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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수도시설 스마트 관리체계 운영 추진
- 남원시가 주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개선과 안전한 수도 시설물 관리를 위해 수시로 확인하고 정비할 수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관리 체계는 일정한 잔류염소농도 유지로 미생물 및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수질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운영체계로, 시는 읍·면·동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수도시설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43개 마을에는 소독약을 자동으로 투입하는 자동염소투입기 설치는 물론, 소독약 잔량 및 소진시기를 사전에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소독약 알림장치와 일정수위에 도달하면 소독 장치를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자동정지장치 등을 설치 완료했다. 시는 이번 시스템구축을 계기로 내년에는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안시스템 및 AI수위조절기 설치 등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광역·지방상수도를 보급 받지 못하는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추후 국·도비 사업비를 적극 확보하여 노후화된 소규모수도시설 장치도 현대화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는 앞으로도 소규모수도시설의 통합관리시스템(보안, 수질, 수량 등 통합관리)을 원활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이 질 좋은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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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수도시설 스마트 관리체계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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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국악대전·제40회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 남원시서 개최
- 전통국악의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제39회 전국국악대전’과 ‘제40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가 20일과 21일 남원시 함파우소리체험관, 지리산 소극장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와 남원시지부가 주관하는 ‘제39회 전국국악대전’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국악대회로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유서깊은 국악대회이다. 본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시조 5개 부문의 경연으로 이뤄졌으며,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국악인재들의 열띤 기량 대결이 펼쳐진다. 코로나19상황에 따라 20일 예선과 학생부 종합 경연은 동영상 비대면 심사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이뤄지며, 21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자들의 대면 심사가 치러진다. 국악의 도시 남원에 울려 퍼질 국악인들의 소리가 기대되는 바이다. 같은날 20일 전통농악의 계승발전과 농악 저변확대를 위한 ‘제40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는데, 시군농악경연대회의 경우 20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 단심제로 치러진다.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을 직관하기는 어렵지만, 14개 시군의 내로라하는 농악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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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국악대전·제40회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 남원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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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대기오염측정소 확충구축
- 남원시는 기존 운영 중인 죽항동 대기오염측정소에 이어 후보지 적정성 평가를 통해 운봉읍 대기오염측정소를 신규 설치해 더욱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12월까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도검사 및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하고 2022년 1월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오염측정소는 PM2.5, PM10, NOx, SOx, O3, CO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대기오염정보는 환경부 실시간 대기오염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죽항동 대기오염측정소의 노후 측정 장비교체를 위해 추가 국비를 확보하여 2022년 교체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봉읍 대기오염측정소 확충운영으로 남원시의 균형있는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정확한 자료제공을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 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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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대기오염측정소 확충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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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공무원 화제...남원시 최초 토목시공기술사 배출
- 남원시청 관광과 근무중인 한종수 친환경전기열차TF팀장(57·시설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제125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학력과 경력의 자격이 충족되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시공에 대한 전문성 없이는 몇 년씩 준비해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전문자격증이다. 1992년 공직을 시작한 한종수 팀장은 그동안 관광개발,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설계와 공사감독 등 전문적인 실무지식의 필요성을 느껴 기술사 시험에 도전했다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한 팀장은 남원시 관광개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방식 재현, 문화관광시설의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한종수 팀장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건설행정 전문성을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는데 힘쓰겠다” 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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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공무원 화제...남원시 최초 토목시공기술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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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식 남원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
- 전경식 부시장은 15일 관내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연말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일 남원시장의 현안사업장 방문의 연장선상으로 현장의 안전 교육과 현장 관리 등을 특별히 강조하며 동절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정이 늦어지는 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마무리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리산 허브밸리의 관광산업 구축과 고도화 사업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만인로 중로 개설공사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대산매립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했다. 각 사업장을 찾은 전 부시장은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이용하며 행복해하는 시민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특히, 사업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일정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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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식 남원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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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주민한마당 개최
- 남원시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1호 사업장 빨간벽돌에서 도시재생 주민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경험 공유를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 역량향상을 홍보하고,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원도심의 성장기반을 확충하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전시체험 중심으로 준비하였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들의 소모임, 놀이공간 등 학습과 공동체 예술마당으로 활용되고 있는 커먼스페이스 빨간벽돌 앞마당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전시, 소규모 이벤트인 도시재생 OX퀴즈, 혼례놀이 전시체험존, 마을디자인 전시체험존, 주민공모사업 시설물 전시로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하였으며, 실내 교육관에서는 원데이클래스로 주민생산품 한방향낭 만들기 체험, 집수리 목공예 테이블 만들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야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하여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하였다. 그간 도시재생사업은 기반시설사업의 내실을 기하며 지역활성화의 촉매역할을 하였고, 주민들 각자가 관심있는 분야별로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도시재생 주민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확장된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대학의 지속적 운영과 주민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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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주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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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 성황리 종료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건강걷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하였고, 1,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남원시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10일 동안 7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1차 9월 6일~9월 15일 ▲2차 10월 4일~10월 13일 ▲ 3차 11월 1일~11월 10일)하였으며, 남원시 커뮤니티 총 가입자 수는 964명, 총 1,682명(1차 615명, 2차 517명, 3차 550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하고 인센티브 응모를 한 사람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를 지급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추진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하여 챌린지 운영 기간, 인센티브 등 규모를 확대해 진행하였다. 인센티브 당첨자는 “하루에 7천보, 10일에 7만보 목표를 채우기 위해 조금 더 움직이고 걷게 되었으며, 미세하지만 걷기효과를 느끼며 재미있게 걷기 실천을 할 수 있었다. 건강도 얻고 인센티브도 얻으니 기쁘고, 이런 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건강걷기 실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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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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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전지적 금연시점수상작 발표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주제로 ‘청소년 흡연예방 UCC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8점의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고 위험 군에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 위기를 금연의 기회로 삼고,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지난 8월 2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총 23점의 작품들이 응모되었으며, 지난달 25일(월) 주제연관성·창의성·흥미성·완성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18점(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입선10)이 선정되었다. 당선작 수상자는 “직접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학생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저희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흡연의 피해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선작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시상식은 생략되었으며,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작은 내년 흡연예방교육 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영상들은 유튜브에서 ‘남원 금연’으로 검색할 경우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620-79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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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전지적 금연시점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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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개최
- 남원시는 지난 11일 전경식 부시장 주재로 주요 9개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공매, 공공기록정보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체납조회를 통해 직불금 압류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에, 지방세입 수입금의 징수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세외수입금에 대한 징수절차와 체납처분 절차가 명확화되었으며, 금년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현년도분 징수율 달성과, 과년도분 징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전경식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징수 여건이 힘든 상황이지만 체납액의 징수는 담당 공무원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각 부서에서 책임있게 징수 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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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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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규방공예 체험, 화인당으로 오세요
- 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가을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11월 2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규방공예체험 ‘공예담소’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규방공예’란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로, 이번 ‘공예담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땀 한땀 느린 손바느질과 감침질로 전통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공예담소’에서는 전통적인 규방공예를 현대적으로 접목시켜 손거울, 삼각모빌, 브로치, 팔찌, 반지 등 다양한 소품을 한복체험관 화인당 규방공예 ‘공예담소’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공예담소’ 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화인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규방공예 ‘공예담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인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화인당(063-632-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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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규방공예 체험, 화인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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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제56회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시장은 3선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시상하게 됐다. 실제로 이 시장은 2012년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의 성평등 기반을 확립해왔으며,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전북 최초 둘째아 이상 무료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이 시장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을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 안전 환경 조성 강화에 노력하는 등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권익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시장의 이러한 공로 등이 높이 평가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2018년 재지정, 2016년 ‘성별영향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2016년 ‘가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19년 유효기간 연장되어 올해 재지정을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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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제56회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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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아영 트리하우스’
- 남원시 아영면에 마을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트리하우스 놀이터가 들어선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은 11월 한 달간 청소년 지역활착 사업 ‘지리산 청소년 해보자 프로젝트’를 통해 아영면 트리하우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유휴공간을 생동감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민들이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아영면 일대마을 당산숲이다. 나무와 정자로 이뤄진 마을 공용 공간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해 지역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보다 특별한 것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을 디자인, 설계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11월 3일 지역 청소년 25명과 어른 10명 등 35명이 모여 당산숲 현장답사와 디자인 회의를 열었다. 아영도서관에서 열린 디자인 회의에서는 구름사다리, 숲속 트램펄린, 통나무 미끄럼틀, 그네, 해먹 등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이 마련됐다. 트리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는 아영 아꿈 학부모회와 함께하며, 11월 3일과 18일 두 차례 기획회의를 거친 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작에 돌입한다. 트리하우스 제작에는 전문강사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직접 참여하여 고사리손을 보탠다. 마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낼 트리하우스는 11월 28일 개관식을 통해 선을 보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 어른이 함께 모두를 위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즐거운 활동이 될 것”이라며 “트리하우스 제작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공간 기획과 디자인, 설계 등 진로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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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아영 트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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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절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 실시
- 남원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11월 8일부터 2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절기 대비 일제점검은 관리대행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기계, 전기분야 등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동파에 취약한 배관 및 시설물 보온작업과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도 변함없는 하수처리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파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외부에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여 재난·재해 없는 하수처리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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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절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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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서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 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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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서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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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로타리와 함께하는 지리산기부라이딩 페스티벌 개최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회장 박철규, 이하 ‘남원로타리클럽’)은 11월 6일(금) 지리산 기부라이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한 이번 기부라이딩은 험난한 지리산의 정령치, 성삼재를 거치는 85km의 코스를 비경쟁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자에 한해 참가를 허용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기부티셔츠 판매 및 행사를 통한 모든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로타리클럽은 지난해인 2020년에도 수해민돕기에 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박철규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건강한 취미생활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이번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후에는 행사 규모를 확장해 남원을 ‘라이딩의 성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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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 각종 재난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남원시민은 남원시가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2020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는 NH손해보험(1644-9666)에, 2021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안전재난과(063-620-695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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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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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명품사과 출하시작
- 남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명품 사과가 소비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원시 사과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산동 등에서 230여 농가 200ha 규모로 재배되어 해마다 2,700여 톤이 생산되며, 대부분 고랭지인 해발 400~700m에 과원이 위치하여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지금 출하되는 사과는 주로 만생종인 부사로 추석에 볼 수 있는 중생종 홍로와는 달리 만생종 사과의 참맛을 볼 수 있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성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길게는 60~90일까지 맛과 향이 유지되고 저온저장을 하면 15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비타민 등 다이어트, 변비예방, 당뇨예방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하여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남원시 사과는 선별을 통해 11월 초부터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공선회를 통한 엄격한 선별을 거친 사과는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FTA기금사업, 과수생산단지조성 및 과수농기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조체제를 통한 체계적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남원시 사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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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 도전!
-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8일부터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11가구를 선정하여 4회기 동안 비대면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다가올 겨울방학동안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식단을 보완하고, 편식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해 주기 위해 뚝딱 상차림이 가능한 반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내 요리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비 대면으로 운영하는 요리교실은 필요한 식재료키트를 사전에 배송하여 손질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한 다음, 아동과 양육자가 직접 조리과정에 참여하여 요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호음식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8가지의 메뉴를 정하고, 아동에게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자존감을 높이고 조리된 요리는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 끼로 식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균형 잡힌 식단을 꾸려 내는 데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요리교실 참여를 통해 성장기 아동의 영양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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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흥부대박길을 걸으면 건강과 행운이
- 제29회 흥부제 행사의 일환인 흥부대박길 걷기가 11월 6일(토)부터 11월 30일(화)까지 개최된다. 흥부제전위원회는 당초 지난 10월 흥부제 기간에 맞춰 흥부대박길 걷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방역당국의 10월중 지역축제 및 행사 관련 자제 요청에 따라 11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흥부대박길은 흥부 출생지인 인월면과 발복지인 아영면을 연결하는 길로써, 총거리 14km 중 고난의 길, 희망의 길, 고진감래길 등 3개 구간으로 조성돼있다. 이번 흥부대박길 걷기 행사에서 시작점인 인월 성산마을부터 자래마을까지 이어지는 약5.75km 정도만 코스로 정했다. 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워크온앱을 설치하여 흥부대박길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부대박길 시작점과 종점 인증샷 및 개인SNS에 후기를 올리고 캡쳐한 사진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남원예촌 숙박권, 옻칠목기세트, 남원 농산물세트, 화인당 한복촬영권 등 남원을 대표하는 대박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흥부대박길 걷기행사에 참석하셔서 우애와 나눔, 보은을 상징하는 흥부정신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서 건강과 행운을 얻어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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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준비 박차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확진자가 다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무증상•경증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원활히 시행하기 위해 11월3일 관련부서와 협력기관과의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재택치료 대상으로는 백신접종을 통한 중증화 감소로 의료기관 의존도가 낮은 70세이하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등을 고려해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10월중 관련부서와 협력기관에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 생활지원반, 이송지원반으로 재택치료관리팀을 구성•완료하였다. 또한 24시간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감염병전담병원인 남원의료원을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과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8세이상 미접종자, 12~17세 소아•청소년, 외국인등에 대한 백신접종 독려로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추가접종자에 대한 접종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최근 예방접종완료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주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당초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실시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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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는 맛있는 딸기를 사계절 맛 볼 수 있다
- 남원시에서는 빨간 과육이 탐스러운 ‘고슬’딸기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 가을에도 수확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수지면 양용우 농가에서 지난달 말에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주생면 신성권, 신근수 농가도 곧 출하할 예정이어서 사계절 내내 딸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슬’딸기는 지난 2016년도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당도와, 평균과중, 경도에서 우수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돼,현재 여름딸기와 겨울딸기 위주의 딸기시장에서 가을딸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원예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키고 사계절 내내 소비자에게 고품질 딸기를 제공 하는 등 소비자들의 딸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시험재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도농가들은 0.5ha의 면적에서 재배방법 등을 연구 비교 검토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향후 ‘설향’품종과 함께 재배함으로서 농가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험재배 하고 있다. 그간 남원시에서는 평야지인 송동,주생,금지와 중산간지역인 덕과,산동, 시내 동지역 등을 중심으로 340여 농가 대부분이 ‘설향’품종 120여ha를 시설 재배하여 연간 280여억원 이상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어 남원의 대표 원예 농산물로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해나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서는 많은 종류의 원예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딸기를 비롯한 남원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명품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지원사업, 시설현대화지원사업 등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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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는 맛있는 딸기를 사계절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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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합화훼 일본으로 첫 수출 개시
- 남원 춘향골 백합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 31일 부산항을 통해 25,000본(송이)을 올해 처음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운봉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화훼는 백합뿐만 아니라 가시 없는 장미인 리시안사스와 스타티스, 안개꽃 등을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그중 백합을 일본 바이어와 수출 계약하여 이번에 약 6천만원 정도를 이번에 수출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졸업식 행사 취소 등 꽃 소비가 위축됨으로써 화훼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인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판매 활동으로 재배농가들의 시름을 일부 덜어주었으며 이번 일본으로 백합 수출을 통해 꽃 소비확대로 인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에게 수출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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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합화훼 일본으로 첫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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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궁전 광한루원을 거닐다...이달 5일 ‘남원문화재 야행’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달 5일부터 사흘간 ‘2021 남원문화재 야행’을 광한루원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달 초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10월 23일부터 11월 2일)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남원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코로나-19로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음에도 광한루의 야경,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구성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야경(夜景)은 경관조명이 펼쳐진 광한루의 밤풍경을 관람하고, 야로(夜路)는 밤에 걷는 문화의 거리로 옥황상제 길놀이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거리 곳곳에 펼쳐진다. 야사(夜史)는 밤에 듣는 문화재 역사이야기로 황희 정승의 광한루 창건스토리와 공연이 진행되고, 야화(夜畵)를 통해 광한루원의 밤풍경과 함께한 옛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야설(夜說)은 문화재 감성공연으로 한복입고 야행, 문화예술청년들의 흥겨운 공연이 광한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야식(夜食)은 옥황상제의 남원맛보기를 통해 남원 특산품 및 농산물을 소개하고, 야숙(夜宿)은 한옥에서의 하룻밤 묵고, 야시(夜市)는 조선의복을 입고 플리마켓, 야간 카페를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을 조정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은 입장권, 체험 키트 및 의상 대여 포함 10,000원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가 아니더라도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백신 접종자에게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 문화재 야행을 통해 달나라 궁전 광한루원의 밤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남원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남원 문화재 야행은 유튜브 ‘남원문화재야행’과 공식 홈페이지(WWW.남원문화재야행.KR)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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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주요사업장 방문 현장행정 펼쳐
-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일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장 전원이 함께 참석하여 민선7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강구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현장방문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 △남원아트센터시설보수 △근로자행복주택건립 △남원관광지민간개발사업 △춘향문화예술회관리모델링 △전북대학교남원캠퍼스건립 등 주요 사업 8개소 등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사업별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말 대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각 사업장을 찾은 이 시장은 “지금은 남원의 인구 유입을 위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한 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시기다.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공사는 꼼꼼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려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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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주요사업장 방문 현장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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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 총력
- 남원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한다. 이에 남원시는 관내에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9개소,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산불진화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20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이번 가을은 추수기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 소각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아져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산불진화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을 10월 20일 조기선발 및 사역하여 산불위험물질 사전 제거 등 산불예방·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일부터는 산상감시원과 기동순찰대원 93명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역 없이 관내 전 지역 점검·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산불 피해 없는 안전한 남원’을 실현해 나가겠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소각을 비롯하여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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