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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위기청소년 민간지원망 강화
    익산 지역 내 민간 위기청소년안전망이 강화된다. 19일 시에 따르면‘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고,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위기 청소년을 향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간 조직으로 민간 청소년안전망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에 저소득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반찬 지원 및 닭가슴살 4,500개, 장학금 100만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형환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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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5-19
  • 익산시, 전북 아·태 선수단 최고의 지원, 성공적 마무리
    익산시에서 지난 12일부터 열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대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익산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야구, 철인3종, 볼링, 축구 등 총 6개 종목이 개최돼 4,000여명의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시는 대회기간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경기 출전 외에도 지역 문화 체험, 전통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요식·숙박의 위생 점검, 운수업계 바가지 요금 근절, 깨끗한 도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선수단에게 좋은 기억이 남는 익산을 만들었다. 한편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기간 동안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통역봉사자는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종합 상황실에서 외국인 선수단을 위한 셔틀버스 안내, 경기 운영 지원,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헌율 시장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스포츠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풍요로운 경험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환경
    2023-05-19
  • 익산시 고향사랑 열기 뜨겁다...기부문화 ‘확산’
    익산시에 대한 고향사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 만에 참여자 2천8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기부 열기가 뜨거운 데는 전국 각지에 있는 향우회원들의 애향심과 지역 기관·단체의 뜨거운 릴레이 기부 운동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품목 다양화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한몫했다. 시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끄는 한편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UP⋯참여율 대폭 증가 이날 기준 시에 기부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약 2천800건으로 4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첫 달 300여명에 이르던 기부자 숫자는 2월 580여명, 3~4월은 2천여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최근 2개월 동안 지역 22개 기관에서 약 4천5백만원의 성금이 모이기도 했다. 기부액은 10만원대가 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기부지역은 도내가 42.13%, 서울이 14.45%, 자매도시 경주가 있는 경북지역이 13.5%로 뒤를 이었다.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쌀 등이 50% 가까이 선택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답례품목 다양화⋯기부 참여 이끌어내다 시는 더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답례품 분야와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해 말 도농복합도시 명성에 걸맞게 탑마루 쌀과 삼기농협 고구마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이 포함된 12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이후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재 답례품목은 57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농협의‘생크림찹쌀떡’이 입점했으며 콤부차와 꽃차, 서동마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 도시인만큼 국보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유적을 형상화한 작품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품목을 선보인 결과 매월 2천만원 이상의 답례품이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활⋯안정적 정착 유도 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까지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기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관이나 단체들과 상호 협력하며 참여를 유도해 왔다. 지난해부터 농협 익산시지부, 애향본부 등 각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돋워왔다. 또한 인근 지자체인 전주, 자매도시 경주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협약하며 상호기부 활동에 협력해왔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붐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읍면동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명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프로골퍼 박현경 씨는 홍보대사 가운데 제일 먼저 기부금을 내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뒤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 씨도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도 시는 이색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으로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금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향사랑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부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부금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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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5-19
  •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과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익산시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16일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 다이로움 박람회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해 90명을 채용 예정이며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식품제조업인 코아바이오, 삼익유가공, 케이앤에스, 젤요, 비엘, SCDD 및 하림산업, 선해수산, 싱그린에프에스, 동우팜투테이블 10개사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순수본 외 12개 기업은 간접참여로 33명을 채용예정이다. 취업박람회날 현장면접에 구인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은 구직자 연결 등 계속 사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한 정책과 비전, 익산시 일자리정책을 비롯해 고용부‘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과 ‘군산대학교 일자리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궁금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정헌율 시장은“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해 취업박람회가 정례화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청년시청에서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17
  • 영등1동, 김치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는 16일 ‘얘들아! 맛있는 김치 먹자’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이 풍부한 김치를 전달했다. ‘얘들아! 맛있는 김치 먹자’는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김치를 담가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해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지역 결식 우려 아동 42명에게 연간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되며 이번이 2회차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통장님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치를 담갔다”며 “가정의 달인 만큼 아이들이 맛있는 김치 먹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17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나눔곳간 성금기탁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16일 익산시를 찾아 익산행복나눔마켓 나눔곳간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사업자의 권익보호,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단체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인기 건사협 익산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익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견뎌낼 수 있었다”며,“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5-17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 인생문답 두 번째 강연 개최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은 18일 저녁 7시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초청해 ‘창작과 대화의 습관’을 주제로 ‘인생문답’강연을 진행한다.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끝으로 상반기 강연이 마무리되며, 하반기 강연이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설진 현대무용가는 현대무용으로 유명한 벨기에 피핑톰(PEEPING TOM) 무용단의 단원이자 국내 크리에이트 그룹 ‘무버’의 예술 감독으로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으며, Mnet‘댄싱9’우승자로 유명하다. 또한 tvn‘빈센조’와 넷플릭스‘스위트홈’ 등 드라마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알려져 있으며, 2021년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정도로 문화 예술 분야에 영향력있는 인물이다. 부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의 삶 속에서 건강하게 대화하는 습관을 통하여 창작의 씨앗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춤과 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관심있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현재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063-859-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17
  • 익산다이로움, 가정의달 포인트 특별이벤트 실시
    익산시가 모바일 간편결제(QR결제) 이용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익산다이로움 가정의달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이로움 모바일가맹점에서 ‘QR코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900명을 추첨해 1만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기간 시청 홈페이지 및 착한페이 어플을 통해 ‘착한소비운동 만족도조사 설문조사’ 참여 시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와 익산다이로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QR결제를 이용할 경우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낮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카드 소지없이 결제가 가능한 편리하다”며“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착한소비’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로움 가입자 수는 이달 14일 기준 20만9113명이다. 올해 발행액은 2111억원이며 총 누적 발행액 1조 3183억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5-17
  • 익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효(孝) 장수사진관 운영
    익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지난 15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한‘효(孝)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차량 운행을 지원해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수사진관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액자 등)는 지난 12일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효(孝)나눔바자회 수익으로 마련하고, 사진촬영은 백설원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와 여성위원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담당하여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왔다. 어르신들이 찍은 장수사진은 보정작업 등을 거쳐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담아드릴 수 있는 장수사진관 행사를 기획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 공감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재능기부로 행사를 마련해주신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장수사진 이름 그대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5-15
  • 익산시,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가 청소년기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NS 활성화와 일상에서 비속어, 은어, 단어의 축약과 함축 등 다양한 신조어가 난무해 세대 및 또래 간의 소통을 어렵게 하는 청소년의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개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언어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언어 이해를 통해 인식을 개선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의 ‘언어장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접목한 활동(심리극, 보드게임 등)으로 청소년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변화한 언어환경에 맞는 유연한 접근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언어능력 및 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지역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하여 가정·학교·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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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5-15
  • 익산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 수립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000월부터 000개월동안 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2,215호를 파악했다. 그중 정비가 진행되는 31호를 제외한 도시지역 675호, 농촌지역 1,509호의 총 2,184호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거와 안전조치 등의 시행계획과 기준 및 필요 재원의 범위, 빈집밀집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철거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그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도시지역 364호, 농촌지역 651호의 1~2등급 빈집 총 1,015호는 주거기능 회복과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주거 및 공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안전조치와 철거 등의 조치가 시급한 3~4등급 빈집은 우선적으로 안전관리와 소유자 협의 후 임시 주차장 등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자진철거와 시정명령 등의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빈집은 총 1,169호로 도시지역 311호, 농촌지역 858호이다. 시 관계자는“빈집문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정주여건에 큰 저해 요소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빈집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방치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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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05-15
  • 익산시, 익산함열농공(전문)단지에 기업유치
    익산시가 경관조명전문업체 ㈜뒤에있다를 익산함열농공(전문)단지에 유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김진곤 대표, ㈜뒤에있다 이장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뒤에있다는 익산함열(전문)농공단지 1만2,688㎡부지에 2026년까지 44억원을 투자해 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뒤에있다는 공연기획에 맞춘 LED경관조명기구, 유등조형물,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주요 매출처는 전국 30여개 지자체 등에 다양하게 납품하고 있다. 2017년도에 충북 영동군에 법인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전북의 역세권과 호남지방의 물류공급 및 사업의 영위를 목표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정헌율 시장은 "LED경관조명기구 및 유등조형물 등을 제조하는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미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익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5-15
  • 문화도시 익산, 알파세대 시각으로 ‘서동요’ 재해석
    익산의 상징‘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 서동요’를 모티브로 노래‧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인‘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에 익산의 예전 지명인 이리를 접목시켜 ‘이리플래닛’으로 정했다. ‘이리플래닛’은 익산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인 백제 무왕‘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서동=익산이라는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익산시민들의 일상에서도 백제왕도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동요’로 주제를 선정했다. ‘이리플래닛’은 노래 및 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의 두가지 버전으로 진행하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서동요’ 음원을 토대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재능과 역량을 발휘한 노래 및 랩, 창작 안무를 만들어 오는 24일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주제부합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이며 1차 심사는 지역 청소년 활동가들이 100%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진행 후 2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50%)과 온라인 투표(50%)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예선을 통과한 작품에 한해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업로드 후 ‘좋아요’ 개수로 투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서동이 태어나 무왕이 되어 수도를 천도한 지역이다”며 “이번 공모에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백제왕도 익산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하면 된다. ※ 알파세대 :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나는 세대로, 2010~2024년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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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5-15
  • 서울주얼리기업, 익산에서 국제품질인증 받는다
    익산시가 국내 주얼리 기업들의 국제 품질인증 확대를 주도한다. 시는 세계적인 품질 공신력을 획득한 주얼리 전문 국가기술표준원(KOLAS) 공인시험기관을 갖추고 있어 서울지역 주얼리기업들이 품질인증 시험분석을 위해 익산을 찾게 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제품 품질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 서울 종로에 설립된 기관으로 주얼리 제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분석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익산을 선정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기업들의 품질분석 및 공인성적서 발급 등 품질 공신력을 높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 있는 주얼리기업이 패션산업시험연구원에 시험분석을 의뢰하게 되며, 비용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시험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귀금속 함량 분석, 도금두께 분석, 알러지 및 유해물질 분석 등을 지원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K-주얼리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를 익산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 중이며, 익산시의 지원을 통해 2020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 받아 ▲도금두께 측정 ▲염수분무시험 ▲납 함유량 ▲니켈 용출량 등 주얼리 품질관리에 필요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 중이다.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 ‧ 교정 ‧ 검사기관 등의 조직, 인력, 시설 등을 평가하여 국제적 시험역량이 있음을 공인하는 기구 및 제도의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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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쾌거’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라고 불렸던 ‘합스부르크 제국’에 대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5월부터 8월까지 총 15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 ‘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특강을 강의한 숭실대학교 김지영 교수, 미국 국립스미소니언박물관 Fellow, (현)미국미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원광대학교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전북 CBS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최동규 명예교수, 여행작가이자 여행 인문학자인 신양란 작가 등이 ‘합스부르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번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동유럽의 역사·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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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익산시 창업지원 청년기업, 신규 고용창출에 ‘성공’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청년 고용 창출을 일으키고 있다. ㈜보부상바이오팜(대표 백하현)은 지난 11일 익산시 월성동에 둥지를 틀고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증설을 통해 연 150억 매출을 도모하고, 30여명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민관협력 위드로컬사업 2기 수혜기업이다. 시는 민관협력 위드로컬 사업으로 익산지역 청년들의 지역 특화 산업 및 기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연계 창업을 위해 시제품 개발과 창업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제조, 유통, 물류, 디자인, 교육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제조해 로컬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청년시청 이보욱 청년시장, ㈜미담(대표이사 이경신), ㈜치얼업코리아(대표이사 신경석), (유)별곡(대표이사 한정민)등 지역 청년기업가들이 참여해 공장증설 및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보부상바이오팜은 청년창업가로서 성공스토리를 써줬다”며, “앞으로 청년창업이 지역의 청년고용 창출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경식)와 민관협력으로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8세~3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해 청년창업가 맞춤형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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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익산시,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
    익산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 대상은 익산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소매 단위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카센터, 세차장,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이력이 있는 업소,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거나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착한가격의 메뉴가 2개 미만인 경우는 불가능하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지정업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팔봉동 임시청사(무왕로 1397) 서문 소상공인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dovetail@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과(☎859-5236)로 문의하거나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2개소, 이·미용업 4개소, 세탁업 1개소, 목욕업 1개소로 총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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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익산시,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
    익산시가 국내 첫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로 선정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토대로 국내외 식품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한다. 익산형 일자리는 지역의 핵심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로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한다. 익산시가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위에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 전국 최초 농업·식품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7,600여억원 투입 익산시가 하림과 함께 7,600여억원을 투입하는 익산형 일자리를 추진한다. 12일 시는 꼼꼼한 정부 심사를 통과해‘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3,692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끌며 하림의 3,915억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7,607억원을 투입하는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형 일자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민이 참여하는 농식품 상생모델로 농가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농식품 상생 일자리’로 최종 선정되며 총 34개 사업에 3,69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익산형 일자리를 원활하게 추진한다. 일자리 사업을 주도하는 하림은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5년까지 총 3,915억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공장 및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0곳이 협력기업으로 구매대열에 참여해 농가와 다년간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고용생산효과를 유발한다. 참여 기업들은 익산 농산물에 대한 사용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50%까지 대폭 확대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 논의 4년 만에 맺은 결실...농식품 융합, 확장성 모델로 높이 평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1호 농업과 식품 융합형 지역 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농가 소득증대에 따른 일자리 연계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의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에서 시는 산업융합형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 직접 고용유발 효과와 농가-식품기업 간 다년간 공급‧조달체계로 연계 경제고용 유발효과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사업 확장성이 더욱 확대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선정은 익산시가 2019년 처음 농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후 4년여만에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 하림투자 마중물로 익산형 일자리 본격화 익산형 일자리 선정에 따라 하림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688억 원을 투자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를 신설한다. ㈜하림산업은 익산 제4산업단지 내 977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즉석밥 생산라인 증설에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신규 투자로 지역에 645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5년까지 즉석밥 1억2천만개 생산, 공장 준공 후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 동결건조식품·미트스낵·숙성햄 등 누적 4억5천만여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공급을 위한 수급체계지원을 비롯해 기업들 경영 안정화, 정주 여건 개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투자를 총괄하며 이끌어 나간다. 우선 신선한 원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하기 위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생산자조직-식품기업 간 다년간 공급‧조달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공급-조달체계 안정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산물의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기업의 원가절감을 위해 수급안정협의회(시, 농가, 기업)에서 정한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이 10%이상 차이 발생 시 차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익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20개 협력기업에 공동마케팅, 공동물류,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인력양성을 추진해 대기업 하림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하림 주도로 상생협력기금을 5년간 50억원을 조성해 중소 농식품기업 역량강화, 근로자 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광대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등 사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농식품 분야 공동R&D, 전문인력 양성,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연계로 세계적 식품수도로 도약 익산형 일자리는 참여 근로자, 농가, 식품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 1조 3,428억원, 부가가치 4,479억원, 취업유발 8,6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기존 산단 인근에 오는 2028년까지 207만㎡(63만평) 규모로 조성되면 참여 주체가 확대돼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시설 12개소 인프라를 통해 대·중소 식품기업 간 물류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된다. 2단계 산단이 조성되면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한 대체식품, 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기반 미래 유망 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국내 대표 앵커기업들을 배출하며 익산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토대로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라며“익산형 일자리를 토대로 국가식품수도 익산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식품수도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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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황등면, ‘정육식당 음메’ 착한가게 37호점 선정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길, 공공위원장 김수복)는 11일 정육식당 음메(대표 박선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와 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착한 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한다. 착한 가게 37호점으로 선정된 ‘정육식당 음메’는 황등역 근처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으로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맛집으로 소문이 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정육식당 음메’ 박선태 대표는 “황등면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 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임병길, 김수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 문화가 이어져 착한 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기부금은 향후 황등면 관내 저소득층 독거가구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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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익산시, 위기청소년에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
    익산시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청소년 상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는 문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예방 지도사 양성교육으로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주고, 공예 활동으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해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에너지 소진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교육으로 상담사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위기 개입 방법과 상담기법 등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청소년 자살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상담을 진행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 상담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위기청소년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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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대회 은빛물결 ‘선전’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육상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09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16m19을,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55m29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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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익산시, 찾아가는 예술공연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DAY’
    익산시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설공연‘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Day’를 개최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 퓨전난타,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시내권역 중심의 공연문화에서 탈피해 익산의 관광지 및 문화소외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황등역, 춘포역, 만경강문화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일정은 ▲5월 13일 ‘황등역’▲5월 20일 ‘춘포역’▲6월 10일 ‘만경강문화관’▲6월 17일 ‘보석박물관’▲7월 1일 ‘용안면 삼세오충열사’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063-837-0717)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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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익산시, 불법투기 단속으로 깨끗한 도시 조성
    익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나선다.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 상습투기지역 집중 단속 및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과 인적이 드문 간선도로, 하천주변 등에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자연훼손 및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바로잡기 위해 불시에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불법투기 감시용 CCTV 40대를 추가 설치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행위 등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어울림생활체전으로 선수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주택 및 상가의 쓰레기는 일몰 후 8시부터 다음날 일출 전 6시까지 내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일요일은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토요일 수거 이후부터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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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5-11
  • 과기부, 홀로그램·XR 사업 현장소통 위해 익산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전북 지역의 홀로그램·XR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1일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관·기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고 있으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 자리해 익산시가 5년 동안 추진한 홀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국가 홀로그램 사업의 중심지로서 2019년부터 5년 동안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속사업으로 그간 수행한 R&D 성과물의 실증 및 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과기부의 현장 방문이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홀로그램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ICT 신규사업 사전적격성 심사를 10일 마쳤으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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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익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골든타임’ 확보
    익산시는‘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구축으로 소중한 시민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0일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와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시청에서 원대병원 응급실까지 준비된 차량에 동승하여 구급차를 따라 동행하는 시운전을 가졌다. 시는‘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인북로(상공회의소~새한주유소) 및 무왕로(원대사거리~팔봉소방서) 27개 교차로에 구축하고 선보인다. 응급환자 구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정상적인 신호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대상 차량의 이동 경로에 우선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를 정지없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신호체계를 변경해 준다. 이날 시연회에 앞서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유지관리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 ▲시스템의 확대운영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3개월간 시범운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운영경험을 축적한 후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와 협의하여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운영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중심도시로 성장하겠다”며“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총 사업비 50억을 투자해 2021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한‘익산시 ITS 구축사업’을 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왕로와 인북로 주요 구간에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시스템과 온라인신호제어, 스마트횡단보도 등 ITS 확대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 기반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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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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