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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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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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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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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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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5년도 두 번째 입영문화제를 5월 20일(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진행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나라의 부름에 당당하게 임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인생 네컷’ 부스를 운영,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하여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입영자와 가족들이 입영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하는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행운을 뽑아보세요’ 등을 준비해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입영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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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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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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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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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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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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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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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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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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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 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3명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했다. 효행 부분 군수 표창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김모씨, 92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동진면 정모씨 외 11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표창부분에서는 박모씨 외 2명이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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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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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자로 승진하는 경찰관들의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수사2팀 최석환 경장 등 4명으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으로 진행됐다. 유오재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승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분들께 고마움을 잊지 말고, 계급이 올라갈수록 책임감도 무거워 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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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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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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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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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 부안군이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굴을 위해 새만금·해양, 농생명, 관광, 교통, 환경, SOC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7개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핵심사업들을 중심으로 중앙정치권에 집중 건의하고 있다. 이번에 군이 중점 추진하는 대선공약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해상풍력 기반의 RE100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MW급 수전해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연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복합지구 구축, 해양종자 연구·생산·유통·생태복원을 통합한 해양종자산업 클러스터 조성, 블루카본 기반 탄소흡수 생태정원과 해양치유 인프라를 결합한 국가 해양치유 정원 조성, 국도77호선 노을대교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새만금 개발과 관광·물류 수송에 대응하는 광역 간선도로 기능 확보, 국립 해양직업체험관을 국내 최초로 조성해 해양레저·수산·드론 등 다양한 해양직업군 진로 체험과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청년 해양인재 양성 거점으로 구축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의 입지와 특성에 맞춘 실현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새만금 중심의 국가사업과 연계되며 에너지 전환, 산업 다각화, 해양관광, 지역 균형발전 등 국가정책과도 부합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 연결되는 실행력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약이 실현된다면 부안은 새만금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지역 핵심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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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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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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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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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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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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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 부안군 진서면은 제15회 진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25일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알렸다. 진서면 체육회(회장 박병우)가 주관하여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 내 기관단체장, 내빈,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서면 농악단, 난타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병우 체육회장은 “어느덧 15회를 맞은 면민의 날 행사로 지역주민이 화합을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면민의 긍지를 높이고 이 열기가 마실축제까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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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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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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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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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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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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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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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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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5년도 두 번째 입영문화제를 5월 20일(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진행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나라의 부름에 당당하게 임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인생 네컷’ 부스를 운영,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하여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입영자와 가족들이 입영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하는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행운을 뽑아보세요’ 등을 준비해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입영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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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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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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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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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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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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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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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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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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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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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 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3명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했다. 효행 부분 군수 표창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김모씨, 92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동진면 정모씨 외 11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표창부분에서는 박모씨 외 2명이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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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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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자로 승진하는 경찰관들의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수사2팀 최석환 경장 등 4명으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으로 진행됐다. 유오재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승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분들께 고마움을 잊지 말고, 계급이 올라갈수록 책임감도 무거워 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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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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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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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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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 부안군이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굴을 위해 새만금·해양, 농생명, 관광, 교통, 환경, SOC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7개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핵심사업들을 중심으로 중앙정치권에 집중 건의하고 있다. 이번에 군이 중점 추진하는 대선공약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해상풍력 기반의 RE100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MW급 수전해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연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복합지구 구축, 해양종자 연구·생산·유통·생태복원을 통합한 해양종자산업 클러스터 조성, 블루카본 기반 탄소흡수 생태정원과 해양치유 인프라를 결합한 국가 해양치유 정원 조성, 국도77호선 노을대교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새만금 개발과 관광·물류 수송에 대응하는 광역 간선도로 기능 확보, 국립 해양직업체험관을 국내 최초로 조성해 해양레저·수산·드론 등 다양한 해양직업군 진로 체험과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청년 해양인재 양성 거점으로 구축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의 입지와 특성에 맞춘 실현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새만금 중심의 국가사업과 연계되며 에너지 전환, 산업 다각화, 해양관광, 지역 균형발전 등 국가정책과도 부합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 연결되는 실행력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약이 실현된다면 부안은 새만금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지역 핵심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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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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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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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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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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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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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 부안군 진서면은 제15회 진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25일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알렸다. 진서면 체육회(회장 박병우)가 주관하여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 내 기관단체장, 내빈,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서면 농악단, 난타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병우 체육회장은 “어느덧 15회를 맞은 면민의 날 행사로 지역주민이 화합을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면민의 긍지를 높이고 이 열기가 마실축제까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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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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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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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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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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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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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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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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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5년도 두 번째 입영문화제를 5월 20일(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진행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나라의 부름에 당당하게 임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인생 네컷’ 부스를 운영,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하여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입영자와 가족들이 입영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하는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행운을 뽑아보세요’ 등을 준비해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입영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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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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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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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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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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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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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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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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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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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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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 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3명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했다. 효행 부분 군수 표창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김모씨, 92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동진면 정모씨 외 11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표창부분에서는 박모씨 외 2명이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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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노인복지기여자 16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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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자로 승진하는 경찰관들의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수사2팀 최석환 경장 등 4명으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으로 진행됐다. 유오재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승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분들께 고마움을 잊지 말고, 계급이 올라갈수록 책임감도 무거워 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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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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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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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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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 부안군이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굴을 위해 새만금·해양, 농생명, 관광, 교통, 환경, SOC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7개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핵심사업들을 중심으로 중앙정치권에 집중 건의하고 있다. 이번에 군이 중점 추진하는 대선공약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해상풍력 기반의 RE100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MW급 수전해 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연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복합지구 구축, 해양종자 연구·생산·유통·생태복원을 통합한 해양종자산업 클러스터 조성, 블루카본 기반 탄소흡수 생태정원과 해양치유 인프라를 결합한 국가 해양치유 정원 조성, 국도77호선 노을대교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새만금 개발과 관광·물류 수송에 대응하는 광역 간선도로 기능 확보, 국립 해양직업체험관을 국내 최초로 조성해 해양레저·수산·드론 등 다양한 해양직업군 진로 체험과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청년 해양인재 양성 거점으로 구축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의 입지와 특성에 맞춘 실현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새만금 중심의 국가사업과 연계되며 에너지 전환, 산업 다각화, 해양관광, 지역 균형발전 등 국가정책과도 부합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 연결되는 실행력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약이 실현된다면 부안은 새만금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지역 핵심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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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래 전략산업 중심 대선공약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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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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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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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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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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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 부안군 진서면은 제15회 진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25일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알렸다. 진서면 체육회(회장 박병우)가 주관하여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 내 기관단체장, 내빈,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서면 농악단, 난타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병우 체육회장은 “어느덧 15회를 맞은 면민의 날 행사로 지역주민이 화합을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면민의 긍지를 높이고 이 열기가 마실축제까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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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제15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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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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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