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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단계 대상 지역 14일부터 발급 업무 개시
- 무주군이 14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행안부. 1단계 2.14.~ / 2단계 2.28.~ / 3단계 3.14.~)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준비를 끝냈다. 1단계 대상 지역인 무주군은 1월 24일부터 관련 공무원들로 별도의 지원반을 구성해 자체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시스템 오류를 비롯한 발급 절차나 과정상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검도 지속할 방침이다. 14일부터는 무주읍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정부 24시 등 온라인과 공공기관(무인민원발급기), 병원, 은행 등지에서의 신원확인 등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것으로, 17세 이상 희망 국민이면 누구나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방식은 두 가지로 먼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후 IC(집적회로)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을 교체 시에는 재발급 비용 1만 원 /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수령 2주 정도 소요)받아 개인 휴대전화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발급받거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발급(무료)받으면 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강미경 과장은 “휴대가 편하다는 이점 때문에 많은 분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관심을 보이고 계신다”라며 “발급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들이 발급 방법과 절차, 기간 등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관한 이모저모를 잘 알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안부가 지난해 말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이었으며 14일 1단계 대상 지역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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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단계 대상 지역 14일부터 발급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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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농업회사법인 ㈜포렘, 도라지청 2백 박스 전달
-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포렘의 박미란 대표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자사에서 생산한 도라지청 2백 박스(1천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나누었다. 박미란 대표는 “추운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라지청을 준비했다”라며 “따뜻하게 드시고 이 겨울,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포렘(직원 수 18명)은 건강식품(배도라지즙, 홍삼 및 천마 제품 등) 생산 업체로 2024년 설 명절에도 간부들이 모금한 1백만 원과 직접 생산한 배도라지즙 1백 박스(3백만 원 상당)를, 추석에는 생천마진액 2백 박스(1천 6백만 원)를 기탁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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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농업회사법인 ㈜포렘, 도라지청 2백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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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만들기” 최선...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 눈길 끌어
-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올해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힘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 주소를 둔 20~49세 남녀 주민의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검사도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한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3개월)와 철분제(5개월) 등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유아용 식판과 이유식 보냉가방, 신생아 용품(손톱깎이, 속싸개, 배냇저고리 등), 젖병, 빨대컵, 임산부 차량표지판 및 가방배지, 모자보건수첩 등을 지원한다. 단기간 사용하는 고가의 출산 및 육아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축기와 젖병소독기, 수유 시트, 이유식 제조기 등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임신 24주 이상 임산부에게는 임신축하금 50만 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산전 검사 및 분만을 위한 임산부 이송 지원 서비스(교통비 최대 70만 원)도 제공한다. 도내 지정 의료기관(산부인과, 한방과)과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치료를 받았을 때에도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1년 이내 사용이 가능한 쿠폰으로 발급)한다. 이외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5일~최장 40일, 휴게 시간 포함 1일 9시간) 하는데 본인부담금의 90%를 무주군에서 지원한다. 출산 장려금도 첫째아 4백만 원~넷째아 1천5백만 원까지 지급한다. 무주군에 출생 신고된 영유아에게는 첫만남이용권도 지급(첫째아 2백만 원, 둘째아 이상 3백만 원 국만행복카드 바우처)한다. 출생 아동 명의의 축하 통장(축하금 20만 원 입금)도 개설해 지원하며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 최대 24개월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 미숙아 및 선천적 이상아 의료비 지원(미숙아 체중별 3백만 원~1천만 원, 선천성 이상아 1인당 5백만 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 입원 치료를 받거나 사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에게는 입원 치료에 대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등 의료비도 지원(해당 금액의 90%, 1인당 최대 3백만 원)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무주군의 지난해 출생아는 62명으로 ‘23년에 비해 19명(44.19%)이 증가해 전북에서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군이 됐다”라며 “지역 현실에 맞는 모자보건 정책을 발굴·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진짜 좋은 곳이 무주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인구문제를 해소해 가는 디딤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내용, 신청 방법, 기한 등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063-320-8411, 8243)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되며 무주군보건의료원 백서 “건강더하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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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만들기” 최선...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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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최정일 부군수 국토교통부 등 방문해
- 지난 5일 국가 예산 확보 전략회의에 이어 중앙부처 문을 두드리는 등 국비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무주군의 행보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주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군비 부담이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우선 주력할 방침으로 무주군청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국토교통부 우정훈 철도정책과장과 강태석 도로정책과장, 이윤우 도로시설안전과장 등 중앙부처 부서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함을 당부했다. 특히 무주를 통과하는 전주~김천(L=101.9㎞), 대전~남해(L=203.35㎞) 철도 건설 사업 추진이 관광수요 창출과 이동 수단 다양화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전주~무주~대구 등 동서 3축 연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L=42㎞) 건설계획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포함돼야 한다고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L=4㎞, B=20m) 역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도로공항철도과장을 지낸 바 있는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무주군이 포함된 대형 SOC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군민 편의와 지역발전 또한 제자리 걸음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교통체계 개선은 물론, 인적·물적 교류와 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관련 철도·도로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군민 안전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국비 23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회전교차로 설치 구역은 설천면 삼공리와 부남면 가당리, 굴암리로 설천면 삼공리 병목구간(국비 6억 원)은 구천동관광특구 삼거리다. 현재 신호등이 없고 직선구간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부남면 굴암리 병목지점(‘26년도 사업비 7억 원)은 복잡한 도로 노선과 좁은 회전반경으로 사고 위험 구간으로 꼽히고 있으며 가당리 국도 37호선 가정삼거리(국비 10억 원)도 초등학교 방면으로 내리막이 형성돼 있어 안전 문제가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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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최정일 부군수 국토교통부 등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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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월대보름 행사에 눈길 집중
- 무주군에서는 지난 11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읍면 38개 마을에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지난 11일 무주읍 남대천에서는 주민 등 5백여 명이 함께 달집태우기와 달맞이, 약밥 나누기에 동참하며 주민 안녕과 풍년,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김성용)와 청년회(회장 박희환)가 주관해 직접 10m 높이의 달집을 쌓고 태우기까지 진행해 장관을 연출했다. 같은 날 안성어울림센터 인근 공터에서는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면청년회(회장 이병화)가 주관하는 풍물단 행진과 효자교 밟기, 달집태우기, 망월제 등이 이루어졌다. 부남면에서도 청년회(회장 김호연)가 주관하는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가 부남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적상면 신대마을(서창)과 내창마을 산제당에서는 산신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달집태우기에 함께 한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니까 가슴이 뛴다”라며 “불길을 따라 액운은 물러나고 집집마다, 무주군 곳곳마다 건강과 웃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12일에는 부남면디딜방아액막이놀이보존회(회장 유제두)에서 주관하는 액막이놀이 시연이 디딜방아액막이놀이전수관 앞에서 진행되며 무풍면(철목새마을회, 회장 이인순)에서는 샹그릴라 레스토랑에서 주민단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적상면 청년회(회장 이희재)에서는 오색단풍이야기센터에서 윷놀이와 부럼깨기, 소원문달기 등 민속놀이와 풍년기원제, 사물놀이 등을 진행하며 하가마을(마을회관)에서도 윷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설천면 평지마을과 보안마을에서는 산신제와 윷놀이와 풍물놀이 등이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6개 읍면 38개 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어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달이 차는 명절을 함께 즐겼다”라며 “같이 나누고 즐긴 정월대보름 행사가 2025년 한 해 복을 부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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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월대보름 행사에 눈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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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혈관 튼튼 수요일’ 확대 추진
- 무주군이 군민 ‘혈관 건강 지키기’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매월 1~3주 차 수요일)에서 ‘혈관 튼튼 수요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매월 4주 차 수요일)로도 확대·실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혈관 튼튼 수요일’을 통해 혈압과 혈당(당화혈색소 포함), 콜레스테롤, 미단백뇨 검사 등의 건강기초검진을 진행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검사 후에는 혈압과 혈당기 대여, 안저검사비를 지원하는 등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한 저염‧저당 식이요법, 맞춤형 운동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금연클리닉 연계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최근 20년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 지역으로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질병 부담과 중증도가 높은 만큼 치료보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기저,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혈관 튼튼 수요일이 심뇌혈관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신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혈관 튼튼 수요일’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3-320-82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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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혈관 튼튼 수요일’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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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도 접수... 바이애슬론 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 선수 출전
-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계아시안게임에 무주군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동계 스포츠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6개 종목 149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2종목(바이애슬론, 스키) 6명이 무주군 출신으로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무주군청 소속 정민성 선수(무주설천고)를 비롯해 고은정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안성고 졸업), 최두진 선수(포천시청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 이현주 선수(전북체육회, 무주안성고 졸업), 최윤아 선수(전북체육회 소속, 무주고 졸업) 가 11일 개인전, 13일 계주 경기에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스키 종목에서는 8일 최태희 선수(단국대 소속, 무주설천고 졸업)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 출신 동계종목 선수들이 무주와 전북, 나아가 국위선양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하얼빈 설원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도 동계체육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4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지도자 1명, 선수 3명)과 스키스노보드 꿈나무 육성(장비 및 전지훈련 지원)에 주력한다. 지난해에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지역 내 학교 바이애슬론과 스키, 스노보드 종목 총 69명의 선수 중에서 국가대표 3명을 비롯한 상비군 5명과 청소년 대표팀 11명 등 총 19명을 배출했으며 동계체전에서는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5, 동메달 17개 등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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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도 접수... 바이애슬론 스키 등 2개 종목에 6명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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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힐링·웰빙·건강 챙긴다!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사업 본격화
-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 내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 착공해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총길이 572m에 폭 1.5~2m에 달하는 황토와 마사토, 몽돌 자갈길 등이 조성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안내시설, 휴게 의자 등도 설치할 계획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지조성팀 최강덕 팀장은 “힐링과 웰빙,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광과 생활 트렌드를 고려해 친환경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소이나루 공원과 금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걷기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위치 선정, 노선안 검토, 운영관리 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올해 1월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길 조성 공사 발주를 마쳤다. 한편, 소이나루 공원은 28,068㎡ 규모에 배드민턴장과 전통놀이장, 산책로, 정자, 전통 그네 등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여가와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자 주말에는 캠핑족들이 몰려와 이색풍경을 연출한다. 봄에는 벚꽃 길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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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힐링·웰빙·건강 챙긴다!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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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스톱 민원 처리 서비스 눈길 끌어
- 무주군이 10일부터 건물번호판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 배송서비스는 민원인이 교부 신청한 건물번호판을 집이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건물번호 부여 또는 재교부 신청 시 배송서비스를 요청하고 소정의 등기료만 납부하면 된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김기선 팀장은 “한 번 방문만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줄이고 건물번호판 교부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건물번호판 배송서비스가 군민 만족을 부르는 원스톱 민원 처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위치제공 기능 강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도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 설치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 주소판 등 1만 8천여 개를 전수 조사해 신규로 설치, 또는 교체,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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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스톱 민원 처리 서비스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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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 먹거리 선순환 위한 중심시설
- 무주군은 무주농협친환경유통사업단에 위탁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중심시설로 지역의 먹거리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소비 품목에 대한 생산 농가 조직화에 힘쓴다. ‘23~’24년도 기존에 추진했던 학교와 공공 급식소 납품에 더해 올해는 공동구매 의사가 있는 지역 내 식자재마트와 집단급식소 및 식당 등 민간 영역까지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내 소비 후의 여유 농산물에 대해서는 판로 확보를 위해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시장, 대도시 공공 급식소 등의 지역 먹거리시장과 관계를 구축하고 전북도 내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완식 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먹거리가 군민들에게 최우선으로 공급되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라며 “먹거리 생산과 소비, 유통을 연계한 시스템 역시 구축해 무주군 푸드플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무주군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및 「무주군 지역농산물의 공공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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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 먹거리 선순환 위한 중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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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유)한양이엔지 장학금 2백만 원 기부
- (유)한양이엔지에서 지난 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양현민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차 무주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을 뒷받침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한양이엔지는 무주읍에 위치한 산림설계감리회사로 2022년부터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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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유)한양이엔지 장학금 2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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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무주군, 2월 걷기 챌린지 운영
- 무주군이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워크온(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을 통해 2월 한 달간 15만 걸음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오십견 마사지기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가입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에 접속,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목표 달성 후에는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걷기와 금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재미와 보람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민하시지 말고 당장 실천에 옮겨보시라”고 말했다. 2월 걷기 챌린지,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063-320-8240)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위험군 건강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모니터링과 검진, 대면상담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축제 행사장을 찾아가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하는 통합건강증진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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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무주군, 2월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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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예술영화 품은 무주산골영화관, 정기상영회 ‘무주 시네마 클럽’ 운영한다
- 무주산골영화관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무주 시네마 클럽’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주 시네마 클럽은 영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무주산골영화관에서 특정 주제에 맞춘 독립 예술영화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3:30~15:30 반디관, 태권관 / 관람료 3천 원)에 상영한다. 2월에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수상작 4편을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박수남, 박마의 감독)는 ‘뉴비전상’과 ‘무주관객상’ 수상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작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딸에 대하여>(이미랑 감독)는 엄마와 딸 그리고 딸의 연인이 함께하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서울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남녀 이야기가 다섯 배우의 연기 앙상블로 빛나며 ‘비컨힐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작품 <미망>(김태양 감독), 농촌 생활의 주기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조용히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한 영화 <지난 여름>(최승우 감독)과도 만날 수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 임정희 팀장은 “무주 시네마 클럽을 통해 상업영화 외에도 예술성이 뛰어난 영화들을 접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라며 “영화의 고장다운 기획력과 안목, 그리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시네마 클럽’ 관련 자세한 내용과 티켓 예매는 무주산골영화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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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예술영화 품은 무주산골영화관, 정기상영회 ‘무주 시네마 클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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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손 챙기고 농산물 판로 개척.. 필리핀·베트남 시장으로 발 넓힌다
- 무주군이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샤인머스켓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황인홍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필리핀 마라곤돈군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1일과 2일에는 필리핀 마라곤돈군수(Lawrence N.Arca)를 만나 2022년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사업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현지인들이 일하는 열대과일 농장도 둘러봤다. 필리핀 마라곤돈군은 브로커 개입이나 중개 없이 무주군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계절근로자를 선발, 근로자 의무 사항 등을 사전교육해 인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주군에서는 산재보험과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등 복리후생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무주군 지역 내 4천 4백여 농가에서 딸기 및 토마토 시설하우스 농작업 및 사과농가의 적과, 수확 작업 등을 해왔다. 한편, 2일 베트남으로 이동한 황 군수 일행은 3일 하노이 까이삼 농수산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판매 중인 농수산물을 살피며 품질 및 유통, 가격 등을 확인했으며 동까우 협동조합에서는 무와 토마토, 양배추, 오이 재배 현장을 견학했다. 4일에는 베트남 내 최다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상점인 f5플루트마트에서 무주반딧불 샤인머스켓 판촉 행사 벌여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수입 바이어를 만나 무주반딧불 농산물 수출 조건을 타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017년 반딧불 사과를 시작으로 포도와 복숭아, 샤인머스켓 등을 수출하며 베트남 전역에 무주 반딧불 과일 맛과 품질을 알려왔다”라며 “이번 방문은 2024년 1백여 톤을 수출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확실한 출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130여 농가가 주생산지인 설천면과 안성면에서 연간 35ha의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이를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사업 10대 전략 품목으로 육성 중이다. 또 포장재 및 물류 효율화를 위한 수확 상자, 팔레트 지원에도 10억여 원을 투입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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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손 챙기고 농산물 판로 개척.. 필리핀·베트남 시장으로 발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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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친구야, 함께 책 읽자!” 독서프로그램 운영
- 무주군이 지역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친구야, 함께 책 읽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친구야, 함께 책 읽자!’는 올해의 책을 함께 선정해 읽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14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누리집(library.muju.go.kr) 형설지공도서관 바로가기와 직접 방문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 책 각 1권을 추천(3년 이내 출간된 책,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할 수 있다. ‘올해의 책(3권)’은 추천 기준에 따라 접수된 책 중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와 군민 투표를 거쳐선정된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책이 선정되면 독후감 공모전을 비롯한 북콘서트와 독서 릴레이, 올해의 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추천하고 선정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게 될 ‘친구야 함께 책 읽자 프로그램’이 지역의 독서 분위기를 만들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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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친구야, 함께 책 읽자!” 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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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에 눈길 끌어
- 무주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지원 및 LPG용기 사용 가구의 시설개선, 보일러 점검 및 수리,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3백여 가구를 비롯해 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과다한 가스 사용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오래돼서 열화하기 쉬운 고무 재질의 가스 배관을 금속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포함하는 에너지홈닥터와 LED조명 교체 역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안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더 나아가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지역 203세대에 태양광을 비롯한 태양열과 지열 등의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 탄소 절감은 물론, 냉·난방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 중(‘21년 무주읍 278곳, ’22년 무풍·설천면 155곳, ‘23년 적상·안성·부남면 375곳)으로, 올해도 20여억 원을 투입해 169세대에 태양광 설비를, 4세대에 태양열 설비를, 30세대에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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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에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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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 추진
- 무주군이 드론 활용 기술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도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상·하반기)을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모의비행 요령 등의 이론교육(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해 기본 및 숙달 비행 등 실기교육(반딧불 드론교육원)을 실시한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 운전 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농업인(실기시험 응시 필수 자격 요건) 등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등 폭넓게 활용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교육을 받은 81명 중 7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활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자부담 50만 원(1인 당)를 포함해 사업비 2천만 원(1인당 교육비 150만 원 지원)을 투입한다”라며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속 농업기계 표시등인 등화 장치 부착 사업도 추진한다.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에 등화 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으로 안전사고를 막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총 100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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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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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탁구 친화도시 명성 높여...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 한창
- 무주군에서는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이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월 25일 시작된 훈련은 오는 7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중 선발된 38명의 선수와 지도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은 무주읍에 머물며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 기술 강화 훈련, 볼스피드를 통한 스텝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유소년 탁구 꿈나무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해 한국 탁구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5회째 진행되며 16억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탁구 친화도시로서 지역 이미지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7일 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여러분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탁구를 빛낼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뒷받침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무주군에서는 “탁구호스프(U12)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탁구 지도자 자격증 실기시험”, “무주 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 “전국 시니어탁구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탁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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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탁구 친화도시 명성 높여...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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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월급제 시행으로 농가경영 지원
-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천 4백여만 원을 투입(이차보전금)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2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매월 20일)한다. 지급 한도는 농가가 지역농협과 농산물 생산 출하 약정 체결한 금액의 60%의 범위 내에서 월 20만 원에서 250만 원 선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의 영농비, 생활비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월급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농가 부담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알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민선 8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지원’ 실현 공약 이후 4년간 농업인 월급 신청액은 평균 연 3억 7천여만 원, 월평균 지급액은 170만 원으로 시행 초기보다 월급 규모는 2억 3천여만 원, 대상은 37농가, 품목은 9개에서 15개로 늘었다. 농업인 김 모 씨(58세, 적상면)는 “수확기가 아니어도 농사 준비며 애들 학비며 공과금까지 고정적으로 돈 들어갈 데가 많아 월급제가 굉장히 유용하고 든든하다”라며 “올해도 월급 믿고 농사에 전념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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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월급제 시행으로 농가경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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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위탁 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제주지부 직원 및 제주상록자원봉사단원들은 1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무료 급식 제공을 위한 식재료 및 위탁아동에게 소정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제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활동, 보행안전지킴이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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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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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다
- 무주군 무풍~김천 간 국도 30호선과 무주 심곡~두길 간 국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선형 불량과 급경사로 인해 운전 자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곳으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 선정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공사가 진행 중인 무주~설천 구간과 제5차 건설계획에 반영돼 실시설계 중인 설천~무풍 간 도로의 마지막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도 30호선은 영호남 연결도로로,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본 사업에 최종 반영되면 무주 무풍면 철목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까지 총 11.7km 구간이 김천~대덕 간 국도 3호선과 연결된다. 37호선은 설천면 심곡리에서 두길리까지 라제통문과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무주군 대표 관광지가 이어지는 10.6km 구간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 30호선과 국도 37호선의 2개 사업이 포함되면서 장기간 사업 추진이 보류돼 감내해야 했던 생활 불편과 전북도 동부 산악지역의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업이 시행되면 산악지형 통과 구간의 위험 요소 해소는 물론, 영·호남 연결교통망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접근성을 개선해 생활편의는 물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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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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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무주제일건재 이웃돕기 성금 김 4백 박스 기부
- 무주제일건재에서 지난 24일 무주군에 6백만 원 상당의 김 4백 박스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승훈 사장은 “해마다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김이 설 명절을 조금더 건강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주제일건재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때 김이나 식용유, 쌀 등을 기탁,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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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무주제일건재 이웃돕기 성금 김 4백 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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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넘치는 무주...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전달
- 무주군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지난 24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용찬 무주남대장과 이숙민 무주여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라며 “성금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남 50명, 여 40명)는 소방업무를 돕는 일에서부터 반딧불축제 등 지역행사가 있을 때는 청결 운동과 교통 정리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여자의용소방대에서 1백 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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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넘치는 무주...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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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무주군 외식업지부 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원 전달
- 무주군 외식업지부가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고낙춘 회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외식업지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무주의 맛을 지키고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외식업지부에는 위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도 위원 모금을 통해 1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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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무주군 외식업지부 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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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들 안정적 정착 돕는다
-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사업 중인 18~49세 이하 중위소득 160% 이하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5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 게시판을 참고)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 중위소득(40%)과 재직기간(30%), 나이(30%)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고득점자순)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 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하고 자립을 해 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청년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정책들을 통합 관리한다. 일자리를 비롯한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위한 28개 사업에 총 77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군 청년 혁신가 창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및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 사업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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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들 안정적 정착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