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부안군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전반의 내용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 전반의 내용을 파악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녕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5-05-15
  • 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3
  • 완산서 서부지구대, 봄철 치안확보위해 특별범죄예방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지난달 28일부터 6월8일까지 6주간 봄철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달로 어린이날·어버이날 및 각종 축제·행사로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데다 산불 및 싱크홀 등 재난 위험과 흉기 난동 등으로 국민불안이 커져 있고, 6월3일 대통령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총력 대응하여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부지구대는 최근2~3년간의 해당기간의 치안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다중이용시설, 범죄다발지역 등에 대한 집중 순찰과 점검·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등에는 효자4·5동 자율방범대와 서부신시가지 및 여성안심 귀갓길,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원룸밀집지역 등 중심으로 범죄예방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다. 서부지구대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간동안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무주군,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전개
    무주군은 오는 6월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어르신·청소년 대상 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기관별로 8회 이상 진행되며 참여자는 15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꽃피는 산골농원’을 포함한 지역 내 4개 치유농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장애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기관과 1:1로 협력하며 농촌 자원을 활용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꽃 젤리 만들기’, ‘숲 해설과 함께하는 숲길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앞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사회적 지지 척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서·심리 등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라며 “실제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증진 효과가 확인되는 만큼 무주군도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부안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추진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도 불꽃처럼 피어난 민중의 의지와 연대이기에 오늘의 기념식으로 그 정신을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1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식 추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군 지속협)는 지난 28일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실에서부안군 상생협력센터(이하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14개 단체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및 현판식은 부안군 지속협이 주최해 탄소중립 실천선언 협약서 낭독, 현판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단체별 탄소중립 홍보스티커 계단 부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상생협력센터에 상주하는 14개 단체 및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협약식에는 부안군 지속협을 포함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부안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정읍세무서),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 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부안군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안군협의회, 부안군민원콜센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시니어체육협의회,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변화가 우리의 삶과 미래세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공동의 뜻을 갖고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상생협력센터 건물 외벽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약속합니다’라는 현판이 크게 내걸렸으며 이 현판은 심성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김종철 외 여러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현판의 둥근 바퀴에는 각 단체가 함께 화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서는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에너지 사용 실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노력,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생활화, 저탄소 식생활과 친환경 소비 실천, 탄소중립 인식 확산 및 실천 문화 정착 등 5가지 실천 행동으로 구성돼 있다. 송희복 부안군 지속협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실천이 녹색 부안,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녹색 전환을 앞당기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생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지속협은 에너지 자립률 및 탄소배출 저감에 따른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건물 지정 협약을 위한 논의 체계 구축, 수퍼빈 설치를 통한 자원 재활용 친환경 문화 확산, 탄소중립 실천 행동 캠페인을 향후 실천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부안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9
  • 권익현 부안군수 “생활인구 확대 부안사랑인 제도 홍보 강화”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부안사랑인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8일 열린 4월 연석회의에서 “생활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안사랑인 제도를 신설하고 5월부터 참여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을 유도해 실사용률을 높이고 체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하고 우수 가맹점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참여 가맹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집중 모집과 함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대대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는 담당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준비됐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도로변, 주요 시설물의 청결 유지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준비와 함께 선거사무 등 각종 업무 등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상 행정업무가 지연되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과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주요 복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과 함께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면서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을 사랑하고 부안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안사랑증을 발급해 부안 방문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유용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8
  • 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5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부안군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전반의 내용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 전반의 내용을 파악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녕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5-05-15
  • 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3
  • 완산서 서부지구대, 봄철 치안확보위해 특별범죄예방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지난달 28일부터 6월8일까지 6주간 봄철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달로 어린이날·어버이날 및 각종 축제·행사로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데다 산불 및 싱크홀 등 재난 위험과 흉기 난동 등으로 국민불안이 커져 있고, 6월3일 대통령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총력 대응하여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부지구대는 최근2~3년간의 해당기간의 치안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다중이용시설, 범죄다발지역 등에 대한 집중 순찰과 점검·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등에는 효자4·5동 자율방범대와 서부신시가지 및 여성안심 귀갓길,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원룸밀집지역 등 중심으로 범죄예방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다. 서부지구대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간동안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무주군,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전개
    무주군은 오는 6월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어르신·청소년 대상 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기관별로 8회 이상 진행되며 참여자는 15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꽃피는 산골농원’을 포함한 지역 내 4개 치유농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장애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기관과 1:1로 협력하며 농촌 자원을 활용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꽃 젤리 만들기’, ‘숲 해설과 함께하는 숲길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앞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사회적 지지 척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서·심리 등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라며 “실제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증진 효과가 확인되는 만큼 무주군도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부안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추진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도 불꽃처럼 피어난 민중의 의지와 연대이기에 오늘의 기념식으로 그 정신을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1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식 추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군 지속협)는 지난 28일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실에서부안군 상생협력센터(이하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14개 단체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및 현판식은 부안군 지속협이 주최해 탄소중립 실천선언 협약서 낭독, 현판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단체별 탄소중립 홍보스티커 계단 부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상생협력센터에 상주하는 14개 단체 및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협약식에는 부안군 지속협을 포함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부안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정읍세무서),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 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부안군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안군협의회, 부안군민원콜센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시니어체육협의회,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변화가 우리의 삶과 미래세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공동의 뜻을 갖고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상생협력센터 건물 외벽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약속합니다’라는 현판이 크게 내걸렸으며 이 현판은 심성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김종철 외 여러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현판의 둥근 바퀴에는 각 단체가 함께 화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서는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에너지 사용 실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노력,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생활화, 저탄소 식생활과 친환경 소비 실천, 탄소중립 인식 확산 및 실천 문화 정착 등 5가지 실천 행동으로 구성돼 있다. 송희복 부안군 지속협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실천이 녹색 부안,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녹색 전환을 앞당기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생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지속협은 에너지 자립률 및 탄소배출 저감에 따른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건물 지정 협약을 위한 논의 체계 구축, 수퍼빈 설치를 통한 자원 재활용 친환경 문화 확산, 탄소중립 실천 행동 캠페인을 향후 실천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부안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9
  • 권익현 부안군수 “생활인구 확대 부안사랑인 제도 홍보 강화”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부안사랑인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8일 열린 4월 연석회의에서 “생활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안사랑인 제도를 신설하고 5월부터 참여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을 유도해 실사용률을 높이고 체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하고 우수 가맹점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참여 가맹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집중 모집과 함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대대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는 담당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준비됐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도로변, 주요 시설물의 청결 유지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준비와 함께 선거사무 등 각종 업무 등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상 행정업무가 지연되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과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주요 복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과 함께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면서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을 사랑하고 부안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안사랑증을 발급해 부안 방문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유용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8
  • 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부안군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전반의 내용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추진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 전반의 내용을 파악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녕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5-05-15
  • 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3
  •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려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김성민, 박혜선, 송선미, 송창우, 임복순, 유하정, 하송 시인 출연, 이안 시인 사회),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사업담당자(☎ 063-584-621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3
  • 완산서 서부지구대, 봄철 치안확보위해 특별범죄예방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지난달 28일부터 6월8일까지 6주간 봄철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달로 어린이날·어버이날 및 각종 축제·행사로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데다 산불 및 싱크홀 등 재난 위험과 흉기 난동 등으로 국민불안이 커져 있고, 6월3일 대통령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총력 대응하여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부지구대는 최근2~3년간의 해당기간의 치안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다중이용시설, 범죄다발지역 등에 대한 집중 순찰과 점검·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등에는 효자4·5동 자율방범대와 서부신시가지 및 여성안심 귀갓길,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원룸밀집지역 등 중심으로 범죄예방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다. 서부지구대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간동안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7
  • 전주완산署,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맛집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맛집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문구(‘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학교폭력 STOP!’)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주요 맛집 6개소에 배포하였고,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방 효과를 증진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맛집 대표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행사보다 이와같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타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무주군,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전개
    무주군은 오는 6월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어르신·청소년 대상 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기관별로 8회 이상 진행되며 참여자는 15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꽃피는 산골농원’을 포함한 지역 내 4개 치유농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장애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기관과 1:1로 협력하며 농촌 자원을 활용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꽃 젤리 만들기’, ‘숲 해설과 함께하는 숲길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앞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사회적 지지 척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서·심리 등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라며 “실제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증진 효과가 확인되는 만큼 무주군도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부안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추진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도 불꽃처럼 피어난 민중의 의지와 연대이기에 오늘의 기념식으로 그 정신을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1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식 추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군 지속협)는 지난 28일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실에서부안군 상생협력센터(이하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14개 단체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및 현판식은 부안군 지속협이 주최해 탄소중립 실천선언 협약서 낭독, 현판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단체별 탄소중립 홍보스티커 계단 부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상생협력센터에 상주하는 14개 단체 및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협약식에는 부안군 지속협을 포함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부안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정읍세무서),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 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부안군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안군협의회, 부안군민원콜센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시니어체육협의회,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변화가 우리의 삶과 미래세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공동의 뜻을 갖고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상생협력센터 건물 외벽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약속합니다’라는 현판이 크게 내걸렸으며 이 현판은 심성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김종철 외 여러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현판의 둥근 바퀴에는 각 단체가 함께 화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서는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에너지 사용 실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노력,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생활화, 저탄소 식생활과 친환경 소비 실천, 탄소중립 인식 확산 및 실천 문화 정착 등 5가지 실천 행동으로 구성돼 있다. 송희복 부안군 지속협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실천이 녹색 부안,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녹색 전환을 앞당기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생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지속협은 에너지 자립률 및 탄소배출 저감에 따른 상생협력센터 탄소중립 건물 지정 협약을 위한 논의 체계 구축, 수퍼빈 설치를 통한 자원 재활용 친환경 문화 확산, 탄소중립 실천 행동 캠페인을 향후 실천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부안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9
  • 권익현 부안군수 “생활인구 확대 부안사랑인 제도 홍보 강화”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부안사랑인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8일 열린 4월 연석회의에서 “생활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안사랑인 제도를 신설하고 5월부터 참여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을 유도해 실사용률을 높이고 체감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맹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하고 우수 가맹점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참여 가맹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부안사랑인 제도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집중 모집과 함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대대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는 담당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준비됐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도로변, 주요 시설물의 청결 유지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준비와 함께 선거사무 등 각종 업무 등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상 행정업무가 지연되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과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주요 복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과 함께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면서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을 사랑하고 부안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안사랑증을 발급해 부안 방문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유용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8
  • 전주완산서,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 강화를 위한 기능 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주요 부서 계·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부처님 오신날’과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기능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괄적인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으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