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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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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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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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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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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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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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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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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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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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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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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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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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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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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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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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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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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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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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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 부안군은 지난 14일 격포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영업 성수기를 맞아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낚시 어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영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낚시산업계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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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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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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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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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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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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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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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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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 무주군은 지난 9일 발생했던 강풍으로 피해를 본 안성면 죽천리와 공정리 일대 농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안성면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30.8m/s 규모(15.7~30.8)의 강풍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일 기준, 68농가 26.53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단동 하우스 붕괴, 인삼 재배시설의 차광막 파손 및 지상부 손해, 축사 파손, 고추와 수박 육묘 등 주요 농작물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농사가 한창일 때 발생한 피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달 23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및 복구 작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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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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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병해로부터 ‘과수’ 지키기 만전 기해
- 무주군이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조사에 착수했다. 지역 내 사과·배 과수원과 묘목장 1,290농가, 총 819ha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병해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1차 5. 1.~16. / 2차 6. 2.~13. / 3차 6. 30.~7. 11. / 4차 10. 20.~31.)한다. 이번 정밀 예찰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과 연구직 공무원 등 7개 팀 3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감염 여부 확인, 신고 접수, 작업 도구 소독, 병든 나무 제거 등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전염력도 강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역시 가지와 줄기에 검은 병반을 일으켜 나무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려 과수농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병징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병해 발생 시에는 긴급 방제와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확산을 막기 위한 공동방제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 928.8ha, 1,393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 집중 방제를 실시해 해충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방제 시기와 올바른 약제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며, 방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농가 대상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외래 해충으로,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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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병해로부터 ‘과수’ 지키기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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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 무주군이 심리적 어려움이나 발달 지연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서 불안, 사회성 결여, 언어·인지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치료사가 대상 아동의 심리 상태에 맞춰 보드게임, 슬라임, 모래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치료적 놀이 과정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통합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무주군에서는 놀이치료 외에도 보건, 복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063-320-2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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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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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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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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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순환링과 지역 간 연결도로를 통해 새만금의 다른 지역들과 긴밀히 연계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이 이 지역을 관할하게 되면 3권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새만금 전체적인 내부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다”며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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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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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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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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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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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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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지난 2일 농업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기자단 9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당부하는 등 9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교육, 행사 등 부안군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 1회로 출발하는 소셜농부기자단은 ‘영상전문 미디어 뿐아니라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부안을 홍보하게 된다.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소셜농부 기자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부안소셜농부기자단은 부안톡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9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정의 관점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콘텐츠 하나하나가 부안군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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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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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
- 부처님오신날, 거리는 형형색색 연등으로 물들고 사찰에는 평온한 기운이 갑돕니다. 그리고 그 뒤편, 또 하나의 ‘연등’이 반짝입니다. 바로 파란 불빛을 밝히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차들입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하여 CCTV작동여부 점검, 화재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확인, 불전함 등 절도 취약요소에 시정장치 부착 권고, 사찰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변 순찰 강화를 통해 올해도 안전하게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학파출소는 “불빛도 없는 야심한 밤,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는 또 하나의 ‘연등’, 순찰차들이 사찰을 찾는 발걸음이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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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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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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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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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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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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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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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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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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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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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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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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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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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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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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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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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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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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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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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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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 부안군은 지난 14일 격포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영업 성수기를 맞아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낚시 어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영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낚시산업계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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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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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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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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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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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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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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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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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 무주군은 지난 9일 발생했던 강풍으로 피해를 본 안성면 죽천리와 공정리 일대 농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안성면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30.8m/s 규모(15.7~30.8)의 강풍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일 기준, 68농가 26.53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단동 하우스 붕괴, 인삼 재배시설의 차광막 파손 및 지상부 손해, 축사 파손, 고추와 수박 육묘 등 주요 농작물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농사가 한창일 때 발생한 피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달 23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및 복구 작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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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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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병해로부터 ‘과수’ 지키기 만전 기해
- 무주군이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조사에 착수했다. 지역 내 사과·배 과수원과 묘목장 1,290농가, 총 819ha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병해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1차 5. 1.~16. / 2차 6. 2.~13. / 3차 6. 30.~7. 11. / 4차 10. 20.~31.)한다. 이번 정밀 예찰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과 연구직 공무원 등 7개 팀 3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감염 여부 확인, 신고 접수, 작업 도구 소독, 병든 나무 제거 등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전염력도 강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역시 가지와 줄기에 검은 병반을 일으켜 나무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려 과수농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병징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병해 발생 시에는 긴급 방제와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확산을 막기 위한 공동방제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 928.8ha, 1,393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 집중 방제를 실시해 해충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방제 시기와 올바른 약제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며, 방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농가 대상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외래 해충으로,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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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병해로부터 ‘과수’ 지키기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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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 무주군이 심리적 어려움이나 발달 지연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서 불안, 사회성 결여, 언어·인지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치료사가 대상 아동의 심리 상태에 맞춰 보드게임, 슬라임, 모래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치료적 놀이 과정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통합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무주군에서는 놀이치료 외에도 보건, 복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063-320-2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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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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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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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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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순환링과 지역 간 연결도로를 통해 새만금의 다른 지역들과 긴밀히 연계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이 이 지역을 관할하게 되면 3권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새만금 전체적인 내부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다”며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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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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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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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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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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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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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지난 2일 농업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기자단 9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당부하는 등 9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교육, 행사 등 부안군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 1회로 출발하는 소셜농부기자단은 ‘영상전문 미디어 뿐아니라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부안을 홍보하게 된다.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소셜농부 기자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부안소셜농부기자단은 부안톡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9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정의 관점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콘텐츠 하나하나가 부안군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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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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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
- 부처님오신날, 거리는 형형색색 연등으로 물들고 사찰에는 평온한 기운이 갑돕니다. 그리고 그 뒤편, 또 하나의 ‘연등’이 반짝입니다. 바로 파란 불빛을 밝히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차들입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하여 CCTV작동여부 점검, 화재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확인, 불전함 등 절도 취약요소에 시정장치 부착 권고, 사찰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변 순찰 강화를 통해 올해도 안전하게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학파출소는 “불빛도 없는 야심한 밤,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는 또 하나의 ‘연등’, 순찰차들이 사찰을 찾는 발걸음이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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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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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 최근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0:00, 휴일 09:00~14:00)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무주군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7명의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했으며 현장 예찰 결과 수집, 방제 자재 및 인력 동원 관리, 농가 의심 신고 접수 및 안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으로, 중앙 및 도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신고, 현장 기술 지도 등을 병행하며 확진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매몰 및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병원균의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과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에서도 지난 5월 16일 1농가에서 발생해 매몰을 완료한 상황으로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중앙정부, 전라북도, 유관 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과수화상병으로부터 반딧불 사과를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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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 무주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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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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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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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원봉사 기반 마련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봉사문화 정착 및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지원, 자원봉사관련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실적 관리 협력 및 봉사문화 확산캠페인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며, 협약서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고, 협약 기간은 별도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지속됨을 원칙으로 하며, 협약 내용은 상호 협의하에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경험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학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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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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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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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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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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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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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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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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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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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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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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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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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19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선화학교를방문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주선화학교 교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무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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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전주선화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현장 소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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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 부안군은 지난 14일 격포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영업 성수기를 맞아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낚시 어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영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낚시산업계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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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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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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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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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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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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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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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 무주군은 지난 9일 발생했던 강풍으로 피해를 본 안성면 죽천리와 공정리 일대 농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안성면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30.8m/s 규모(15.7~30.8)의 강풍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일 기준, 68농가 26.53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단동 하우스 붕괴, 인삼 재배시설의 차광막 파손 및 지상부 손해, 축사 파손, 고추와 수박 육묘 등 주요 농작물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농사가 한창일 때 발생한 피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달 23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및 복구 작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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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강풍 피해 농가 방문, 피해 상황 접수 및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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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병해로부터 ‘과수’ 지키기 만전 기해
- 무주군이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조사에 착수했다. 지역 내 사과·배 과수원과 묘목장 1,290농가, 총 819ha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병해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1차 5. 1.~16. / 2차 6. 2.~13. / 3차 6. 30.~7. 11. / 4차 10. 20.~31.)한다. 이번 정밀 예찰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과 연구직 공무원 등 7개 팀 3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감염 여부 확인, 신고 접수, 작업 도구 소독, 병든 나무 제거 등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전염력도 강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역시 가지와 줄기에 검은 병반을 일으켜 나무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려 과수농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병징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병해 발생 시에는 긴급 방제와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확산을 막기 위한 공동방제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 928.8ha, 1,393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 집중 방제를 실시해 해충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방제 시기와 올바른 약제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며, 방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농가 대상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외래 해충으로,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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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 무주군이 심리적 어려움이나 발달 지연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서 불안, 사회성 결여, 언어·인지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치료사가 대상 아동의 심리 상태에 맞춰 보드게임, 슬라임, 모래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치료적 놀이 과정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통합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무주군에서는 놀이치료 외에도 보건, 복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063-320-2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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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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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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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순환링과 지역 간 연결도로를 통해 새만금의 다른 지역들과 긴밀히 연계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이 이 지역을 관할하게 되면 3권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새만금 전체적인 내부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다”며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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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수변도시 행정구역 결정 대법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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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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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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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 부안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안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4대 마당(놀이‧체험‧특별‧먹거리마당)을 열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체험‧특별마당에서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먹거리마당에서는 놀이, 체험 등에 참여한 아이들이 가볍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쿠키, 음료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부안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꾸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은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뜻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그 의미를 사회에 알렸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먼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으며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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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날 큰잔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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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지난 2일 농업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기자단 9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당부하는 등 9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교육, 행사 등 부안군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 1회로 출발하는 소셜농부기자단은 ‘영상전문 미디어 뿐아니라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부안을 홍보하게 된다.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소셜농부 기자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부안소셜농부기자단은 부안톡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9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정의 관점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콘텐츠 하나하나가 부안군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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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부안소셜농부기자단 발대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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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
- 부처님오신날, 거리는 형형색색 연등으로 물들고 사찰에는 평온한 기운이 갑돕니다. 그리고 그 뒤편, 또 하나의 ‘연등’이 반짝입니다. 바로 파란 불빛을 밝히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차들입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하여 CCTV작동여부 점검, 화재대비 노후 시설물 보강 확인, 불전함 등 절도 취약요소에 시정장치 부착 권고, 사찰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변 순찰 강화를 통해 올해도 안전하게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학파출소는 “불빛도 없는 야심한 밤,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는 또 하나의 ‘연등’, 순찰차들이 사찰을 찾는 발걸음이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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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서학파출소, 부처님오신날 “연등아래 지킴이들” 순찰차 사찰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