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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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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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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절도예방 홍보활동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아파트 등 8개소 아파트를 방문하여 관리소장 등 시설 보안 종사자 ․ 주민 대상으로 차량 절도 예방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절도 범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최근 절도 사례와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차시 차량문 시정여부 확인 및 사이드미러접기, 차량안에 지갑이나 귀중품 등을 보관하지 않기, CCTV 사각지대에 주차하지 않기 등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황종택 효자지구대장은 “아파트 차량털이 절도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을 최소하하기 위해 순찰,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절도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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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아파트 차량털이 절도예방 홍보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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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13일 다가교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토대로 안전띠 일상화를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모범운전자회, 전주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안전띠의 중요성을 전파하였다. 특히 앞좌석과 더불어 뒷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와 어르신의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일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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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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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교도소 등 기관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동, 다가동 주변 공구거리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피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태평동, 다가동 공구거리를 방문하여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관, 소방관 등 기관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구매 요청 범죄, 군물품· 소방물품 위탁 대량구매 및 현금결제 빌미로 금전을요구하는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유형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주문자에게 물품대금 선결재 요청 - 담당부서로 주문 재확인 - 의심스러우면 112신고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도 함께 전파했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등 기관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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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교도소 등 기관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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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5년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특별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내재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의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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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5년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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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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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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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풍력(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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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풍력(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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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인‘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부안상감×부안감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펼쳐지며, 상감기법을 중심으로 부안 청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조명함과 동시에 지역자원과 융합한 공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공예의 일상화를 연결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청자박물관에서는 장작가마 소성 시연 및 소원 장작 체험, 청자 태토 다지기‘질밟기’체험,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청자카페’,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공생공락共生工樂’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과 체험존, 아이들을 위한‘사금파리 발굴단’, 전북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과 함께하는‘상감 클래스’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안 곳곳에서는 지역 공방과 협력한, 공예체험 팝업크래프트와 부안 곳곳의 카페, 식당, 농원 5개소에서 공예작가와 업체가 협력하여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하는, 부안 미술(美術)랭이 진행된다. 한편 공예주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청자박물관의 입장료가 무료이 운영되며 부안청자박물관이 준비한 ‘도자기따라 민화 산책’기획전 또한 관람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하여 한 장소에서 고려시대의 최고 기술인 상감청자를 놀이와 탐험,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자의 본향이라 불리는 부안이 살아있는 공예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공예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공예를 소비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예주간 내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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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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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 진행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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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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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무과, 영농철 맞이 일손돕기 실시
- 부안군 재무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바쁜 행정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지역 농가의 든든한 일손이 됐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쁘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 솎기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무과 직원 10여명은 초여름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부안읍 신흥리 (4,000㎡)를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은 단순해 보이지만, 수확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인력이 투입되지 않으면 상품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일손이 매우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수확시기에 맞춰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나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작게나마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며 “농민들이 조금이라도 한숨 돌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가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농가를 찾아가는 부서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지역과의 동행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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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무과, 영농철 맞이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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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추진
- 부안군 행안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을 요청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배우자나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는 경우가 발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척도검사, 스트레스 특정기(HRV)를 통한 스트레스 평가 및 일대일 심리상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어르신들께 이해하기 쉽게 안내 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을 드린다. 은진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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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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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딸기 농가 일손돕기 진행
- 부안군 하서면 직원들은 지난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딸기농장을 찾아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활동에는 하서면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에 정성을 보탰으며, 바쁜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은 상품성이 높은 열매를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행정기관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해당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 도와준 하서면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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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딸기 농가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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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 “나는 대지라는 장소를 나의 삶의 무대로 삼아, 이곳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전하고 순간순간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기록한다”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미영 작가의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감정과 기억이 중첩된 ‘대지’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성과 문명, 시간성과 실존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예술적 사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미영 작가는 2008년 군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후,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회화의 본질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작가는 “대지는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근원이며, 기억과 감정이 침잠된 시간의 지층”이라고 설명하며, “그 위에 축적된 감정의 편린을 회화 언어로 옮기는 것이 나의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집중해온 ‘대지’라는 개념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인간 존재의 터전이자 기억의 수용체로서의 땅을 사유하는 회화적 기록이다. 초현실주의적 상징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유년의 기억, 자연에 대한 치유적 시선, 도시화된 현대 삶의 단면을 긴장감 있게 교차시키며, 관람자에게 심리적 공명과 미학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서사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을 넘어, 회화의 언어를 통한 감성적 소통과 정서적 치유를 제안한다. 작가는 “자연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감각과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이며, 대지는 그것을 회복하는 통로”라고 덧붙인다. 총 25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시간성과 감각성의 결합 안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은 작가가 ‘대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자 예술적 실험으로 기능하며, 감상자에게 시간 속에 잠긴 기억의 회복을 유도하는 몰입적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작품은 실제로 작가가 오랜 시간 머무르며 관찰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대지’라는 개념이 단순한 은유를 넘어 실질적 체험의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치유’, ‘회복’,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로 요약되며, 작품 속 대지는 시공을 초월한 정서적 장소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심리적 장치로 작동하며, 관람자는 작품 속 대지를 통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화 이당미술관 이사장은 “이미영 작가는 대지를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생명성과 감정, 실존적 성찰이 스며든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가 어떻게 인간 내면과 자연, 기억을 재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우렁 키우기》(2009, 공유갤러리), 《한평한평》(2020, 공감선유), 《그림정원》(2021, 자주적관람), 《산책》(2022, 군산시민예술촌), 《대지》(2023, 자전거탄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적 입지를 확립해 왔다. 또한 《사각지대 블루스》, 《아시아 그리고 쌀》, 《점이지대》 등 주요 단체전을 통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가의 작업은 늘 땅과 사람, 기억과 감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인간 내면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감정의 층위를 회복하는 하나의 통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당미술관 소개] 군산의 이당미술관은 순수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2015년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옛 목욕탕 건물(구 영화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관했다. 널찍한 목욕탕 건물은 동네미술관으로, 여관 시설은 근대 문화 역사 지구를 탐방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당미술관은 지역문화와 한국문화, 나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미술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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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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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주 숲속 하나 어린이집 성금 1백만 원 전달
- ‘전주 숲속 하나 어린이집’에서 지난 1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유선 전주 숲속 하나 어린이집 원장은 “무주군 산불 피해 주민들과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지난 어버이날에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이라고 전했다. 전주 숲속 하나 어린이집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18명의 교사가 0세~5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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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주 숲속 하나 어린이집 성금 1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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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율수매제도 지원 한도 상한제 시행
- 무주군이 2025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율수매제도 및 지원 한도 상한제’ 참여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무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가지고 관할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율수매제도 및 지원 한도 상한제도’는 농산물 유통 촉진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 수매 시 전략 품목에 한해 가격을 정하고 원물을 매입할 때 손실률에 따라 지원 한도를 차등하는 것으로 무주군의 전략 품목(10개)은 사과(홍로, 후지)와 포도(캠벨, MBA, 진옥, 샤인머스켓), 생천마, 수박(흑미, 블랙위너), 잡곡(조, 수수, 기장), 복분자, 머루, 여름딸기, 천황대추, 공급식 기획 생산을 위해 계약·재배한 농산물 등이다. 곽민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육성팀장은 “올해부터 자율수매제도 및 지원 한도 이익률이 마이너스 20%를 초과하면 사업수행자인 농협의 자부담률이 30%”라며 “자가 선별 유통지원비 단가 산출 방법도 변경돼 선별 포장비, 운송비, 하차비 등 수수료 합계의 25%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18년 12월 농산물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23년 5년 연장)했으며 65억 원의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기반으로, 자율수매제도 및 지원 한도 상한제, 자가 선별유통지원(판매가격 연동 차등제 적용), 농산물순회수집장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4,907농가에서 총 9,289톤의 농산물에 대해 55억여 원의 사업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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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율수매제도 지원 한도 상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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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 무주군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흑색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에 나섰다. 이번 실증 재배는 향후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과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파종해 9월 접목묘 1,100주를 정식하며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토마토는 개화 23화방까지 전개된 상태로 생장 속도는 외기 평균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생육 밸런스 관리에 주력하며, 과도한 증산 작용을 막기 위해 차광스크린을 활용한 생육 관리도 함께하고 있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하우스 내부 환경은 주간 20~22℃, 야간 15℃ 수준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70% 내외로 관리한다”라며 “외기 습도가 낮거나 환기 시에는 물안개를 뿌려 습도를 높여주는 장치(포깅 시스템)를 가동해 주간 습도를 약 60% 수준으로 유지, 작물의 증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실증은 정밀한 환경제어와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바탕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농가와 실증 결과를 공유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스마트농업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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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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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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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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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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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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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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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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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임・직원 현장소통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
-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5월 13일 1층 대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 확립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곽희도 원장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대면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최유정 전북양성평등센터 전문위원), 갑질 개선·청렴 교육(이민곤 청렴강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약 6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원 직원들에게 변화를 주제로 직접 강의를 실시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임・직원간 실시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주화 부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윤리경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생각을 바꾸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적극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반부패·청렴·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LX공사 본사와 연계하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조치와 함께 상담연계 등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 문화,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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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임・직원 현장소통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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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 부안군 하서면은 오는 14일과 16일 2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 및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지원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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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심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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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청렴문화 확산 행사 운영
- 부안군은 13일 백산면 금판리 동진강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자연 생태계 보호와 더불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실천으로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미역취를 직접 뽑는 등 적극적인 제거 활동에 나섰다. 양미역취는 북미 원산의 생태계 교란식물로, 빠른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금판리 일대는 양미역취가 대규모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꾸준한 제거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지목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을 되새기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을 지키는 일과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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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청렴문화 확산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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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업인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시
-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간 소규모어가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어업인들에 대한 수산공익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알렸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 23년부터 지급되고 있는데 작년에는 관내 1,102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은 130만원씩, 조건불리지역은 80만원씩 총14억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직불금 신청은 소규모어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어선원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조건불리지역은 위도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소규모 어가는 지난 해와 동일하게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은 5톤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과 신고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된다. 어선원은 어선의 소유자와 전년도 기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경우가 대상이다. 부안군은 지난 해 직불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직불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메시지를 전송해 신청에 대한 누락 어업인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과 요건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수산정보포털(www.fips.go.kr)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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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업인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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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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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애정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이뤄진 인천향우회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며 “향우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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