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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사랑‘愛’건강 반찬 나눔 활동 펼쳐
-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남용) 및 부녀회(회장 윤영자)가 지난 31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愛’건강 반찬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부녀회에서 만든 불고기, 깍두기, 고추 조림 등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반찬 전달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 봉사활동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윤영자 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반찬 몇 가지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어 코로나도 이겨내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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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사랑‘愛’건강 반찬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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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학울림센터 운영회의 열려
- 정읍시 고부면은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는 동학울림·건강지킴센터 운영회의를 가졌다. 고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학울림센터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의사항으로 3분기 사업 예정인 추석 명절 취약계층 나눔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라벤더오일 체험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동학울림센터는 8월을 끝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 앞으로의 개방 시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고 판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강인식 면장은 “고부 면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부분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헤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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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학울림센터 운영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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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봄협의체회의 개최
- 남원시는 지난 3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원출장소, 한국전력남원지사, 남원의료원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운영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대상자 자격결정 및 서비스 내용 적정성 등을 심의하였다. 금번으로 4회 차인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여 수행기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선정과 서비스계획의 적절성, 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상시협의체계 구축으로 현안을 공유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께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828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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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봄협의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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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김제시 미래비전 실현 등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에 초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관련 △모악산(금평저수지)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백산저수지 전망대(랜드마크) 설치 사업 △만경강 드론 체험장 조성 사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김제시 소상공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 지원사업 △투자기업 본사이전 추진 △수출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2.0 정책 관련 △지평선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개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실증 서비스 지원사업, 김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 관련 △항만 경제특구 조기 개발 △마리나항 오토 캠핑장 조성 △해양쓰레기 육상 집하장 설치 당위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관련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주택(체험홈) 운영 지원 △어르신 맞춤 놀이터 조성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꿈나무 보금자리’사업과 행정 추진체계 개편 관련 △Work-Dite(시책일몰제) 운영 △온라인 정책 나눔방 운영 △언택트시대 IPTV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 김제시 미래 발전을 구상하는 열띈 토론의 장이 연출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김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선정된 시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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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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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 위원장에 배진희 교수
- 전주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에 배진희 예수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배진희 교수를 협의체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할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또 성동학 전주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추진 보고 및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배진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성인 돌봄, 보호안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 법적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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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 위원장에 배진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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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합계출산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합계출산율에서 군산시의 2020년 합계출산율이 0.954로 전국(0.837) 및 전북(0.909)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고, 결혼 및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산의 출산율은 감소세가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청년취업 여건이 개선되고, 무료 영유아 보험 제공, 산후조리비용지원을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육아정책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출생신고 시 원스톱 서비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군산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합계출산율 :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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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합계출산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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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도 제3회 추경 1조 868억원 편성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8월 26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제2회 추경 1조 383억원보다 485억원 증가한 1조 86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지원예산이 우선적으로 편성됐다.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원 ▲한시생활지원 11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6억원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1억5천만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12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 전출금 50억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6억5천만원 ▲희망일자리사업 4억6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업) 3억2천만원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추진(민간기관) 3억5천만원 등을 편성하였고, 이외에도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 100억원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38억원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10억원 ▲하천 유지보수(지방하천, 소하천) 3억5천만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개발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과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경예산 확정 이후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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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도 제3회 추경 1조 868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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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정미래기획위원회」자문회의 개최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시정미래기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제시 발전전략 및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관한 조사‧연구와 자문을 위해 운영되는 시정미래기획위원회는 5개 분야(행정지원·경제도약·첨단농업·문화관광·안전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인사 및 전문가로 구성, 시의 장‧단기발전계획 수립 및 정책 방향 설정부터 소규모 연구용역 및 지역 주요 현안 과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3년 성과 및 비전과 내년 대통령 선거 대비 김제시 대선공약 발굴사업에 대한 위원별 자문과 함께 정책 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선 공약발굴 사업의 논리를 강화하고 정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고견을 대선공약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조언, 제언 등을 토대로 김제시를 지속가능 발전도시, 시민행복도시로 만드는데 행정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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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정미래기획위원회」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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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15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역사상 협의회장이 연임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4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현재 14대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송하진 회장은 내년 6월까지 1년여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송하진 회장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2명의 부회장에는 이재명 도지사가 연임을 확정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롭게 지명되었다. 감사 역시 14대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이 맡게 된다. 1999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출범한 이래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연임한 사례는 송하진 회장이 최초다. 송하진 회장은 지난해 8월 역대 전북 도지사 중 최초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되었고, 올해에는 역대 회장으로는 최초의 연임 회장이 되면서 보기 드문 기록을 남기게 됐다. 신임 회장 선출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기로, 송하진 회장을 적임자로 판단하여 회장직을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제15대 송하진 회장은 “지방분권 개헌,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권 확대, 재정분권 및 재정협치 강화 등 자치분권 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중앙-지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거운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들은 20대 대선 대비 지방분권 정책공약 과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면개정 지방자치법과 함께 ‘22.1.13.부터 시행 예정인 중앙지방협력회의, 진정한 자치치안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에 대한 고견을 모았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대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첫째,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대폭 신설ㆍ증설하여 공공병상을 확충하고,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선할 것과, 둘째, 국립공공의료대학원과 국ㆍ공립 의과대학을 조속히 신설하고,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및 공공임상교수제를 즉각 도입하며, 지방의료원의 전공의 수련기반을 강화하도록 신속히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도지사들은 우리나라가 137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등록 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제15대 회장으로 연임된 송하진 회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각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송하진 제14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질적 재정분권, 통합적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소회를 밝힘과 동시에,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에 관한 비전이나 사회적 논의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을 살리는 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송하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17개 시ㆍ도가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롭게 선출되는 제15대 임원단이 중심이 되어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시도지사들에게 요청하였다. 한편,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도별로 시도지사 외 추가로 1명씩만 회의실에 참석토록 하여 밀집을 최소화 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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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15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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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업체 우선계약 ‘원 포인트 정례회’ 초강수 대응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닥에 떨어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업체 우선계약의 ‘원 포인트 정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지역업체 물품을 우선구매하고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매월 넷째주에 ‘부군수 주재 실과소장 지역업체 우선계약 실적보고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단일 안건과 관련한 전 부서 참여의 ‘원 포인트 정례회’는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우선계약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 물품 등 전수조사와 MOU 추진상황 보고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정례회의로 전환한 후 첫 자리를 마련한 지난 23일 회의에서는 재정관리과와 공영개발 등 관련 부서장 8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 이상의 물품과 용역 구입액과 지역업체 비율, 1천500만 원 이상의 건설공사 계약금액과 지역업체 참여 비율, MOU 체결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특히 ‘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와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근거해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 업체와 계약을 최우선 검토키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도 재정관리과는 지역업체 우선계약 권장과 실적 파악을, 일자리경제과는 지역 생산 물품 등 전수조사와 우선사용 권장을, 각종 인·허가 부서는 민간 대형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MOU 체결 추진을 각각 담당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실과소 읍면의 경우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70% 이상과 차량·건설중기, 자재의 지역업체 사용 권장에 적극 나서고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지역업체 참여권장과 실적 파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의 공공투자가 위축되고 타지역 업체들의 지역 시장 잠식도 심화하고 있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필두로 한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업체에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지역업체 우선구매의 초강력 대응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건설산업 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7월에 의회(의장 김재천) 주관으로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관련 부서장과 함께 관내업체 대표들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형식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군 의회와 함께 지역업체 우선계약 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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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업체 우선계약 ‘원 포인트 정례회’ 초강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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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도 대동맥 연결 국비 확보 ‘쾌거’
- 익산시가 국토부에 이어 기재부 설득에 성공하며 국도대체우회도로 확충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서수-평장 간 국대도에 이어 이번 오산면 신지-영만 간 도로 확충은 삼기-연무IC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익산을 교통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게 할 전망이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산 신지-영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예산이 기재부의 일괄예타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천888억원을 투입해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의 23번 국도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7.05㎞로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되며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과 군산 간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황등~오산 간 국대도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수~평장 간 국대도와 맞물려 전북지역의 간선 도로축 역할은 물론 지역발전과 기업 유치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들 국대도는 삼기에서 연무IC를 잇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결돼 편리한 교통망 확충 등 기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서부내륙고속도로까지 연결되면 익산은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시키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4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수립 시 건의를 시작으로, 2015년 전라북도 SOC 종합진단 연구용역 반영, 2018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수립을 건의하는 등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김수흥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수석 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한병도 국회의원과 공조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오산 신지-영만과 서수-평장 국도우회도로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앞으로 건설될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이어주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국도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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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도 대동맥 연결 국비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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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정책 업무 유기성 높인다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하는 가운데 관계부서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인구증가를 위해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인구정책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인구정책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0개 부서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완주군이 지난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추가된 것과 관련해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구정책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일자리, 주거, 출산, 육아지원 분야 등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도입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명 완주부군수는 “인구문제는 쉽게 해결될 일도 아니고,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인구적 관점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 효과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0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인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인구감소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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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정책 업무 유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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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30 미래비전 그린다, 2030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 ,장수군이 제 5차 국토종합계획 및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새로운 목표 설정을 위해 2030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나서 주목된다. ,장수군에 따르면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지역발전산업연구원 주관으로 해당 팀장들과 2030 장수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장수군이 한국지역발전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이번 용역은 기 수립된 장수군 종합발전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발전 전략에 중점을 뒀으며, 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정립도 함께 이뤄진다. ,장수군은 ▲장수 가야문화의 발전 및 세계화 방안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최적화된 복지인프라 구축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사각지대 해소 방안 ▲청년 정책 활성화 및 청년들의 정착 기반 마련 확대 ▲군민이 주도하는 자치행정 실현 방안 등 문화·경제·복지·인구정책 등 분야별 세부종합계획을 수립해 촘촘타고 탄탄하게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원 측의 보고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 팀장들과 장수군정 기본 구상, 권역별·부문별 개발계획, 전반적인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2030 핵심 전략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군정 운영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 및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더 풍요로운 장수,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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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30 미래비전 그린다, 2030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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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선정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위원회/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당초 국회에서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지난 8월 20일 개최 하였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지속해온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올해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와 교육청(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 첫해 김제시가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평판대상 선정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로 신뢰 지수를 산출하는 1차 평가를 거쳐 약 20여 시민단체와 함께 신뢰도, 사회규범, 네트워크, 사회구조 4개 분야에서 8개 지표를 심의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전국의 31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판대상 심사에서 김세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투자의 제안부터 인허가, 공장가동 까지의 전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를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서 드물게 고용률 상승, KTX김제역 정차와 용지 현업축사 매입 등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을 펼쳐온 결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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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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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5대 방향 제시한 까닭은?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보고 5대 방향을 설정해 각 부서 독려에 적극 나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의 2022년도 예산안 편성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내후년 예산을 담아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미리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5대 방향을 각 부서에 제시하고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완주군이 자체 마련한 ‘2023년 신규사업 발굴 5대 방향’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전북도정 핵심전략 연계 사업 △민선 7기 공약 관련 사업 △군민 삶의 질 개성과 균형발전 사업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다. 완주군은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한국판 뉴딜 2.0과 전북형 뉴딜 등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경우 국가예산의 지속가능한 확보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5대 방향의 1순위에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다음달 8일까지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현황을 1차로 제출하고 같은 달 안에 박성일 완주군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사전에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조사를 수정·보완하고, 국별 자체 보고회를 통해 전략사업을 선정하는 등 발굴 초기부터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기존에 발굴한 사업을 보완하거나 보다 구체화해 전략사업화하고, 정부와 전북도 등 상위기관의 주요 계획을 분석해 완주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SOC 국가계획과 권역별 중장기 종합계획, 전북도 종합계획 등 최근 5년 간의 각종 연구용역 자료를 전수 분석해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사업들을 추려내기로 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는 국가예산 등 외부재원을 최대한 많이 끌어오는 게 중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국가예산의 선제권을 쥐기 위해 미리 내후년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에 이듬해 국가예산 3,623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0년 4,165억 원, 올해 4,513억 원 등 지난 3년 동안 총 1조2,30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년 동안 한해 평균 4,100억 원의 외부재원을 끌어온 셈인데, 완주군은 2022년도 국가예산 목표치를 5,000억 원으로 늘려 잡고 그동안 기재부 공략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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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5대 방향 제시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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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임실형 푸드플랜 수립 박차
- 임실군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먹거리 핵심 정책인 푸드플랜(Food Plan)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계획이다.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복지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임실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참석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의 성격을 띄고 있다. 임실군 먹거리와 관련된 실태 현황 조사와 비전 및 전략, 핵심과제 발표, 추진 방향에 대한 참석자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푸드플랜 비전과 가치, 목표, 추진전략에 따른 임실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임실군 여건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구축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기획생산체계 참여 농가 조직화,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핵심과제로 논의됐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일률적인 계획 수립은 지양하고, 지역 사정을 감안한 맞춤형 먹거리 기본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최종보고회까지 세부적인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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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임실형 푸드플랜 수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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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내년도 시정을 이끌어갈 본예산 편성에 앞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총 135건의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2022년도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인구·청년시책도 함께 보고하게 되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시책이 발굴되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판매 지원,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택 및 농지 임차료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요천변 수국꽃길 조성, △통합지주 안내판 정비, △36개월 이하 영유아 원정진료 교통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확대 등의 사업은 올해 상반기 제안제도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미래를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행하도록 하고 이번에 선정된 시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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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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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2회 추경예산편성 앞두고 주요 사업 점검·논의
- 정읍시가 2021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을 앞두고 각종 위원회를 열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추경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지방재정계획 심의 위원회’와 ‘용역사업 심의 위원회’, ‘지방 보조사업 심의 위원회’를 열었다. 이들 위원회는 다음 달 정읍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할 각 부서의 예산에 대해 심의함으로써 재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계획 심의 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기금 존속 기한 연장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공시(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50억을 투자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샘골 사랑숲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필요성과 적법성, 관련 계획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용역사업 심의 위원회’에서는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부지매입 타당성 조사용역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 ▲한우 테마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국가의 장기계획과 경제·사회정책과의 부합 정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주민의 숙원도와 수혜도, 파급효과, 재원 조달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했다.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회’에서는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과 ‘축산악취 저감 시설 지원사업’ 등 14개 부서의 54개 사업(14억원)의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각각의 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정읍시의회 제267회 임시회에 상정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이번 위원회가 우리 시 지방재정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마련된 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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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2회 추경예산편성 앞두고 주요 사업 점검·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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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 군산시는 19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2022년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소관 보조사업 담당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자격은 군산시에 소재하고 △법령 또는 시 조례상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등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사업부서 실무검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12월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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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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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 임실군이 2021년 8월 주민세 개인분 12,680건, 1억3천9백만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임실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11,000원)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주민세 중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는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는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었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임실군에 사업소를 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사업소분 납부세액은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시 1㎡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은 주민세 세목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한 경우에는 신고한 것으로 본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은행자동화기기(CD/ATM)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은행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주민세는 주민복지,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쓰이는 군세이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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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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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지 지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습지 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10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40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학습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치혁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산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학습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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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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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
- 순창군이 지난 6일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라는 주제로 2021년도 순창군 다문화자녀 스피치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다문화자녀 초등학생 21명이 참가해 꿈과 예의, 나라사랑, 지구환경 등 총 8개 주제를 가지고 웅변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을 가슴에 아로새긴 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쏟아내며, 그 동안 연습한 원고를 씩씩하고 우렁차게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과 그동안 스피치 아카데미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12명에게 스피치 상을 수여했다. 스피치 발표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4년째 스피치아카데미 교육을 받았는데 내년엔 중학교에 올라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며 “꾸준히 호흡, 발성 등을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의 부모는 “스피치 교육을 받고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쑥스러워서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걸 힘들어 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학교 부회장 선거에서 연설을 잘해 당선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어른도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떨리는데 아이들이 스피치 교육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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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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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
-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과 9일 연달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제2차관, 한훈 차관보,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설명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지난달에 이어 기획재정부 실무담당부터 고위직까지 재차 면담을 진행하며, 익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전방위적으로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우선 정 시장은 안도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차관보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재래식 축사 제거로 새만금 수질과 익산‧완주 주변 환경 개선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지역까지 정비하는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예산 전액 편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각 예산실 심의관과 과장, 실무담당자를 만나 한국 천주교의 시작점이자 김대건 신부의 기착지인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 세계유산과 연계한 백제 시대의 차별성 있는 전통 숙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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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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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 심원의 자랑 ‘심원다움’ 선정 홍보
-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백)가 자랑스러운 인물을 선정해 면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초로 ‘심원다움’에 선정된 인물은 심원면 최고령자인 궁산마을 96세 변현순씨, 고창 최초로 참바지락 양식을 시작한 동전마을 김인택씨, 올해 유채꽃을 가장 많이 피운 난호마을 김영준씨, 심원 최고의 대농인 두어마을 김일규씨 총 4명이다 ‘심원다움’은 기존의 방치된 게시대를 리모델링해, 월 2차례씩 심원면을 대표할 새로운 인물을 선정해 알릴 계획이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숨어있는 심원의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고, 심원주민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심원다움’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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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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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 심원의 자랑 ‘심원다움’ 선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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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주인구 9만5천800명, 전북 5위 랭크 재확인
- 완주군에 상주하는 총인구가 5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9만5,800여 명을 기록, 전북 14개 시·군 중 5위를 마크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완주군이 통계청 발표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 완주군의 총인구는 작년 11월 1일 기준 9만5,834명으로, 5년 전인 2015년(9만5,357명)에 비해 477명(0.5%) 늘어났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 총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실제 거주하는 상주인구를 뜻하는 것으로, 완주군의 증가는 같은 기간에 전북 전체 총인구가 183만4,114명에서 180만2,766명으로 3만 명 이상 격감한 것과 좋은 대조를 이뤘다. 완주군의 총인구는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에 이어 5위에 랭크됐으며, 8개 군 단위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1위임이 재확인됐다. 특히 전북의 총인구 ‘상위 5곳’ 중에서 5년 전과 비교해 인구가 늘어난 곳은 전주시와 완주군 2곳인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었다. 완주군에 상주하는 총인구가 늘어난 것은 외국인이 같은 기간 중 2,474명에서 4,286명으로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지만 도내 내국인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 속에서도 선방한 결과로 해석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인구증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2018년)하고,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예산과 조직 투입을 통해 총력전을 경주해왔다. 완주군의 총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5.2%에서 2020년엔 5.3%로 소폭 상승했다. 전북 전체에서 점유하는 완주군의 내국인 비율도 5.1%에서 5.2%로 상향조정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인구유입 방안 강화와 유출방지 대책 확대를 통해 내국인 증가에 주력, 총인구 상승무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는 2020년 11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14개 기관과 400여 대학의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5종의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집계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총인구 조사이다. 총인구 조사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인구와 가구, 주택 등의 세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반면 주민등록법상 인구는 내국인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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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주인구 9만5천800명, 전북 5위 랭크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