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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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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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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5-19
  • 부안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추진
    부안군 행안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을 요청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배우자나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는 경우가 발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척도검사, 스트레스 특정기(HRV)를 통한 스트레스 평가 및 일대일 심리상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어르신들께 이해하기 쉽게 안내 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을 드린다. 은진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5-14
  • 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부안군 하서면은 오는 14일과 16일 2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 및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지원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3
  • 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9
  • 부안군, 지역 경기 회복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진행
    부안군은 지역 경기 회복 및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단속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단축해 시행한다.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부안읍에 설치된 모든 고정식 카메라 14개소이다. 그러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는 유예와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속 유예는 지난 7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단속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정차 단속 구간에서 30분 이상 주정차 시 단속된다. 이후 지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예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 시간 유예 조치가 지역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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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08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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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4-29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5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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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25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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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의회, 내살림처럼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하는 의정활동 진행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농어촌버스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현장,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사업의 테마와 체험 요소, 상징성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주무대가 될 해뜰마루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의 운영 및 배관시설의 철저한 준비, 일시적인 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시설 설치 고려, 보행교의 안전성과 통행 동선의 효율성 확보 등을 주문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했다. 이와함께, 군의원들은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예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현실성이 낮은 방향으로 추진되는 사례들을 지적하며, 공직자들의 업무방식과 행정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군민의 삶과 직접 맞닿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28일 위도·변산면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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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25

지역뉴스 검색결과

  • 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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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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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추진
    부안군 행안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을 요청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배우자나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는 경우가 발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척도검사, 스트레스 특정기(HRV)를 통한 스트레스 평가 및 일대일 심리상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어르신들께 이해하기 쉽게 안내 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을 드린다. 은진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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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부안군 하서면은 오는 14일과 16일 2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 및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지원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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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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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부안군, 지역 경기 회복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진행
    부안군은 지역 경기 회복 및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단속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단축해 시행한다.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부안읍에 설치된 모든 고정식 카메라 14개소이다. 그러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는 유예와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속 유예는 지난 7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단속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정차 단속 구간에서 30분 이상 주정차 시 단속된다. 이후 지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예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 시간 유예 조치가 지역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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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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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5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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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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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의회, 내살림처럼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하는 의정활동 진행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농어촌버스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현장,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사업의 테마와 체험 요소, 상징성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주무대가 될 해뜰마루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의 운영 및 배관시설의 철저한 준비, 일시적인 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시설 설치 고려, 보행교의 안전성과 통행 동선의 효율성 확보 등을 주문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했다. 이와함께, 군의원들은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예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현실성이 낮은 방향으로 추진되는 사례들을 지적하며, 공직자들의 업무방식과 행정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군민의 삶과 직접 맞닿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28일 위도·변산면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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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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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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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추진
    부안군 행안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을 요청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배우자나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는 경우가 발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척도검사, 스트레스 특정기(HRV)를 통한 스트레스 평가 및 일대일 심리상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어르신들께 이해하기 쉽게 안내 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을 드린다. 은진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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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부안군 하서면은 오는 14일과 16일 2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 및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지원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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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안군, 군민 심리회복 지원 조례 제정 발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안군 심리회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25일 공포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지진과 올해 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사고, 위도 어선사고 등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고독 등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부안군민의 정신적 고통 완화와 빠른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맞춤형 심리상담,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재난 발생 시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재난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심리적 어려움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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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09
  • 부안군, 지역 경기 회복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진행
    부안군은 지역 경기 회복 및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단속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단축해 시행한다. 단속 시간 한시적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부안읍에 설치된 모든 고정식 카메라 14개소이다. 그러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는 유예와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속 유예는 지난 7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단속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정차 단속 구간에서 30분 이상 주정차 시 단속된다. 이후 지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예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 시간 유예 조치가 지역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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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08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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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4-29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5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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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완산署,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4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50여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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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의회, 내살림처럼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하는 의정활동 진행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농어촌버스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현장,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사업의 테마와 체험 요소, 상징성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주무대가 될 해뜰마루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의 운영 및 배관시설의 철저한 준비, 일시적인 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시설 설치 고려, 보행교의 안전성과 통행 동선의 효율성 확보 등을 주문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했다. 이와함께, 군의원들은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예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현실성이 낮은 방향으로 추진되는 사례들을 지적하며, 공직자들의 업무방식과 행정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군민의 삶과 직접 맞닿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28일 위도·변산면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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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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