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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2022년 무기질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남원시는 최근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22년도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지원을 통해 무기질비료 원자재 확보 및 비료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전비용(42억원)은 국비, 지방비, 농협 부담액 등으로 마련되며 농가는 20%자부담을 납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는 별도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해 지난해 8월 대비 가격상승분의 80%를 제외한 가격으로 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무기질비료 필요 물량을 산정,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 표준시비량 확인 등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10-07
  • 일상에 한복 빛깔 특별함을 더해보세요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에 꽃이 피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해 졸업사진촬영·단체의 특별한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행사가 있는 남원시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남원시에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단체별 20인 이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20인을 초과하는 단체는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단체는 신청서 제출 시간을 기준으로 선착순 20단체로 한정하니, 한복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양인한 관광과장은 “2022년 가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원에서 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이 필요한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경험하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남원의 한복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은 10월 15일 ~ 10월 23일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0-07
  • 남원시,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4일 최경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남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 전라북도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총 사업비 1조 3,357억원 규모의 171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지역 발전 기여도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사업으로는 ▲ 요천 맞춤형 통합하천사업(총사업비 489억원), ▲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00억원), ▲ 부절‧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213억원), ▲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200억원), ▲드론 항공산업 단지 인프라 구축(150억원), ▲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100억원), ▲ 청소년예술센터 조성(50억원), ▲ 청년창업 스마트팜 조성(22억원), ▲ 남원형 스마트 통합돌봄 고도화 모델 구축(20억원), ▲ 남원 야구장 건립(60억원), ▲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133억원) 등이다. 시는 연말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타당성을 보강하여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예산 분석과 동향파악으로 추가 대응 가능 공모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서 남원시가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해 각 부서장은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정치,정당
    2022-10-04
  • 2022 한복문화주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
    2022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남원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한복 여행이 벌써부터 남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남원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은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광한루원 동문 위치)에서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스러운 한복에 화려한 장신구를 차려입고 광한루원을 누비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옷인 한복을 입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광한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한복 착용의 일상화와 대중화 달성을 위해 화인당에 구비되어 있는 고급 한복을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성인 2만원, 아동 1만원)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화인당에서 한복체험을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전문가의 손길로 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나만의 어울리는 특별한 장신구(노리개, 도포끈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가장 멋들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인당 화인풍경 스튜디오와 요요 포토존 역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화려한 장식구가 더해진 한복을 차려 입고 화인당을 나서면 광한루원 무료입장 혜택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에서, 가장 예스러운 멋을 간직한 광한루원을, 가장 힙한 한복을 입고 누빌 수 있는 기회를,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누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는 총8회(10월 2~3일, 9~10일, 15~16일, 22~23일)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남원예촌과 화인당 인스타그램에 신청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 예약(1일 최대 10명) 후 화인당(☎063-632-8100)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10월 9일에는 전통혼례 헤어와 의상 시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장 아름다운 옷인 한복과 함께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광한루원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희망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얼마 남지 않은 광한루원의 가을을 한복과 함께 보내보자.
    • 지역뉴스
    • 남원
    2022-10-04
  • 남원 신생마을, 꽃들의 향연 시작되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꽃들의 향연이 남원 신생마을 일대에 펼쳐진다. 신생마을 꽃단지는 3ha 정도의 꽃군락지로 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양한 수종의 꽃들이 주변 경치와 어우려져 형형색색의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해 본격적인 개장 이전에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남원시 용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생마을 꽃단지는 과거 축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한센인 촌이었으나 남원시가 악취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을 이주시키고 꽃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꽃을 식재할 수 있는 꽃단지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금년에는 댑싸리 군락지를 추가하여 핑크뮬리와 함께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코스모스와 백일홍 군락지는 어른 세대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큼 다가오는 가을 속에서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봐도 핑크뮬리의 분홍빛이 일렁이며 사이사이 조성해 놓은 포토존은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쁜 사진을 선사해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남원시 관계자는 외부 마스크 전면 해제와 함께 신생마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쁘게 가꾸어 놓은 꽃단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활짝 피어 좋은 기억을 남기고 매년 가을이면 남원을 기억하고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09-30
  • 남원 '사랑애 작은 목욕탕' 10월 4일부터 운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남원 운봉읍 사랑愛 작은 목욕탕 (이하 작은 목욕탕)이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운봉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방역,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작은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탈의실, 화장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남·여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은 1,5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다. 양재우 읍장은 “작은 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30
  •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 제로웨이스트숍 비니루없는점빵 개소
    남원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숍 ‘비니루없는점빵’이 개소했다.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올해 진행한 공동체경제창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개소식에는 추진단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시민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후위기 남원시민모임과 남원 아이쿱생협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이어갔으며 무포장 제품과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쓰레기를 최소화해서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가 눈에 돋보였다.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천연수세미와 다용도 세척솔, 면포 행주 등 주방용품과 대나무 칫솔, 바디 스펀지, 천연비누와 같은 욕실용품, 맥주병을 활용한 유리컵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강아지 배변봉투, 목욕비누 등의 반려동물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더불어 EM으로 만든 주방용세제와 섬유유연제, 베이킹소다 등은 리필로 판매해 담아갈 용기를 가져오면 필요한 만큼 담아 구매할 수 있다.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남원의 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한 제품판매와 더불어 지역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한다. 이 활동을 이어나갈 지역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 전시장을 열어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 의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비니루없는점빵은 남원의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경제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곳을 시작으로 남원의 실천적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공동체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 지난 2년동안 육성한 액션그룹은 협동조합 21개, 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등이 5개로 총 26개이며 올해 공모사업에 1차 6개팀과 2차 9개팀을 선정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중심의 액션그룹 육성을 위한 3차 신활력아카데미가 오는 10월경에 시작할 예정으로 많은 남원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21
  • 남원시, 490억 규모 요천 시민공원 조성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 노린다
    남원시가 전라북도와 협력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추진, 하천과 문화공간, 지역기반을 융합한 요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발전과 연계된 패키지사업으로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요천 시민공원 조성’ 실천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수요 및 정책부합성, 사업 취지 등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하천인 ‘요천’을 대상지로 선정 490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9월 16일 제출했다. 특히 요천은 남원시의 젖줄로 남원시가지를 관통하며 광한루원, 함파우 유원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도심과 자연의 중심축이다. 또한 최근 친수 하천에 대한 시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홍수에 안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수변문화 공간을 통한 심적인 위로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해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치수, 생태,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오는 12월 중 지자체로부터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경제성 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한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재원 분담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 선도와 문화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는 명품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며 “사업 선정은 물론 향후 설계와 공사 과정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09-19
  • 2022 지리산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및 제18회 야구대회
    2022 지리산그란폰도&메디오폰도 전국대회가 18일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지리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긴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그란폰도 종목(159km)과 절반을 뜻하는 메디오폰도(92km) 두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200여명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자전거 동호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만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해발 1,170m 정령치 구간을 오르는 등 산악 구간이 많아 완주시 성취감이 크기 때문에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가장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최봉오 남원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는 “참가자들이 한 달 전부터 남원을 방문해 코스를 익히기 위한 사전답사를 하는 등 최적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남원지리산 지역이 그란폰도 대회의 선진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날 제18회 남원시장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도 남원 폴리텍구장 및 생태공원야구장에서 개최되며 10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16개팀 900여명이 치열한 기량을 겨룬다. 한편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스포츠의 계절 가을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9월 3일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장애인 도민체전, 야구, 롤러, 게이트볼, 테니스, 유소년 축구 등 하반기에 24개 대회가 개최되며 수많은 체육인들이 지리산 남원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체육계가 활기 넘치기를 바란다"며 "많은 선수가 찾는 전국규모의 행사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19
  •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힘찬 출발
    남원시는 지난 9월 15일에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청년협의체는 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9월 14일까지 2년 동안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 남원시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는 나이는 물론, 성별과 직업을 구분하지 않고 남원시 청년 현황과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총29명의 남원시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청년협의체로 선정된 청년들은 일자리, 창업, 농업, 주거, 복지, 문화, 교육, 소통 등 자신들이 직접 원하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청년 현안을 논의한다. 또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하여 청년 현안을 해소할 방안까지 찾아낸다. 지난 2년간 활동한 제1기 남원시 청년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내어 청년메이커스와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및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시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발대식을 겸한 청년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청년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청년정책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16
  • 남원시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현장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2년도 농업인대학 과정 중 복숭아반(대학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 남원 지역 우수 사례 농가를 방문하고, 복숭아 수형 및 과원 시비 관리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박철호 강사님을 초빙하여 수형에 맞는 맞춤형 과원 운영 방법과 복숭아 수확 전·후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며 지도했다. 우리 지역 농가에서 현장 교육을 하니 더욱더 효율적이고, 시각화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집중력과 이해도, 만족도까지 높여줘 아주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인배는 "앞으로도 많은 현장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명품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고품질에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14
  • 남원시, 전북대 등 9개단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남원시는 지난 8일 전북대 등 곤충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9개 단체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 배종향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장, 김민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연주 케이디바이오(주) 대표, 김태현 ㈜노블젠 대표, 김귀호 ㈜흙농 대표, 신동필 더블랙코스메틱(주) 대표, 안준미 ㈜피토스 대표, 김연우 (유)코인 대표 등 9개 단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전북대 등 9개 단체는 협약체결을 통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 곤충생산기반 구축 및 환경 조성, 곤충원물 수급 안정화 지원 ▲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세계 곤충시장은 ′19년 기준 약 1조 2000억원(8억 8,200만 달러)에서 ′24년 약 2.9조원(21억 6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시는 곤충산업이 미래 대체 단백질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남원시가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09-13
  • 남원시 농촌공간정비 50억원 공모선정
    남원시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및 농촌정주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재구조화로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농촌공간정비계획을 위해 16개 읍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사업설명회, 사업의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축사 페업이 가능한 아영지구를 추천하였다.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에 걸처 농촌지역 유해시설인 축사 철거를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을 위한 임대 주거단지 조성으로 행복 공동체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마을창고를 정비하여 자원을 재생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숲과 쉼터를 만들고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 2022년」에 따라 2031년까지 10개 지구를 발굴하여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9-08
  • 정보화교육으로 우리 농장 홍보 글 쉽게 써봐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블로그와 ppt를 활용하여 내 농장 홍보물을 제작해보고 블로그에 홍보 글을 게재해보는 정보화 교육 왕초보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20명 선착순으로 9월 15일까지 모집 중이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방문 및 전화접수(063-620-8015)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로 총 8회 구성되어 있다. 8회 교육 중 60%인 5회 이상 출석자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내용은 블로그 마케팅의 개념과 블로그 개설, 포스팅 방법, 메인화면 꾸미는 방법 등과 농산물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ppt 활용법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블로그 개설부터 운영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마케팅에 초보인 농가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2-09-07
  • 남원시 NOWWON(나우원)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서 우수상 수상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ON이(고샅, 추냔이네, 도킹스페이스 남원, 레드브릭스)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홍천군에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주관하는 ‘2022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서 우수상(주택도시보증공사상)을 수상했다. ‘NOWWON’은 ‘Now New Normal, NOWWON : 남원에서 현재 살고 있는 청년들이 만나다’라는 의미에서 출발한 청년들의 공간으로 2016년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남원시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하였다. 2020년 건축공간연구원(quri)와 협약을 맺은 남원시는 청년 빌드업이라는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하여 청문창공에 입주한 6명의 청년 대표들에게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꿈 실현을 위한 첫 발을 함께 내딛었다. 지난 7월 22일 전라북도 대표로 선정된 NOWWON은 8월 12일 본선대상 선정을 위한 중앙선정을 통과하였고, 9월 2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리는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원도심 지구 내에 조직된 청년문화창업공간의 운영 준비 과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페스티벌, 홍보 등의 노력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NOWWON은 플리마켓 중심의 첫 번째 페스티벌을(2022.04.22.~04.23.)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청년정책계와 협업하여 청년가게·직업·동아리 등을 소개하는 각종 부스와 영화상영, 힙합공연 등으로 두 번째 페스티벌을(2022.07.01.~07.02.) 개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활성화와 경제활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NOWWON의 발표자(오종하)는 “나우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설 것이며, 지역민들과의 두터운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우원을 통해 ‘하정동’ 거리에서 학생, 청년, 주민, 소상공인, 관광객등 모두가 하나 된 ‘나우인’이 되어 골목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09-06
  • 남원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남원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2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6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한시적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발된 근로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60여 곳의 사업장에서 사무직 또는 노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등을 담당하고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및 남원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맡는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는 120%)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남원시민이다. 시는 신청자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9월 말에 참여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는 물론 일자리 지원센터 등 취업기관과 연계한 민간일자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09-05
  • 협동조합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시작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 이하 추진단)은 지역협동조합의 설립과 실제운영의 어려움을 컨설팅해줄 협동조합 전문가를 모집해 교육한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고 향 후 컨설팅과 전문 강사에 뜻이 있는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수료와 자격증 시험을 거친 후에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전속 ‘협동조합 기초교양 강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한내의 강사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체적 경제성장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협동조합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본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다. 이 과정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8회의 교육과 강의시연 2회로 구성되어 강의를 위한 실제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배우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모든 교육을 이수 후에는 자격시험을 거쳐 협동조합 활동가 강사자격증이 주어진다. ‘협동조합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협동조합 활동가 교육에 퍼실리테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수료 후 본격적인 협동조합 강의 및 컨설팅에서 지역 협동조합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협동조합 전반에 관련된 운영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일반 기존협동조합 교육과 다르게 협동조합 기본법을 충실히 습득해 신생 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실제 협동조합 운영의 애로사항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본 교육 과정 속에서 추진단 사업인 22년도 공동체경제 창업·육성의 지원을 받는 기존 15개의 액션그룹과 1:1대로 매칭하여 현장실습을 시행해 현장실무를 익힐 것이다. 한편,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의 핵심사업인 액션그룹 육성을 위한 제 3차 아카데미가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구축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남원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8-31
  • 남원에서 만나는 제61회 전라예술제
    전북 예술인의 큰잔치, 제61회 전라예술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원을 찾는다.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회장 소재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전라예술제는 13개 시군 예총회원이 참여해 “빛나라 전라예술 신나라 도민체전!” 슬로건으로 9월 1일 저녁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에 지친 도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 치유, 감동을 선사한다. 기간 중 매일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5개 협회의 공연(오후 2시, 7시30분)과 건축, 문인, 미술, 사진 등 4개 협회의 작품발표회와 예술체험장이 운영한다. 특히, 영화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2022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 상영과 함께 기간 내 다양한 출품작을 상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15년 만에 남원에서 만나는 전북인의 축제인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61회 전라예술제가” 도민 모두에게 치유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08-31
  • 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
    남원시가 ‘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을 테마로 하여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여행전문기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한국중앙일간지 여행전문기자협회 소속 언론인을 초청해 위드코로나시대 녹색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남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장을 마련하였다. 남원시는 기후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정책으로 생태녹색관광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으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백두대간 생태정거장(Eco Station) 운봉 서어나무 숲은 안심·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대대로 마을 숲을 지켜온 지역주민에게 보람과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는 서도역을 출발하여 지리산 천년송과 운봉 서어나무 숲, 지리산허브밸리 등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를 중심으로 투어하였으며, 숲멍 피크닉 체험 등 여유롭고 풍요로운 남원의 매력에 잠기는 계기가 되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08-29
  • 남원시 하천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남원 만들어요
    남원시가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의 일환인 자전거도로 제초작업을 통해 친수공간 개선과 함께 자전거도로 이용객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 관내 국가하천(섬진강, 요천) 2개소 39km 에는 섬진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포함한 53.45km 의 자전거도로가 존재하고 남원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레저공간을 제공하고 남원시의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국가예산 12.3억원을 투입해 국가하천 내 자전거도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국가하천의 기능유지를 통해 수해피해 예방과 건강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시민편익을 도모 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자전거도로 제초작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달 8월 말경 주송교부터 남원시내 방향으로 양측 3km, 총 연장 6km 구간에 대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조성해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남원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2-08-26
  • 남원시 아영면, 포도 상추·농산물 축제로 놀러 오세요
    아영면(면장 양용욱)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 하루동안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 축제’를 아영 광평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영면과 아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농산물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델바이스 공연, 지역 출신 가수를 초청하여 흥나게 즐기는 시간과 함께, 달콤한 포도와 싱싱한 상추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특산품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점심으로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면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와 상추를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영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 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축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표 농·특산품인 포도와 상추를 재배하는 지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08-25
  • 남원시 관광종사자 한복 근무복 입고 관광객 맞이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2년 8월 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정책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 ‘한복 근무복 보급사업’에 발맞춰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사, 광한루원 수표 업무 담당 직원이 남원의 대표 관광지에서 한복 근무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시범 도입에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한복을 실제로 입고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한복 디자이너의 컨설팅까지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결정했다. 남원시 한복근무복 디자인을 담당한 권혜진 디자이너(한복스튜디오 혜온 대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김연아와 함께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올 7월 20일 문화재청이 ‘한복생활’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며, 한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주요 관광업무 종사자 한복 근무복 도입과 함께 남원의 문화·관광자원과 한복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한복 문화 도시 남원’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8-25
  • 남원시,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 개최
    남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남원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를 27일 저녁 8시부터 사랑의 광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공기원 콘서트는 15년 만에 남원에서 다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행사로, 기대와 희망을 쏘아 올리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남원 문화예술팀인 연희단의 신명 나는 사자놀음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메시지 전달,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도민체전을 홍보하고 축하해주기 위한 공연에는 신성, 박규리 등의 가수들과 지역가수, 성악팀, 통기타 동아리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민체전 홍보를 위해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는 물론 SNS 릴레이 이벤트 추진, 시민 응원 유튜브 영상 제작 등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남원에서 도민체전이 열려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180만 도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 ” 며, “이번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37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춘향골체육공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8-23
  • 제성가야금회 송화자 명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보유자 인정
    제성가야금회 대표인 송화자(宋花子, 여, 1958년생, 전북 남원시) 명인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김죽파류) 보유자로 인정됐다. 시는 송화자 명인이 7월 8일 전라북도로부터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30일 간의 인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유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동편제 판소리 가문에서 태어나 증조부 박만조, 외할아버지 박봉술, 어머니 박정례에게 한국의 민속음악을 배운 송화자 명인은 어린 나이에 자연스럽게 가야금에 입문하여 국악고, 대학,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학습하게 됐다. 특히 그녀는 가야금산조의 시원으로 일컫는 악성(樂聖) 김창조(金昌祖,1856~1919)의 손녀 김죽파 선생 문하에 입문, 지난 40여 년 동안 한국 민속음악 중 기악 독주곡인 가야금산조를 학습해왔으며, 그 결과 지금껏 우리 지역 음악 양식을 올곧게 계승하여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새로운 가야금산조 보유자가 인정된 것 그 자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가야금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전승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관련 전승기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 명인은 국립국악고와 추계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양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수상경력으로는 전주대사습 참방, 우륵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남원 시민의장 문화장 등이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8-22
  • 2023년도 친환경농업 농가맞춤형지원을 위한 수요조사
    남원시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2023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서부권 평야에서부터 동부권 해발700m에 이르는 고랭지로 분포된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인정받는 복숭아, 파프리카, 포도, 딸기, 오이, 감자, 상추, 토마토, 멜론, 백향과, 가지, 사과, 버섯류 등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친환경농업 생산기반구축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과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 농자재 등 친환경농산물생산기반 조성에 나서고, 친환경직불제지원, 우수농산물(GAP)확대 및 검사비 등을 지원하여 농가부담 경감으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에는 256농가에 310ha에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있으며, 고품질 고소득 농업생산기반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원하는 분야를 지원해주는 '농가 맞춤형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고랭지와 평야부를 끼고 있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남원만의 독특한 지리적 강점을 살린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육성과 국내‧외 소비시장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8월 말까지 진행되는 2023년도 추진사업 수요조사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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