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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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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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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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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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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임・직원 현장소통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
-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5월 13일 1층 대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 확립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곽희도 원장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대면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최유정 전북양성평등센터 전문위원), 갑질 개선·청렴 교육(이민곤 청렴강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약 6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원 직원들에게 변화를 주제로 직접 강의를 실시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임・직원간 실시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주화 부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윤리경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생각을 바꾸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적극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반부패·청렴·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LX공사 본사와 연계하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조치와 함께 상담연계 등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 문화,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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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임・직원 현장소통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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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 부안군 하서면은 오는 14일과 16일 2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 및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지원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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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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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청렴문화 확산 행사 운영
- 부안군은 13일 백산면 금판리 동진강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자연 생태계 보호와 더불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실천으로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미역취를 직접 뽑는 등 적극적인 제거 활동에 나섰다. 양미역취는 북미 원산의 생태계 교란식물로, 빠른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금판리 일대는 양미역취가 대규모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꾸준한 제거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지목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을 되새기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을 지키는 일과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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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청렴문화 확산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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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업인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시
-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간 소규모어가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어업인들에 대한 수산공익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알렸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 23년부터 지급되고 있는데 작년에는 관내 1,102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은 130만원씩, 조건불리지역은 80만원씩 총14억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직불금 신청은 소규모어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어선원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조건불리지역은 위도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소규모 어가는 지난 해와 동일하게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은 5톤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과 신고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된다. 어선원은 어선의 소유자와 전년도 기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경우가 대상이다. 부안군은 지난 해 직불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직불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메시지를 전송해 신청에 대한 누락 어업인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과 요건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수산정보포털(www.fips.go.kr)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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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업인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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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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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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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애정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이뤄진 인천향우회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며 “향우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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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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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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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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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첫 모내기 현장 영농행정 개시
- 부안군 행안면이 지난 12일 오후 13시 삼간리에서 노정임(58세) 농가의 논에서 첫 모내기 작업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시작을 전했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극조생종벼 빠르미로 모내기 이후 80일 정도 생육기간을 거쳐 8월초 첫 수확을 할 예정이다. 행안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모내기 현장 등을 돌아보며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농기계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행안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가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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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첫 모내기 현장 영농행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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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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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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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여름방학 기숙학원 입소 지원 예정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방학을 이용한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 지원)를 운영하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학기 총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겨울학기)~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여름학기)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국내 기숙학원비의 80%, 기초생활수급자 100%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여름학기 대상자는 총 22명(중학생 3학년 6명, 고등학생 1~3학년 16명)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일(5.12.)부터 보호자 중 1인과 함께 무주군에 주소가 돼 있고 직전 학기 석차가 70% 이내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참가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 증명 서류, 주소 확인 서류 각 1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 평생교육원 2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23일 합격자를 선정(학교 및 개별 통보)하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입소)는 오는 7월과 8월 중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재단이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있다”라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총 567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하며 학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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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여름방학 기숙학원 입소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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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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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