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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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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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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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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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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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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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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함께 지키는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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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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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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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7일 전라일보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량 탑승 시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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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 같은 수난구조훈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한 119특수대응단과 산악인력풀은 안전로프를 활용하여 유실방지망을 하류에 설치하고, 수직구조 장비를 세팅해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에게 접근,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드론도 투입돼 하류로 휩쓸려 간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등 실제 수난사고에 준하는 복합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들것과 로프 인양 시스템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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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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