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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출향작가 및 순창 미술인 초대전 개최
    순창군이 오는 20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제7회 출향작가 및 순창미술협회 초대전을 갖는다. 지난 1일 시작한 이번 초대전에는 순창미술협회 소속 작가와 출향작가 등 50인이 참여한다. 서양화, 수채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순창의 근간을 두고 뿌리내린 순창미술협회의 활발한 활동도 엿볼 수 있어, 순창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한 사)한국미술협회 김철수 순창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창미술협회는 군민들에게 미술문화와의 거리도 좁히고 지역 예술의 발전에도 나름대로 공헌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예술의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예술과장은 “옥천골미술관이 지역의 미술저변을 확대하는 주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민부터 미술작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면서 “이번 초대전에도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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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순창군, 멀티행정사무원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순창군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와 지난 30일 순창읍사무소에서 멀티행정사무원(다분야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9일 개강해 35일 동안 운영된 멀티행정사무원양성교육은 단순 사무직으로 한정된 직무 범위를 뛰어넘어 다분야 직무를 수행하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양성과정으로, 매회 90%가 넘는 출석률을 보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개최된 이번 미니 취업박람회에는 중소기업 내 행정, 경리, 회계, 고객관리 등 실무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멀티형 여성인력 기업수요 맞춤형 채용을 위해 관내 여성친화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씨엔티(주), 영농조합법인비엔푸드, 장본가전통식품 등 3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성공을 위한 나만의 강점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실무 위주의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추후에 꼭 취업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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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순창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적극 협조 당부
    순창군이 10월 31일까지 지역보건의료 계획 및 평가 등에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만19세이상 가구원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우편으로 통지서를 발송 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1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부터 만성질환 관련 문항까지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군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조사진행을 위해 조사원 간담회를 월1회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순창군의 조사진행률이 50%를 도달했다”며 “끝까지 조사완료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063-650-5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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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순창군, 유통물류비 지원으로 친환경 농가 돕는다.
    순창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외로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도내 1위인 만큼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물류비를 해결해 주는 것. 농가들이 관외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해 순창 브랜드를 알리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농산물 유통에 따라 소요되는 물류비다.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강국인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자 순창군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인건비나 유류비 등 물류비도 점차 오르고 있어 농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이에 군은 지난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류비 지원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 농산물을 개인 또는 업체가 관외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농헙 하나로 마트, 백화점 등에 납품할 경우 지원기준 단가에 따라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과수와 채소, 곡류 등 농작물별로 나눠 무게별로 10kg당 최소 250원~1,000원을 지원하며, 여기에 농산물 납품처까지의 거리 등도 고려해 비용을 지원한다. 단, 친환경 농산물 중 유기 인증이 유효한 농산물에 한정하며 무농약 농산물은 제외한다. 물류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나 법인은 해당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련 서류를 작성해 물류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생산장려금과 소비장려금, 비닐하우스나 인증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물류비를 고민하는 친환경 농가는 군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춰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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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순창군 국지도 55호선 2개 구간 확정, 1,136억 사업반영
    순창군이 최대 현안사업인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 4차로 확포장 사업과 쌍치 쌍계~금성 구간 선형개선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되어 국비 포함 총 1,13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난달 24일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면서 쾌재를 불렀던 순창군이 이번에 쌍치 쌍계~금성 구간까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뜻 깊은 성과를 올렸다.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 4차로 확포장사업은 순창읍 백산리부터 구림면 월정리까지 9km 구간으로 기존 2차선 도로를 도로폭 18.5m의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903억원이 소요된다. 쌍치 쌍계~금성 구간은 기존 왕복 2차선 도로의 협소·불량했던 3.2km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3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은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의 진입도로로 가을철 성수기가 되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로 골머리를 앓던 곳이다. 이번 4차로 확포장사업이 최종적으로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는 소식에 그동안 강천산 인근에 살던 주민들도 가을철 교통체증으로부터 한시름 놓게 됐다. 또한 쌍치 쌍계~금성 구간은 그동안 협소하고 불량한 도로 여건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어왔던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019년 밤재터널을 포함한 국도 21호선 확포장사업을 예타면제사업에 반영시킨 이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던 황숙주 군수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황 군수는 연초부터 여의도와 세종시 등을 종횡무진하며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날 때마다 현안사업으로 강조하던 것이 국지도 55호선의 확포장이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제5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순창의 2개 구간이 포함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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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순창군,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다음달 5일부터 백신 접종
    순창군이 최근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을 고려,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발굴하고 적기 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4분기 접종계획에 발맞춰 신속한 접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인 2,349명에게 오는 30일까지 접종예약을 안내하고 27일부터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접종 간격(3~4주) 고려해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2차 백신 접종 간격도 화이자(6주➜3주), 모더나(6주➜4주)로 조정 2차 접종기간을 앞당겼다. 우선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되었던 소아청소년(12~17세, 약 1,067명)과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아울러 정부의 추가 접종(Booster shot)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10월이후부터 우선 시행하고 12월부터 사회 필수인력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확대된다. 한편 순창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9월 현재 1차 80%, 완료자 60%로 전국 1차 74%, 2차 45%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확진자 예방 접종력을 살펴보면 확진자 사망률은 미접종자 67.5%, 1차 접종자 20%, 접종 완료자 12.5% 순으로 나타나 백신 접종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예방접종전담 콜센터(650-5994,5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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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순창군, 노년의 올바른 “똑똑한 구강관리법”배워 보아요!
    순창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말까지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관내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노년기 구강관리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구강관리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노년기에는 잇몸뼈가 약해져 여러 구강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음식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구강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에 군은 구강병의 종류와 예방법, 맞춤형 구강상담, 틀니세정제를 이용한 틀니 관리요령과 구강건조증예방 운동법 등을 교육하고 시린이와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처치를 비롯해 칫솔 등의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또한 잇몸병으로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에서 스케일링 및 불소이용 등 구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서 구강관리 실천과 구강보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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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순창군 제16회 순창장류축제, 전격 취소 결정
    순창군이 다음달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당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하 민속마을)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로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 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말이면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행정 수뇌부는 지역에 발생한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 발생이 축제기간내 순창 지역 전체로 번질 수 있다라는 위기감이 높아져 축제 추진의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작까지 남은 기간이 한달 여 남짓이라 시기적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것을 염려해 축제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드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순창군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아쉬움이 남게 됐다. 군이 올해 장류축제의 전격 취소를 결정하자, 축제를 기대했던 군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면 코로나 확산세를 염려했던 군민들은 축제 취소 결정을 반겼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매해 축제를 통해 한해의 노고를 위로받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해 그 기회가 사라진거 같아 아쉬워 올해는 지역민을 위한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올해도 아쉽게 축제를 추진할 수 없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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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순창군 예산 5,000억원 돌파 지난 10년간 2배 늘어
    순창군이 3대 비전 중 하나인 예산 5,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군은 지난 16일 378억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순창군 전체 예산규모가 5,167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순창군 의회에 제출된 2차 추경예산안이 6일간의 순창군의회 임시회 일정으로 예산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지난 2011년 2,500억원이었던 군 예산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며 10년 사이 2배이상 증가했다. 이로써 황숙주 순창군수가 순창군의 3대 비전으로 제시했던 예산 5,000억원 돌파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민경제 개선과 순창군 주요 핵심사업 들이 반영됐다. 가장 큰 예산규모는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으로 65억원을 차지하며, 지난 6월 기준 전체 순창군민의 95.4%인 26,036명이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어 1인당 25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련 분야에도 예산 7억 3천여만원이 반영됐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부터 융자금 특례보증, 노점상 소득안정자금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예산이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 지역으로의 자금이탈을 방지해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수수료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예산도 4억원이 반영됐다.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정착지원금,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사회 전반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이번 예산안에 담겼다. 아울러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에 33억, 유기농복합센터 조성에 17억원 등의 주요 현안사업이 이번 예산안에 포함됐으며, 재난 상황시 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공간 마련과 평시에 안보 및 안전교육관으로 조성을 위한 다목적 생활안전시설도 국비 확보에 따른 예산 35억원이 반영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 현안사업부터 경제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번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내년 예산안에도 5,000억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800여 공무원이 힘을 합쳐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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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순창군 청소년 등굣길 금연 캠페인 운영
    순창군이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 군은 이날 순창고등학교와 순창북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시도 차단 및 담배없는 학교환경을 조성하며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각 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금연사업 관계자 등과 연계해 흡연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피켓 등을 이용하여 흡연자 본인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담배의 폐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흡연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진행해 연중 금연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 관련 상담과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063-650-5234)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인 금연상담서비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청소년기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금연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흡연문제에 관심을 갖고 금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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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확인
    순창군이 추진한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0일 순창부군수실에서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섭 순창부군수를 포함해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맡은 (사)늘푸른장사문화원은 지난 6월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공해 사업대상지 현황조사,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사)늘푸른장사문화원은 최종 보고회에서 팔덕면 구룡리 승마장 인근에 봉안당 1동과 자연장지, 주민편의시설 등 추모공원 조성 여건을 검토한 결과,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순창군민들은 그동안 지역내 장사시설이 없어 가족이 사망할 경우 타 시군 장사시설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에 따라 공설추모공원 조성 필요성을 인지, 추모공원조성에 나섰다. 군은 공동묘지재개발 검토 등 부지공개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어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자 팔덕면 구룡지 일원의 군유지를 사업예정지로 정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해당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온 만큼 향후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공설추모공원이 조성되면 타 시군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태어나 살던 곳에 묻히고 싶은 욕구을 충족하는 등 군민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심의,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이행절차를 거쳐 국가예산이 확보되는 2023년에 추모공원 조성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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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순창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3억 3천만원 부과
    순창군이 지난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 1천여 건에 13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1억4천만원(12%)이 증가했으며, 이는 재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개별공지시가의 상승(11%)과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에 따른 세액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과세되며, 7월은 주택분의 1/2 및 건축물 분을 부과하고, 9월은 주택분의 1/2 및 토지분을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모두 부과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고,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창군 손주영 재무과장은 “고지서 전달과 함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납기내 미납 시 가산금(3%)이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 세정계(650-1351, 1347) 또는 각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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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순창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으로 부정수급 방지
    순창군이 이달 말까지 올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익직불 신청인 중 자격기준을 충족한 농가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검증하여, 직불금 부당 수령을 방지하고 국가보조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농자재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신청자 및 관외 경작자, 농림사업 불일치자, 장기 요양등급가입자, 의도적 농지 분할 등록자 등이다. 점검은 군 자체 점검을 비롯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해 이뤄진다. 점검결과 부정한 신청이나 등록이 확인된 경우 등록 취소와 그에 걸맞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업농촌공익증진 교육이수, 비료의 적정보관 및 관리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하며,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마을공동체활동도 참여해야한다. 마을공동체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마을 주민’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미 이행할 경우 주의장 발부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감액 조치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직불금 부정수급에 대한 농업인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준수사항 이행을 반드시 지켜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기본형 공익직불제 관련 문의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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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향교 유림대상 특강 진행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7일 순창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유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에 새기고 있는 유교 경전(儒敎 經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순창향교를 대표하는 유양희 전교가 유림들의 인문학 소양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황숙주 군수에게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는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장, 김법정 단군성조숭모회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유림들이 참석하여 황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날 참석한 25명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공직생활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중용(中庸)』 제13장과 제14장에 나오는 ‘군자지도(君子之道)’에 관한 진솔한 강의를 진행해 유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황 군수는 특강을 통해 “제 자신이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경전인 『중용(中庸)』을 통해 군자(君子)가 두려워 해야 할 것 3가지[천명(天命, 하늘의 운명), 대인(大人, 자신보다 학덕이 높은 사람), 성인지언(聖人之言, 성인의 말씀)]를 마음에 새기고, 군자에 가까운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在上位不陵下 在下位不援上 正己而不求於人 則無怨 上不怨天 下不尤人’(윗 자리에 있어서는 아랫사람을 업신여기지 아니하며, 아랫 자리에 있어서는 윗사람의 앞길을 방해하지 아니한다. 자기를 바르게 하고, 남에게 구하지 아니하면 곧 원망함이 없을 것이니,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아니하며,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인용해 강조했다. 이어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지난 10년간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내년 6월까지의 임기를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 할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약 70분의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는 “향교 유림들의 반응이 좋아 금년 내에 황숙주 군수에게 특강의 자리를 더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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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순창군, 다양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순창군이 지난 8일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만들어 군청 및 읍.면 민원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에 걸맞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제작했다. 현재 순창군에는 25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숫자도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글이 서툰 외국인을 위해 모국어로 해석된 민원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 이번에 번역된 민원서식은 외국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족관계 관련 서식 12종, 체류지변경과 인감 관련 서식 9종, 자동차 관련 서식 5종 등 총 2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해 민원서식 작성방법 등이 한글과 병행 기재되어 있어 각종 민원서식에 대한 빠른 이해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서식 해석본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창군 도광택 민원과장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가족 또는 후견인과 동행하지 않고 혼자 방문하여도 당당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감동의 편의시책 발굴로 다문화가족들이 군민의 일원으로 자신있게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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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순창 발효테마파크 성공 가능성 보여
    지난 3월 개관한 순창 푸드사이언스관에 어린이 동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발효테마파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순창군은 고추장마을 일원에 내년 상반기 공식 개장을 목표로 발효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의 고장으로 알려진 순창군이 장의 원천 기술인 발효를 관광과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테마파크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 발효테마파크의 첫 번째 주자인 푸드사이언스관은 개관 초기 월 3천명대의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방문 이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개관 두 번째 달인 5월에는 6,000명을 넘어섰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입장객 만 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은 무엇보다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어린이를 주 타겟으로 삼아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디지털 승마체험, 3D 푸드프린터, 음식 VR, MR 게임 등 직접 만지고 누르며 체험할 수 있고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 방문객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순창미생물로 화성을 지구화해가는 테라포밍도 최근 불거지는 환경문제로 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교육재료로도 활용되어 인기가 높아졌다. 또한 실내를 꺼려하는 방문객들은 푸드사이언스관 앞으로 넓게 펼쳐진 중앙광장에 모여 나들이를 즐긴다. 밤이면 환하게 비치는 야간 조명이 중앙광장을 더욱 아름답게 비쳐준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푸드사이언스관이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향후 준공될 미생물뮤지엄, 효모관, 어린이실내복합놀이센터 등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준비해 내년 상반기 개관에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효테마파크는 지난 3월 푸드사이언스관을 시작으로 다년생식물원, 미생물뮤지엄, 효모관, 어린이실내놀이센터, 발효테라피센터 등이 속속 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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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순창군, 2021년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지원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융자규모는 23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융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및 추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58농가에 40억원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융자금을 지원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높여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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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순창군, 코로나19 극복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운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은 중년의 우울증과 갱년기 관련 증상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이달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문 한의사의 치료부터 이론 교육, 몸펴기 생활체조 등을 진행하며, 침과 뜸, 한약 제제 등 한의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코로나로 지친 우울한 마음을 회복하고 신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063-650-5212, 5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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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순창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맞이하도록 6개 분야 8대 추진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교통안전대책 강구,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등 방역활동,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명절기간 동안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순창군은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에 추석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6일 발송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전 최대 위기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전 공직자와 함께 일상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8월말 기준 전 군민의 72.2%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0월이면 전 군민의 80%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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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순창군, 가을여행 풍경버스 타고 순창 하루투어 떠나보세요
    순창군이 오는 12일 ‘순창으로 떠나는 하루 투어’를 주제로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영어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순창의 봄”과 6월 “푸드투어”를 주제로 인문학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주나 광주 등 인근 대도시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군은 이달에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순창하루투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레아와 함께 아찔한 경관을 자랑하는 채계산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섬진강변 멋진 한옥풍경이 있는 초연당에서 고추장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전통장식생활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을 방문해 디지털아트, VR, 3D푸드프린터 체험 등 순창 속 숨은 발효과학에 대한 체험을 통해 순창의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코로나19 안전 등을 위하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진행은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미생물산업사업소(063-650-5477)로 하면 된다. 한편 군은 풍경버스와 연계한 인문학투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매월 1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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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 증축 기념식
    순창군이 지난 3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 증축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다목적홀 증축을 축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기존 문화강좌실에 100석 규모의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된 다목적홀까지 갖추면서 강연회와 문화공연, 독서 취미 문화 활동 등 폭 넓은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해졌다. 순창군립도서관의 다목적홀 증축은 '2020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8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면적 212㎡ 규모 시설로 완공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앞에 “글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문화”라는 표지석과 함께 팔덕면 태자마을 이현주씨의 기증으로 반송을 기념 식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최근 3년간 40여회의 전시회와 공연, 80회가 넘는 인문특강, 1천여 회 이상 진행된 독서 취미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보였다. 기존 성과에 더해 다목적홀 완공으로 순창군립도서관이 지역민과 호흡하며 순창의 문화를 꽃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특히 공간의 개방성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들이 극장식 다목적홀에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황숙주 군수는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더 가깝게 지역주민을 만나고 공동체의 문화를 보존, 생성, 향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홀 증축으로 그간 제한 운영되었던 도서관은 9월 6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또한 군립도서관은 다목적홀 증축을 기념해 EBS, JTBC 스타 강사들을 초청하여 1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0회 연속으로 인문학 강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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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순창군, 농민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순창군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공익수당을 오는 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민공익수당을 신청한 농가 중 자격요건 등 검증을 거쳐 6,005명을 최종대상자로 확정지었다. 농민공익수당 지원대상은 2년이상(2018년 12월 31일부터 지속) 전북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도내에 있는 농지에서 1,000㎡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가가 해당된다. 지난해 군은 순창사랑상품권으로 공익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익수당 선불카드(30만원 2장)로 지급한다. 농민공익수당을 카드로 지급했을 경우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며, 보관 및 사용도 용이하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사용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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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추진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사회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사각지대 등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순창군은 지역주민과 다중이용시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하여 자가점검 방법도 홍보하는 등 민간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4개 분야 52개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이남섭 순창부군수가 소방과 가스, 전기, 건축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최근 증축을 마친 순창군립도서관과 순창초등학교내에 위치한 순창객사를 방문,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점검도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주변의 위험요인을 잘 살펴보고 생활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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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순창군, 치매극복선도단체 대상 조기검진사업 추진
    순창군이 지난 2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에서 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중 4곳을 선정해 올해 치매인식 개선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순창재가복지센터, 행복한동행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순창노인복지센터, 순창사랑주간보호센터 등의 직원과 이용자 16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를 진행하고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법, 조기검진의 필요성 등을 알리며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대상자 등록 후 조호물품과 배회인식표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곤 치매안심센터장은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063-650-5273~52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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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순창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진행
    순창군이 지난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순창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쳤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게 건강관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행동변화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날 캠페인은 순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터미널, 순창군청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혈압, 혈당 수치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보건의료원 내 배너 설치 및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내 전광판, SNS 등에 비대면 홍보로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또한 군민은 누구나 순창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 3층에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건강상담 및 무료로 혈압, 당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본인의 혈관수치를 바로 아는 것이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식이요법, 금연,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꿔 스스로 혈관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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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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