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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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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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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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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 진서면,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스 체험 활동비 장학금 기부
    부안군 진서면 직원 일동은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진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운영한 ‘바다를 품은 제습제’ 부스 체험 활동비를 모아 준비했다. 축제 부스는 진서면 천일염에 색을 입혀 아기자기한 병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 만들기 체험, 진서면 바다를 상징하는 특산물에 고리를 던져 보물을 획득하는 보물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서면의 풍부한 해양자원의 가치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부스 체험 활동비를 뜻있는 일에 가치 있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연태 면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서면 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5월 황금연휴에 개인 일정을 뒤로 하고 지역축제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학금 기부로 지역 청년들을 위하는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주니 거듭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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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점검반 운영 개시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은 한국소비자연합 부안지부와 함께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대응하여 시정조치 했다고 알렸다. 특히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으며 물가안정 캠패인을 추진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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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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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가정의 달을 맞은 소중한 우리 아이, 소방안전체험관 나들이 추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정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가족들이 야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출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며, 그만큼 나들이 장소를 고를 때도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모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은 아이들의 즐거움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부모에게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흔히 선택하는 외출지로는 키즈카페, 놀이공원, 유원지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인 소방안전체험관을 추천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고, 그 의미가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자. 아동심리학에서는 ‘놀이’와 ‘학습’의 결합이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재미있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모의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대처 방법을 배우며 실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직접 소방호스를 사용해 불을 끄거나, 화재 상황에서 대피 방법을 체험하면서 그 중요성을 몸소 느낀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평소의 생활에서도 유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의 경험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이들은 언제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를 원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준다. 또한, 부모는 아이가 안전 교육을 받는 모습을 통해 자녀의 성취감을 지켜보며, 아이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소방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5개 주제관에서 하루에 3번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4D 상영관을 통해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난 등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위기탈출체험동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여, 피난 기구를 사용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안전마을’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응급처치 교육장,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생존 수영 교육 등,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안전을 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재미있는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곳에서 배우는 안전 지식은 나중에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의 안전 교육 체험은 위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지식을 아이에게 전달하고, 부모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에게 단순히 재미와 놀이를 넘어서, 안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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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추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와 제3회 한국동시축제, 2025년 공예주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 예정인 부안군 대표 축제이며 위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의논을 나눴다. 또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간 부안군 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공예주간행사 안전관리계획안과 5월 17일 개최되는 제3회 한국동시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5월 1~2일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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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부처님오신날 범죄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5월 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신도와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전후 5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참 좋은 우리절 등 6개소를 찾아 CCTV와 가로등 정상 작동상태, 경비업체 가입 여부, 물품 보관장소, 사찰 시설물 훼손 등 취약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특히 불전함 관리에 주의할 것을 각별히 전달하였다. 아울러 사찰 주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통해 절도 예방과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범죄행위 발견 시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삼천지구대장은 “많은 신도들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맞아 연등 행사 시 화재 예방과 선제적, 가시적 순찰을 통해 평온한 봉축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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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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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제12회 부안마실축제 5월 2~5일 개막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부안의 백합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아이들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 진성, 송가인,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이 펼쳐진다. 또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인 ‘황금몬을 선물합니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 ‘산들마실몬’, ‘붉은노을몬’, ‘푸른바다몬’으로 구성된 ‘부안몬 프렌즈’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군 관내 3명, 관외 3명 총 6명에게 폐막식 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 방법은 축제 기간 중 부안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부안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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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계화면, 풍년기원제&유채경관 축제 성황리 진행
    부안군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 ‧ 경관단지협의회 ‧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지부 계화면지회가 주최한 제9회 풍년기원제&계화 유채경관 축제가 28일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계화면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기홍 계화면 경관단지협의회 회장의 근농장학기금 기탁식에 이어 풍년기원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통과 단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진 유채경관 축제에서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안군의 생태 관광자원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들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계화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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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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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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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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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부안 붉은노을 실시간 라이브캠 유튜브 중계
    서해안 최고의 노을 명소 부안의 아름다운 붉은노을을 이제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변산해수욕장 일원에 라이브캠을 설치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붉은노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변 중 하나로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부안군 대표축제‘붉은노을축제’개최지로서도 의미가 있는 곳으로 이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변산의 아름다운 노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캠은 유튜브 ‘부안 붉은노을 라이브’ 채널에서 제공되며 부안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변산의 실시간 날씨와 물 때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캠을 통해 보는 장면은 부안 해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낭만적인 순간의 예고편과 같다”며 “부안의 매력에 매료되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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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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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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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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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 진서면,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스 체험 활동비 장학금 기부
    부안군 진서면 직원 일동은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진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운영한 ‘바다를 품은 제습제’ 부스 체험 활동비를 모아 준비했다. 축제 부스는 진서면 천일염에 색을 입혀 아기자기한 병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 만들기 체험, 진서면 바다를 상징하는 특산물에 고리를 던져 보물을 획득하는 보물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서면의 풍부한 해양자원의 가치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부스 체험 활동비를 뜻있는 일에 가치 있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연태 면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서면 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5월 황금연휴에 개인 일정을 뒤로 하고 지역축제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학금 기부로 지역 청년들을 위하는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주니 거듭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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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점검반 운영 개시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은 한국소비자연합 부안지부와 함께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대응하여 시정조치 했다고 알렸다. 특히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으며 물가안정 캠패인을 추진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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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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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가정의 달을 맞은 소중한 우리 아이, 소방안전체험관 나들이 추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정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가족들이 야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출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며, 그만큼 나들이 장소를 고를 때도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모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은 아이들의 즐거움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부모에게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흔히 선택하는 외출지로는 키즈카페, 놀이공원, 유원지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인 소방안전체험관을 추천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고, 그 의미가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자. 아동심리학에서는 ‘놀이’와 ‘학습’의 결합이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재미있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모의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대처 방법을 배우며 실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직접 소방호스를 사용해 불을 끄거나, 화재 상황에서 대피 방법을 체험하면서 그 중요성을 몸소 느낀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평소의 생활에서도 유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의 경험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이들은 언제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를 원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준다. 또한, 부모는 아이가 안전 교육을 받는 모습을 통해 자녀의 성취감을 지켜보며, 아이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소방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5개 주제관에서 하루에 3번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4D 상영관을 통해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난 등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위기탈출체험동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여, 피난 기구를 사용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안전마을’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응급처치 교육장,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생존 수영 교육 등,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안전을 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재미있는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곳에서 배우는 안전 지식은 나중에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의 안전 교육 체험은 위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지식을 아이에게 전달하고, 부모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에게 단순히 재미와 놀이를 넘어서, 안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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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추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와 제3회 한국동시축제, 2025년 공예주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 예정인 부안군 대표 축제이며 위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의논을 나눴다. 또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간 부안군 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공예주간행사 안전관리계획안과 5월 17일 개최되는 제3회 한국동시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5월 1~2일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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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부처님오신날 범죄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5월 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신도와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전후 5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참 좋은 우리절 등 6개소를 찾아 CCTV와 가로등 정상 작동상태, 경비업체 가입 여부, 물품 보관장소, 사찰 시설물 훼손 등 취약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특히 불전함 관리에 주의할 것을 각별히 전달하였다. 아울러 사찰 주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통해 절도 예방과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범죄행위 발견 시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삼천지구대장은 “많은 신도들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맞아 연등 행사 시 화재 예방과 선제적, 가시적 순찰을 통해 평온한 봉축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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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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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제12회 부안마실축제 5월 2~5일 개막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부안의 백합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아이들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 진성, 송가인,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이 펼쳐진다. 또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인 ‘황금몬을 선물합니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 ‘산들마실몬’, ‘붉은노을몬’, ‘푸른바다몬’으로 구성된 ‘부안몬 프렌즈’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군 관내 3명, 관외 3명 총 6명에게 폐막식 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 방법은 축제 기간 중 부안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부안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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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계화면, 풍년기원제&유채경관 축제 성황리 진행
    부안군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 ‧ 경관단지협의회 ‧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지부 계화면지회가 주최한 제9회 풍년기원제&계화 유채경관 축제가 28일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계화면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기홍 계화면 경관단지협의회 회장의 근농장학기금 기탁식에 이어 풍년기원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통과 단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진 유채경관 축제에서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안군의 생태 관광자원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들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계화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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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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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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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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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부안 붉은노을 실시간 라이브캠 유튜브 중계
    서해안 최고의 노을 명소 부안의 아름다운 붉은노을을 이제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변산해수욕장 일원에 라이브캠을 설치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붉은노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변 중 하나로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부안군 대표축제‘붉은노을축제’개최지로서도 의미가 있는 곳으로 이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변산의 아름다운 노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캠은 유튜브 ‘부안 붉은노을 라이브’ 채널에서 제공되며 부안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변산의 실시간 날씨와 물 때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캠을 통해 보는 장면은 부안 해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낭만적인 순간의 예고편과 같다”며 “부안의 매력에 매료되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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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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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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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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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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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 진서면,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스 체험 활동비 장학금 기부
    부안군 진서면 직원 일동은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진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운영한 ‘바다를 품은 제습제’ 부스 체험 활동비를 모아 준비했다. 축제 부스는 진서면 천일염에 색을 입혀 아기자기한 병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 만들기 체험, 진서면 바다를 상징하는 특산물에 고리를 던져 보물을 획득하는 보물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서면의 풍부한 해양자원의 가치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부스 체험 활동비를 뜻있는 일에 가치 있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연태 면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서면 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5월 황금연휴에 개인 일정을 뒤로 하고 지역축제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학금 기부로 지역 청년들을 위하는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주니 거듭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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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점검반 운영 개시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은 한국소비자연합 부안지부와 함께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대응하여 시정조치 했다고 알렸다. 특히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으며 물가안정 캠패인을 추진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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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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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07
  • 가정의 달을 맞은 소중한 우리 아이, 소방안전체험관 나들이 추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정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가족들이 야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출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며, 그만큼 나들이 장소를 고를 때도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모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은 아이들의 즐거움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부모에게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흔히 선택하는 외출지로는 키즈카페, 놀이공원, 유원지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인 소방안전체험관을 추천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고, 그 의미가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자. 아동심리학에서는 ‘놀이’와 ‘학습’의 결합이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재미있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모의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대처 방법을 배우며 실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직접 소방호스를 사용해 불을 끄거나, 화재 상황에서 대피 방법을 체험하면서 그 중요성을 몸소 느낀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평소의 생활에서도 유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의 경험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이들은 언제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를 원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준다. 또한, 부모는 아이가 안전 교육을 받는 모습을 통해 자녀의 성취감을 지켜보며, 아이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소방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5개 주제관에서 하루에 3번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4D 상영관을 통해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난 등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위기탈출체험동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여, 피난 기구를 사용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안전마을’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응급처치 교육장,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생존 수영 교육 등,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안전을 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재미있는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곳에서 배우는 안전 지식은 나중에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의 안전 교육 체험은 위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지식을 아이에게 전달하고, 부모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에게 단순히 재미와 놀이를 넘어서, 안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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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추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와 제3회 한국동시축제, 2025년 공예주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 예정인 부안군 대표 축제이며 위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의논을 나눴다. 또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간 부안군 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공예주간행사 안전관리계획안과 5월 17일 개최되는 제3회 한국동시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5월 1~2일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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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부처님오신날 범죄 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5월 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신도와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전후 5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참 좋은 우리절 등 6개소를 찾아 CCTV와 가로등 정상 작동상태, 경비업체 가입 여부, 물품 보관장소, 사찰 시설물 훼손 등 취약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특히 불전함 관리에 주의할 것을 각별히 전달하였다. 아울러 사찰 주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통해 절도 예방과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범죄행위 발견 시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삼천지구대장은 “많은 신도들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맞아 연등 행사 시 화재 예방과 선제적, 가시적 순찰을 통해 평온한 봉축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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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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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제12회 부안마실축제 5월 2~5일 개막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부안의 백합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아이들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 진성, 송가인,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이 펼쳐진다. 또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인 ‘황금몬을 선물합니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 ‘산들마실몬’, ‘붉은노을몬’, ‘푸른바다몬’으로 구성된 ‘부안몬 프렌즈’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군 관내 3명, 관외 3명 총 6명에게 폐막식 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 방법은 축제 기간 중 부안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부안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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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계화면, 풍년기원제&유채경관 축제 성황리 진행
    부안군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 ‧ 경관단지협의회 ‧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지부 계화면지회가 주최한 제9회 풍년기원제&계화 유채경관 축제가 28일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계화면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기홍 계화면 경관단지협의회 회장의 근농장학기금 기탁식에 이어 풍년기원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통과 단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진 유채경관 축제에서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안군의 생태 관광자원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들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계화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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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어린이날’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특별하게! 곤충이야기 체험관 & 기념행사 운영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에서 배웠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평소에는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되며, 자연물 반지 만들기, 곤충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된다. 인근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소규모 동물농장과 애반딧불이 복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5월 3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무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송희진)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소방관·경찰관 등 진로 체험을 비롯해 다트 활쏘기, 주먹밥 만들기 등 20여 개의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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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전주완산서, 부처님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오는 5월 5일‘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32개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방범시설 이상유무, 불전함 등 관리실태,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및 신고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화재 등에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형사 등 각 기능 간 유기적 협업과 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방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전 기능 협업으로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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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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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부안군, 부안 붉은노을 실시간 라이브캠 유튜브 중계
    서해안 최고의 노을 명소 부안의 아름다운 붉은노을을 이제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변산해수욕장 일원에 라이브캠을 설치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붉은노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변 중 하나로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부안군 대표축제‘붉은노을축제’개최지로서도 의미가 있는 곳으로 이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변산의 아름다운 노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캠은 유튜브 ‘부안 붉은노을 라이브’ 채널에서 제공되며 부안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변산의 실시간 날씨와 물 때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캠을 통해 보는 장면은 부안 해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낭만적인 순간의 예고편과 같다”며 “부안의 매력에 매료되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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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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