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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100만원 지원
- 순창군이 도내 최초로 지난 해 12월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만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군민이다. 지원 조건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 11만 4816원, 지역가입자 10만 3218원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이다.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내역)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후 대상 여부를 결정받아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박미숙 과장은 “퇴행성 무릎관절증으로 불편과 통증을 겪는 노인분들이 많지만, 수술비용의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을 참고 사시는 사각지대 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술 전에 순창군보건의료원(063-650-5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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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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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 마약퇴치 심포지엄’개최
- 전북도에서는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신태용)와 지난 10월 28일(금) 전라북도약사회관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의약계 전문가, 공무원, 보건교사, 예방교육 강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생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마약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2부 행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2년 약물남용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시상으로▲대상 1팀(작은 씨앗의 꿈) ▲최우수상 1팀(기분 좋은 출근길), ▲우수상 2팀(불법 다이어트약의 정체, 지수의 다이어트기), ▲장려상 2팀(건강을 위한 선택,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청소년부 우수상 1팀(나도 모르게 약물남용을?) 총 7팀에게 상장과 상금 230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상작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마약류 투약자의 치료 재활 지원 방안”의 주제로 약물 중독 치료시스템의 필요성, 자조모임을 통한 회복의 길, 지역사회 내의 재활공동체 등에 대해 국립법무병원장(조성남),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장(최진묵), 김해다르크센터장(한부식)의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재활 및 상담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하며,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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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 마약퇴치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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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로 진료비 39억 원 절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자 사례관리를 추진해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진료비 39억 원을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 82,258명 중 2,000여 명 정도가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는 체계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관리하고자 올해 전북지역 86개의 요양병원에 의료급여관리사 44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입원자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제도를 안내했다.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도 선별하고 재가 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했다. 또한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에 따른 재정지출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 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인식변화를 도모했다. 요양병원 의료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의료관계자들과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건강한 생활유지 및 지역 사회복귀를 돕고, 취약계층의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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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로 진료비 39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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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7차 대유행 막아라” 선제적 대응 총력전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7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31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의 연일 증가 추세에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훨씬 넘어서는 등 최근 7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에서도 이달 14~20일까지 1주일 동안 234명이 확진된 데 비해 이달 21~27일까지 7일 동안에는 302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 수가 점증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이와 관련, 지역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대유행 예방을 위해 입체적인 준비에 나섰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요양시설, 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입소자의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로, 완주군에는 55개 기관이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들 기관에 신속항원키트 1만1,000여개와 소독제 3,000여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보건소는 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과 방역대응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도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 1339)를 통해 가능함을 알리는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완주군의 방역물품 배부가 확진자 발생 시 초동 대처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재유행에도 지금처럼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직원들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방파제 역할을 해준다면 힘든 시기는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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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7차 대유행 막아라” 선제적 대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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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 확대
- 순창군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10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되며, 추가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도 3가지 종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기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건강취약계층이었으나, 접종 필요성과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군은 27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접종)을 마쳤고,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 백신도 기존에는 모더나가 제조한 BA.1 기반 2가백신으로만 접종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과 BA.4/5 기반 2가백신도 접종까지, 총 3가지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선택과 관련해서는 2가백신 3종류 간에 권고상 차이를 두지 않고, 개인 선택에 따라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모더나 BA.1 백신은 당장 이날부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접종이 가능하지만, 화이자 BA.1 백신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다음 달 7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이 가능하고, 화이자 BA.4/5 백신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다음 달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문의 전화는 해당 의료기관 또는 보건의료원 콜센터(☎ 650-5994)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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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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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로 도민 의료접근성 향상된다!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도내 의료계가 힘을 합쳐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비대면진료 추진에 나서기로 해 앞으로 도민들의 의료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 의사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대표, 의사회, 의료기관, 관련공무원 등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협의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기술에 정보통신을 결합해 공급자·치료자 중심에서 환자·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진료로 도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해 의료취약지·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특히 전북도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저출산·고령화 심화, 취약계층 비율의 증가로 보건의료에 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고 필수 의료 분야인 분만, 응급, 소아청소년과, 인공신장실의 이용이 어려운 동부권 의료취약지가 있어 보편적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골몰해 왔다. 도는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민대표, 의사회, 의료기관,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체인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에는 다른 지역 의사회와는 달리 전라북도 의사회가 비대면 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참하면서 의료수가 개선방안, 의료데이터 구축 등 비대면 진료 추진을 위한 또 하나의 협치 사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비대면 진료는 초고령사회와 만성질환의 증가, 동부권 의료취약지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전북에서는 더 더욱 필요하다”며,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협의회가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이 좌장을 맡아 ‘비대면 지료 추진을 위한 전라북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 전주시의사회 이상권 이사가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전북형 비대면진료’,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융합연구센터 정창원 교수는 ‘마이헬스웨이 전라북도 구축 및 적용방안’, 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장규선 과장은 ‘의료현장에서 경험한 비대면 진료’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 뒤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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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로 도민 의료접근성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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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 운영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지난 22일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를 실시하였다. 현대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등으로 많은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행동장애 등으로 나타나 이를 방치할 경우 정신질환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기탐색과 자기인식을 돕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캠프를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협력 반환점돌기, 전략 줄다리기 등 협업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말과 생각의 힘의 크기를 알아보고 긍정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재밌는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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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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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지키는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지정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라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부터 3년 동안(2023~2025년)의 전북지역응급의료센터로 8개소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의료기관은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이다. 기존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동일하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된다. 전라북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8개 병원이 재지정 신청함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현장평가와 운영계획서 및 응급실 진료실적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적정 개소수는 도 단위 인구 50만 명 당 1개소의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으나,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초과 지정할 수 있다. 이에 전북도는 적정한 분포가 이루어지도록 주민 접근성과 인근 충청권의 의료자원 부족, 지역 생활권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법률에 따른 기준보다 많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재지정 되는 응급의료센터들은 전북도의 서남권, 동부권 및 충청권 응급 환자의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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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지키는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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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약사회 축제장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 완주군 약사회가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참여해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약사회는 약물 과다복용 및 약물의 오용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 해 축제장 방문객 및 완주군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알리며, 약물 복용 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약사와 상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담배의 유해물질 찾기 퀴즈, 칫솔세트 등 홍보물품 제공, 전단지 배부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축제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교감하며 캠페인을 진행해 보람되고, 힘든지도 몰랐다”며 “완주군 약사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약물복용에 대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약에 대한 환자의 알 권리 증진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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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약사회 축제장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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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 참여 방법은 ▶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gunsan.go.kr/health, ▶ 공지사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또는, ▶ 온라인 캠페인 홍보 현수막, 신문에서 보이는 QR코드에 접속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관한 기초상식 퀴즈를 풀면 된다. 군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근경색, 심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는데, 대개 발병 전에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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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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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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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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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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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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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3개 병·의원과 약국 운영
- 전주시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총 203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가까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한 후 설치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과 이용 가능 병상 수 및 가까운 약국 등을 알려준다. 전주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전주시·완산구·덕진구·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24시간 즉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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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3개 병·의원과 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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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산 1호 면역증강제 ‘스카이코비원’ 백신접종 시행
- 정읍시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기초접종(1차·2차)을 시행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 ‘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항원 유전자(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를 유도한다.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 등에 활용된 플랫폼이 적용돼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이 델타주 보다 27배, 오미크론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과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이며, 접종 후 3일 이내 소실되는 등 안전성이 강화됐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접종 기관은 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2개소다. 1·2차 기본접종을 4주 간격으로 항원 1바이알과 면역증강제 1바이알을 혼합해 삼각근에 0.5ml를 접종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예약 후 13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질병관리청(☎1339), 읍·면·동 주민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539-7896, 6118~6119)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접종을 원하면 보건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제조된 만큼 기존 백신에 비해 이상 반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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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산 1호 면역증강제 ‘스카이코비원’ 백신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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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 익산시에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허가 및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했다. 시는 6일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검증에 적합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기타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내년 1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기존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새로 구축되는 평가센터에서는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 통한 동물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종합 분석 시스템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며, 센터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게 된다. 이번 센터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의 안전성 요구가 커지자 국제적 수준의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효능과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0년 4월에 농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익산이 선정된 것이다. 시는 내년 평가센터가 개소하면 인수공통전염병 등 질병백신 연구개발과 동물용 의약품 제조회사가 의뢰하는 효능과 안전성 평가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시는 동물용의약품 평가·시험, 시제품 생산 지원, Test bed 등 동물용의약품 R&D 지원 및 산업화 기반 조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 반려동물 시장 주도 및 미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농생명 연구 관련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성장 동력 마련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익산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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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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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교실’ 운영
- 익산시가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2학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치과 의료에 취약한 읍‧면 지역 초등학교 29개소를 방문해 치과 진료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학교구강보건교실은 치과 진료장비가 갖춰진 이동 진료버스를 이용해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홈메우기 유지도 검사,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 맞춰 영상과 치아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보조용품 사용법을 교육한다. 충치 예방과 시린이 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5%)를 이용한 불소 도포도 같이 진행한다.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을 보호하고 치아 구조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갖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매우 중요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구강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나오는 영구치를 성인까지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의 지속적인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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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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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첫 라임병 환자 발생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는 2일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알려진 라임병환자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7일 전 캠핑을 간 것으로 알려졌고 두통, 피부반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 환자는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을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참진드기 매개 질병으로 주로 미국, 유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12월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 강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전국적으로 연간 10건 안팎의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잠복기(3~30일)가 지난 후 1기, 2기, 3기로 구분되는 임상 증상을 겪게 된다. 진드기 노출 후 약 1 - 3주 후에 주로 물린 주위에 원심성으로 퍼져가는 특징적인 이동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동반된다. 라임병은 진단이 늦어지거나 면역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이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3월~11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김호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고, 또한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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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첫 라임병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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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 정읍시가 정보통신 기술(AI-IOT)을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관련해 시는 오는 29일부터 ‘AI-IOT 기반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면접조사 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군별(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건강 상태를 분류한다. 또 6개월간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기기(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 혈당계, AI 스피커 등)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은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해 건강 미션을 수행하면 되고,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정보제공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읍시보건소 방문보건팀(063-539-6096, 6748, 6749)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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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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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전립선암과 폐암 무료 검진 받으세요!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고령화로 인해 암 조기 검진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을 위한 전립선암과 폐암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전립선암 무료검진은 순창군민 만50세~75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로 진행된다. 전립선암은 인구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20년 사이에 5배가 증가하며 남성 4대 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국가암검진에 전립선암 검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비뇨기과 방문자도 높지 않아 서구에 비해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폐암 무료검진의 경우 순창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순창 군민 만40세~70세 중 10갑년 이상의 흡연력(吸煙歷)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흡연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이며, 초기 증상이 없고 흉부 X-Ray로는 발견이 어려워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나 검진 비용(15만원 상당)이 고가인 관계로 경제적 부담이 많아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많은 질병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가암검진뿐만 아니라 놓치기 쉬운 질병까지도 관심을 갖고 군민무료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홍보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 암 발생률이 해마다 3~4%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원인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고령화인만큼 중장년층은 꼭 검진을 하기 바란다”며 검진을 독려했다. 전립선암·폐암 무료검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계(063-650-5327, 5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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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전립선암과 폐암 무료 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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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
- 익산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인 일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만18~26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넓혔다. 기존대상자인 12세~17세(2004년~2010년 출생자) 여성청소년은 예방 접종과 건강상담이 무료로 이뤄진다.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예방접종비가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2가, HPV 4가 이며, 접종기관은 익산시 지정의료기관(익산시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가능) 및 익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지만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자궁경부암이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많은 청소년과 여성들이 HPV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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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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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군산시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동시 실시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삶의 질, 코로나19 감염증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되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8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 통지서를 우편 발송 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건강조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안전한 조사를 수행하고자 조사에 참여한 조사원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마치고 조사원,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 군산시민의 건강수준과 문제점 파악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되오니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시민건강계 (☎ 460-32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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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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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 보내세요!”
- 전주시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신선)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노인 등 전주시민들이 치매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치매예방교실인 ‘도란도란 두뇌톡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다양한 감각 활동 및 실제 일상생활과 연관된 활동을 통해 노년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신체기능 촉진으로 점점 퇴화되어 가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면근육 자극하기와 온몸 자극하기 등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지남력을 향상시키는 현실인식훈련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인지훈련학습 △수예와 공작 같은 소근육 활동 등이다. 전주시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 지난 6월 재개됐으며, 올해 운영된 총 16회의 치매예방교실에는 8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10일로 예정된 수료식에서 그간 활동했던 사진과 작품을 보며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노인들이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란도란 두뇌톡톡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78세, 여)은 “그동안 여럿이서 교육도 받고 만들기, 색칠하기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였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교육으로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세분화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29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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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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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김제시 보건소(소장 송윤주)는 이달 12일까지 성인 비만 탈출을 위한 '아무튼 운동!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아무튼 운동!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16주간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7~8시, 김제시 보건소 지하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BMI(체질량지수) 25kg/m²이상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직장 소재자 1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보건소 체력증진실로 평일 9~18시 전화 신청(☎540-1354,4899)하면 된다. 전화 신청 후 체지방측정을 실시하여 BMI(체질량지수) 25kg/m²이상인 자 중 신규자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만 탈출을 위한 △신나는 에어로빅 체조 △고강도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 △홈트레이닝 운동법 △고단백·저칼로리 다이어트 간식을 제공한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체계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인병의 주원인인 비만을 관리하여 김제 시민의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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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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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에 민간 의료자원 연계 화제
- 부안 보안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3일 극심한 생활고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민간 의료자원(의료서비스)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가족과 단절된 후 식당에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왔으나 오랜 식당일로 악화된 류마티스와 고관절 질환으로 일자리를 잃었고,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건강이 더 악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의료서비스 연계가 시급한 상황에서 전주시 소재의 한마음요양병원(원장 최경수, 최충수)이 대상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차량지원까지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빠른 업무처리로 대상자는 서비스 연계 하루만에 병원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현재 보안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나, 대상자 발굴 건수에 반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원하는 의료서비스 연계 자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선뜻 도움을 주신 한마음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안면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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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에 민간 의료자원 연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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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최근 수난 및 산악사고 발생현장 찾아 재발대책 마련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진안군 구봉산 산악사고 발생 현장과 무주군 부남면 익수사고 현장을 유관기관과 함께 8월 2일에 방문해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점검은 전북소방본부와 진안소방서, 진안군청 등 관련 기관이 모여 현장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사고발생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사고빈발 및 우려지역에 대한 구조출동 분석을 통해 관할 지자체가 안전시설물 등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초자료를 적극 제공할 것과, 유관기관 간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기존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와 추가 설치 지역을 발굴해 나가는 등 공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여름철 폭염으로 산악사고와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수난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93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53명이 사망했다. 2019년 264건(20명 사망), 2020년 394건(26명 사망), 2021년 273건(7명 사망) 등이다. 도내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바다, 계곡과 하천 등에서 무더위를 해소하려는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기습적 폭우 등이 잦기 때문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에 도민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 장기화에 산행을 하던 중 탈진, 열사병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위치 표지판, 산악구급함을 점검하는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체력에 비해 무리한 산행은 삼가야 한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방문하는 인파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전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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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최근 수난 및 산악사고 발생현장 찾아 재발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