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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관광도시 정착 위한 민‧경‧관 협약 체결
- 익산시가 관광도시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사)한국해양안전협회 박명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 경‧ 관 협력을 통하여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내수면과 연안에서의 레저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및 교육활동 ▲수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운동 홍보 ▲내수면 및 연안 재난사고 구조‧ 수습 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협력키로 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안의 해양수색 구조활동 등의 경비구난, 여객선 등의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상범죄 예방 및 단속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수상안전 최고 국가기관이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 연안사고 예방등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 23개 지역본부와 6개 봉사단에서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민간 해양안전 분야 최고 전문기관이다. 정헌율시장은 “래프팅이나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같이 적극적인 모험체험형 여가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내수면 연안레저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활동은 수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착되어야 하는 필수 안전 문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시가 수상안전의 전문기관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한국해양안전협회의 도움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익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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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관광도시 정착 위한 민‧경‧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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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 부안군이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갖고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집중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관련한 사업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노을대교 연계 관광 및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으로는 노을 프로젝트, 일몰경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노을대교 서해안 관광벨트 핵심 거점 육성 등의 사업이 발굴됐다. 세계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시책으로는 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주변 도로 재포장, 부안 순환도로 바람길 숲 조성, 잼버리 광장 생태놀이터, 새만금 잼버리 는들바위 테마공간 조성 등 노을대교와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서해안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나왔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는 부안 청년UP센터 운영, 창업형 일자리 찾아가는 점빵, 소상공인 착한 임차료 지원, 지역 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이 발굴됐으며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벼 수확기 수매 등 지원, 텃밭할매 신활력 공동농장 개설, 수산물 생산 최저가격제 시행, 농촌 인력해소를 위한 양파 기계화 작업 시범단지, 논 토양 개량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격포 오션 힐링 파크,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반려동물 팸멀 파크,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시외버스 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많은 사업들을 논의했다. 군은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발굴한 사업들이 부안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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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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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증명발급 안내
- 장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자임을 알리는 접종 완료 증명서 및 스티커를 발급·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완료 확인은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접종 증명 신분증 스티커를 통해 이루어진다. 종이 증명서는 예방접종 현장, 온라인(정부24, 누리집) 또는 근처 읍·면 주민센터에서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자 증명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방접종을 증명하고자 하는 경우 전자증명서 모바일 앱(COOV)을 활용해 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접종 증명 신분증 스티커는 접종 종이증명서 휴대 또는 스마트폰 사용이 모두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뒷면에 접종 완료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접종 증명 스티커에는 접종 회차와 접종 일자 등이 표기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에만 부착이 가능하며 종이증명서와 전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 예방접종 증명 스티커를 발부받기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장영수 군수는 “다가오는 장수군 한우랑사과랑 축제 개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군민들은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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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증명발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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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사업 확정
- 남원시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4개 사업, 2,32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최종 확정 고시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써, 도로정책 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4일날 확정된 일괄 예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16개 지구, 10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국가 도로망 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남원시 사업은 지난 8월 24일 일괄 예타시 반영된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과 비 예․타 사업(500억 미만) 3개 사업, 1,379억원 등 총 2,320억원이 확정됐다. 지구별로는 주천면 육모정에서 고기 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 이백 변전소 삼거리에서 여원재를 올라가는 국도 24호선(이백~운봉) L=4.9㎞ 480억원과 인월 취암에서 아영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L=7.0㎞ 453억원, 대산면 감동마을 앞에서 비홍재를 넘어가는 국도 24호선(대강~대산) L=4.0㎞ 446억원이다. 이번 제5차 5개년(`21~`25) 계획 반영을 위해, 남원시장(시장 이환주)은 2017년 12월에 사업을 건의한 이후로,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수년 간의 노력 끝에 그 결실을 거두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낙후된 동부내륙 산악권의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5차 5개년 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조기에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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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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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지도 55호선 2개 구간 확정, 1,136억 사업반영
- 순창군이 최대 현안사업인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 4차로 확포장 사업과 쌍치 쌍계~금성 구간 선형개선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되어 국비 포함 총 1,13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난달 24일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면서 쾌재를 불렀던 순창군이 이번에 쌍치 쌍계~금성 구간까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뜻 깊은 성과를 올렸다.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 4차로 확포장사업은 순창읍 백산리부터 구림면 월정리까지 9km 구간으로 기존 2차선 도로를 도로폭 18.5m의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903억원이 소요된다. 쌍치 쌍계~금성 구간은 기존 왕복 2차선 도로의 협소·불량했던 3.2km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3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은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의 진입도로로 가을철 성수기가 되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로 골머리를 앓던 곳이다. 이번 4차로 확포장사업이 최종적으로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는 소식에 그동안 강천산 인근에 살던 주민들도 가을철 교통체증으로부터 한시름 놓게 됐다. 또한 쌍치 쌍계~금성 구간은 그동안 협소하고 불량한 도로 여건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어왔던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019년 밤재터널을 포함한 국도 21호선 확포장사업을 예타면제사업에 반영시킨 이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던 황숙주 군수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황 군수는 연초부터 여의도와 세종시 등을 종횡무진하며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날 때마다 현안사업으로 강조하던 것이 국지도 55호선의 확포장이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제5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순창의 2개 구간이 포함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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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지도 55호선 2개 구간 확정, 1,136억 사업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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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남원시는 29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판뉴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넘어 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을 하였다. 그 결과 총 사업비 3,179억원 규모의 48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 날 보고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지역 발전 기여도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사업으로는 ▲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총사업비 70억원), ▲ 원도심 관광활성화 사업(80억원), ▲ 화장품기업 공동물류센터 구축(100억원), ▲ 국립 치유농업체험원 조성(400억원), ▲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뉴딜사업(83억원), ▲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0억원), ▲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158억원), ▲ 주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00억원), ▲ 운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80억원), ▲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133억원) 등이다. 시는 연말까지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기 발굴사업의 타당성 보강을 통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후 남원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의 선제적 발굴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각 부서장은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보강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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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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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로운 미래 위한 신규사업 발굴 가속화
-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신규사업 발굴 본격화에 나섰다. 시는 27일 「2022년도 신규시책 보고회」와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장과 부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 국소단별 전직원 아이디어 회의,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시 여건에 맞게 고도화된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도 신규시책 59건에 1,282억원과 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64건, 1조 2,366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주민 정책 체감도가 높고 다수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시책과 동시에 익산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 전략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 주민체감형 사업 등, 내년도 신규시책 59건 1,282억원 규모 발굴 우선 내년도 신규시책 총 59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발굴된 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주민 체감도․지역 발전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 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관련 사전절차 이행과 함께 2022년 본예산 반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지역업체 이용확대를 위한 「다이로움 공공마켓」 구축,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 ▲청년 다이로움 창업 지원사업, ▲농촌 건강힐링마을 조성,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술보급, ▲활성탄 섬유 기술지원․산업화 촉진사업, ▲미륵사지 가상현실 복원사업 등이다. ▶ 한국판 뉴딜 2.0 연계 등,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64건 1조 2,366억원 규모 발굴 이어 익산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3년도 국가예산은 국가 정책 트랜드에 발맞춰 철도산업·국가식품클러스터 활용해 전국 최대 스마트 미래도시를 구현하고 한국판 뉴딜 2.0과 연계한 뉴딜사업, 기후위기 대응 분야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사업발굴에 주력했다.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2,500억원),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600억원), ▲한국 사회서비스 교육연수원 건립(300억원), ▲금마 전통형 한옥 주거단지 조성사업(12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30억원), ▲친환경 농·건설기계 혁신전환 지원플랫폼 지원사업(140억원), ▲안전보호융복합제품 표준개발 및 인증지원 사업(150억원), ▲근대역사문화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10억원), ▲폐철도 유휴부지 활용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20억원), ▲금강자전거길 개선사업(50억원) 등이 발굴됐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정부 중점사업에 부합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완성도를 높여 나가, 다가오는 민선8기에는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이루겠다는 다짐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시는 정부예산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반영된 시 현안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지역정치권과 힘을 합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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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로운 미래 위한 신규사업 발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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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봉업 행정부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직접 찾아
-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8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완주군 봉동읍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했다. 조 부지사는 지난 14일 고창군 오산저수지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점검한 데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현장을 방문하며 도민의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날 조 부지사가 점검한 봉동읍의 산사태 취약지역은 점질토와 사질토에 의해 사면붕괴가 우려되는 땅밀림 지역이었다. 땅밀림은 산사태 지역과 다른 퇴적암 지역에 점토 성분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도내 일부 지역이 이 같은 땅밀림에 취약하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장수군에서 산사태로 떠밀려온 흙더미에 주택이 파묻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조 부지사는 또다시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대진단에 나섰다. 이날 조 부지사는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에서 땅밀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듣고, 땅밀림 상태, 경사면 토사 침식 현황, 배수 상태, 위험 수목 등과 주변 시설들을 직접 점검했다. 조 부지사는 이날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듣고, 인근 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연계와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주문했다. 조 부지사는 “이곳은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주변에 레미콘 공장까지 있어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조속한 행정절차를 진행, 신속하게 땅밀림 산사태 안정화 공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부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당부도 잊지 않았다. 조 부지사는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산사태 대처요령 등을 반복 교육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달성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난 2013년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계측기와 무인 원격감시시스템을 12곳에 설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땅밀림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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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봉업 행정부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직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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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ㆍ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청년창업 기반 구축 위해‘맞손’
-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이하 안전연 전북분소)는 17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정읍) 상생지원센터’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읍시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지역의 창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관 간 창업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연 전북분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생지원센터의 공간 제공과 기술 이전, 인력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청년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 청년을 모집ㆍ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와 안전연 전북분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술창업, 창업기업 인력지원,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연 전북분소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철 분소장은 “안전연 전북분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인프라, 전문기술 등을 활용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안전연 전북분소는 독성 연구 분야 국내 유일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흡입독성 연구와 영장류, 미니픽 등 중대형 실험동물을 활용한 독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로 지정받아 다양한 호흡기질환과 감염병 대응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읍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동물의약품 개발연구와 축산악취저감기술 개발 등 융복합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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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ㆍ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청년창업 기반 구축 위해‘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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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교통·환경 등 종합상황실 운영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 걱정과 생활불편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완산구는 △코로나19 방역 △교통 △환경 △가로 정비 △이웃사랑 △경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해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특히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유흥주점, 음식점,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동시에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사고다발지역 시설보완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괄지원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꾸려 총 110명이 상황근무를 유지키로 했다. 또 19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재택근무 조를 편성·운영해 생활민원 처리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 행정력을 쏟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교통, 도로 등 시민불편 사항을 공백 없이 처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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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교통·환경 등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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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 전북도가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1년 7월과 8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으뜸 도정상’ 제도를 2017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도정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도록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내부 절차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개발과와 물환경관리과가, 우수부서에 주력산업과, 농식품산업과, 문화유산과, 특별사법경찰과가 선정되었다. 새만금개발과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출범과 유관기관 협력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새만금산단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새만금권역 3개 지자체 (군산·김제·부안) 합의안 도출 또 다른 최우수 부서인 물환경관리과는 만경강 살리기 협약으로 9만톤에서 최대 52만톤 유량 확보는 물론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여한 바가 커 선정되었다. 주력산업과는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최고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250억원 지원, 디지털산업 육성의 3건 공모 선정에 국비 99억 지원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농식품산업과는 플라스틱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확보, 농식품부 주관 바이오 조성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231억 국비를 지원받는 등 전북 경제 성장 촉진 역할이 기대된다. 문화유산과는 2014년부터 고창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한 결과 자연유산 분야 세계 최고 영예 획득으로 유산관광 경제파급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으로 사회 안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와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전대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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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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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역할 ‘톡톡’
- 군산시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중점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과 함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상권활성화 재단 설립,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잇따른 대기업 폐쇄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골목상권 붕괴를 막는 버팀목이 되어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군산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지난 2018년 9월, 910억 발행으로 시작한「군산사랑상품권」은 현재 연간 5,000억으로 5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고, 3년간 총 1조 5천억원의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처를 지역 내 가맹점으로 제한하면서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재유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상승하는 성과를 가져왔으며, 매출 증가는 생산증가와 함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 소비로 피드백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취업 및 고용 유발에 기여하고 있다. 발행 4년 차인 현재 가맹점이 11,000여개에 달하며, 이제는 지역 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서 모바일, 카드 등 발행수단을 다양화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견인하고 있고, 이제 군산시민들에게 군산사랑상품권은 제2의 통화로 자리 잡아 군산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업자등록 후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 ‘배달의 명수’ 비대면 시대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 지역 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구축한 전국 최초 공공 배달앱 플랫폼「배달의 명수」는 출시와 함께 전국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비대면 시대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시 1년 6개월만인 현재 가맹점 1,300개소, 가입자 13만 명, 매출액 12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 배달앱의 성공모델로 평가되고, 과도한 온라인 수수료의 부당함과 공공 배달앱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전국 공공 배달앱의 출시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코로나19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음식점을 위주로 시작한 배달의 명수는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품목으로 영역을 확장해 ‘지역 종합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로부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상생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 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시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 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운영,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지원하고, 상품서비스 개발,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째보선창 주변 상가 600여 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으로 노후건물 안전진단 및 테마상가 인테리어, 신영시장 덕장 조성, 상권환경 개선, 스타점포 육성, 상인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했고, 올해는 2년 차 사업으로 거리별 특화지원, 창업지원, 상품 및 점포 육성, 혁신상인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한편,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공동 구매 및 물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암동 화물차 공용주차장 내에 추진 중인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사업은 현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으로, 연내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센터가 준공되면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져 대기업 유통망과 대응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초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등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군산사랑 상품권, 배달의 명수 등 지역상권 회생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모두가 잘사는 자립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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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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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 익산시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정헌율 시장은 2021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자치단체로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 13일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선 7기 출범 이래 강조해 온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익산시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받은 상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익산시가 제출한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직접 만들다’우수 사례는 청소년, 청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 가는 익산시민 공동체의 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점점 모이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고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진 시민주도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익산시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시는 ‘청소년 다이로움’, ‘청년 희망네트워크’, ‘시민 아카데미’등 민·관·학 공동체 활동과 ‘문화29’, ‘삼삼오오’등의 소규모 공동체 활동으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해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래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이는 시민들이 모여 소통과 공감으로 익산시를 가꾸고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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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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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복농촌 콘테스트 농식품부 장관상
- 고창군은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됐다. 그간 하모니센터(지상2층, 1498㎡) 신축, 그린케어학습장(4321㎡) 조성, 중심가로 정비(940m), 흥덕 전통시장 정비, 역량강화사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하모니센터는 헬스장,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무용연습실 등이 조성된 복합문화 시설이다. 사업계획 단계부터 추진위원회와 주민이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헬스 트레이닝, 에어로빅, 요가, 그림교실, 농악단, 식초연구회, 색소폰 동호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동호회가 운영돼 흥덕면 중심지와 인근 마을 간 주민 이용과 교류가 활성화됐다. 특히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예쁜간판 꾸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군과 흥덕면민이 울력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라며 “수준급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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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복농촌 콘테스트 농식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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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착한가게 13곳 인증현판 전달
- 고창군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고운기)가 지난 8일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선 고창읍 소재 1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꽃마름고창점(대표 홍가희), 육미숯불(대표 전영호), 왕돌판삼겹살(대표 장은경), 모양성순두부(대표 정지선), 중앙관(대표 이선덕), 성두과학문구(대표 정경미), 삼보컴퓨터(대표 박래영), 강기원치과(대표 강기원), 효성종합철물건재(대표 안동필), 대동종합철물건재(대표 서문수), 서현건설(대표 서경찬), 우정건설(대표 안길환), 태흥뷔페자연농원(대표 정영순) 등이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을 달아주는 기부문화 확산 장려 캠페인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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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착한가게 13곳 인증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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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과 전직원 아이디어 회의를 3일간 실시하고 국가예산 32건, 1조 2,415억원과 신규시책 70건, 279억원 등 총 1조 2,694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2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총 32건(경제분야 11건, 문화분야 5건, 복지분야 3건, 건설분야 2건, 농업분야 6건)에 총사업비 1조 2,415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보안신뢰성 기반 조성사업(440억),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3,747억),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90억),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60억), 군산 문화도시 공모사업(200억), 해양문화재 관련 국가기관 유치(600억), 군산 철길숲 조성사업(200억), 군봉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34억) 등이 발굴됐다. 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70건(279억원 규모)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검토가 이뤄졌다. 주목할 만한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할인, 우리동네 나눔공유마켓 지원, 도심빈집 뱅크제, 배달의 명수를 통한 시민광장플랫폼 활성화, 비응마파지길 관광명소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은파호수공원 지중화사업,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지원사업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사업 등을 남들보다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발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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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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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 만든다” 고창군, 내년도 신규시책 적극발굴
- 유기상 고창군수는 8일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그렇게 수립된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내년 대선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심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날 민선7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키 위한 시책보고회를 열었다. 유 군수와 이주철 부군수, 국·과·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부서별 내년 시책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내년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 출범으로 미래 발전 과제 발굴에 관한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7기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시대 대전환을 선도할 공약과의제 발굴과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으로는 ‘저탄소 안전먹거리’ 농생명 식품사업으로써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침체된 서민경제 활력과 물가 안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내년 초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생태도시로 우뚝 설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선7기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한발 앞서 대비하고, 대한민국 현안을 심층 진단·분석하면서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서해안철도 등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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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 만든다” 고창군, 내년도 신규시책 적극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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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무특보, 황현 前 도의회의장 발탁
- 전라북도는 황현 前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9일자로 정무특보(2급 상당)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현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출신으로, 제10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現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에 선임되는 등 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무특보는 2급상당의 전문임기제로서 도지사의 도정관련 정무 및 정책결정을 보좌하고, 국회‧도의회‧정당 등 관련 기관‧단체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기타 도정과 관련한 정무적인 보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는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활동과 도의회의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정치인으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 며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 전북도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정치권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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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무특보, 황현 前 도의회의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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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문화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수소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100년 신(新)완주 실현을 향해 고삐를 바짝 쥔다. 8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실·소장 등 핵심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될 이번 보고에서는 군정 핵심사업 406건, 신규 시책 168건에 대한 로드맵을 집중 점검한다. 우선 완주군은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7기 4년차 역점사업의 추진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군은 ▲수소시범도시 조성 및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체계 구축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합행정타운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미래 농업자원 확대 등을 군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수소와 문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미래 100년 신(新)완주 실현에 필요한 사업의 내실과 추진 동력을 장착하는 방안도 철저히 점검한다. 세부적으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 ▲3조원 규모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탄소중립 사회 구현 ▲완주형 뉴딜 2.0 선도 ▲공동체 문화도시 위상 강화 ▲3대 친화도시 조성 등이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2022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전국을 선도하는 완주군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신산업 육성 및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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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문화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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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요현안 쟁점사업 보고회 개최
- 김제시는 9월 7일 2층 상황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상반기 매주 목요일 개최한 주요현안 주간회의 안건 가운데 후속 관리가 필요한 15개 쟁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시민복지 및 정주여건 개선, 균형잡힌 도시 인프라 조성, 미래성장동력 사업 등에 주력해 온 김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대응,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새만금신항만 개항 대응계획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원 부시장은 “논의된 주요 쟁점사업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간 칸막이 없는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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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요현안 쟁점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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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전라북도 신임 정무부지사 취임
- 전북도는 신임 신원식(65세) 전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상근 부회장이 7일자로 제20대 정무부지사에 취임하며 공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안 출신인 신 부지사는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1980년)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제협력과, 산업정책과를 거쳐 통상지원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삼성중공업 이사, 효성기계공업(주) 전무, 일진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환경부 산하의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상근부회장으로 근무했다. 도는 신 부지사가 중앙정부와 여러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연륜과 폭넓은 인맥을 두루 갖춘 정무부지사 적임자로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기업 투자 유치 등 민선7기 도정 핵심 업무를 챙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부지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도내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청 기자실을 찾아 의지를 표명한 뒤,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신 부지사는 “몸은 멀리 있어도 고향 전북을 단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중앙정부와 기업에서 쌓았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전북 경제체질 개선 등 경제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미래 친환경 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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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전라북도 신임 정무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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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
-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취약계층 2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집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반려식물(다육화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분을 전달받은 서모씨(86세)는 “남편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정성썻 만든 화분을 보니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만식 위원장은 “반려식물과 함께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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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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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 외로운 이웃과 명절 情 나눠요
- 임실군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선, 박정규)가 복지 사각지대 50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60개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식용유, 밀가루, 부침가루, 김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고심해서 구성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명절 나눔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명절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덕분에 올 추석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현선 덕치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더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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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 외로운 이웃과 명절 情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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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희수)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공택)가 공동주택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일 삼례읍은 지난달 31일 관내 공동주택 3개소 관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삼례읍 복지허브화사업과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관리소장들은 지난 4월 완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로 위촉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기도 하다. 이에 삼례읍은 주요 추진사업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후 협약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관리소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며 “우리 공동주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공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읍면 복지화사업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돼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삼례읍은 관내 나머지 공통주택 관리자와도 추가 간담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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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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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 성과발표회 개최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책연구모임은 공무원의 자율적, 창의적인 정책연구 모임 운영을 통해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해 8개조 총 48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신규정책 수립 사전단계로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시책 연구모임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코칭 프로그램 위탁 교육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인구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6개월 동안 모임별 연구활동을 진행, 과제를 도출해냈다. 시는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3명)에서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한 결과 △ 최우수상 – 경로당 행복이음이 사업 △ 우수상 – 김제시 쾌적함과 편리함이 있는 정주환경을 갖춘다 △ 장려상 – 치유체험 농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과 농업 소득 증대방안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부시장은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이 앞으로 시정 활력의 매개체가 되어 시책발굴 활성화는 물론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시책은 부서 검토의견을 거쳐 신규사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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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 성과발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