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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형 뉴딜’ 추진 박차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완주형 뉴딜’을 적극 추진한다. 7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형 뉴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총 67건 2600억원 규모의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정보화 부서를 중심으로 총 33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빅데이터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온라인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린 뉴딜 발굴사업은 완주군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방점을 두고,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자체 세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 및 정책자문단 구성, 민관 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북형 뉴딜과의 연계를 통해 전북도와의 공조체제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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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전국 첫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박성일 완주군수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외 심리적 효과 크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4일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와 함께 지자체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는 정서적·심리적 효과도 컸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생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 선언, 경제 위기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 생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 차원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김어준 진행자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2차 지급 결정 배경과 효과 등을 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박 군수는 이어 “2차 지원금을 지급한 후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이 ‘덕분에 매출이 20~30%가량 늘어났다’며 많이 격려해 주었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어려움을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는 심리적 위안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구체적인 통계로 2차 지급 효과를 확인할 수 없지만 완주지역 도·소매업자와 음식점, 숙박업 등 자영업체가 3,000개 정도이고, 1차와 2차를 합쳐 군비 137억 원 가량을 투입한 점을 고려할 때 업체당 450만 원가량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자체의 2차 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성에는 인식을 같이 할 것이지만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며 “주민 공감대 형성이 된다면 2차 지급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북 완주군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대구시와 제주도, 충북 제천, 강원 원주시 등 일부 지자체도 지급을 결정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4월에 주민 1인당 5만 원씩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6월부터 7월말까지 1인당 10만 원씩 2차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총 137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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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4
  • 해남군수, 순창 강천산 걷기 좋은길 벤치마킹 다녀가
    순창군은 지난달 31일 전라남도 명현관 해남군수 등 해남군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차 강천산 군립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남군은 해남군 두륜산에 걷기좋은 길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인 강천산 맨발산책로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최초의 군립공원인 강천산은 걷기 좋은 맨발산책로가 우수하게 조성되었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 콘텐츠를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신선한 재미가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해남군 관계자들은 병풍폭포부터 구장군폭포까지 쾌적하게 조성된 맨발산책로를 걸으며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특히 최초의 국문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조성된 `강천산 단월여행` 애니메이션과 경관조명까지 둘러보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강천산 군립공원의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해남군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우수사례를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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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0-08-04
  • 박성일 완주군수 “2차 피해 예방 신속한 응급복구”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적인 긴급복구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장과 13개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달 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완주군 평균 강우량이 197.5mm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려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 유실, 배수로 옹벽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상황을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이번 주 중에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거나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 중인 것으로 예보됐다”며 “1차 피해에 이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구를 서두르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인력이 필요하다면 각 부서,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내린 비로 완주군은 운주면 최고 강우량 277.5mm를 기록하는 등 평균 197.5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내린 집중호우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하천 제방유실과 교량 파손, 산단 배수로 옹벽붕괴 등 6개 시설 피해와 농경기 유실과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고,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과·소별 신속한 조사를 마무리해 전북도와 정부 합동조사에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제4호 태풍 북상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읍면별 신속한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우선 복구,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조사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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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3
  • 안호영 의원·박성일 완주군수 “호우피해 복구 총력”
    국회 안호영 의원(더민주·완진무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안 의원과 박 군수는 1일 오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의 지방하천인 응암천 호안과 도로시설물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완주군 평균 강우량이 139.3mm를 기록, 하천 제방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국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응암천 긴급복구는 물론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항구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완주군 전체 피해 현황에 큰 관심을 표명한 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전북도의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일시적인 대책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의회 최등원 부의장과 정종윤 의원도 응암천 호안과 도로시설물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안 의원에 건의한 후 긴급복구를 위한 완주군의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어 운주면과 경천면의 하천 피해 현장을 잇따라 점검하고 응급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최대한 빠른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박 군수는 운주면 고당리의 장선천 피해 현장과 구제리의 수치 소하천, 경천면 신흥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군 차원의 신속한 복구를 거듭 강조했다. 완주군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피해현장의 안전조치와 톤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안과 하천시설물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지난 28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평균 139.3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방하천의 제방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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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3
  • 박성일 완주군수, “소독 철저, 선제적 대응 나서야”
    박성일 완주군수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완주지역 현장을 방문해 빈틈없는 방역 소독을 재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3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125번 확진자 A씨가 방문한 완주군청 어울림카페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방역망이 뚫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또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청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용인시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후 완주군청 어울림카페를 방문한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주군은 용인시 125번 환자 A씨의 확진 통보 직후인 30일 오전 11시에 곧바로 어울림카페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박 군수의 선제적 방역 지시에 따라 완주군은 어울림카페 영업 중단을 하루 더 연장해 31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다. 완주군은 특히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청사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어울림카페를 이용하거나 이용자와 접촉한 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 확진자와 지난 27일 어울림카페에서 면담했던 군청 직원 1명도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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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8-03
  • 박성일 완주군수,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현장 지휘
    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완주지역 내 호우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급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4일간 휴가를 떠났던 박 군수는 29일 오후 3시께 업무에 긴급 복귀해 집중호우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30일 오전 비 피해가 발생한 완주군 화산면 현장을 직접 방문,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응급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강하게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어 비봉면 폐기물매립장을 방문해 침출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집중호우 대책 행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같은 날 오후에는 소양면 하천 범람과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 9시30분까지 평균 139.3mm의 강우량을 보여 저수지 피해와 하천 범람, 도로 침수와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주민들의 안전대피와 응급복구에 적극 나섰다. 한편,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30일 새벽 4시10분께 호우주의보를, 같은 날 오전 6시50분께 호우경보를 각각 발효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호우경보는 이날 정오께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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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7-30
  • 라태일 완주 부군수 “방역관리자 업무이행 점검을”
    완주군이 지역 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의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29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문판매업 방역수칙 준수 점검,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 대책 등 12대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라 부군수는 이날 “학원과 교습소,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위험시설 50개 업종에 대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자들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 부군수는 “이들 방역관리자가 위험시설과 각종 집회·행사 등에서 제대로 임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코로나19의 지역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완주군은 전북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휴게음식점과 민간체육시설 등 50개 업종 3,900여 개소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을 완료하고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라 부군수는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시설과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감염병 대응은 결과가 중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3대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 부군수는 아울러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아직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호우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즉시 대응체제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방역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의 대대적 홍보, 휴가철 하천과 계곡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강화, 집중호우 대비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인력을 충원하고 구명조끼와 확성기 등 공용장비를 매일 소독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7일부터 제한적 운영재개에 들어간 480여 개 경로당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은 물론 타지역 여행객이나 방문자가 있을 경우 이용 자제 등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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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7-29
  •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 전북서부보훈지청 현장소통 방문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지난 24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을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익산 팔봉군경묘지 내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 및 보훈단체장 간담회,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 방문, 故문광욱 일병 흉상 참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성현 청장은 “든든한 보훈의 실현은 현장 중심에 있음을 기억하고,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보훈가족과 국민이 체감하는 보훈 업무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성현 청장은 8월 6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소속기관을 찾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현장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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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송하진 지사 "공공의대 설립 확정, 전북의 새희망" 2024년 3월 개교 향해 행정절차 차질없이 진행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23일 당정이 사실상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을 확정한 데 대해 “서남대 폐교로 지역경제침체와 의료인력 공백을 겪어 온 전북에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당정이 의대정원 확대와 별개로 서남대 의대정원을 활용한 국립공공의대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지역 정치권과 행정, 도민들이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21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공공의대 법안을 발의한 김성주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음 목표는 2024년 3월 개교를 현실화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당정협의안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법안의 신속 통과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지사는 “코로나19사태는 공공의료체계와 감염병연구역량 등 국가의 보건위기대응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신속히 지정해 공공의대와 함께 보건위기대응을 이끌 튼튼한 양 날개로 키워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송하진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광역시‧도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안 통과를 비롯하여 국립감염병 연구소 지정, 제3금융중심지 추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 지정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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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박성일 완주군수 “혁신도시 시즌2에 선제적 대응을”
    박성일 완주군수는 20일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예산을 완주군으로 끌어오는 일은 궁극의 아이디어 싸움”이라고 전제, “타 지역 동향을 잘 파악하고 전북도와 협력해 굵직한 연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에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14조1천억 원을 포함한 총 160조원을 투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 대응 정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전북도와 추진 상황을 공조해 군정에 연계 가능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재차 이전하는 혁신도시 시즌 2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미리 정보를 수집해 공공기관을 끌어올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수소산업 육성과 테크노밸리 2산단 추진,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 문화도시 본 지정, 완주방문의 해 추진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현안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적극적으로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기재부 심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금부터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부처에서 예산반영이 어렵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노크하고 완주군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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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
    2020-07-20
  • 곽재욱 신임 태인면장, 찾아가는 복지 행정으로 면민 소통 시작
    정읍시 태인면사무소 신임 곽재욱 면장이 17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지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복지 행정으로 면민과 소통을 시작했다. 앞서 16일 곽 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정폐쇄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방문을 대체해 면 경로당 회장을 직접 찾아뵈며 취임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곽 면장은 취임 인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면민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규 중앙경로당 회장은 “면민과의 소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방문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면민 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곽재욱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더불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손길에 쾌적한 태인면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근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담당 태인면 전소영(539-7442)
    • 지역뉴스
    • 정읍
    2020-07-20
  • 유진섭 정읍시장,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유진섭 시장이 2021년도 국가 예산 중점관리 대상 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5일 2021년도 국가 예산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읍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한훈 경제예산심의관과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하고, 2021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건의한 사업으로는 ▲방사선 분해 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헬륨이용 의료용 소형가속기 구축사업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 ▲정읍 무형문화재 통합 전수교육관 신축 ▲건강 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덕천 처리 분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특히, 유 시장은 방사선 분해 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사업은 축산 현안 4대 과제 중 하나인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유 시장은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 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릴레이 면담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핵심사업에 대해서 지역 국회의원 및 도내정치권과 공조하여 기재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예산실 엄지훈(539-5217)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7-17
  • 박성일 완주군수, 기재부 단계 국비 확보 전력
    박성일 완주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6일 정부세종청사, 9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13일부터 시작되는 기재부 2차 예산 심의에 대비, 과소‧미반영된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먼저 6일 기재부를 방문해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개량, 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 국도지선(용진국도17호~산단)개설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1차 심의에서 쟁점사업으로 분류된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2차 심의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같은 날 전북도에서도 송하진 지사,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전 실국장들이 기재부를 방문, 군과의 입체적 공조활동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힘을 실었다. 부처 활동에 이어 박 군수는 9일에는 국회를 방문, 안호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도 확보 군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전북출신(연고) 의원들과의 연계를 통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다”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바쁜 국회 일정 가운데서도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현안인 ‘전주항공대대 항공기 이서면 상공 운항 소음민원’ 관련 완주군민의 입장을 상세히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7-13
  •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 2년, 거리청소·멜론수확격려·산업단지 현장방문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일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고창읍내 길거리 청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터미널, 시장 골목 등 읍내 곳곳을 청소한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2년 전 취임 때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 군수의 거리청소는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런 자신의 다짐을 되돌아보고, 민생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군수는 청소를 마친 뒤 평소와 다름없이 군청에 출근해 7월 비전다짐의날(한반도 첫수도 군민과 함께 열어갑니다)을 하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유 군수는 지역 특화작물인 멜론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군정 제1목표인 ‘농생명 식품수도’ 비전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북 최초 농민수당지급, 식초문화도시 선포 등은 지역농민들이 함께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높을고창 명품브랜드를 통해 제값 받고, 보람 찾는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고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창일반산업단지에는 건축자재 생산기업인 금해산업이 지난 5월 착공해 8월부터 제품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며,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100억원 투입해 내년도 준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LH임대아파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에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싶었다”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7-02
  • 5개 시군(군산,익산,김제,고창,부안) 호우주의보
    전북도는 29일 13시 도내 군산, 익산, 김제, 고창, 부안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상황으로 29일 15시부터 30일 09시 사이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50~10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많게는 지리산 부근에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는 29일 11시10분 행정안전부와 시도 과장 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호우 대비 하천변, 저지대, 해안가 등 예찰활동 강화, 산간계곡 경보방송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조치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한편 상황관리와 사전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도는 13시30분에 신속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9일 15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등 붕괴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사전예찰에 철저를 기하도록 시군에 지시하였으며, 특히, 도내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7개소의 하천 둔치주차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면서, 기상상황에 따라 사전 이동주차 및 출입통제를 통하여 차량침수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고,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응급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호우는 강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도민들은 호우와 강풍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 있는지 주변을 확인하여 피해사항이 있는 경우 신속히 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20-06-29
  • “효자군수의 경로복지정책 강화” ··고창군 다양한 경로사업 화제
    ‘효자군수’ 유기상 고창군수가 ‘즐겁고 살맛나는 노후, 배려의 고창군정’을 목표로 다양한 경로사업을 펼쳐 화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모두 761억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확보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경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경로 이·미용비 지원사업(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사업(21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2178명), 경로당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270개소, 8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917명),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지원(148명), 무료급식 지원사업(150명), 거동불편자보행보조기지원(247명), 무장고라자연장지조성사업(37억), 고령자복지주택건립사업(176억) 등 50여 개의 경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위기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전라북도 최초로 지원하여 전염병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지원(21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건비 선지급(4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센티브지급(1726명/4억)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청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효자 정책을 추진하고 발굴해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고창
    2020-06-18
  • 코로나19극복 자원봉사자와 한마음으로
    코로나19극복 자원봉사자와 한마음으로 완주군자원봉사센터, 휴대용소독제 1,000여개 제작 활용 및 방역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염병 유입차단 및 종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힘모아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소중한 완주군민 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방역물품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완주한마음봉사회(회장 소원섭)와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완근) 는 지난 2월부터 80여 곳의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비롯해 완주군 주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삼례읍, 봉동읍, 고산면 등 주요 장날을 이용하여 재래시장, 버스 터미널, 공영 주차장, 상가 입구 등을 중점으로 방역 소독을 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조기 종식을 위한 휴대용 천연 손 소독제 1,000여개를 스스로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휴대용 손 소독제는 4. 6일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방문해 수시교육을 통하여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소독제는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휴대하며, 본인의 바이러스 예방은 물론 지역 어르신 등 봉사활동 수혜자들의 휴대폰, 휴대가방, 손잡이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건강을 챙기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봉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불안증으로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모아 이겨내면서 하루빨리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0-04-08
  • 송하진 지사, 보건의날 맞아 도내 보건공무원에게 감사 서한
    제48주년 보건의날을 맞은 7일 송하진 도지사가 코로나19에 맞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 공무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경애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도내 보건 관련 공무원 1,605명에게 보낸 감사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엄중하고 힘든 시기에 맞는 보건의날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보건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2015년 보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메르스를 극복한 저력이 있는 우리는 다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다”며 “5년 전에도, 지금도 현장의 최일선에는 보건 공무원 여러분이 있다”고 치하했다. 송 지사는 “현재까지 우리 도의 확진자 수가 적은 것은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마스크 자국이 깊게 새겨진 여러분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숭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며 대한민국 방역과 의료 수준에 세계가 놀라고 있는 것은 사명감 하나로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께 세계가 보내는 찬사와 신뢰이기도 하다”며 “여러분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영웅이자 희망이다”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송 지사는 “해외 입국 도민 중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2주 연장돼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이웃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를 물리치는 그 날, 여러분과 함께 손 맞잡고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편지를 끝맺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4-07
  •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극복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 동참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가 기부한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활동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군민들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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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유진섭 시장, (주)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 신축 현장 방문
    유진섭 시장이 지난 주말(7일) 휴일을 반납하고 입암면 철도농공단지에 들어서는 (주)다원시스 철도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 시찰하고 있다. 유 시장은 시설 공사 진행 상황과 철도차량의 생산공정을 점검 후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주)다원시스 정읍공장은 330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 전동차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이 시작되면 관련 협력업체들의 이전 입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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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심 민 임실군수,‘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 적극 동참
    심민 임실군수가 코로나19 사태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심 군수는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정부와 전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본격화한 만큼 우리 군에서도 확산 운동에 동참하여 코로나 사태극복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비대면 식사를 즉각 실시키로 했다. 비대면 식사는 앞자리에 마주앉아 식사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 식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 군은 코로나 사태 직후,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구내식당 배식분량을 16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축소한 터라 비대면 식사에 대한 큰 혼란없이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또한 안내문을 통해 식당 이용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 사용과 식당 내 이동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며, 식사 대기 시 앞사람과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 등 구내식당 이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공무원들의 비대면 식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시해 전 군민에게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청사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출입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제 사용 의무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송하진 전북지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확산을 적극 주문한 만큼 우리 군도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며 “공직사회에서부터 향후 1~2주간 종교집회 등 모임과 외출 자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3-06
  • 심 민 임실군수 “전 군민에 마스크 무상제공”
    임실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 모두에게 마스크를 무상 배부하는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4일 심 민 군수는 “마스크 대란 속에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너무 많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예비비를 풀어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임실군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총 7만6000개의 마스크를 확보해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다만,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큰 만큼 한 세대당 5매씩 제공한다. 마스크 공급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1차 공급분 3만개를 우선 확보하여 이번 주중에 방역 취약지역에 먼저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2차분 4만6000개가 추가로 확보되는 대로, 전 주민에 대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배부 시 주민들이 마스크를 얻기 위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군청 직원들이 마을출장에 나서서 직접 집 앞까지 방문하여 나눠줄 예정이다. 이미 군은 지난 달 초에 관내 저소득층 3,000여명에게 마스크 3만8000장을 모두 무료로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문을 제외한 군청사 출입문을 전부 폐쇄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며, 공무원은 1인당 5만원씩 의무구매하여 사용토록 했다.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5월까지 확대 추진 중이다. 군청 구내식당도 주 1회 휴업하고, 1일 배식인원을 160명에서 80명으로 절반 이상 줄여 공무원의 지역 식당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날씨도 쌀쌀한데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커서 원하는 만큼의 마스크를 충분히 드릴 수는 없지만, 다소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청 직원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고 전달해 공급에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며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만큼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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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
    2020-03-04
  • 정헌율 시장, 지역사회 전파 확산 방지 총력 강조
    정헌율 익산시장이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3일자로 코로나 19에 대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 19에 최우선적 대처”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대학은 한 달, 유·초·중·고는 1주일의 개학연기가 결정된 상황에서 어린이집 개원연기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돌봄 대책에 대한 방안 강구와 경로당 등 노인들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시청 출입을 제한된다. 정 시장은 “마스크는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강조하며,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분간 집회나 회의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시민의식 함양 및 마스크 착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먼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익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신천지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대구방문 여부 동선 파악 등 전수조사에 나선다. 정 시장은 “현재 신천지 교인의 코로나 19 확진환자 집단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천지교회 대표자의 협조를 통해 관내 1,700여명의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코로나19의 전파력을 감안하면 전수조사를 단 기간에 추진해야 한다.”면서 “보건소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한 초기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각종 수당 지급시 지역화폐를 최대한 활용할 것.”주문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0-02-24
  • 황숙주 순창군수, 인계 노동리 악취문제에 대한 입장 밝혀!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11일 인계면 노동리 퇴비공장과 돈사의 악취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그간의 상황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순창읍의 악취 해결을 위해 발족한 순창군악취대책위(공동대표 양희철,이정만,이종진)가 지난달 21일 황숙주 군수와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천막농성을 시작하면서 군과 대책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황 군수는 “현재 군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악취는 돈사 악취와 퇴비공장 악취가 혼재되어 있는데도, 악취대책위나 의원, 언론 등은 마치 퇴비공장 악취가 전부라고 단정짓고, 퇴비공장 인.허가를 불법으로 해준 것처럼 ‘불법허가 악취공장 폐쇄하라’고 주장해 순수 군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까지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퍼트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러워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악취대책위는 명확한 논제 제시도 없이 악취문제만을 거론하며 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며 “저는 ‘순창읍이장회의’에 수시로 참석해 군정의 현안문제와 악취문제, 해결대책을 설명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악취문제에 대해서는 2018년 민선7기 군수 선거시 공약한 대로 돈사와 퇴비공장을 매입하여 농공단지로 편입시킴으로써 악취시설을 근본적이고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악취대책위가 마치 행정이 업체를 비호하고 불법적으로 인허가를 내 준것처럼 이야기하고 업체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해서, “순창군은 인.허가 업무와, 지도감독, 단속 업무도 법과 원칙대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만, 업무절차 미흡이나 지도단속 업무가 소홀했던 공무원들에게 징계 6명, 훈계 13명의 엄중한 문책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지금 현재 군은 업체에 대하여 ①불법건축물 원상복구 명령과 이행강제금 두차례 총 7,588만원 부과 및 불법건축물 사용 중지 명령 ②비료생산업 영업정지 3개월 처분 ③폐기물재활용업 영업정지 1개월 처분 등의 1차 행정처분을 내렸고, 업체는 이에 대해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하여 인용된 상황이다. 황 군수는 끝으로 “순창군과 군민, 악취대책위는 함께 뜻을 모아 악취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수는 절대 다수 군민의 편이다. 지난 8년간 군수로 재직하면서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앞으로도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순창군의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 마지막 남은 능력과 애정을 모두 쏟아붇겠다. 노동리 악취문제도 똑같은 맥락으로 해결할 것을 분명하게 약속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은 군수를 믿고, 협력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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