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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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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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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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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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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7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소방교육대·실화재훈련장 신축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 간담회」를 열고, 공사·용역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소방교육대, 실화재훈련장 공사 담당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공사·용역 감독 업무의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관계자들과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청력업 책임관제’운영방안에 따라, 소방본부장이 직접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부터 ‘공사·용역감독’ 분야의 청렴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사업(총 97개)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를 필수 이행사항으로 지정했으며, 이 추진은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본부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보다 더 나은 행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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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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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 부안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질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직윤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부적절한 지시나 권한 남용과 같은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장 내 위계에 의한 부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 ‘경계 존중’을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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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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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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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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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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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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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직접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 등 무주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무주군 중점사업 예산심사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담당 심의관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국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국비 43억 원), 설천면, 부남면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3개 사업, 총 23억 원)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별 주안점과 추진 타당성을 공유하며 국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처별 검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단계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국회 단계까지도 설득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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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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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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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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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신력 있는 선거캠프 관계자, 군부대, 교도관 등을 사칭하여 접근하는 ‘노쇼’등의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긴급하다는 압박감을 조성하여 선거캠프와의 거래 기회로 포장하거나 군부대에서 대량의 운동기구 주문과 함께 나중에 결재한다며 고가의 주류를 대신 구입해 달라고 요구하는 범죄 수법을 관내 스포츠용품점, 제과점, 막걸리 골목 등의 식당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의 단톡방에 노쇼 사기 사례와 범죄 예방법을 알려 피해사례 없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피해 예방법을 강조하며 선거캠프, 군 관계자 등 대량물품 예약 시 신원을 공식 연락처로 직접 확인하고 결재방식을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며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전파하였다. 삼천지구대장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문 금액을 미리 선 결재 해달라고 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 할수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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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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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이나 유명인사를 사칭하여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에 대량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르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주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의료기관 대기실에 노쇼사기의 수법과 특징, 구체적인 범죄 유형 등을 알리는 ‘노쇼 사기주의보’ 홍보영상물 전파하고, 관내 음식점, 마트 등 약 200여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대응 요령 및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기예방을 위해 업주들에게 예약접수 시 예약자의 신원 확인 및 사전 통화 등 철저한 확인 절차를 거치고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사칭은 통한 노쇼사기는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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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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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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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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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 부안군은 관내 선적항을 두고 연근해어업허가를 받아 조업 중인 어선 어업인 95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금은 작년 12월 222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까지 대출이자 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지급한 이후에 4분기 대출이자가 신규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선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어업인 부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125세대에 어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1억 2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가 직접 군을 방문해 신청하지 않더라도 수협으로부터 대출이자 납입 자료를 받아 처리할 방침이며 조업실적과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 등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영어 의욕을 잃지 않고 어업 활동에 전념해 부자 어촌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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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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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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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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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부안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실습 중심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개설, 제품 촬영 및 편집, 실제 라이브커머스 송출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부안에서 특산물을 생산·판매 중인 소상공인 10팀이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콘텐츠 제작, 판매 채널 운영, 포장 기획 등 각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실무 전문가 3명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촬영 장비와 교육 공간도 모두 제공된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자신의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실제로 본인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송출하는 경험까지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s://www.buan.go.kr/)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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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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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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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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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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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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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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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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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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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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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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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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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관리소장과 및 경비원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차량 내 귀중품 보관자제를 당부하고, 홍보 전단지 부착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을 하였다. 예방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정차시에도 시동 끄기, 차문 잠그기, 사이드 미러 접기, 차량 내 귀중품 보관 금지 등 실천 가능한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등 아파트 단지내 방송을 하여 주민들 경각심을 높이도록 도왔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차량 털이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 미러를 접고 차량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작은 습관 변화가 범죄를 막는 가장 큰 예방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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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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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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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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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 부안군은 도시 미관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축조 신고를 득한 후 건축법상 존치기간 연장(3년)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관리자)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치기간 연장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축조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해 관련 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에 한해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신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양성화 기간 후 적발된 존치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군은 양성화 기간 내에 보다 많은 건축주가 존치기간 연장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이번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양성화 기간 운영을 통해 모든 가설건축물이 양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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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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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 부안군은 매년 5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와 4코스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알렸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명소다. 올해도 개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로 장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과 4코스(언포) 부근에 주요 서식지가 조성돼 있으나 사람이 많은 구역을 벗어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데이지 꽃을 마주할 수 있다. 환경과 최형인 과장은 “샤스타데이지와 서해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은 변산마실길의 자랑이지만 휴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주차장이 협소할 수 있으니 변산해수욕장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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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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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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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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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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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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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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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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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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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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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7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소방교육대·실화재훈련장 신축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 간담회」를 열고, 공사·용역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소방교육대, 실화재훈련장 공사 담당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공사·용역 감독 업무의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관계자들과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청력업 책임관제’운영방안에 따라, 소방본부장이 직접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부터 ‘공사·용역감독’ 분야의 청렴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사업(총 97개)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를 필수 이행사항으로 지정했으며, 이 추진은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본부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보다 더 나은 행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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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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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 부안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질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직윤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부적절한 지시나 권한 남용과 같은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장 내 위계에 의한 부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 ‘경계 존중’을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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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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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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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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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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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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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직접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 등 무주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무주군 중점사업 예산심사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담당 심의관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국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국비 43억 원), 설천면, 부남면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3개 사업, 총 23억 원)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별 주안점과 추진 타당성을 공유하며 국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처별 검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단계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국회 단계까지도 설득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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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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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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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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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신력 있는 선거캠프 관계자, 군부대, 교도관 등을 사칭하여 접근하는 ‘노쇼’등의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긴급하다는 압박감을 조성하여 선거캠프와의 거래 기회로 포장하거나 군부대에서 대량의 운동기구 주문과 함께 나중에 결재한다며 고가의 주류를 대신 구입해 달라고 요구하는 범죄 수법을 관내 스포츠용품점, 제과점, 막걸리 골목 등의 식당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의 단톡방에 노쇼 사기 사례와 범죄 예방법을 알려 피해사례 없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피해 예방법을 강조하며 선거캠프, 군 관계자 등 대량물품 예약 시 신원을 공식 연락처로 직접 확인하고 결재방식을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며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전파하였다. 삼천지구대장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문 금액을 미리 선 결재 해달라고 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 할수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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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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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이나 유명인사를 사칭하여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에 대량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르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주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의료기관 대기실에 노쇼사기의 수법과 특징, 구체적인 범죄 유형 등을 알리는 ‘노쇼 사기주의보’ 홍보영상물 전파하고, 관내 음식점, 마트 등 약 200여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대응 요령 및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기예방을 위해 업주들에게 예약접수 시 예약자의 신원 확인 및 사전 통화 등 철저한 확인 절차를 거치고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사칭은 통한 노쇼사기는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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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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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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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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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 부안군은 관내 선적항을 두고 연근해어업허가를 받아 조업 중인 어선 어업인 95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금은 작년 12월 222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까지 대출이자 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지급한 이후에 4분기 대출이자가 신규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선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어업인 부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125세대에 어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1억 2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가 직접 군을 방문해 신청하지 않더라도 수협으로부터 대출이자 납입 자료를 받아 처리할 방침이며 조업실적과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 등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영어 의욕을 잃지 않고 어업 활동에 전념해 부자 어촌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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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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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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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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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부안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실습 중심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개설, 제품 촬영 및 편집, 실제 라이브커머스 송출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부안에서 특산물을 생산·판매 중인 소상공인 10팀이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콘텐츠 제작, 판매 채널 운영, 포장 기획 등 각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실무 전문가 3명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촬영 장비와 교육 공간도 모두 제공된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자신의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실제로 본인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송출하는 경험까지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s://www.buan.go.kr/)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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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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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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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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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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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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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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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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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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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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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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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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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관리소장과 및 경비원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차량 내 귀중품 보관자제를 당부하고, 홍보 전단지 부착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을 하였다. 예방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정차시에도 시동 끄기, 차문 잠그기, 사이드 미러 접기, 차량 내 귀중품 보관 금지 등 실천 가능한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등 아파트 단지내 방송을 하여 주민들 경각심을 높이도록 도왔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차량 털이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 미러를 접고 차량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작은 습관 변화가 범죄를 막는 가장 큰 예방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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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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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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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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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 부안군은 도시 미관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축조 신고를 득한 후 건축법상 존치기간 연장(3년)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관리자)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치기간 연장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축조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해 관련 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에 한해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신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양성화 기간 후 적발된 존치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군은 양성화 기간 내에 보다 많은 건축주가 존치기간 연장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이번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양성화 기간 운영을 통해 모든 가설건축물이 양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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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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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 부안군은 매년 5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와 4코스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알렸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명소다. 올해도 개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로 장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과 4코스(언포) 부근에 주요 서식지가 조성돼 있으나 사람이 많은 구역을 벗어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데이지 꽃을 마주할 수 있다. 환경과 최형인 과장은 “샤스타데이지와 서해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은 변산마실길의 자랑이지만 휴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주차장이 협소할 수 있으니 변산해수욕장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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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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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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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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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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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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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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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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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26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을 찾아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 전달은 완주·전주 통합의 불합리성과 지방분권시대에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으로 인해 상처만 받는 군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재 완주와 전주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으로 인한 주민 갈등발생으로 상처받은 사례들을 전하고, 이와 같은 일방적인 통합추진은 의미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차례의 걸친 통합추진 시 앞장섰던 정치인들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정치를 위해서는 본인이 추진한 정책이 잘못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완주와 전주의 통합추진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 된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에서 촉발 되었다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이 잘 살기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이와 함께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까지 나서 통합을 부추기는 행위는 지역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사항인 만큼 주민분열을 부추기는 주민투표 진행은 막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김두관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한쪽 의견만 듣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행안부에서도 무리하기 추진하진 못할 것이라며, 행안부장관 시절 계룡시와 증평군의 행정분리 사례도 함께 덧붙였다. 계룡시는 논산시 두마면지역으로 2003년 타시군들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을 때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으며, 이는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 승격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도 2003년 괴산군에서 완전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김두관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발전해 가는 완주군을 알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역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눈앞에 두고,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주군이 10만 인구를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만큼 더 이상의 통합논의는 의미가 없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의 자존심과 역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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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건의서 전달하고, 완주군 상황 면밀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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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7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소방교육대·실화재훈련장 신축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 간담회」를 열고, 공사·용역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소방교육대, 실화재훈련장 공사 담당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공사·용역 감독 업무의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관계자들과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청력업 책임관제’운영방안에 따라, 소방본부장이 직접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부터 ‘공사·용역감독’ 분야의 청렴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사업(총 97개)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를 필수 이행사항으로 지정했으며, 이 추진은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본부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보다 더 나은 행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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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위한 ‘청력업 공사‧용역 관계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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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 부안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질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직윤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부적절한 지시나 권한 남용과 같은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장 내 위계에 의한 부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 ‘경계 존중’을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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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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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하여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하였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하여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하여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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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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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 무주군 설천면이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와 구천동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이용시간 08:30~18:30)를 전면 교체했다. 타 지자체로부터 ‘유휴 기기 무상 대부’ 형식으로 양수받아 약 4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휠체어 접근 공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이 추가되면서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박종회 무주군 설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기기는 2014년 4월, 구천동농협은 2015년 3월에 설치됐던 것으로 노후되면서 속도가 느리고 오류발생이 잦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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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무인민원발급기 전면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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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직접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 등 무주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무주군 중점사업 예산심사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담당 심의관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국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국비 43억 원), 설천면, 부남면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3개 사업, 총 23억 원)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별 주안점과 추진 타당성을 공유하며 국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처별 검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단계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국회 단계까지도 설득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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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 예산확보 최선... 27일 기재부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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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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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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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신력 있는 선거캠프 관계자, 군부대, 교도관 등을 사칭하여 접근하는 ‘노쇼’등의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긴급하다는 압박감을 조성하여 선거캠프와의 거래 기회로 포장하거나 군부대에서 대량의 운동기구 주문과 함께 나중에 결재한다며 고가의 주류를 대신 구입해 달라고 요구하는 범죄 수법을 관내 스포츠용품점, 제과점, 막걸리 골목 등의 식당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의 단톡방에 노쇼 사기 사례와 범죄 예방법을 알려 피해사례 없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피해 예방법을 강조하며 선거캠프, 군 관계자 등 대량물품 예약 시 신원을 공식 연락처로 직접 확인하고 결재방식을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며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전파하였다. 삼천지구대장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문 금액을 미리 선 결재 해달라고 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 할수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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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노쇼사기 대비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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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이나 유명인사를 사칭하여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에 대량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르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주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의료기관 대기실에 노쇼사기의 수법과 특징, 구체적인 범죄 유형 등을 알리는 ‘노쇼 사기주의보’ 홍보영상물 전파하고, 관내 음식점, 마트 등 약 200여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대응 요령 및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기예방을 위해 업주들에게 예약접수 시 예약자의 신원 확인 및 사전 통화 등 철저한 확인 절차를 거치고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사칭은 통한 노쇼사기는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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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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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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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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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 부안군은 관내 선적항을 두고 연근해어업허가를 받아 조업 중인 어선 어업인 95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금은 작년 12월 222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까지 대출이자 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지급한 이후에 4분기 대출이자가 신규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선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어업인 부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125세대에 어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1억 2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가 직접 군을 방문해 신청하지 않더라도 수협으로부터 대출이자 납입 자료를 받아 처리할 방침이며 조업실적과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 등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영어 의욕을 잃지 않고 어업 활동에 전념해 부자 어촌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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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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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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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축하 배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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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부안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실습 중심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개설, 제품 촬영 및 편집, 실제 라이브커머스 송출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부안에서 특산물을 생산·판매 중인 소상공인 10팀이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콘텐츠 제작, 판매 채널 운영, 포장 기획 등 각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실무 전문가 3명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촬영 장비와 교육 공간도 모두 제공된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자신의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실제로 본인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송출하는 경험까지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s://www.buan.go.kr/)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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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디어센터,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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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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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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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 순창농협 임직원 65명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과 신종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주농협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주군과 순창군이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두 지역의 협력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농협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무주농협도 오는 6월 16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순창농협은 순창군 7개 읍면 지역에 본점 등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소 각 1곳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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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무주사랑, 순창농협 임직원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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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 무주군이 군민의 공유재산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선했다. 무주군은 누리집 내 ‘공유재산’ 전용 페이지를 정비하고 공개 범위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주군 공유재산 정보는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분야별 정보 -> 공유재산’ 메뉴를 통해 공유재산의 종류, 사용 허가 절차, 매각 절차, 무주군 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 사용료 계산 기능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리집 내 ‘사용료 계산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면적, 개별공시지가 등을 입력하면 예상 사용료를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어 재산 이용 희망자가 실제 이용 전 사전 검토나 계획 수립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서비스 신청 절차나 산정 기준 등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재산 유형별 문의처도 같이 제공된다. 하영주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은 “공유재산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재정 확충, 행정목적 수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정보 이용 확대가 군민의 공유재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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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유재산 정보 이용 확대... 누리집 전용 페이지 확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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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전북도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산2번지 해발 약 420m 산능선 상부에 위치한 고대 봉화 유적(봉화대 3기, 방호석축, 집수시설, 추정성벽 등)으로, 2021년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에 의해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등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무주 남대천 일대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의 영역 및 방어체계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 형태와 구조가 독특하며 기존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많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산간 지역 봉화 유적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 고대 무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 지정은 무주군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이 지닌 고고학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학술발굴조사와 주변 유적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권 형성과 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산리 봉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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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무주 당산리 봉화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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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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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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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관리소장과 및 경비원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차량 내 귀중품 보관자제를 당부하고, 홍보 전단지 부착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을 하였다. 예방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정차시에도 시동 끄기, 차문 잠그기, 사이드 미러 접기, 차량 내 귀중품 보관 금지 등 실천 가능한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등 아파트 단지내 방송을 하여 주민들 경각심을 높이도록 도왔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차량 털이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 미러를 접고 차량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작은 습관 변화가 범죄를 막는 가장 큰 예방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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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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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및 등록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치매 등 질환이나 고령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 Dream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은 모두 큰 관심을 보이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선제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관련 관계기관과 연계해 등록률을 높이고 실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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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지문 등 사전등록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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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 부안군은 도시 미관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축조 신고를 득한 후 건축법상 존치기간 연장(3년)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관리자)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치기간 연장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축조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해 관련 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에 한해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신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양성화 기간 후 적발된 존치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군은 양성화 기간 내에 보다 많은 건축주가 존치기간 연장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이번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양성화 기간 운영을 통해 모든 가설건축물이 양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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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존치기간 미연장 가설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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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 부안군은 매년 5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와 4코스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알렸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명소다. 올해도 개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방문객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로 장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과 4코스(언포) 부근에 주요 서식지가 조성돼 있으나 사람이 많은 구역을 벗어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데이지 꽃을 마주할 수 있다. 환경과 최형인 과장은 “샤스타데이지와 서해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은 변산마실길의 자랑이지만 휴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주차장이 협소할 수 있으니 변산해수욕장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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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길’ 부안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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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5명) 및 부서(1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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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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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
-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Brix) 더 높다.(평균 12브릭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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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육묘 지원 농가 전년 대비 22%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