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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전북 익산시가 내달 5일까지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익산농업인대학은 정부시책과 소비흐름에 발맞춰 △청년농업인CEO(40명) △온라인마케팅(20명) △농산물가공(30명) △신규농업(40명) 등 4개 과정에 130명을 선발한다. 특히 청년농업인CEO 과정은 전략작물직불제에 대응해 논콩, 가루쌀, 밀, 조사료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청년농업인 30명과 전략작물 전문가를 희망하는 일반농업인 10명이나 지원 결과에 따라 배정 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요강과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1-23
  • 익산시,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 예산 확보
    익산시가 정부예산 감축 기조에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 미래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국비 70억원, 총 108억원)의 올해 사업비를 정량 확보(국비 19억원)했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 농기계를 친환경 전기구동, 지능형 농기계로 기술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동화 제품 상용화 기술 지원과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팜과 같은 온실환경에서의 작업 수요 증가와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지역 기업의 전동화 핵심부품 개발을 도와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국비 100억원, 총 150억원),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민간투자 66억원, 총 69억원)을 통해 지역 농기계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1-05
  • 익산시, 미래 농기계산업 육성 본격 추진
    익산시가 정부예산 감축 기조 속에서도 미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 미래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국비 70억원, 총 108억원)의 올해 사업비를 정량 확보(국비 19.2억원)했다. 이 시업은 내연기관 중심 농기계를 친환경 전기구동, 지능형 농기계로 기술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동화 제품 상용화 기술 지원과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팜과 같은 온실환경에서의 작업 수요 증가와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지역 기업의 전동화 핵심부품 개발을 도와 미래 농업생산기술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계 제품의 전동화와 농작업 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농기계 기업의 제품 개발 기술 지원 및 농기계의 자율주행·자율작업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산업의 국가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중견기업의 사업 참여 및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구매 조건부 제품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국비 100억원, 총 150억원),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민간투자 66억원, 총 69억원)을 통해 지역 농기계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농기계 원격 자율작업 실증을 위해 농작업 데이터를 가상 물리 시스템을 통해 확보·활용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전남 나주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수요형 부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기계 유관기관 간 기술 지원체계를 마련해 트랙터 전동화 핵심부품 및 탄소복합소재 부품 개발을 위한 농기계 기업들의 연구기술을 도울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전북 농기계 분야의 핵심지역이고, 국가사업 등을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여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해외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1-04
  • 익산시, 2024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으로 도약
    익산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3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역점시책(G.R.E.A.T)을 토대로 한 25개 과제를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익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지난해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지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새 희망을 이끌어 냈다. 정 시장은 "익산은 고조선에서 시작한 한(韓)의 원류이자 마한과 백제를 품은 위대한 도시"라며 "수천 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익산이 활력 넘치는 미래 물류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시민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물류 통합 거점도시'와 '익산시민의 자긍심 재정립'을 제시했다. 시가 그간 이뤄온 성과와 지역 특장점을 기반으로 삼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투지가 담겼다.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만큼, 도시 간 산업을 총망라해 연계하는 물류 통합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바로 세워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대 역점시책을 담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리는 녹색의 정원도시(Green) 익산시는 주민이 일상에서 쾌적함을 누리는 녹색정원도시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수도산공원과 마동공원 등 대규모 도시공원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녹색 복지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5㏊ 규모(축구장 7개 상당)의 도시숲과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도심권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시는 국내 최대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노을정원과 습지정원, 백제의 정원, 숲정원, 물의 정원 등 5개 주제의 정원 조성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2026년까지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도보권 친수공간인 신흥공원은 도심 속 녹색 정원 공간으로 확장된다. 시는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잇는 보행교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을 확장해 이를 시민들이 찾기 쉬운 일상 속 쉼터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준비된 도시(Ready) 올해 시는 세계 식품산업 전진기지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혁신기술을 더한 K-식품산업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총사업비 387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식품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식도락 관광객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첫 삽을 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단계별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홀로그램·XR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간 탄탄하게 구축한 홀로그램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제품화와 상용화에 집중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익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홀로그램·XR 기업과 장비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활기찬 도시(Energetic) 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도시를 만든다. 아이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을 지원하고,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도시락을 공급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한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장과 함께 청소년 친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놀이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한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돕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함께 준비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경이로운 도시(Amazing) 시는 한민족의 근간인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위상을 바로 세운다. 이를 위해 그간 소외됐던 마한문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한을 주제로 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하고, 호남 3대 제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방으로 밝혀진 황등제를 복원해 마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와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연내 마무리하고, 금마 서고도리 일원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 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춘포와 인화동을 연계한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마한과 백제에 이어 근대문화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 ◆ 상생과 균형의 가치를 아는 함께하는 도시(Together) 시는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 농생명 식품산업 상생 모델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그 중심에 있다. 올해는 1,116억 7,000만 원을 투자하고, 154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농산물 수급 안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물류와 공동마케팅 추진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노·농·사·민·정 간 상생을 본격화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사업, 구도심 치킨 로드 조성 등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앙동을 비롯한 송학동, 인화동, 남중동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 짓고, 금마·함열 도시재생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과 기업,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 역량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협력체계를 이어 나간다. 정헌율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 곳곳에 활력과 기쁨이 용솟음하도록 시정을 꼼꼼히 잘 챙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힘입어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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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1-03
  • 원광대학교병원 2024 청룡의 해 새해맞이 시무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4 청룡의 해를 맞아 2일 외래동 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맞이 시무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일영 병원장은 “병원의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자부심을 갖자”, “병원에 대한 깊은 주인 의식을 갖자”,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의 일들을 성공시키고 이소성대(以小成大)의 정신으로 제생의세(濟生醫世)를 실현시켜 나가자”고 피력하고 안주하지 않고 나아 간다면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은 시무식을 마치고 외래 1관으로 자리를 옮겨,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들을 맞아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무식 행사를 마치고 서일영 병원장과 최재창 행정처장은 교직원 식당을 찾아 소통과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1-02
  •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동심공제(同心共濟)' 선정
    전북 익산시가 2024년 시정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로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심공제(同心共濟)는'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로,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민선8기 익산시는 전북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 등 굵직한 사업들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시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사업은 2023년 다이로움 택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등 다이로움 행복정책으로 연계·확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서동축제와 익산문화재 야행,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NS푸드페스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등 익산만의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결합한 축제·행사들을 훌륭하게 치러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내년에는 익산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신청사 개청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 등 익산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핵심사업들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해 익산 대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새해에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의 뜻에 따른 시정을 펼치며 함께 힘을 모아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12-28
  • 익산시 국가 예산 1조원 시대 열어
    전북 익산시가 국가 예산 1조원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김수흥 의원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익산의 국가 예산이 1조10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등 여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시의 국가 예산은 정 시장이 취임한 2016년 6천229억원이었으나 2020년 7천152억원, 2021년 8천42억원, 2022년 9천68억원, 2023년 9천708억원으로 매년 성장했다. 내년 국가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 분야가 4천221억원, 경제·사회기반시설 2천578억원, 농축산·식품 2천81억원, 안전·환경 886억원, 문화·관광 272억원 등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바꿔낼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사업에 내년 7억8천만원이 배정됐다. 특히 시는 '신산업 혁신 성장'과 '활기찬 도시'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 신규 사업 34건이 시작을 알렸다. 이탈리아 식품 테마파크인 '피코 이탈리 월드'를 본뜬 이 사업에는 2027년까지 약 389억원이 들어갈 방침이다. 또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산재전문병원 건립,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인화동·모현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사업이 첫발을 떼게 됐다. 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고 시 직원들이 중앙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국가 예산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의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27
  • 익산시, ‘당근’과 손잡고 중앙동 구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익산시가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구 당근마켓)'과 협업해 중앙동 구도심 경제 활력을 이끌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당근'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 '슬기로운 동네생활' 공모에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슬기로운 동네생활'은 '슬세권'이라는 표현처럼 동네를 중심으로 소비·교육·여가 등 필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해, 중앙동 일대 편의시설 조성과 특색있는 행사를 추진해 구도심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동 일대를 당근의 '동네생활권'으로 지정하고 당근 플랫폼에서 주민 아이디어 수렴 및 투표, 사업 홍보 기능 등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증대시킬 전략이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년간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내 스크린스포츠 테마존 설치 △청년몰 지하 미니어처 포토존 조성 △젊음의 거리 일부 휴게 벤치 및 스트리트 퍼니처를 조성해 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당근은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해 계절별 특색있는 행사도 기획한다. △봄에는 문화의 거리 내 공방 및 청년몰 공방과 연계한 체험형 플리마켓 △여름에는 청년몰을 중심으로 한 야시장 △가을에는 지역 대표 치킨&맥주 브랜드 및 치킨 로드와 연계한 치맥 축제 △겨울에는 익산역 앞에서 즐기는 겨울간식 및 불멍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21
  • 원광대 건축학과, 정읍 신태인읍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활동 ‘구슬땀’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등 40여 명이 정읍시 신태인읍 일대에서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희망 家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지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주택 8가구와 경로당 2동을 선정, 건축학과 지도교수 3명과 학생 28명, 벽화팀 8명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건물실측과 가구 정리, 벽지·장판 교체, 주방·화장실 수리, 창호교체, 벽화, 보일러실 수리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읍민들을 위해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재능기부에 애써준 학생들과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건축학과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단은 2007년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단체로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29
  •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개최
    익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이달 셋째 주 화요일인 20일 개최됐다. 익산청년시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7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향토식품기업인 삼양식품, 하림산업, 서주제과 ▲지역 반도체 생산제조사인 광전자, 에이유이 ▲뿌리기업 자동차부품업체인 부성테크, 보림테크, 대동철강, 길승산업, 남부정공 등 총 10개사다.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에 구인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은 구직자 연결 등 계속 사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기관 고용부‘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익산시 청년 일자리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궁금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테마로 이 시대 청년으로서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함으로써 취업박람회가 정례화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21
  • 익산시 드림스타트종사자 등 자살예방교육 실시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아동복지 업무분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 20여명의 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으로 아동을 포함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 사람들을 발굴하여 대면상담 등을 통해 귀한 소중한 생명을 지키며 살도록 일깨워줬다”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보람된 삶을 살도록 힘써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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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21
  • 익산시, 우리아이 ’첫 책‘ 북스타트... 21일부터 모집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프로그램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영등도서관과 부송도서관은 12개월~30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교육 ‘베이비 버스’를 운영한다.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와 율동 음악놀이 프로그램이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는 오는 28일부터, 2기는 8월 30일부터 진행한다. 이 밖에 영등도서관에서는 36개월~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에는 에코백과 도서 2권 등이 담겨있으며 신청은 21일 영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3-859-466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자가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전국에서 300여 개의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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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활력’... 투자협약 잇따라
    익산시에 홀로그램 기업 투자유치 행렬이 이어져 실감 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에 활력이 돌고 있다. 시는 20일 익산시청에서 ㈜정완컴퍼니(대표 최정완), 에이치텍(대표 이춘호) 두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익산시로 본사와 공장을 두고 2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완컴퍼니(대표 최정완)는 익산 청년 창업 기업이다. 홀로그램 사이니지 시스템 제조와 T-LCD 및 Floating 홀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여러 전시에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텍(대표 이춘호)은 홀로그램 기록매체가 주생산품이다. LG 배터리 홀로그램 라벨 및 각종 대형 행사 홀로그램 티켓 제작과 해외에 홀로그램 필름 및 재료 수출, 기술이전을 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요처를 둔 기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20년부터 홀로그램 기업 총 28개사와 투자협약을 실시하고 20개사가 이전한 상태로 실감콘텐츠 기업 집적화를 통해 신사업 개발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업들이 그간 개발한 신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홀로그램 메카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기업과 시가 상생발전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사업 통과와 국가 공모사업인‘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 실증사업’,‘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에 선정되며 실감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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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06-21
  • 평화동 동양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달
    익산시 평화동에 위치한 동양어린이집(원장 최종철)이 지난 19일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만 8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평소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동화책, 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뜻 내놓아 재판매 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최종철 동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원아들과 함께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어린이집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은 올해 3년째로 지금까지 88만원의 성금을 기탁 하였으며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을 직접 실천하게 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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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6-21
  • 어양동 기관·단체 경로당 위문, 건강한 여름맞이 응원!
    익산시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회장 원영이)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방문, 시원한 수박등을 전달하고 본격적으로 다가올 무더위를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어양동에 소재한 ㈜쌍영방적(대표 김강훈)에서 지원한 삼베 인견양말 1천여켤레(싯가 756만원)을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어양동 기관・단체는 익산愛 바른주소갖기와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 행정 홍보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자(78세) e편한세상 어양경로당 회장은 “직접 찾아주시고 알고 싶은 정보와 안부를 살펴 주시니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폭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 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오은희 어양동장은 “동 주민들의 사랑방인 노인 여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 안전점검 및 지속적인 기능보강을 강화하겠다”며 “여름을 맞아 어른신들의 건강을 수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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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6-21
  •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호응’
    익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남)는 지난 17일 삼성동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지역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행사를 개최했다. 한병도 국회의원과 김경진, 정영미 시의원을 비롯하여 사전 접수한 주민들은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으로 이어지는 문화둘레길(6km)을 함께 걸으며 삼성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마을29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삼성동 청년들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지역 역사문화를 알고 걷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문화둘레길 지점마다 ‘삼성동 퍼즐맞추기’, ‘마을이름 맞히기’,‘삼성동 희망메시지’ 스탬프투어를 운영했다. ‘마룡이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찍기’,‘머그컵 제작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줍깅’에 참여한 주민들은 쓰레기도 주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만 6세부터 69세까지 전 연령층이 두루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부송동에 오래 살았는데, 오늘 걸은 시골길이 삼성동에 속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마을이름을 알아보면서 삼성동의 다양한 지명을 배우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 위원장은“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동 문화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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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3-06-21
  •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우승 -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선전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53m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유진 선수는 올해 출전한 전국 규모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금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6월 말에 열리는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선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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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6-21
  • 익산시 이세화 주무관, 헌혈 300회로 최고명예대장 수상
    익산시 농촌지원과 이세화 주무관이 지난 11일 헌혈 300회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자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고등학교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해 25년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2주에 한 번씩 헌혈에 정기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혈액수급 비상사태였을 때에도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며 계속해서 헌혈을 실천해 나갔다. 그동안 이 주무관이 헌혈한 증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거나 기부했다. 이세화 주무관은 "작은 실천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100회 유공자에게 명예장, 200회 헌혈자에게 명예대장, 300회 달성자에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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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익산시, 세계유산을 누리는 ‘힐링 요가’ 시민들 큰 호응
    고즈넉한 세계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는 힐링요가 프로그램‘요기서 요가해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왕궁과 미륵사지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끼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백제왕궁과 미륵사지에서‘요기서 요가해요’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힐링 요가프로그램은‘2021 문화도시 삼삼오오’에서 첫 기획을 내놓은 시민모임‘고백요가팀(대표 김현문)’이 실행을 맡고 있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란 시민들이 지역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익산 문화도시 대표사업이다. 시민이 발굴하고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요자 감성을 저격해 선착순 사전 접수자 20명 외에도 현장에서 매회 차마다 30~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야외에서 요가를 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세계유산에서의 요가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고 가족들과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현문 고백요가팀 대표는 “동료들과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며 “세계유산이라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요가를 알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미륵사지에서 6월 17일과 24일 2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063-853-67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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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익산다이로움, 충전인센티브 선지급... 7월1일부터 시행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의 충전인센티브 지급방식이 7월 1일부터 바뀐다. 충전 인센티브 방식을 충전 시 일괄 지급하는 선지급 형태로 변경한다. 행정안전부 지침을 반영해 충전인센티브 지급 구매도액을 월10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조정한다. 월 보유한도는 개인당 15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번 변경은 골목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이용자 편리성 개선도 염두한 것으로 충전 인센티브가 캐시백(충전금 사용 시 지급방식)에서 선지급(충전 시 먼저 지급방식)으로 쌓이게 된다.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 사용자는 동일하게 농협 창구에 방문해 충전하면 된다. 충전혜택을 금액에 따라 50만원까지는 10%, 50만원 초과 70만원까지는 5%의 인센티브를 충전과 함께 동시에 받게 된다. 따라서 50만원 충전 시 55만원(5만원은 충전 인센티브)을, 70만원 충전 시 76만원을(50만원까지 5만원·50~70만원까지 1만원 충전 인센티브) 충전할 때 충전금과 함께 즉시 지급받게 된다. 인센티브와 별도로 소비촉진지원금이 유지돼 다음 달 20일 충전사용금액의 50만원까지 10%, 50만원초과 70만원까지 5%가 지급된다.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지급방식 개편을 위해 착한페이 앱 또한 업데이트된다. 선지급 방식 전환을 위해 결제 시 남은 캐시백이 먼저 사용된다. 캐시백 방식에서만 사용되는 자동충전 기능은 삭제되어 없어진다. 현재 캐시백 방식 충전은 28일밤 11시 59분에 일시중단된다. 이후 7월1일 새벽 1시부터 다시 충전할 수 있으며 이 때부터 선지급방식이 적용된다. 이전에 구매한 충전금에 대해서는 캐시백이 지급되고 이를 모두 사용하면 착한페이 앱상 캐시백 화면이 사라지게 된다. 선지급방식의 충전은 1/3/5/10/20/30/50만원의 권종에서 선택하되 50만원까지 충전이 끝나야 50~70만원 구간의 충전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본인 소비촉진지원금이 얼마나 적립되었는지 기간을 정해 예상적립금을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반영하여 충전인센티브 지급 월구매 한도가 다소 낮아졌지만 충전 인센티브를 캐시백에서 선지급으로 바꾸는 등 이용편리성을 개선했다”며 “다이로움 혜택을 통해 고물가 시대 시민 체감물가를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정 시장은“행정안전부의 지역화폐 개정지침을 반영하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연착륙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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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락시루’ 착한가게 현판전달
    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미리, 백명순)는 지난 13일 락시루(대표 왕갑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락시루’는 생선구이백반, 갈치조림 등 생선요리를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마동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항상 손님으로 북적대는 곳이다. 왕갑희 락시루 대표는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동참하고자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명순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행복한 명절되세요’ 나눔꾸러미 지원, 이웃愛돌봄단 등 마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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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제2회 익산웅포블루베리 축제개최, “크고 달고 맛있어요”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제2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서익산농협웅포지점 주차장(웅포면 송천로 5 일원)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린다. 웅포블루베리작목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휴지기를 지나, 올해 다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햇 블루베리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 타임세일(라이브커머스), 현장 퀴즈・노래・장기자랑, 먹거리부스 운영 등이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다둥이(자녀 3명이상)가족과 다문화가정에 블루베리 200g(1팩)을 1일 50가정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웅포 블루베리는 익산몰(전자상거래), 로컬푸드매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공선회를 조직해서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남상현 웅포블루베리작목회 회장은 “익산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이 이뤄져, 크고 달고 맛있다”며 “자립성을 길러 지속적으로 웅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웅포 블루베리는 정직한 농민들의 땀방울로 만든 고품질 작물로, 소비자들의 탁월한 선택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익산 웅포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강력한 효능이 있는 열가지 음식(일명,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항산화, 눈건강 및 젊음 유지 등에 탁월한 효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타임이 선정한 강력한 효능이 있는 열가지 음식(10대 슈퍼푸드) :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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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15
  •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기념 시민강좌 성료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기념 시민강좌‘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마약 중독 이야기’가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 마약류 중독 환자 치료의 권위자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중독 예방 바로 알기,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대한 강의을 한 후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개소 기념 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알리고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신세계병원이 위·수탁 계약운영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선별검사,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855-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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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3-06-15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맞춤 취업박람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는 14일 여성회관 3층에서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산업, ㈜함소아제약, 삼양식품(주), 나리찬㈜농업회사법인, 마음사랑복지센터, 호호주간보호센터 6개 기업에서 60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에 맞는 여성 근로자를 채용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오산티엔지, KKMC 외 10개의 기업도 간접구인 업체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새일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직자와 기업체의 현장 면접 이외에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임금·연차수당·퇴직금 등에 관한 인사·노무상담,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새일취업박람회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알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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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6-15
  • 녹색정원도시 익산, 주민들 손으로 동네정원 가꿔
    녹색정원도시 익산시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어울림공간인‘동네정원’가꾸기 바람이 불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자연으로 채워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읍면동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해‘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에 동참해 나간다. 지난 13일 팔봉동행정복지센터 앞 유휴공간에 어울림 ‘무왕 행복 정원’이 탄생했다. 무왕 행복 정원은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팔봉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부녀회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조성됐다. 도‧농 복합동인 팔봉동의 이미지에 맞게 도시의 세련됨과 농촌의 한적함을 느끼며 힐링과 휴식공간으로 흔들의자, 조경석 등의 조형물과 나무, 꽃 등이 어우러져 있다. 앞으로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금마면은 14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마다목적체육관 화단에‘무왕정원’을 조성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철쭉, 샤스타데이지, 가우라, 휴케라, 은쑥, 사초에버골드, 꼬랑사초, 버들마펀초 등 10여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에 따른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영등2동 우남샘물타운 정문 앞 상가 건물 사이 인도길에 주민과‘함께그린(green)정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처럼 부녀회, 인근 상가 상인, 정원가드너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모던하면서 친환경적인 소재인 도담블럭을 쌓아 만든 화단형 정원을 만들었다. 여기에 화사함을 더해줄 배롱나무, 남천, 삼색버들, 레드로빈, 에메랄드 그린 등 20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함께그린(green)정원’으로 그간 버려진 쓰레기들과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로 인해 삭막한 모습이 화사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정헌율 시장은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은 주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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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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