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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세무상담’ 운영
- 익산시는 27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3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무료 세무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경제적 여건상 세무상담소를 찾기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의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인 소병규 ‧ 태영환 세무사와 상담직원 2명이 참여해 국세(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와 지방세(취득세, 지방소득세 등)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익산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초청강연을 통해 실무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쳐 주민들의 세무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세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세무 분야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무료로 상담하여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기꺼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해 준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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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세무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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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 익산시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시는‘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지방회계법’ 제14조에 따라 지난 한 해 세입 2조1천18억원, 세출 1조7천875억원에 대한 집행 및 회계내역 검사를 추진했다. 익산시의회에서 선임한 박종대 대표위원을 비롯해 결산검사위원 7명이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익산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법령 및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출예산 집행잔액 최소화, 효율적인 기금 운용, 성과보고서 운영 철저 등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중 제251회 정례회에 결산 심사·승인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대 대표위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등에 대한 예산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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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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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별지원대상자 선정과 필수기관 지원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하고 있다.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정, 저소득 위기청소년 등 5명의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대상자들의 욕구 및 상황에 맞추어 생활지원과 학업지원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지원 대상자 자격기준이 완화 조정되어 지원 폭이 넓어진 만큼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촘촘하게 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로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가 직영하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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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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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익산시 아동의회, 본격 의정시작
- 익산시는 지난 2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더함홀에서‘제5대 아동의회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는 50명의 아동의원들이 참석해 제5대 아동의회를 이끌어 나갈 이리마한초등학교 5학년 김민웅 의장과 익산궁동초등학교 5학년 박시은, 황등초등학교 6학년 이궁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한 안전, 교육, 문화, 복지 4개분야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각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채비를 마쳤다. 앞으로 신임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4년 2월 임기기간까지 익산시의 아동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정책 제안 및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전문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원 선출과 함께 UN아동권리협약을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제5대 아동의원들이 익산시 아동들을 대표하는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아동들이 이끌어 낼 변화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의회 운영을 비롯해,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협력체계인 내부추진단과 옴부즈퍼슨,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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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익산시 아동의회, 본격 의정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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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명품수박 보고, 먹고, 즐겨요 ~
-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2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생태습지(용안면 난포리 313-15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익산시 수박연구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올해 다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박 품평회, 수박조각(카빙)전시회, 수박 시식 및 판매, 각종 체험・이벤트(수박 수확, 수박꽃이 피었습니다, 수박비누,향수만들기, 애플수박 화분만들기, 수박씨 멀리 뱉기, 수박빨리먹기 등),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고당도, 고품질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부터 본격 출하를 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 등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익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은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익산 수박이 맛도 좋고, 상품성도 우수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명품 수박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높은 품질로 일등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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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명품수박 보고, 먹고, 즐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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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백제왕궁박물관, 세계유산백제문화 ‘눈앞에’... XR로 ‘생생’
- 익산시가 세계문화유산 백제왕실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K-콘텐츠 역사문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감형 콘텐츠(XR)체험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의 핵심 요소가 융합된 확장현실(XR) 기법으로 제작되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를 보다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양손에 든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제왕궁박물관 2층 가상체험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 시간은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관련 문의는 백제왕궁가상체험관(☎063-859-4792, 4798)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접목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익산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우수성이 담긴 다양한 체험콘텐츠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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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백제왕궁박물관, 세계유산백제문화 ‘눈앞에’... XR로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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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광문화 현장 전문가들, 웅포 관광활성화 모색
- 익산시는 관광문화 현장 전문가들과 웅포지역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0명과 익산문화관광재단 직원 4명 등 문화관광 분야 실무진들이 웅포면 현장 답사를 통해 관광 홍보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익산 방문의 해’로 급증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웅포 관광지 및 체험활동을 경험해보고 우수한 전문해설 서비스와 전문적 홍보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 현장전문가들은 웅포면 금강 황포돛배(금강유람선)를 탑승하고 산들강 웅포마을을 방문해 블루베리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 익산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해설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역사, 문화, 예술, 서비스 등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차별화된 문화 행사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웅포는 금강의 황포돛배, 낙조, 캠핑장을 비롯해 함라산 치유의 숲 등 최고의 자연힐링 명소”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를 홍보해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관광지에 3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 운영, 선진지 견학, 만족도 조사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및 관광산업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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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광문화 현장 전문가들, 웅포 관광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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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익산, 청년 정착 전방위 지원 ‘호응’
- 익산 청년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취·창업부터 근로수당, 주거 지원까지 단계별 패키지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청년층 인구 유입을 견인해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취업 성공률 높여 시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는 매달 청년 취업자들을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시청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우수기업과 시 기간제까지 채용 범위를 넓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그 결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지금까지 4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44명이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다.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정책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초 16개 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청년 창업가로서 꿈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몰‘상상노리터’와 청년공유주방 등을 활용한 외식 창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전통시장에 문을 연 청년몰‘상상노리터’는 맛과 가성비까지 인정받으며 개장 초보다 월 평균 매출이 100만원 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창업 지원에 총 8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개 팀을 발굴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취업 후 안정적 생활 지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인기’ 시는 취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최대 3년간 월 3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90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는 소득이나 근속요건 등을 완화해 500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이달 초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500명 모집에 1천500여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2년 연속 청년들의 만족도가 98%로 나타나 지역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결혼·정착까지⋯신혼부부·청년 누구나‘내 집 마련’기회 제공 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이 결혼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주택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신혼부부·청년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택 구입비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를 공공·민간부문까지 확대했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소득기준 제한 없이 입주자에게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민간주택은 전세보증금 3억원 내에서 이자 3%까지 지원되며 2년마다 연장신청 하면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도 가능하다. 주택 구입자금도 전용면적 85㎡,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이자 3%를 지원한다. 보다 폭 넓어진 지원 혜택 덕분에 현재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협약 은행인 농협과 전북은행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의 취업부터 결혼, 정착까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을 펼친 결과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익산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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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익산, 청년 정착 전방위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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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실 정원’을 내 집안으로... 녹색힐링문화도시 조성
- 백제왕도 익산시가‘왕도정원’을 내 집안 속 정원문화로 확산해 녹색힐링 문화도시조성에 앞장 선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조성 교육인 '왕도정원 가드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왕도정원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간을 가꾸고 관리하는 대표적인 경관조성 사업이다. ‘왕도 정원’의 품격을 시민들이 쉽게 표현 할 있도록 생활원예와 플랜테리어, 원예식물의 기능 및 재배관리, 공중 및 벽걸이용 식물 종류 및 디자인 등에 관한 교육을 집중한다. 또 식물의 병충해 방제 및 정원 유지관리, 테라리움 원리 및 디자인, 식물을 활용한 공간별 플랜테리어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8일부터 7월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되고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나눔활동도 포함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선진지 답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익산 시민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063-859-6785로 문의하면 된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며,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즐거움을 일상 속에서 느끼길 기대한다”며 “백제왕실 정원을 상상하며 꾸미는 내집안 정원을 통해 녹색힐링 문화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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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실 정원’을 내 집안으로... 녹색힐링문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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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막걸리로... 익산만의 무형유산 가치높여
- 익산시가 ‘인문학 막걸리 빚기’로 익산만의 무형유산 콘텐츠 가치를 높인다. 25일 시에 따르면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3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막걸리와 人문학’을 주제로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국가무형문화재 중 보유자·보유단체가 없는 종목에 대한 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문화재 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무형문화재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원은 조선시대 명주로 가람 이병기 선생의 가문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전북 무형문화재 ‘여산 호산춘’의 스토리를 이어 받아 ‘막걸리와 함께 삶을 빚어가는 人문학 프로그램’ 주제로 공동체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친 이번 수업은 우리 지역 무형유산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우리 지역 막걸리 이야기와 고문헌 속 전통주 이야기 등 다양한 인문학 ▲도심 속의 작은 양조장과 잔을 채우고 빚는 막걸리 잔 만들기 체험 ▲익산의 쌀로 만드는 막걸리 빚기 체험에 이어 익산에 있는 양조장 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호 원장은“익산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자원 개발해야할 때”라며 “문학을 입은 전통주는 익산만의 자랑으로 시민에게 자부심을 강화하고 국가 무형문화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막걸리 빚기는 무형문화재로서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아 지정되었으며, 한반도 전역에서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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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막걸리로... 익산만의 무형유산 가치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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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리영등초 앞 안심보행로... 등하굣길 안전보장
- 익산시가 이리영등초등학교 앞 인근에 안전 보행로를 조성해 등하굣길 학생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시는 학교 앞 통학로의 노후보도 블록 교체와 함께 점자블록 및 경계석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정비 공사가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리영등초등학교 인근 보도블럭은 보행로 내 가로수 뿌리가 올라와 평탄하지 않고 폭이 협소해 통행하는 데 불편하였으며, 노후보도블럭으로 인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보행 안전에 취약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학로 200m 구간의 경계석 및 노후보도블록을 교체하고, 가로수 나무뿌리를 부분 제거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아파트 밀집 지역인 점을 감안해 보행자 중심의 보행로를 조성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확보와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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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리영등초 앞 안심보행로... 등하굣길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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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주민주도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
- 익산시 인화동 주민들이 독립역사를 품은 지역공동체의 재도약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시는 인화동 근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화동 한복거리 내에 상생상회 앞 상생마당, 근대 문화유산 공간 일대와 중앙동 도시재생구역까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인화동 한복거리에서 출발해 4·4만세운동 광장,‘서울양행’,‘커뮤니티 정원’,‘근대역사관’등 등록 문화재 뿐만 아니라 인화동의 근대역사자원들을 살펴볼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조성된 공간과 중앙동 도시재생 구역까지 연계한 지정된 공간에 배치된 캐릭터들과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NPC(Non-Player Character)투어가 진행된다. 한복 패션쇼와 플리마켓 및 다양한 체험행사(은반지 만들기, 칠보공예,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도 마련돼 있다. 김두술 인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작년에 이어 좀 더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올해는 중앙동과 연계한 NPC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이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인화동과 중앙동이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좋은 효과로 보인다”면서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주도의 좋은 도시재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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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주민주도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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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양동, 가정의달 맞아 다자녀 가정에 외식권 전달
-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오은희)는 5월‘가정의달 행복선물지원’지역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10만원씩 총300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어양동 복지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감사카드와 함께 외식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이 통장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 가족이 함께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에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가정의 달 모두가 소소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도 6개사업 연간 35,000천원후원금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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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양동, 가정의달 맞아 다자녀 가정에 외식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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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하반기 정기대관 25일부터 접수
- 익산예술의전당은 2023년 하반기(7월~12월) 정기대관 접수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신청받는다. 대관 시설은 대공연장(어양동)과 중공연장․소공연장․전시실(솜리문화예술회관)이며, 대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에 공지된 대관이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나 개인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와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2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며, 이메일 접수가 어려운 경우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포교집회나 노동집회, 상행위,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 등 특정집단의 권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관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3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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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하반기 정기대관 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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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봄 향기를 담은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회장 김진경)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 정동학)은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청복교회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새이리봉사회와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세탁차량 1대를 이용해 이불을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거운 겨울 이불까지 깨끗하게 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개운해서 오늘부터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경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협의회 새이리봉사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빨래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깨끗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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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봄 향기를 담은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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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참여형 선도모델 견학
- 익산 남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민호, 민간위원장 황의성)는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남중동 지사협 위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하여 시민참여형의 민관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한 광주광역시 지사협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광산구 지사협 박민수 사무국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광산구 지사협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과 민관협력의 중요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었던 우수사례 등을 전달했으며, 남중동 지사협 위원들은 경청하면서 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남중동 지사협은 제5기 협의체로 출범하면서 신규위원을 확대하고, 실무분과 등 조직 재구성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우수사례 학습과 문화 체험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 자체 회의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황의성 위원장은 “복지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요즘 우리는 참여복지를 확장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남중동 지사협이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연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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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참여형 선도모델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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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착한가게 2개소, 기부는 사랑을 싣고
- 익산시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24일 관내 소재‘녹지학원(대표 김경익)’과 ‘아이미소어린이집(대표 이춘희)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녹지학원’과 ‘아이미소어린이집’은 동산동 내 위치한 교육기관으로, 각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뿐만아니라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익 녹지학원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 행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아이미소어린이집 이춘희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심현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착한가게에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이 귀중한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이웃愛 돌봄단, 건강-up 밑반찬지원, 봄날 사진관, 디딤씨앗통장, 맞춤형 한약 지원 사업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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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착한가게 2개소, 기부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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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아이들과 함께 ‘패밀리마켓 중고장터’ 개최
-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다음 달 20일 익산 모현근린공원에서 문화도시 이리오숍 ‘패밀리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패밀리마켓에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역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중고장터 운영으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올바른 소비 문화 및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패밀리마켓은 중고장터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LED아크릴등 만들기, DIY에코백,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캘리그라피, 각인볼펜 만들기, 양말목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옛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물해줄 예정이다. 시 청소자원과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교환 이벤트(폐건전지 10개당 새건전지1개, 종이우유팩 1000미리 10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도 진행하여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아이들과 함께 여는 패밀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들을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고장터 판매자는 익산시민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의류, 책, 소형가전, 장난감, 화장품, 캠핑용품, 중고생활용품 등 제한없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며 아이들에게도 재활용 문화를 실천하는 경험 및 경제개념을 일깨워 줄 수 있다. 패밀리마켓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익산시민분들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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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아이들과 함께 ‘패밀리마켓 중고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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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든 반려식물이 벌떡... 식물병원 운영
- 익산시는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 인구 증가 시대에 맞춰 경험 부족으로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식물병원을 24일부터 운영한다. 식물병원은 진단을 위한 진단실과 치료를 위한 회복실을 분리, 운영하며 치료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및 2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식물들을 치료한다. 식물병원은 이상이 있는 반려식물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진행되고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나, 심각한 경우 회복실에서 일정기간 무료로 집중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859- 498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물도 피해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찾아줄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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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든 반려식물이 벌떡... 식물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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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도시 익산 자부심 이어갈 ‘로맨스 소리판’ 열려
- 익산시가 한국 판소리 대명창 조통달과 함께 국악도시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국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대명창 조통달이 활발한 소리문화 전통계승 활동이 이뤄지고 현대 창극의 아버지‘국창 정정열’을 배출한 국악도시답게 시민들의 판소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이 문화예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국악 수업, 공연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국악으로 희망을 빚는 따뜻한 로맨스 소리판’을 주제로 국악계의 대가 조통달 명창과 익산시 청년 예술가들이 지속 가능한 전통 문화예술의 후계자 양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법, 민요, 장단, 가야금, 해금, 대금 등 6과목으로 각 과목별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소리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대국악을 이끌어 온 익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악 교육의 발전을 꾀한다. 조통달 명창은 “시민들에게 국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어울림이 있는 기악으로 건전한 문화의식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익산이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역사 문화의 도시로 거듭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070-4197-9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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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도시 익산 자부심 이어갈 ‘로맨스 소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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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들이 즐거운 다채로운 문화 및 놀이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 아동친화도시 놀권리 행사 - 앨리스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충‧전‧소 시는 아동친화도시 놀 권리 확보를 위해‘우리아이 충‧전‧소(충분히 쉬고 놀면서 전해지는 소소한 행복 놀이터)’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에서 오프닝공연으로 버블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로 한껏 흥을 돋굴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소공연‘로미오와 줄리엣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연장 주변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 추억놀이 체험부스,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부스 투어를 완주한 아동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접수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익산예술의 전당 야외무대로 방문하면 가능하다.(문의 아동보육과 ☎859-7413) #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 제101회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에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우선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제28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가족 사랑의 날, 우리 모두 한가족’이란 주제로 우리 모두 한가족 이벤트(가족오락관, 가정의 달 사연 접수), 특별체험(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캠페인 부스(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가 펼쳐진다. 또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열린다.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마당(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참여마당(다문화체험, 탁본, 장애 체험)이 펼쳐진다. (문의 아동보육과 ☎859-5835) # 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놀이세상 – 영유아들의 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원광보건대학교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이달 25일 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문의 육아종합지원센터 ☎859-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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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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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판교에서 ‘익산형 IT밸리’ 구체화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형 IT 밸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 정 시장은 24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해여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 심재희 씨엔벤처파트너스(유)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주) 대표와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익산형 IT 밸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본격 회의로, 익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참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참여자들 간 논의가 뜨겁게 이뤄졌다. 이어 정 시장은 판교 테크노벨리 운영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시설을 본격 투어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중 통신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그룹의 남민우 회장과 만나 환담을 진행했다. 시는 다산그룹․벤처기업협회․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원광대 등과 IT분야에 최적화된 청년 인력 양성에 협력해 우수한 지역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벤처캐피털 발굴도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을 비롯해 원광대, 연구기관 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IT 산업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낙후된 원도심을 기술창업의 메카로 개혁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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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판교에서 ‘익산형 IT밸리’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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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쓰는 ‘익산 기록 산책’ 인기
- 익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담아 시의 발자취를 담아내는‘시민기록활동가’를 육성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익산 기록 산책’입학식이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예비 시민기록활동가들은 기록에 대한 기초내용부터 Chat GPT 등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공유와 시민 스스로가 아카이빙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 이번 과정은 7월 20일까지 현장 활동기간을 포함한 총7회 강좌와 선진지 견학으로 이뤄진다. 입학식 첫날 수업은 전북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학과 윤은하 교수의‘개인 기억과 민간 기록 보존의 원칙들’이란 주제로 민간기록에 대한 개념설명과 함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억을 어떤 방법으로 기록해야 하는지 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과정 수료후 수강생들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교육 지식을 토대로‘내가 찾아 기록하고, 만들어가는 익산 기록’주제로 실제 기록 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시의 기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일상 속에서 기록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시민 기록활동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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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쓰는 ‘익산 기록 산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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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분주’
- 익산시가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 경쟁 속에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21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과의 면담에서 재해위험 ‘나’등급인 연화천 인근 지역 주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보호를 위해‘연화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만나 동물용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사료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에게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체험관광기능을 가미한 융복합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을 위한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랜드마크 구축사업’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부처단계에서 확실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발품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구축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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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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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 기념식
-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은 21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초․중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눔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영빈회관과 순수본 대표 및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모현초교 등 익산지역 8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 쌀 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은 영빈회관 대표 박영숙, 순수본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진영, 익산지원중학교 교육복지사 유미 등 3명에게 수여했다.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 행사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지역 외식업체에서 1주일에 1회씩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이 행사의 일환으로 익산지역 관내 학생들이 가정에 있는 쌀을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외식업체는 영빈회관, 순수본, 샤브쌈주머니(모현점), 부송국수, 명가내고향, 모성, 석정갈비, 진미가든 등이 동참하고 있다. 또 쌀 모으기 행사는 모현초, 부송초, 가온초, 부천초, 한벌초, 익산초, 이리동초, 북중학교 등 8개 초・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병기 관장은 “많은 곳에서 참여해주셔서 소소한 밥 한끼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신 외식업체와 학교에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헌율 시장은“‘사랑의밥한끼식사나눔’과 ‘십시일반 쌀 모으기’를 통해 든든한 이웃사랑 실천과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감동을 느낀다”며 “ 나눔 행사가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총 958회, 3,676명에게 밥 한끼 식사대접했으며, 십시일반 캠페인으로는 1,692kg의 쌀을 지역 155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이 쌀모으기 전달은 3년째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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