터 및 거리 현수막 참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익산시민이 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약 중독예방을 위해 일생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 중독 정신건강을 위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선별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센터(☎063-855-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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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중독 이야기’ 시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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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서산마을, 철쭉 심기로 화사한 마을 이미지 조성
- 정우면 서산마을(이장 이군자)은 지난 11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 600주를 식재하고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 조성은 화사한 마을 이미지 조성과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 서산마을은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꽃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군자 이장은 “따뜻한 5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심을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화사한 서산마을 이미지를 찾아주신 방문객들께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면장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서서 나서주신 서산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정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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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서산마을, 철쭉 심기로 화사한 마을 이미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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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방역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 정읍시는 지난 10일, 공감플러스센터에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시작을 위한 읍면동 방역요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 교육은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방역약품의 종류, 사용방법 및 작용기전, 방역장비별 사용방법에 대하여 이론 및 현장 교차 교육이 진행되었다. 하절기 집중 방역은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읍면별 감염취약지역과 숲, 하수구, 웅덩이 등에 성충구제와 확산제를 이용하여 연무방역을 마을별로 주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해충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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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방역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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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대학 벤처농업인반 농기계 작동법 실습 및 안전교육 실시
-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지난 10일 단풍미인대학 벤처농업인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작업능률 향상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단풍미인대학 벤처농업인반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 우뚝 설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돕고, 귀농 준비 마음가짐부터 본격적인 창업에 이르기까지 초보 농업인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과정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농기계 사용에 미숙한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기계(관리기, 굴삭기)별 작동법 실습과 안전 수칙 숙지 등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전정기 소장은“고령층 및 여성, 귀농인, 청년 등 다양한 농기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읍시에 맞은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기계 사고율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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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대학 벤처농업인반 농기계 작동법 실습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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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 통장협의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대비 환경정비 실시
- 익산시 모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중선)는 오는 12일 부터 열리는‘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와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쾌적한 모현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10일 열린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배산체육공원 등 지역 공원 주변 및 주요 방문지 일대에 무분별하게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이중선 통장협의회장은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5월의 익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밝고 청결한 모현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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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 통장협의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대비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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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생 여정의 존엄한 체험 ‘웰다잉’ 교육실시
- 익산시가 9일 익산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병원 원장과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인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품위있고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웰다잉은 의료기술의 발전 및 초고령사회의 진입, 가족해체 등의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보건소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8,300여명이 등록했다. 특히 올해는 14개 보건지소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기관을 확대 운영하면서 4월 말 등록자 수가 1,196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4.5배 이상 참여자 수가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 웰다잉에 대한 이해와 계획적인 준비를 통해 남은 삶을 뜻깊게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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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생 여정의 존엄한 체험 ‘웰다잉’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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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익산예술제, 시민화합 문화예술의 장 펼쳐
- 익산 전역에서 지역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문화의 장인‘제55회 익산 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회장 김영규)가 주최하는 익산예술제는 '익산 문화시민 예술로 하나되리'라는 주제로 배산체육공원과 솜리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사)한국예총 익산지회 산하 지역 예술인 8개 협회에서 준비한 국악, 무용, 음악, 연극, 연예협회 등 공연과 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12일 저녁 7시에는 자매도시 경주예총의 개막축하 공연과 무용, 국악협회 주관으로 ‘익산무용제와 풍류’ 개막공연이 시작된다. 부대행사로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공예 무료체험’이 진행된다. 13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연극‘이웃집 쌀통’이 공연되며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2023 익산 실내악 Festival’이 공연된다. 전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사진작가협회 제42회 회원전 및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린다. 또한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시실에서‘52회 익산미술협회 회원전’을 갖는다. 아울러 경주예총과의 교류전 일환으로 경주예총 회원 사진, 문인, 미술 40작품이 익산사진, 문인, 미술협회 전시기간에 함께 합동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은“이번 예술제가‘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기간 열려 체육과 문화예술제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익산예술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익산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실력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전시로 익산시가 문화로 꽃피우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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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익산예술제, 시민화합 문화예술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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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선화다실’ 꽃차소물리에 전문가 양성
- 익산시는 지난 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선화다실’3기 심화교육 수료식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차로 꽃차 실습과 차 만드는 기술 습득, 효능에 대한 이론과 찻자리 교육을 진행해 총 20명의 교육생 중 8명은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들은 (사)한국꽃차협회 최아기 원장의 지도로 봄꽃(벚꽃, 목련, 캐모마일, 계피, 팬지꽃 등)을 활용한 제다실습 및 섬세한 노하우를 익혔으며, 교육을 통해 꽃향기가 주는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향후 운영 할 마을카페 ‘선화다실’의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조별로 차별화된 메뉴개발 노하우 공유 및 성공적인 운영 방법을 위한 논의를 하는 등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갔다. ‘선화다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 중 하나로 내년 상반기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화다실 거점시설 운영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금마면의 특색 있는 꽃차, 먹거리 개발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백제 역사 유적지구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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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선화다실’ 꽃차소물리에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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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 ‘내 아이의 멘토가 되는 엄마표 영어’ 강의
-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 ‘내 아이의 멘토가 되는, 엄마표 영어’의 수강생을 18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가정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독서 문화 보급을 위해 영어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25일에는 효린파파 성기홍 작가, 26일에는 령돌맘 고은영 작가와 함께 이틀간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각 회당 40명씩 총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 전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부모가 만들어주는 영어 노출 환경에서 시작되는 엄마표 영어의 중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자 모집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 로그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영어 독서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에게 영어 교육 전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녀 교육의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859-347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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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 ‘내 아이의 멘토가 되는 엄마표 영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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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MZ세대 청렴교육 ‘골든벨을 울려라’
- 익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및 전직원 청렴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청렴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8일 팔봉동 소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각 부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각 부서 대표 138명이 출전했다. 청렴 시책,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청렴 상식 문제를‘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적어내는 방식의 골든벨 형식 퀴즈로 진행돼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직원 간 화합과 수평적 소통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도 함께 청렴 골든벨 문제 풀이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종 결승 문제를 출제하며 청렴 시정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본선에서 문제별 합산점수 기준 고득점자 5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 중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청렴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은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욱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진지한 열의와 단합된 모습이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렴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없는 청렴 도시 익산시 구현을 위한 청렴 부패 취약 분야 발굴·개선과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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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청년 농업인 리더십 함양 교육 실시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청년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미래 정읍농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정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 체계와 마음 소통,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특히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한 농업 아이템 찾기와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에는 현재 500여명의 청년 농업인(청년 창업 농업인, 4-H, 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등)이 단체를 구성,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여 정읍 농업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정기 소장은 “앞으로 청년 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 마련 및 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농업에 관한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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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청년 농업인 리더십 함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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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 및 장애인학대예방 교육 실시
- 정읍시는 지난 21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기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 및 장애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거주시설 6개 기관의 시설장 및 종사자 등 47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용준)의 장애의 이해, 장애인 학대 알아가기, 학대신고 등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한편 정읍시의 장애인구는 10,084명으로 정읍시민의 9.5%를 이른다. 이는 전국의 평균 장애인구 비율인 5.2%를 월등히 상회하는 수준으로 각종 사업확대 및 장애인권 보호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최중증 장애인과 생활하는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실시하며, 금회 미참석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경 2차 교육을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장애인학대 관련 보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설 거주 장애인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보호 및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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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익산시 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로)는 21일에 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마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교실의 ‘영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한국무용, 건강댄스에 이어 기타교실의 감미로운 연주로 마무리 무대를 장식해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또한 집에서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가져와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재미로 뽑는 경품”을 개최하여 소소하지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종로 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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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선장을 못 만는다”
-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선장을 만들 수 없습니다.” 민선8기 거침없는 행보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LH전북지사장 등 30여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한 말이다. 19일, LH전북지사 사옥 별관 1층에 마련된 직원 소통공간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아가고자 하는 LH전북지사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장으로서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최초다. ‘마음에 꿈을 그리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커피와 과자를 앞에 놓고 격의 없는 ‘토크쇼’ 의 형식으로 되었으며, “완주군 때문에 요즘 신문 스크랩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다”는 사회자의 너스레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는 기업은행 평사원으로 입사해 부행장까지 역임한 스토리와 칠전팔기의 자세로 현 완주군수까지 온 자신의 삶을 소개한 뒤, “고난은 선물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에 큰 꿈을 그리다 보면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진다”며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자신의 인생철학을 전했다. 유 군수는 ‘민원은 선물이다. 민원이 있어야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다보면 해결책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코웰패션과 로젠택배 본사 이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고, “청렴과 신뢰”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다며 자신의 철학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 날, 소통 간담회에 참여한 LH전북지사 임직원들은 유 군수의 강의에 집중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함께 자리에 참여한 윤우준 LH전북지사장 또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의 막바지에 이르른 유 군수는 △수소특화국가산단 △전북4대도시 도약 △천만 관광객 유치 등 완주군의 비전을 소개하며 “앞으로 완주군이 해 나가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다. LH전북지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의를 마쳤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5일 정부에서 선정한 국가산단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특화국가산단의 조기 준공의 의지를 불태우며 각종 행정절차와 유관기관과의 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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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선장을 못 만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