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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 착한가게 36호점 탄생... ‘파리바게트 함열점’
- 익산시 함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수·이기열)는 지난 17일‘파리바게트 함열점’을 방문하여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3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파리바게트 함열점(대표 김선남)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트 함열점 김선남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수 함열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함열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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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 착한가게 36호점 탄생... ‘파리바게트 함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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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야생동물 및 조류보호협, 야생조류 보금자리 제공 앞장
- 익산시에서는 야생동물과 더불어 가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학교 주변에 새집 달아주기 행사가 16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 야생동물 및 조류보호협회 익산시지부 소속 20여명이 참여해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이리초등학교, 익산교육지원청 인근 나무에 봄철 산란기 야생 조류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 야생동물 및 조류보호협회 익산시지부는 십 수년째로 야생조류의 산란기 보금자리를 위해 나무로 직접 만든 인공 새집을 매달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야생동물 서식‧활동과 관련 관찰은 물론 치료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불법엽구(올무‧창애‧뱀그물) 수거, 야생동물 밀거래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종로 익산시지부장은 "야생동물 없는 지구에서 인간 또한 존재 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라며 "우리가 함께 공생해야 할 야생동물에 대해 깊은 관심은 물론 보호에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생태보전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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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야생동물 및 조류보호협, 야생조류 보금자리 제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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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문화관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
- 익산시는 만경강과 환경에 관심을 높이고자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만경강문화관은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행사를 지난 15일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만경강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킬 뿐만 아니라, 신귀백 익산근대문화연구소장의 문화해설까지 더해 만경강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으로 만경강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고다”며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까지 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만경강이 우리 지역의 귀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들이 만경강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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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문화관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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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LX공사 익산지사, 공간정보사업 협력체계 논의
-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공간사업처 및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LX공사 익산지사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공간정보업무 공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연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업무추진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 신청사 디지털트윈화 방안 설명과 기대효과 ,도로대장 전산화 및 자율주행관련 LX연구과제 소개, 주소정보관련 특교세 공모 지원 방안, 스마트산단 3D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적용방안 제시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간정보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분기 1회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시행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창의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로 삼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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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LX공사 익산지사, 공간정보사업 협력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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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정책참여 물꼬... 청년희망네트워크 스타트
- 소통‧참여 시스템으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물꼬를 튼다.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의견 개진으로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익산청년시청에서‘희망찬 도시, 즐겨라 청년!’이라는 비전으로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네트워크 위원들의 단합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레크레이션, 분과별 모임이 이루어졌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체다. 그동안 청년희망 네트워크에는 2019년 첫해부터 총 88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등 제안사업을 정책화했다. 시는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참여자를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40명이 오는 2025년 3월까지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일자리 ▲교육·복지 ▲소통·문화 ▲농업 총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청년 문제 발굴 및 조사, 청년단체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 맞춤형 시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생각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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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정책참여 물꼬... 청년희망네트워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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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년연속 매니페스트 공약이행 최고등급 ‘SA’ 달성
-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자치단체로 평가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결과 S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0여일간 225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를 평가항목으로 4대 지표 35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하며 시는 총점 9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수립한 7대 비전 92개 사업 공약을 100%로 실천하기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공약 수립부터 소통과 공감의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전 부서에서 공약사업을 검토,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40명의 시민배심원을 구성, 민선8기 공약실천 계획수립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초기 계획단계에서 기초를 다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힘입어 시정목표와 비전을 담은 모든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위한 92개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사업 점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민배심원제 지속 운영 등 책임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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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년연속 매니페스트 공약이행 최고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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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협동 ‘중독 예방’ 강화... 건강한 익산 조성
- 익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대 중독 예방을 통한 건강한 익산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을 포함한 청년들을 위협하는 마약 등 각종 중독 범죄가 발생하지 않게 감시와 홍보를 강화한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기)는 중독예방에 관심있는 청년(만15~34세)를 대상으로 중독 예방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10일과 14일에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1기는 익산시민과 지역 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사업 및 중독 기본 교육과 서포터즈 활동 내용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위촉장 수여 후 5개 팀을 구성해 팀장 선정 등으로 서포터즈의 역할에 책임감을 부여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현기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청년 중독예방 서포터즈는 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개별 및 팀 미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년 개소하여 익산시민의 중독 정신건강을 위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선별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운영하며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063-855-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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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협동 ‘중독 예방’ 강화... 건강한 익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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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직장인 승마인구 확대... 공공승마장 야간개장
-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 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시는 쾌적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스포츠 대명사로 불렸던 승마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공공승마장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승마강습을 진행한다. 야간 승마강습은 평소에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습반은 기수제로 총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당 8명씩 24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승마장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습은 주2회 5주간의 총 10회 프로그램이고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 실습을 포함한다. 강습비용은 40만원(공공승마장 10회 쿠폰비용)으로 공공승마장 운영 조례에 따라 익산시민 30% 할인 등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재활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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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직장인 승마인구 확대... 공공승마장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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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행복을”...1시민 1악기 나눔 선순환 실현
- 익산사의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강사들의 재능기부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악기 기증까지 나눔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나눔 선순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 강사진의 공연 나눔⋯곳곳에서 펼치는 봄날의 향연‘버스킹’ 1시민 1악기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진이 봄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강사진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익산 곳곳에서 펼치는 봄날의 향연’을 주제로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피아노와 플루트, 첼로 등을 활용한 클래식 연주와 국악 연주, 통기타, 만돌린, 우쿨렐레 등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 나눔을 할 예정이다. 공연은 ▲ 4월 15일(토) 익산역 잔디광장 ▲ 4월 26일(수)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앞 새세대광장 ▲ 5월 13일(토) 익산문화원 야외공연장 ▲ 6월 10일(토)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일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시민 1악기 교육생은 물론 일반 시민, 관광객까지 함께 어우러지며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들의 악기 나눔⋯예술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시는 강사들의 공연 나눔에 이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악기 기증·나눔’프로젝트로 예술로 따뜻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시는 지난해 1시민 1악기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100여점의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악기는 수리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대여를 시작한다. 새롭게 재탄생된 악기는 악기가 없어 강습이 어려운 시민이나 학생 등에게 대여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악기를 배우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악기 기증을 원하는 시민들은 문화관광산업과로 문의하면 되고 기증한 시민들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된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악기 나눔과 강사진의 재능기부까지 더해 문화예술을 통해 나눔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공연과 악기 나눔 등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음악을 즐기는, 음악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익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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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행복을”...1시민 1악기 나눔 선순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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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 익산시 마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연)는 13일 새봄을 맞이해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는 마동 새마을 부녀회원 23명이 제철 신선한 재료와 양념을 손수 준비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홀몸 어르신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까지 챙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봄철 입맛 없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봄기운과 온정을 느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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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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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14일부터 ‘한운성의 리얼리티’ 展
- 익산시가 수준 높은 미술 작품들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은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한운성의 리얼리티’ 展을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장품을 대여해 주고 익산예술의전당이 전시를 기획해 공동으로 주최한다. 2021년 전북도립미술관에 수증된 한운성 작가의 작품 131점 중 24점을 엄선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운성 작가는 1982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미술교육자로 후학들을 양성하였으며 한국 형상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작가는 일상적인 사물의 본질적 모습에 초점을 두고 시대, 사회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 연작 작품인 매듭, 상황, 과일, 디지로그, 꽃 등의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한운성 작가의 예술관과 오늘날 사회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추구한 근원적인 메시지에 접근해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립미술관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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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14일부터 ‘한운성의 리얼리티’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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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500여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추진
- 익산시는 지역 시내버스 승강장 1,500여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이용객 편의 증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해 지난 달 13일부터 승강장에 부착된 무단 홍보물 및 스티커 제거, 유리창 세척,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승강장 환경정비는 10명 2개조로 나누어 주 5일, 일일 10개소 이상 정비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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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500여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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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후계농 역대 최다 선발... 미래농업 젊은 피 수혈
- 익산시가 청년후계농을 역대 최다 선발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가속화한다. 특히 청년 후계농의 절반이 창업농이며, 비농업계출신의 농업 진출과 익산 외지역 청년들이 다수 유입돼 익산 농업에 젊은 피가 수혈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미래 익산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 83명을 선발하고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청년 후계농 인원은 2018년 최초 선발 28명부터 지금까지 역대 가장 많은 숫자로 작년 45명에 비해 2배 인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인원을 포함해 6년 동안 총 273명의 청년 후계농을 육성하고 있다. 시는 3개월간의 선발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소득 재산 수준을 종합평가했다. 이번 청년 후계농은 창업농이 절반에 가까운 37명이며 가업 계승 승계농은 4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65명이 비농업계학교 출신이며 농수산대를 포함한 농업계학교 졸업생은 18명에 불과했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익산시로 전입한 선정자는 21명으로 청년농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되며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원 한도(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로 지원받는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순위 지원 대상자로 다양한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방법, 의무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을 교육하고 이보욱 청년시장이 주거, 문화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미래 익산영농을 이끌어갈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후계농들에게 축하를 전하다”며“성공한 영농정착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청년농업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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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후계농 역대 최다 선발... 미래농업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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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에 봄바람이~...관광객 증가세
- 봄 기운 가득한 4월의 익산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들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과 함께 익산의 관광 업계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 익산에도 봄바람 살랑⋯관광시장 활력‘UP’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다채로운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1분기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 단위 관광객 추이도 3월 첫째 주 3만4천여명에서 이달 초 4만4천여명으로 약 30%가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지침이 완화된 이유도 있지만 익산의 특색을 살려 보다 차별화된 관광상품들을 선보인 것이 큰 역할을 했다. # 기차·버스타Go~익산으로 떠나볼래? 시는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단연 인기는‘시티투어’버스다. 시작한 지 20여일만에 이미 2천여명이 예약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하는‘순환형’, 다양한 맞춤형 주제로 운영되는‘테마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미륵사지와 심곡사, 숭림사 등 종교 유적지를 둘러보는 삼사순례 투어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오는 15일부터 운영된다. 익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조금 더 특별한 열차를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용산에서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서해금빛열차’는 익산역이 종착역인 관광열차이다. 온돌 마루실을 포함한 전체 25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1회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코레일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익산 봄나들이 설렘 패키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해당 패키지는 전용 버스와 열차 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 관광상품으로 나바위성당과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등 지역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도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도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를 홍보해 나가겠다”며“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역사문화관광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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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에 봄바람이~...관광객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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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백나무 숲속 음악회 개최
-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헌율, 김영주)는 12일‘편백나무 향기와 찾아온 따뜻한 나의 봄’이라는 주제로‘배산 편백나무 숲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매개로 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톤치드 향기가 뿜어 나오는 배산 편백나무 숲에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시민건강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관기관 이용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원을 배경으로 숲속의 힐링 음악회(오카리나 연주, 시 낭송, 통기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산공원 둘레길 걷기로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일상회복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시민건강분과는 총 8명(민간 6명, 공공 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익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한 익산 정신건강 서포터스 ‘긴급 입원비 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사업’ 등 익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유지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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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백나무 숲속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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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일손 해결한다...외국인 근로자 농가 투입
-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투입을 본격화한다. 시는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12일 시는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베트남 애이숩군에서 3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79명 등 모두 11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애이숩군에서 39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들은 9명의 지정 농가에 배치되어 총 90일간 농업 근로를 실시하게 된다. 앞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5명이 입국해 근로하고 있으며 나머지 근로자도 이달 중 모두 입국하여 근로에 투입된다. 앞서 시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베트남 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각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베트남 애아숩군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한국어 기초회화와 문화 교육을 했다. 이어 현지 경찰관을 통해 범죄예방, 무단이탈 방지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시 북부청사에 모여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베트남 문화 이해,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알렸다. 전대식 부시장은“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타국 생활과 근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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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일손 해결한다...외국인 근로자 농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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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 “딸기잼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딸기쨈으로 어려운 이웃들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팔봉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딸기공동출하회(회장 오희준)에서 딸기 3천㎏(1천500여개분)을 무료로 제공받아 딸기잼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된 사업으로 수익금 일부는 지역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딸기잼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딸기의 진한 맛이 살아있는 수제 품으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아 해마다 예약주문과 현장 판매가 줄을 잇고 있다. 오희준 딸기공동출하회장은“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가꾼 정성이 담긴 딸기를 직접 행사장에 전달했다. 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회원들이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화합이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개별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성 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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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 “딸기잼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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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 매력 알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 익산시가 지역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되는‘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익산 방문의 해와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아가페 정원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숨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길,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한 관광지도, 홍보 리플릿 배포 등과 같은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알찬 관광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마룡이 인형,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익산시만의 숨은 매력을 홍보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된 국내 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60개 기관이 참여하고 2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시만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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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 매력 알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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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민(Zoon-in)톡, 위기가구 발굴 효과 ‘톡톡’
- 익산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익산 주민(Zoom-in)톡’을 기반으로 상담, 지원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각종 복지정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익산 주민(Zoom-in)톡’에 3천200명 이상 가입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종합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익산 주민(Zoom-in)톡’은 기존 대면·유선 신고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1:1 채팅으로 소통창구의 문턱을 낮춰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시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상시 신고 채널이다. 현재까지 50여건의 제보와 서비스 문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용 문제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도움 요청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채무자 구제제도에 대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어 (익산형)긴급지원사업, 다이로움 나눔 곳간 신청 등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 발굴→상담→지원까지 이어지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Zoom-in)톡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빠르고 쉽게 전달하고 있어 시민의 복지 인식도 향상은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Zoom-in)톡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익산주민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인적 안전망‘우리 마을 행복지킴이’와‘이웃애(愛)돌봄단’등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위기가구 상담전화(1544-0072)’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Zoom-in)톡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전달체계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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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민(Zoon-in)톡, 위기가구 발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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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성비’도 최고...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 ‘인기’
- 익산 청년몰‘상상노리터’가 최고의 맛과 가성비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 시는 올해 다양한 마케팅과 청년 상인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해 청년몰을 더욱 활성화하고 탄탄한 고객 창출 기반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상인육성재단 조사 결과 지난달 청년몰 점포별 매출액이 전달 2월과 비교해 월 평균 100만원 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오픈기념으로 2주간 진행된 다이로움 포인트 이벤트 행사에도 560여명이 참여해 다이로움 카드로만 약 1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출 뿐 아니라 배달앱이나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등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가게가 늘면서 고객 만족도도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년 상인들이 질 좋은 음식과 적절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이고 이용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용객들은 청년몰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맛과 함께 가성비도 좋아 자주 찾게 된다는 평을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맛과 가성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통시장에서 그날그날 제공받는 신선한 식재료 때문이다. 청년상인들 대부분 시장에서 식재료를 공급받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을, 전통시장과는 상생을 이어가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몰의 보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선정으로 총 3억6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해 공동마케팅과 컨설팅, 교육, 조직화 지원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유튜브와 SNS 운영으로 청년몰을 적극 홍보하고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쿠폰 이벤트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상인들과의 상생에도 힘쓴다. 청년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활발한 소통도 이어간다. 서비스 향상과 레시피 개선을 위한 청년 전문가 교육을 추진하고 청년상인 협동조합의 브랜드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몰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소비자와 청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청년몰의 원활한 운영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시는 최근 애로사항으로 제기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몰 안내와 신속한 고객 응대를 맡아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년몰이 청년에게는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년몰 활성화와 안정적인 안착을 통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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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성비’도 최고...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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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
- 익산시 동산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전매자)는 11일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 나눔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하고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70여 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전매자 부녀회장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과 정성으로 물김치 반찬을 준비했다”며 “물김치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부녀회와 행정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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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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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 녹색 정원도시 익산에 수목기부
- KT wiz 프로야구단이 속한 ㈜KT의 전남전북광역본부가 11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600만원 상당의 수목을 기증했다. KT wiz는 지난해 익산야구장 외야 좌측에 녹색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이로움 홈런 존(zone)’을 운영하였고, 홈런 1개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한다는 협약에 따라 이번 기탁식이 이뤄졌다. 이날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최옥진 단장은 “그동안 익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며 “올해에는 더욱더 홈런을 많이 쳐서,‘녹색정원도시 익산’조성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두 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함께하는 KT의 성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역본부와 구단의 지역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수목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가페 정원에 식재되어 KT wiz의 선행을 알리고, 녹색 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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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 녹색 정원도시 익산에 수목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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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순국선열 예우·위상 강화한다
-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항일의병투쟁부터 3·1운동 및 4·4만세운동에 이르는 익산의 독립운동사를 기념하는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인화동에 소재하고 있다.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 지난해 3월 옛 대교농장 자리에 총사업비 12억6천만원으로 연면적 305㎡, 지상 1층 규모로 조성했다. 기념관은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공간이자 교통요충지였던 익산시의 지정학적 역사적 의미를 갖춘 곳으로 일제강점기 수탈상황과 항일운동 과정 속 지역 정서와 정체성을 담아낸 곳이다.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관으로 이루어진 기념관은 항일의병투쟁부터 익산의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에 이르기까지의 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야외 태극기 포토존 설치, 문용기 열사 탁본체험, 문화재 블록제작 놀이 등 아동 참여형 놀이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한편 6·25 전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 호국 정신 계승에도 힘을 쏟고 있다.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지어진 보훈회관은 연면적 945㎡, 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실과 보훈단체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시는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위상 강화를 위해 참전 군인 및 경찰 등 172기가 안장되어 있는 팔봉, 여산 군경묘지의 40여년이 지난 노후화된 비석을 2021년 전면 교체했다. 지난해 2억원을 투입해 군경묘지 진입로 포장, 잔디 교체, 제각보수 등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지역주민의 애국심을 향상시키는 상징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를 기리고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 미망인, 전몰군경 및 순직군경 유족의 보훈수당 인상과 지원대상자 범위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지역 3,2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유족)에게 연간 25억원의 보훈수당을 분기별 지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021년 보훈회관 건립에 이어 2022년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쉼없이 보훈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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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순국선열 예우·위상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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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
- ‘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이 취·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지원망을 구축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개관 이후 100일만인 지난 3월 말 4,107명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한달 평균 1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취업 박람회, 취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개관 100일을 넘어서며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방문 개관 이후 최다인 747명의 청년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이달 10일 기준 누적 4천854명, 하루 평균 93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 같은 인기에 1월부터 서천군, 완주군, 곡성군, 전주시 등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전국 유관기관 등에서 익산 청년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년시청은 취업과 창업을 두 축으로 소통창구와 정책종합 컨트롤타워 역할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매달 셋째주 취업박람회 정례화... 일자리가 기다리는 곳 인식 확산 우선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돼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를 통해 하림산업 및 마더스제약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월에는 13명의 청년이, 2월에는 2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진행한다. ## 취업 역량 강화..구직단념 청년취업, 찾아가는 대학 설명회 열어 익산청년시청은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2023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다. 2월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한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청년 구직단념자를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취업을 가속화했다. 6개월 이상 취업,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80명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28명, 3월에는 3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1:1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원광보건대학교 및 원광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청년시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시청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본 설명회는 비교과 교양강좌 커리큘럼으로 운영 돼 교양과목 수강 시 2점의 학점 수여가 인정된다. ## 창업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창업 지원 또한 청년들이 이 곳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월에 16팀의 입주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둥지를 틀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익산청년시청은 올해 창업지원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3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팀을 발굴·육성·지원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 청년시대는 전국 최초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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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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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팔봉동에 4년째 300만원 성금 기탁
- 완주군 소재 ㈜삼현철강(대표 염규안)은 지난 7일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철강 염규안 대표는“내가 살고 있는 팔봉동에 애착을 갖고 있으며, 팔봉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내 이웃은 내가 돕는다 라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우 팔봉동장은“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팔봉동 동네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팔봉동 이웃애(愛)돌봄단, 도와줘요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기운팍팍 밑반찬 지원사업, 희망충전 장학금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현철강은 완주 테그노밸리단지에 입주한 1차 금속 제품도매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돼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2020년도부터 올 해까지 매년 4년째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및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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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팔봉동에 4년째 300만원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