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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김제시 공무원들, 무주군에 성금 2,195만 원 전달
- 김제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19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부남면에서 발생했던 산불 소식을 접한 김제시 공무원들이 모금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에 동참했던 공무원 1,089명을 대표해 무주군을 찾은 정성주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이 놀라고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 여러분께 따듯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지역 간 협력의 발판이 돼서 무주군과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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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김제시 공무원들, 무주군에 성금 2,195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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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조세 형평성 확보 나서... 고질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단속 개시
- 무주군이 조세 형평성 확보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번호판 영치)할 계획으로,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이다.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재무과와 산업경제과, 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순회 단속을 진행한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소중한 재원"이라며 “번호판 영치는 상습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세금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 11건(6백여만 원), 세외수입 18건(8백여만 원)에 대한 1차 영치를 실시했으며 34건(9백여만 원)에 대한 경고장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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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조세 형평성 확보 나서... 고질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단속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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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운영
- 무주군이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Short-form)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공모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무주군 거주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개인 또는 30인 이하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의 주제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조성, 공공장소 간접흡연 폐해, 금연 지원사업 및 금역구역 안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활동 등으로, 제작한 순수 창작영상물(50초 이상~3분 이내 / 1팀당 1작품 출품 가능)은 9월 12일까지 이메일(miji12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첨부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https://www.muju.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무주군은 접수된 작품을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작 4점을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상장 및 지역 상품권 시상)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흡연 실태를 공유하고 심각성을 일깨워 더 나은 건강생활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모로 보시면 된다”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또래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와 금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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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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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 사업 전개
- 무주군이 오는 2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지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367ha(일반 357㏊, 친환경 10㏊)에 대한 방제를 진행(7. 15.~8. 22. 2회)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방제 시기에 맞춘 신속하고 완전한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벼멸구’ 등을 박멸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가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발생을 막아 안정적인 벼생산을 도울 것”이라며 “해당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외에도 병해충 정밀 예찰 및 방제, 벼 안전 생산 방제 지원, 벼 보급종 채종단지 병해충 공동방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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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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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주완산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 녹색어머니회장,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주요 도로교통법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어린이 등하굣길 관련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협업하여 교통안전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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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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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정읍시 금동마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00만원 기부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7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가 마련한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 500만 원의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5일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소방시설협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동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박현석 중앙회장, 백부현 전북도회장, 박해영·권광식·최용호·탁병용 위원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7명,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관계자 5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과 윤애슬 대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동마을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중앙회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시설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 피해 주민 지원 기금 마련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2008년 1월 설립 이후 현재 370개 회원사, 1,297명의 종사원이 활동 중이다. 도내 소방안전시설의 시공 품질 향상과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인력 양성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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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정읍시 금동마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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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기쁨두배봉사단, 어르신 섬김 양파김치 나눔 봉사활동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어르신 섬김 양파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기쁨두배봉사단원 20여명이 부안의 특산물인 해풍 양파를 이용한 양파김치를 정성스럽게 담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청소년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13년째 매월 제철 재료를 이용한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 명절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명절 음식인 삼색전을 부쳐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알뜰히 챙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독려 활동 및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안의 지속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자 회장은 “기쁨두배봉사단의 착한 마음이 함께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우리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들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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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기쁨두배봉사단, 어르신 섬김 양파김치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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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지사협,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실시
-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우‧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16일 행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방안, 2025년 재원마련 방안,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적극 논의했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5년에는 총 1000만원 규모의 8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에는 사랑愛 명절맞이 먹거리 꾸러미 지원사업을 포함한 4개의 특화사업을 전개한다. 김홍우 민간위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실질적으로 필요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것 같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특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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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지사협,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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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 마음치유 콘서트」 진행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4월 17일(목)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쉼, 그리고 울림’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실시한다. 「마음치유 콘서트」는 명화 해설과 클래식 악기 연주를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감성적 자극을 통해 일상 회복력을 높이고 삶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 신청으로 약 300명의 공무원을 모집하여, 참석자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5 공무원 건강주간’ 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가진다. ‘2025 공무원 건강주간’은 ‘아보하(아주 보통의 건강한 하루가 되세요)’를 주제로, 4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전국 10개 정부청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며, 마음건강과 신체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정원 만들기, 오피스 운동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스트레스 진단 등 건강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걷기・기부 챌린지, 응원메시지 캠페인 등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단 이성희 재해예방보상본부장은 “이번 공무원 건강주간이 공무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재해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공무원 건강주간’의 세부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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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 마음치유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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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화재안전 강화에 나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내 전통사찰 144개소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3주간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중이 모이는 종교행사에서의 화기 사용 증가에 대비해 사전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전체의 3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4월 김제시 망해사에서 극락전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전통사찰 119개소와 목조문화유산 25개소로 구성되며, 시군별로는 남원 18개소, 김제 16개소, 정읍 12개소 순이다. 조사는 먼저 사찰 측에서 사전 통지된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각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단이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확인 항목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주방, 연등 설치 장소 등 화기 취급 구역의 안전관리 상태, 전통사찰 방재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있다.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입건,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지며, 모든 보완조치는 부처님 오신 날 이전인 5월 2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연소 확대와 함께 인근 산림으로의 확산 우려가 크다”며 “사찰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하는 도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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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화재안전 강화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