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익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익산 기사
-
-
서동생태공원에 나비의 꿈을 심어주세요~!!
- 익산시와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2일 서동생태공원 일원에서‘나비의 꿈을 심다’는 주제로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은 서동생태관광지 인근 역사문화관광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체험 현장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3회차를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에코탐사단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하여 서동생태공원 내 자생식물 중 하나인 쥐방울덩굴을 먹이로 하는 꼬리명주나비의 한 살이를 학습, 관찰, 놀이로 배우며, 쥐방울덩굴 식재를 통해 식물과 나비의 공존관계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꼬리명주나비는 명주로 만든 것 같은 날개와 뒷날개 끝에 기다란 꼬리를 가져 붙여진 이름으로 1990년대 이후 경작지 정비로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이 사라지면서 개체수가 급감해 이제는 주변에서 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협의체는 2021년부터 서동생태관광지 생태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서동정 일대 쥐방울덩굴의 자생지 구역을 파악 후 지속적인 쥐방울덩굴의 관리와 성장관찰로 쥐방울덩굴 복원사업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꼬리명주나비 이식을 시도하고 있다. 김상욱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자생지뿐만 아니라 복원지의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의 이식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안정적으로 서식지를 복원하고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서동생태공원에 나비의 꿈을 심어주세요~!!
-
-
익산 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익산시 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로)는 21일에 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마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교실의 ‘영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한국무용, 건강댄스에 이어 기타교실의 감미로운 연주로 마무리 무대를 장식해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또한 집에서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가져와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재미로 뽑는 경품”을 개최하여 소소하지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종로 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익산 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
2023년 상반기 익산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 익산시는 신흥정수장 홍보관에서 상수도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 물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20일 개최했다. 익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객관적인 감시활동 및 자문 등을 위한 기구로서 연중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상수도 사업 성과, 2023년 주요 사업 보고 및 유수율 향상과 노후관 정비를 위해 2024년까지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주요 내용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수돗물 평가위원회에서는 최근 발간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관한 자문 및 주요 수질 개선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돗물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2023년 상반기 익산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
-
익산시 도시재생, 전국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인기
- 익산시가 구도심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9일 강원도 인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관계자들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거점시설과 사업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관계자들은 장장 4시간을 달려 익산에 도착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익산글로벌문화관 1층에서 태국음식과 중국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4층부터 내려오며 스토리를 듣고 3층 교육장과 2층 전통의상 체험을 진행했다. 중매서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윤아 센터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익산의 선진사례들을 인제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음식식품 교육문화원에선 청년 공유주방의 배달형 외식 창업 인규베이팅 점포와 창업준비반과 취미요리반으로 중시의 예비창업자 교육을 살펴봤다. 또한 문화예술의 거리를 통해 예술가들로 서서히 변해가는 거리와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벤치와 포토존 등을 설명하고 익산근대역사관에 대한 스토리와 전국 최초 익산청년시청의 설립과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마무리됐다. 인제군 주민협의체 회장은 “4시간 동안 달려 내려온 익산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반했고 성공사례를 인제군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조윤아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5년 동안 주민들과 노력한 결과로 선진사례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익산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보러 올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익산시 도시재생, 전국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인기
-
-
화려한 철쭉 만개, 익산의 봄은 이제 시작!
- 익산지역 곳곳이 새로운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진분홍의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꽃잔디부터 붉은빛의 영롱함을 뽐내는 철쭉까지 다양한 매력이 더해진 꽃들이 앞다퉈 고개를 내밀고 있다. 평년보다 이른 벚꽃 개화로 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면 이제 시작된 익산의 봄을 만끽해보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꽃 나들이가 가능한 익산의 명소를 소개한다. # 도심 속 힐링 포인트 신흥근린공원, 철쭉 꽃망울 활짝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도심 속 대표 힐링공간, 신흥근린공원에 형형색색의 철쭉이 만개했다. 꽃잎이 유난히 둥글고 작아서 예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철쭉은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 중 하나이다. 신흥근린공원 정원에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물결의 철쭉은 화려한 자태로 익산의 봄을 더욱 찬란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듯 하다.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철쭉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포토존과 고즈넉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철쭉의 매력을 마음껏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면 신흥정수장 수원지를 둘러싼 둘레길을 걸어보자. 신흥저수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산책로 2.1km가 조성돼 있어 수변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철쭉과 수려한 자연 풍경 속에서 힐링하며 기분전환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자연 속 피크닉‘서동공원’ 도심을 살짝 벗어나면 피크닉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위치해있다. 이곳에서도 만발한 철쭉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산책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벼운 산책과 함께 철쭉을 감상하며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좋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가족 여행지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은 현재 꽃잔디가 만개했다. 실내 전시관과 농경체험관, 인근에 위치한 동물농장 액션하우스까지 볼거리와 체험거리 가득한 이곳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비밀의 정원‘아가페’에 봄꽃 활짝 비밀의 정원 아가페에도 봄이 찾아오면서 꽃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색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철쭉과 영산홍. 우거진 푸른 녹음 속에 붉은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는 듯하다. 붉은 자태의 황홀경, 철쭉과 영산홍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유럽식 정원으로 꾸며놓은 포멀가든과 어마어마한 규모에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나게 된다. 아가페 정원은 반세기에 걸친 세월 동안 오직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가꿔진 곳이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봄꽃의 화려함을 감상했다면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화려한 철쭉 만개, 익산의 봄은 이제 시작!
-
-
익산시, 옥션 ‧ 지마켓과 위기 몰린 토마토 농가 도와
- 익산시가 특정 방울토마토(상표명 TY올스타)품종 유통금지 이후 위기에 내몰린 토마토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 대표 오픈마켓과 상생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시는 고유가 속에 키운 토마토의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생산원가 보전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온라인시장 판촉에 뛰어들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옥션‧지마켓’과 수시 기획전을 개최해 익산 토마토의 안전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우선 지난 20일과 21일 '토마토 농가 돕기 캠페인'을 진행해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에 입점한 24농가가 생산한 제철 토마토를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수시로 기획전을 진행해 당일 수확한 안전하고 신선한 토마토 판매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제철 토마토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마을전자상거래‘익산몰’에서도 토마토를 재배하는 38개 농가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토마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가돕기 프로모션에 많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마토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익산시, 옥션 ‧ 지마켓과 위기 몰린 토마토 농가 도와
-
-
정헌율 익산시장,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
- 정헌율 익산시장이 주민들과의 생생한 소통과 공감 속에서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지난 20일 영등1동을 끝으로 38일간의 주민과의 대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왕궁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약 4천명이 함께했으며 600여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이렇게 호응도가 컸던 이유는 매년 색다르게 진행되는 현장 스토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인 덕분이다. 특히 토크쇼 방식 도입, 주민이 직접 소개하는 우리동네 이색사업, 주민과의 대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의 소통 지평을 넓히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는 평이다. #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민‘참여도’높여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는 단연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올해는 많은 주민이 알지 못했던 정 시장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어릴적 꿈, 학창시절, 3선 시장 도전기 등)를 직접 들려주는 데서부터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이어 주민이 직접 이색사업을 소개하고 편안하게 대담을 나누는 토크쇼인‘보이는 라디오, 주민과의 대화’로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온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코로나19가 만연했던 2021년은 정 시장이 직접 읍면동장이 되어 우리동네를 순찰한‘1일 읍면동장제’, 지난해에는 주민에게 친근한 교통수단인 버스를 타고 29개 읍면동 곳곳을 찾아가는‘우리동네 행복버스를 타고 달리는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주민 참여 확대로 시정‘관심도’향상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이 주인공인 만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읍면동별 현황을 해당 읍면동장이 설명하는 방식을 탈피해 올해는 주민이 직접 본인 마을의 이색사업을 소개해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동감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웅포면의‘손글씨로 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엽서’, 망성면의‘판소리 명창 떡목 정정렬 이야기’, 남중동의 이야기책‘별 볼 일 있는 남중동 이야기’, 팔봉동의‘석암들 정월 대보름 놀이’, 춘포면의‘카페춘포&금촌농장의 이야기’등은 많은 주민들의 감동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 숙원사업 해결로 주민‘만족도’상승⋯민원해결사 역할‘톡톡’ 정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민원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건의사항 청취에 앞서 주민과 대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관심있는 현안이나 숙원사업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대담을 통해 수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인화동의 숙원사업인 등기소사거리 교통섬 개선이 올해 안에 이뤄질 예정이며 여산면의 천호산 등산로 편의시설도 점진적으로 확충된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른 주차공간 마련도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불편 없이 확충해 나가기로 했으며 삼성동 숙원사업인 라온2단지~신재생자원센터 마한로 개통도 전북개발공사의 협조를 통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올해 제기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로 각 읍면동의 상황과 문제점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의 정책 방향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익산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며“ 변치않는 마음의 3선 시장으로서 행복한 익산 완성이라는 소명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정헌율 익산시장,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
-
-
익산시, 주민봉사로 지역발전에 힘모아
- 익산시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앞장선다. 동산동 자율방범대(대장 정창호)는 20일 지역 안전을 위해 동산동자율방범대, 평화지구대,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산동행정복지센터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동산동 지역 일대 아파트 지역과 수도산체육공원 정비에 따른 인근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된 이번 합동 순찰에서 참여자들은 아파트 밀집지역, 학생 통학지역, 공원 및 범죄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집중 순찰했다. 또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지난 19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유천생태습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천생태습지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천생태습지 일대를 돌며 산책로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김재일, 이강홍)는 내성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노후된 수도시설을 정비했다. 위원들은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장비를 동원하여 이설하는 등 노후된 수도시설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취약계층의 봄철 건강을 위한 반참 나눔행사가 줄을 이었다. 춘포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50여 명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 30여 명은 행사 전날부터 면사무소에 모여 직집 구매한 재료를 미리 손질하였으며 당일 이른 아침 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3 ~ 4종의 반찬을 손수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관내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했다. 용안면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가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김치와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독거노인 7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생활 불편사항 및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의 진정한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인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익산시, 주민봉사로 지역발전에 힘모아
-
-
익산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활동 추진
- 익산시 결산검사위원들이 예산집행 효율성 검토 및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사업 현장별 사업비 투입 현황 및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 활동을 추진했다. 13일 이색교도소 조성사업장과 성당포구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시작으로 19일에 마동 테니스공원,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역사가 문화로) 등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의 적정성, 예산 효율성, 낭비 요인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박종대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문제점과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없는지를 등을 살펴 검토의견을 제시하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24일까지‘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을 익산시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하며, 의견서를 작성해 익산시장에게 제출하고, 익산시는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시의회에 제251회 정례회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익산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활동 추진
-
-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시민1레시피 ‘봄’을 맛보다!
- 익산시가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1시민1레시피 공유교실’이 1성황리에 운영했다. 18일부터 3일간 운영된 이번 요리교실은 꾸지뽕을 직접 농사지어 교도소세트장 인근에서 꾸지뽕차와 함께 쑥버무리를 내어주는 카페를 운영하는 박가홍 사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24명의 수강생은 2인 1팀으로 참여하여 봄 제철 쑥을 활용한 쑥버무리와 꾸지뽕차를 만들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가홍 강사의 비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쑥버무리 레시피를 배우고, 테라스에서 꾸지뽕차와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았다. 수강생들은 쑥 향기를 맡으며 직접 버무리는 체험을 하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한 것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박가홍 강사는 “2014년부터 익산에 와서 농사를 짓고 카페를 운영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든 쑥버무리 레시피를 만들었다”며“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면서 비로소 완벽한 쑥버무리가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시민1레시피 ‘봄’을 맛보다!
-
-
익산시, 홀로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강화
- 익산시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으로부터 보호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전라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청년시청,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 지원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시로 관련기관 간담회와 자립준비청년 설문조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익산사랑 자립준비청년수당’을 매월 20만원씩, 최대 5년까지 지급하고 있다. 익산 자립준비청년들은 정부가 지급하는 수당 40만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안정적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신규사업인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가상담, 멘토링 사업, 자조모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미있는 주변인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발굴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청년시청과 협력을 통해 취업, 창업 등의 서비스도 적극 연계해 나간다. 시에 소속된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은 수시로 자립준비청년의 모니터링으로 빈틈없는 자립안전망을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 힘쓰고 있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만의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익산시, 홀로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강화
-
-
익산시, 청소년 목소리 담은 청소년친화도시 조성
- 익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성장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토대로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우선 시는 청소년 전용 야외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에 따라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영등동을 거점으로 올해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 거리가 지속가능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특화공간 다(多)꿈'을 오는 5월 개관한다. 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은 청소년들의 자연스런 쉼과 놀이 뿐아니라,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 제공 및 청소년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시는 다양한 활동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공모 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협업 파트너기관인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교육청과 각 학교, 청소년기관‧단체 등 거버넌스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지리적, 문화적 차이, 교육격차 등으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청소년 다(多)이로움 3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다(多)이로움 3기 활동’은 청소년 지도자들이 농촌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농촌지역 학교 연계형 청소년들로 구성된‘일반형’과, 청소년 다(多)이로움 1, 2기 참여 청소년 및 각 기관의 참여기구 청소년들로 구성된‘심화 연구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형’에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토의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초의제를 발굴하고, ‘심화 연구형’에서는 취합된 의제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지자체에 제안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2021년부터 꾸준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위기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선도 시는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1년 여성가족부 주관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도시로 선정돼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2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해 39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상담 및 자립지원 등 257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10개 학교 34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사유 예방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체계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은 익산의 미래 인재”라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특화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익산시, 청소년 목소리 담은 청소년친화도시 조성
-
-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지영, 김삼여)는 19일 지역 기부에 동참한‘시니어랜드(대표 노신영)’,‘(주)오산종합건설(대표 이희종)’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40호점인 ‘시니어랜드’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 어르신에게 물리치료, 여가지원, 간호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41호점인‘㈜오산종합건설’은 비주거용 건물 전문 건설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향토 중소기업이다. 노신영 시니어랜드 대표는“올해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오산종합건설 이희종 대표는 “작은 기부를 통해오산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삼여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인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후원자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에는 10여개의 1인1계좌, 20여개의 착한가정, 40여개의 착한가게가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오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주거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환경정비 캠페인 실시
- 익산시는 1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LH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내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와 식품진흥원·LH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내 도로변, 공원, 미분양용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또한 입주기업에 산업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환경 정비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익산시 보건소는 산업단지 내 저류조 등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3월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다이로움 일자리를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 뉴스광장
- 산림,환경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환경정비 캠페인 실시
-
-
익산시,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 익산시 장애인 연합회는 19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에도 남다른 재활 의지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에서는 3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기념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병현 익산시 장애인 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시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장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익산시,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
-
익산시, 17일부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
- 익산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89개소이며 유형별로는 ▲교통시설(교량,육교 등) 22개소 ▲건축시설 20개소 ▲생활·여가시설 18개소 ▲환경·에너지시설 11개소 ▲산업시설 및 공사장 3개소 ▲보건복지·식품시설 12개소 ▲기타시설 3개소로 공공시설 49개소와 민간·사립 40개소이다. 특히,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유사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검검을 위해 토목, 건축, 건설안전,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단체장이 참여하는 특별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점검 등 후속조치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안전점검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익산시, 17일부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
-
-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 담소 펼쳐진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의 유쾌한 대화를 펼치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가 매주 7주간 펼쳐진다. 세계유산활용 예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타 셰프부터 철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7인 인물들과의 유쾌한 대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이하 미담)’를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두시에 미륵사지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미담’은 신귀백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강의를 벗어나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문화유산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 시작은 tvn‘백년노포’에 출연했던 스타 세프작가 ‘박찬일’씨가 초청돼 익산의 회관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유쾌한 과학자 ‘이정모’씨가 멸종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5월에는‘우영우 김밥체’등 글자에 혼을 넣는 최초의 캘리그라퍼 ‘이상현’, 시의 미학을 설명해줄 시인 ‘함민복’,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지정의 비하인드를 밝히는 고고학자 ‘최완규’교수,‘방구석 1열’에 출연한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이 매주 미륵사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6월 4일 마지막 행사로는 걷는 여행의 낭만을 전할 걷는 철학자‘신정일’ 문화재 위원이 전라산천의 아름다움과 익산 미륵사지의 고고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미륵사지에서 진행되는 미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문학적 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사지에서의 담소’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민예총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유산활용 문화향유 예술프로그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 담소 펼쳐진다.
-
-
오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 익산시 오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는 18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진행했다. 부녀회원 46명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재료로 김치겉저리와 돼지주물럭을 만들어 별도로 준비한 오렌지 등 과일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나누어 전달했다. 특히 움직임이 어렵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큰 홀몸 어르신들께서는 음식과 함께 봄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느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공숙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성심컷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봄과 함께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영양 가득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오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
-
동산동, ‘어르신 봄날 사진관’ 업무협약
-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18일 특화사업‘어르신 봄날 사진관’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광미, 심현무 공동위원장과 엔젤뷰티 대표 여희선과 포토아카데미 대표 주병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업성공을 위한 상호 역할을 규정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어르신 봄날 사진관”은 어르신의 아름다운 봄날을 찍어드리는 사업으로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특화사업이다. 엔젤뷰티 여희선 대표는 어르신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후원하며 포토아카데미 주병천 대표는 어르신의 환한 미소를 촬영하여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한다. 여희선 엔젤뷰티 대표는 “어르신들이 맞춤 메이크업을 받으며 젊고 예뻐지는 모습에 좋아하셔서 기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주병천 포토아카데미 대표는 “어르신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느꼈던 분위기를 사진에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어떤 사진들보다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을 쏟는다”고 밝혔다. 이광미 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던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봄날 사진관과 같은 사업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동산동, ‘어르신 봄날 사진관’ 업무협약
-
-
익산시드림스타트, 상반기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 5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 천연이끼를 활용하는 모스(mos)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으로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4월 19일에서 20일까지 추가 모집한 부모 5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원예 활동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지만 양육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한 마음이 행복감, 만족감, 자아존중감으로 꽃 피울 수 있는 치유의 효과가 크며 직접 만든 화분을 집안에 두면 공기정화 역할을 해서 더욱 좋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누구의 엄마를 떠나 오로지 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부모로서 느끼는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등 매우 만족했다고 평한다. 시 관계자는“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공감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만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계로 문의(☏ 063-859-4231)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익산시드림스타트, 상반기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
-
익산유천도서관, ‘도심 속 나만의 정원’ 수강생 19일 모집
- 익산유천도서관에서는 생활 공간에서 쉽게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나만의 정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심 속 나만의 정원’은 실내정원 조성과 장소별, 목적별 식물 활용을 주제로 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 시민대상으로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실내식물의 관리법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고, 손쉽게 실내정원을 만들고 유지하는 원예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식물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1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천도서관 종합자료실 (063-859-7555)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익산유천도서관, ‘도심 속 나만의 정원’ 수강생 19일 모집
-
-
익산보석박물관, ‘십이간지동물 보석조각상’ 순회展 인기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보석도시 익산홍보를 위해 마련한‘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순회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주시에 위치한‘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 순회전을 개최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순회전은 지난달 4일부터 26일동안‘익산역’전시에서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 2차 순회전을 열게 됐다.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은 보석박물관 소장품 중 올해가 계묘년임을 알 수 있는 흑요석으로 만든 토끼 보석조각상, 흑요석·제트·옵시디언 등 검정색 보석,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 등 6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063-853-4772~3)로 하면 된다. 임관섭 보석박물관장은 “도내 어린이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방문객들에게 보석의 도시, 익산을 알리고자 순회전을 기획했다”며 “보석의 도시 익산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관람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5시에 ‘박물관 Day, 가족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음 달 13일에 카네이션 미니정원 꾸미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익산보석박물관, ‘십이간지동물 보석조각상’ 순회展 인기
-
-
익산시, 도내 최초 농협협력 농약안전보관함 4천개 보급
-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나섰다.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작물별 적용약제를 혼동하는 등 농약 오·남용에 따른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년 이내 모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전북 최초 농약안전보관함 4,000개를 농민들에게 보급을 시작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제초제를 색별로 구별하여 보관하고, 잠금장치와 열쇠가 있어 농약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올바르고 안전한 농약 사용과 보관을 통해 농가의 농약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이 농가 호응이 좋자 신규 사업으로 확대 발굴했다. 지역농협과 공동협력을 통해 올해 4천 개 보급을 시작으로 3년간 지역 전 농가에 1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2월까지 접수된 수량 중 금마, 낭산, 삼기, 황등농협의 미달 수량에 대해 선착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농업인은 주소지 해당 지역농협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농약안전보관함은 개당 20만원으로 익산시 50%, 농협 40%, 조합원 10%(비조합원의 경우 50%)를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농약 보관 관리의 일원화를 통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익산시, 도내 최초 농협협력 농약안전보관함 4천개 보급
-
-
익산시, 20주년 맞은 한 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선정
- 익산시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하는‘한 권의 책’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공유‧공감하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올해 한권의 책은 시민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추천해준 416건의 다양한 분야 책들이 후보로 올라왔다. 시는 국어과 교사, 독서지도사 등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한 권의 책 선정위원회의 3회에 걸친 회의와 80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한 권의 책 1권과 계층별 권장도서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70년대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요즘 시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이념의 문제를 아버지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 사람의 일기를 들여다 보듯 자연스럽게 전달하였으며, 정감 있는 지역 사투리는 작품의 현실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문경민 작가의‘훌훌’, 어린이 부문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를 함께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한권의 책과 권장도서는 요즘 시대를 반영하는 다양한 주제 의식을 접근하기 쉽게 다루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3권의 도서를 통해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5월 중 익산시 한 권의 책 20주년 기념 행사와‘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 한권의 책을 통해 익산 시민이 정서적 즐거움을 만끽하고 세대를 초월하는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올 한해 추진할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익산시, 20주년 맞은 한 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선정
-
-
‘제6회 웅포벚꽃축제’ 시민 열기 뜨거워
- 익산 마지막 벚꽃축제‘제6회 웅포벚꽃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 웅포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변영자) 주최한 이번 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웅포 곰개나루오토캠핑장에서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 등과 시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먹거리장터, 마술공연, 뷰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봄날에 이끌린 상춘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주민가요제, 먹거리 및 지역 특산물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웅포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변영자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산·들·강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에서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화사한 벚꽃과 함께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제6회 웅포벚꽃축제’ 시민 열기 뜨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