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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전일환경 선행 릴레이
-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마치 새집에 이사온 느낌이네요” 집이 노후되어 장판 바닥은 꺼지고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던 방에서 생활해 온 시각 장애인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고였다. 서울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김씨는 지병인 당뇨가 악화되어 10년전 고향인 상관으로 내려왔으나 가족들과 단절된 채 공적부조에 의존하여 근근히 생활하던 터였다. 시각장애인 김모씨 집 마루가 부서져 다칠 위험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업체 전일환경은 망설임 없이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상관에 소재한 (유)전일환경은 지난 7월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쾌척하는가 하면 여름철 집중호우 시는 응급복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앞장서 선행을 실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송기순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고 특히 주변 소외계층분들은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 같다”며 “저희의 도움이 그분들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지역업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 나서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상관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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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전일환경 선행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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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솔솔 맞으며 영화 감상
- 가을바람을 만끽하는 완주 ‘강바람 영화제’가 성료했다. 지난 9일 고산미소시장에서 ‘2020 문화가 있는 날 강바람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 행사에는 최근 독립영화 화제작 5편을 선정해 지난 5월에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수시로 연기되면서 9일에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 영화 상영과 실내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은 안전상의 이유로 모두 취소됐다. 야외 영화 상영은 좌석간 거리두기를 진행해 좌우 앞뒤 2m거리를 두고 상영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소독과 함께 방문객 열 체크와 동시에 참가자명부 작성, 손 소독을 진행하며 발열증상, 감기증상을 보유한 참여자는 행사참여가 불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오후 6시 <나는 보리> 야외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8시 10분 <초미의 관심사> 등 총 2편의 영화가 고산미소시장에서 상영됐으며, 실내 영화관 방문이 조심스러운 요즈음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강바람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완주군이 선정됐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2020 문화가 있는 날 만경8경 그 강에 오면’ 사업 중 4번째 행사로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해 협력하는 행사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임석주 이사장은 “기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축소가 불가피했다”며 “마스크를 벗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진행이 많이 어렵지만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이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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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솔솔 맞으며 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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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 당산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지난 10일 완주군 봉동읍 상장기공원에서 2020년 당산문화제 행사가 열렸다. 당산제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만으로 축소해서 진행됐다. 봉동읍 당산제는 300여년의 전통이 있는 지역문화로써, 원래 상장기공원은 고산현의 처형장이 있던 곳으로 억울하게 죽은 원혼을 달래고 홍수로 마을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염원하기 위해 당산제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당산제 제전위원장은 “행사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역을 철저히 하였고, 봉동읍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봉동읍을 위해 애써주신 당산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민속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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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복지센터, 완주 봉동읍에 기부금 기탁
- 마음꽃복지센터(센터장 서경범)가 완주군 봉동읍에 복지사각지대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마음꽃복지센터는 봉동읍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완주군내 정신건강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꽃복지센터의 기부금은 봉동읍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경범 마음꽃복지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혼자가 아니라 주위에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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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복지센터, 완주 봉동읍에 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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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 2년만에 저점 찍고 본격 상승국면 진입
- 인근 도시의 아파트 개발로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완주군 인구가 2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급전환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테크노밸리 2산단과 농공단지 분양,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웰링시티 조성 등 대규모 인구증가 요인이 많아 15만 자족도시를 향한 잰걸음이 기대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9월말 기준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만1,806명으로, 전월대비 65명이 늘어났다. 이런 인구 증가는 단순히 볼 때 큰 수치는 아니지만 전북 전체 인구가 653명이나 감소한 데다 14개 시·군 중 10곳의 인구가 줄어든 현실을 감안할 때 적잖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 9월 중 인구가 늘어난 도내 4개 지자체 중에서도 전주(539명 증가)를 제외하고 완주군의 인구 증가가 가장 컸고, 타 시도로 빠져나간 전출자(791명)보다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전입자(869명)가 훨씬 많다는 점에서 향후 본격적인 인구 증가를 예상케 하고 있다. 완주군 인구는 지난 2017년 9만5,975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인근 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2018년부터 내리막길을 걸었으며, 작년에는 12개월 연속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 자연적 감소요인을 극복하고 올 들어서는 2월에 30명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3개월 동안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2년 만에 인구 감소의 깊은 바닥을 찍고 상승국면으로 급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완주군은 특히 테크노밸리 2산단과 중소기업 전용농공단지 분양, 수소상용차 생산기반 구축,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웰링시티 내 아파트 단지 조성 등 인구를 빨아들일 긍정적 요인이 많아 내년부터는 큰 폭의 인구증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에도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보다는 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출산과 양육, 아동,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인 등 모든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가 2년만의 반전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이 군민 30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3주 동안 면대면 조사에 나선 결과 응답자의 91.8%가 “완주군에 사는 것에 대해 보통 이상 수준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하는 등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완주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모두가 행복한 완주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정책보다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으뜸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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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 2년만에 저점 찍고 본격 상승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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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 삼봉 LH커뮤니티 공간 힘 보태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완주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완주군청을 방문, 박성일 군수를 만나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 1111 사회소통기금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소통기금은 지난 2월에 입주를 시작한 삼봉 LH아파트의 주민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은 각종 회의 및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아파트르네상스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 소통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 김민 단장은 “완주지역 군민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삼봉지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11 사회소통기금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사회소통기금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제도로 100원부터 10,000원까지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이다. 삼봉지구는 현재 완주소방서 개소, 완주보건소가 이전했으며, 지난 2월 삼봉LH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7개단지 2,800여 세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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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 삼봉 LH커뮤니티 공간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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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추석명절 후원 손길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추석명절을 맞아 완주군 봉동읍에 사과 10박스와 떡갈비 10세트를 전달했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재단법인 완주군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와 지역복지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8일 봉동읍을 찾은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상인들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500만원 상당의 지역내 농산물과 상품을 기탁했고, 봉동읍은 관내 읍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농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최근에도 지역특화 사업에 200만원, 노트북 5대(2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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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추석명절 후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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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체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동체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아파트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11회(회당 20인)에 걸쳐 공동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순회교육은 이서혁신 LH9단지, 남양사이버 아파트공동체 등 11개 아파트가 신청했다. 교육은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공동체 우수사례인 수원 꽃뫼버들아파트 공동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현재 아파트공동체 활동의 향후 방향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공동체와 연계해 참석한 공동체원들이 가죽공예, 꽃꽂이, 천연제품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6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33개 아파트 70여개 공동체가 구성돼 사업의 내실화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공동체원들 서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 참여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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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직원 “코로나 속 추석 힘내세요”
-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추석 고향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양원 위문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는 삼례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은빛사랑요양원(원장 김순덕)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은빛사랑요양원은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종사자 46명에 어르신 100여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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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직원 “코로나 속 추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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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키움식당 청년들, “위기를 기회로”
- 청년키움식당의 청년들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청년키움식당 완주군점은 ‘정돈’ 팀이 지난 달 말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팀은 지역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실제 경험하기 위해 지원한 팀이다. 이들은 바른 식재료, 바른 마음으로 정성 가득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주제로 1인 돼지김치찜, 1인 돼지갈비찜, 부타동, 등심 돈가스를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운영을 맡으며 매출감소의 현실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야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 정돈팀은 식사에 더해 간식까지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배달 용기는 친환경 펄프 소재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식재료는 완주농산물을 사용해 사회적 가치까지 생각했다. 배달 서비스로 식사 메뉴를 4인 주문 시 고급 위생 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또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매장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매장 내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신속한 서비스로 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 측정기를 설치해 인공지능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비대면으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을 도와주는 장비를 마련했다. 정재윤 단장은 “참가팀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지키며 소비자들의 외식을 하는 동안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며 “청년들이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는 좋은 성장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3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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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키움식당 청년들,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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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 관리 온라인으로
- 완주군이 아토피성 질환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아토피성 질환의 지속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 피부염등록환자 17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토피·천식예방교실 및 자조모임 등의 대면교육을 대신한 것으로 알레르기 취약계층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교육 자료를 온라인 제공으로 전환했다. 가정 내에서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수혜자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오기 위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고, 제철과일 수제청 만들기 키트, 천연 손세정 비누 만들기 키트 등을 배부할 계획도 포함돼 있다.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매주 교육 주제를 달리해 교육내용 공유, 숨은그림찾기 및 낱말 찾기 등의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수 후에는 인증사진을 첨부, 우수자를 선정하는 등 참여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울감 해소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알레르기 학생 조기발견 및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통한 악화방지를 위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6개 기관을 선정·운영 중에 있다. 오는 24일에는 보건교사와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유치원)의 알레르기질환아의 관리방법 및 학교 상황에 따른 알레르기질환아 대상의 올바른 정보전달과 인식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라순정 완주군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고,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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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 관리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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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구매하세요
- 전북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19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농수임산물 -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추석절 특판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수용품 주요 고객인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층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된다. ※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트렁크에 실어주는 방식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특별판매 행사로 산림조합 전북본부와 농협·수협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임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상품은 사과, 배, 조기, 밤 등 제수용품과 소비자 기호를 맞춘 명품수산세트, 임산물꾸러미 등 7종으로 최대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폭우와 태풍 등으로 공급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품목당 1개만 구매 가능하며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전라북도 특별 기획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판매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 이동)는 진행하지 않으며, 전북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현금과 카드 모두 결제 가능하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속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번 특판 행사는 고령자 등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소비자가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도민들께서는 도청 거시기 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도는 지난 4~5월중 7차례* 농축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총 2억7천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 1차 친환경농산물(4.4./ 25백만원) → 2차 농산가공품(4.18./51백만원) → 3차 농식품(4.25./30백만원) → 4차 축산물(5.2/44백만원) → 5차 수산물(5.9/30백만원) → 6차 농산물(5.16/40백만원) → 7차 수산물(5.23 / 4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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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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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연휴 중 관광지 방역대책 고강도 추진
- 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주민과 방문객이 집중될 수 있는 관광지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16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대책반 추진 상황을 총괄 점검하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방역대책을 강조했다. 라 부군수는 이날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 군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항상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라 부군수는 이어 “연휴가 닷새이다 보니 주민들이나 방문객들이 코로나19의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인근 관광지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며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과 동참을 호소하는 플래카드를 거는 등 관광지 방역 대책을 보다 강화하고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라 부군수는 “아울러 도시 인근지역의 야외 음식점 등에도 사람이 집중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잘 지켜온 지역 방역망이 한 순간의 방심으로 뚫리는 일이 없도록 열체크와 방문자 기록,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 지 세심하게 계도하고 지도검검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 부군수는 또 “추석 연휴에도 부서별 형편에 따라 비상근무를 하겠지만 직원들의 피로가 누증된 만큼 돌아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주문한 후 독감접종과 마스크 공급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고향방문 자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관광지와 야외 음식점 등 사람이 집중될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별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방역망 강화의 선결 조건은 주민들의 동참과 협력인 만큼 추석 명절에 고향방문 자제와 역귀성 자제 등을 호소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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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연휴 중 관광지 방역대책 고강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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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선의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는 박기춘 명인
- 13살의 어린 나이에 시작하여 나무를 만지고, 다듬으며 살아온 지 어느덧 50여년 평생을 한결같이 우리 나무의 숨결과 함께 살아온 전통 목가구 박기춘 명인. 그는 한식 생활가구로 우리의 전통가구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무에 혼을 불어 넣어 삶의 예술을 승화시킨 木가구의 장인으로 평생 수작업만을 고집하며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춘 명인의 솜씨와 삶을 되새겨 보며 인생 여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는 무엇입니까? 조선시대의 木가구는 장과 농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장으로는 책상, 사방탁자, 탁자, 찬탁등 으로 농은 반닫이, 함과 상자 등 실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우리의 생활공간 곳곳에 필요한 곳에 쓰여지며 가족들의 물품을 보관하는 반닫이, 장, 농으로, 부부 또는 안방의 생활에 필요한 가구로 사랑방은 책장과, 의걸이장, 문방용구등 바깥주인의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뒤주와 소반, 찬장 등은 대청에서 그리고 부엌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목가구를 사용되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는 목가구는 실용성과 편의성이 강조 되어 만들어 지며 조선후기에는 장석과 문양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木가구의 예술품으로 승화되었습니다. 명제; 단층장 재질: 홍송.오동.벗.편백 규격: 750mm×650mm×400mm 명제; 3층장 재질: 홍송.오동.벗.가죽.편백 규격: 750mm×1.470mm×400mm Q. 木가구는 지역마다의 개성으로 분류한다는데? 반닫이는 평안도의 박천, 경기도의 강화. 개성, 전라도의 전주. 나주, 경상도의 예천. 밀양, 통영의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며 장은 대표적으로 전주장과 통영장이지요.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로서 풍요로운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자리하는 전주는 호남 지역의 고급스럽고 화려란 가구로 발전하였다고 봅니다. 특히 전주장은 한 쌍을 이루는 이중구조와 형태로 머릿장과 서랍, 머릿장과 반닫이, 반닫이와 문갑으로 만들어지며 측널이 바닥까지 하나로 만들어 진다. 다리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작품명: 꽃가마 재질: 홍송. 오동. 적삼. 편백 규격: 900mm×1.300mm×1.040mm Q. 명인이 보는 한식 생활가구의 매력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어떤 이름 모를 목수의 손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며 목가구, 목물, 목기로 불러지고 사랑방과 안방, 부엌과 마루등에서 반닫이, 장, 농, 문갑, 서안, 찬장, 소반등으로 천년의 삶을 담게 됩니다. 목수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전통한식생활가구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낸 木가구입니다. 조선 목가구(小木)는 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다. 인간의 삶의질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며 생활공간과 주거공간속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木가구로써 오늘날에 인간의 정서적, 실용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 볼 수 있습니다.. 명제: 경상(선비상) 재질: 홍송 규격: 750mm×350mm×350mm Q. 우리의 한식가구제작에는 어떤 나무가 좋은가요? 한식 생활가구는 5년~10년 이상 건조된 목제를 사용하며 木가구로서 제작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 숙성한 나무 중에서도 가구의 특성과 쓰임새에 따라 나무를 선별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먹감나무, 은행나무, 벚나무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있는 나무들이 木 가구를 제작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목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가구제작으로 좋은 나무의 조건은 나무의 건조와 나무결의 수려함이 제작에 있어서 높이 활용되며 나무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용도에 맞는 나무를 고르며 무늬와 형태가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한식 생활가구는 오동나무, 소나무, 참죽, 느티나무, 벚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사용하며 우리나라의 사계절의 기후나 조건이 좋아서 나무의 질이 좋고 견고하며 무늬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선호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인이 오랫동안 관리하며 잘 건조 되어진 판재들 Q. 우리 목가구의 짜임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 목가구는 음과양의 짜임으로 만들어지며 반닫이는 통판을 결구하는 방식으로, 장과 농은 기둥을 세운 후에 얇은 판재를 끼우는 방식으로 엮는 방식으로는 통판을 상호 결구하는 방식으로 통판의 결구방식으로는 얇은 판재를 기둥에 짜임하는 결구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목공방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박기춘 명인 Q.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게 된 계기는 ? 옥림가구목공소에서 만난 일본인 선생님으로부터 저의 한식 생활가구 목수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 날 일본인 선생님에게 우리 전통의 짜 맞춤 기법을 시범 보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10여 가지의 짜맞춤을 선생님은 높은 곳에 가지고 올라가서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그 실험의 결과 깨지거나 분산되어 산산조각이 난 것은 버리고 멀쩡하게 남은 5개의 우리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으로 사방탁자를 만들면서 저의 한식생활가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품명: 전통 조선 문살 재질; 홍송 Q.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목수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금년 55년생(66세)로 1962년 왕궁온수초등학교를 마친 저는 1963년 13세의 나이로 전주목공소 이인수선생님 문하에 입문하여 고가구제작을 배웠고 전주교육대학교 김헌용교수로 부터 꽃가마, 물레방아 등을 제작기술과 설계를 전수를 받아 전주풍남제행사에 사용하는 꽃가마 제작을 3년 동안 수행하였습니다. 1973년 천호목공소 천재호선생님의 문화생으로 생활가구 제작 및 설계숙련공으로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1978년 옥림가구공방의 일본인선생님에게서 공예품제작 및 설계 등을 전수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선시대 한식가구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83년 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박기춘 목공방을 운영하며 조선시대 한식 생활가구 복원연구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가구(小木)제작 연구소를 개설하여 연구와 후진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한국중공업 인테리어공사, 천주교중앙협의회 인테리어공사, 올림픽선수촌 인테리어공사를 하였으며 서울르네상스호텔 인테리어공사, 천안종합터미널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을 하였습니다. 명제: 10폭 木병풍 재질: 홍송 규격: 350mm×1800mm Q. 그동안 작품 활동으로 수상실적은? 1980년 르네상스호텔 대표이사의 감사패와 1988년 서울시장 공로패를 받았으며2014년 우리 것 보존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세종문화명품전에서 목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2015년 진주시 주최 대한민국 창작등 공모전 최우수상수상, 2016년 제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장려상수상, 2016년 제4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장상 수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미술대전 우수상수상, 2017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2018년 제33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수상과 2019년 제34회 대한민국 진흥미술대전 우수상 수상과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분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Q.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을 위한 활동은? 평생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감사를 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2001년부터 노인요양시설인 사랑마을 아가페하우스에서 월2회씩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대안학교인 태인동화중학교에서 목공예 실습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주한옥마을에 박기춘목공예 공방을 개설하고 고가구. 목공예 등에 사용하는 신접합 기술을 개발하여 목가구 및 공예품을 제작 보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50여명의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한옥건축의 중심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수로 위촉되어 소목(한옥조각 및 가구제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및 이루고 싶은 꿈은? 저는 한식 생활가구를 복원하며 꿈과 목표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선 한식생활 가구의 맥을 이어갈 교육관이나, 박물관을 만들어서 오래도록 우리 후손에게 훌륭한 목조문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힘을 쏟는 일은 뒤를 이어 전통가구의 맥을 지켜갈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목물가공의 기초와 이론 및 실기지도를 기술을 습득시키며 우리전통문화(小木)목가구의 제작기법의 체계적인 실습과 각종 구조물 이해. 목물에 대한 가치를 전수하며 조선 한식생활 木가구의 적합한 목물의 짜임구조와 조형성. 전통기능등 예술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연구. 제작. 체험등을 통하여 목물문화재의 보호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저의 가진 모든 기술과 보이지 않은 것 까지 우리 것을 사랑하는 제자와 함께 우리의 전통을 계승 하고자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박기춘명인은 평생동안 전통 한식생활가구를 만들어 왔기 때문인지 생활가구를 닮아 소박하면서도 깊은 삶의 연륜이 드러나는 장인이었으며 한옥마을의 느낌처럼 포근하고 자연스러우며 친근한 분이었다. 명인의 꿈은 평생을 사회봉사와 후진양성에 매진하였듯 꾸준히 진행되어 이루어질 것이다. 기자는 명인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생활가구 예술가로 후진을 양성하는 참 지도자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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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선의 한식 생활가구를 재현하는 박기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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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코로나블루를 위로하다
- 완주군 고산면(면장 이희수)이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4일 고산면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능력이 없는 자를 위해 사례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는 것이다. 고산면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집중 관리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총 동원해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씽크대 교체, 욕실보수공사, 집짓기후원모금, 도배·장판교체 등의 집수리사업과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가전제품지원, 의료비지원, 부식지원 등 총 45가구에게 4,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복지관, 잡센터 등 총 41명의 위기요인이 있는 이들이 전문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 김모씨는 “코로나로 아들이 실직했는데 설상가상 20년간 사용하던 냉장고까지 고장났다”며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더운 여름 시름만 깊었는데 면사무소 직원이 여러 차례 방문해주고 형편을 살펴보더니 냉장고를 교체해줬다”고 말했다. 이희수 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어려움을 항상 귀담아 들으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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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코로나블루를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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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쉽게 취소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온라인에서 즐겨보자. 4일 완주군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1개월간 대국민 참여 온라인이벤트 ‘Remember 와푸! Jump 와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내년 축제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회부터 9회까지의 축제 현장 사진, 축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Remember 와푸! 장롱 속 추억소환 사진 공모전’과 군민과 관광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직접 완주와일드푸드축제만의 매력을 만들 수 있는 ‘Jump 와푸! 아이디어를 부탁해!’다. 모두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축제 홈페이지에서 접수(www.wildfoodfestval.kr) 응모가능하다. ‘Remember 와푸! 장롱 속 추억소환 사진 공모전’은 축제와 관련된 자유로운 사진으로 형식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2매 가능하다. 자체선정 기준에 의해 최우수 10작, 우수 30작, 장려 50작, 참여상 100작을 선정해 시상금 및 완주군 지역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Jump 와푸! 아이디어를 부탁해!’는 축제 대표·운영 프로그램 제안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만의 특성과 매력을 담은 10주년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 1인 중복접수가 가능하며 자체 선정 기준에 의해 각 부문별 최우수 1작, 우수 5작, 장려10작, 참여상 50작을 선정해 시상금 및 완주군 지역특산품을 제공한다. 또한 당선작은 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답답한, 불면증, 무기력함,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잠시라도 일상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이자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와일드푸드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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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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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일, 이중하)가 지난 5월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새 이름으로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 지역복지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을 총괄하고 심의, 평가,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행복분과를 비롯해 8개 분과 92명 실무위원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13개 읍면 협의체 336명 위원들이 마을 곳곳에서 긴급지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12면으로 구성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는 연 2회 발행되며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이 담겨져 훈훈한 나눔문화 전파에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중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분위기를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완주마더스협의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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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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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수선유지급여) 적극 추진
- 고창군이 올해 주거급여를 받는 77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고창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전북지역본부에서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주거급여법(제8조)에 따라 주거급여대상자 중 자가주택을 소유·거주하는 사람에게, 주택 구조 노후도(구조안전·설비상태·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 지원한다. 지원금액과 지원 주기는 경보수 457만원(3년), 중보수 849만원(5년), 대보수는 1241만원(7년)으로 보수범위별 지원금액 이내 수급자가 요청하는 모든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수범위에 따라 올해 ▲대보수(지붕·욕실·주방 개량 등) 14가구 ▲중보수(창호·단열·난방공사 등) 13가구 ▲경보수(도배·장판 등) 50가구를 선정했다. 군은 8월말까지 올해 목표가구 중 45세대에서 공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하게 집 수리가 필요한 3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창군과 LH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했고, 모두 긴급보수 가구로 선정해 이달 중 주택 개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4월 공사 진행을 위한 사전조사가 다소 지연됐지만 앞으로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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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수선유지급여)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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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가정폭력 적극 대응한다
-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역경찰관서를 순회하면서 개선 된 가정폭력 위험성 조사표에 대한 교육 및 현장 출동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가정폭력 위험성 조사표는 피해정도와 재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입건, 긴급임시조치 등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이달 중순경부터 적용되어 적극 대응한다. 긴급임시조치란 법원의 임시조치 결정을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찰이 피해자를 즉시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를 주거지 퇴거, 접근금지 등 하는 제도이다. 강태호 서장은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신고활성화를 통해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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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가정폭력 적극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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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게이트, 완주군 스마트빌리지 ‘행복’ 플러스
- ㈜솔루게이트가 완주군에 친환경 수제 닥나무마스크 3000개를 기증했다. 4일 ㈜솔루게이트는 군청을 방문해 완주군 봉동읍의 독거노인을 위해 친환경 수제 닥나무마스크 3,000개를 기증했다.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비말차단과 함께 호흡이 편하고 피부트러블이 적으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동읍의 독거노인을 위해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솔루게이트는 인공지능(AI)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특허 1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음성・자연어처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데이터)에서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7월 음성인식 관련 2번째 특허를 등록해 콜센터, AI스피커, 자동차 등에서 음성을 인식할 때 인공지능 스피커의 키워드나 호칭을 사용자가 원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사용자에 따른 개별학습이 가능한 ‘개인화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완주군의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참여한 ㈜솔루게이트는 봉동읍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상담체계와 스마트 마을방송, 말벗서비스, 게임, 날씨안내, 라디오, 으뜸택시 호출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보이는 AI스피커’ 135개를 보급하게 된다. 한편, 완주군이 올해 12월까지 구축하는 과기정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국비 18억 5천만원, 민간부담금 6억 2천만원, 군비 1억 8천만원까지 총사업비 26억 5천만원 규모로 봉동읍 일대에 검증된 첨단 AI, 클라우드, IoT 기술을 적용하여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어르신,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지역민원과 현안해결에 초점을 맞추었다. 라태일 완주부군수는 “코로나로 불경기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해준 솔루게이트 민성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스마트빌리지 구축사업은 현재 49%의 공정률로 순항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을 통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읍・면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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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게이트, 완주군 스마트빌리지 ‘행복’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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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노트북 지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에 노트북을 기증했다. 1일 봉동읍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이 노트북 5대를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노트북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승헌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 받는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학습 공백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달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봉동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Do근Do근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2백만원을 쾌척했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노트북 5대를 흔쾌히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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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노트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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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전문건설협의회, 완주군에 후원금 쾌척
- 완주전문건설협의회(회장 조동운)가 완주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21일 완주전문건설협의회는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 김택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지역적 과제와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주 전문건설협의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보전 및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업에 관한 대정부 건의와 정부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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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전문건설협의회, 완주군에 후원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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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치매어르신 위치찾는 배회감지기 보급
- 완주군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이사장 김택천)이 치매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은 ‘1111사회소통기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배회감지기 20대를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택천 이사장, 정종윤의원이 참석했다. 배회감지기는 GPS가 장착돼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김택천 이사장과 완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경찰서는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 8대, 2019년 12대, 2020년 11대 등 총 31대를 3년간 꾸준히 배부해 완주군 치매노인 안전사고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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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치매어르신 위치찾는 배회감지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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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 맞은 수상한공동체 협동조합, 음료 나눔
- 완주군 이서면 수상한공동체협동조합이 설립 1주년을 맞아 음료를 나눔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서면 수상한공동체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미디어카페에서 협동조합 설립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음료를 기부하고 할인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손님들의 기부 쿠폰을 이용해 폭염과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완주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이서파출소에게 시원한 음료 70여잔을 전달했다. 지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2회에 걸쳐 100여잔의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연주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협업하고 발전하며 누구라도 편히 쉴 수 있는 미디어카페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동조합이 더욱 성장해 더 많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공동체 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동체로 시작해 2019년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는 지역주민들의 회의장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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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더블(Double) 보상제’ 연중 운영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사용과 설치 촉진을 위해 ‘더블(Double) 보상제’를 연중 운영 중이다. ‘더블 보상제’란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2배(Double)로 보상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개정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화됐지만 설치율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덕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사용한 경우 2배로 보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화재의 경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하거나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화재초기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주덕진소방서는 구매 방법을 모르거나 설치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매부터 설치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 소중한 가정의 안전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목한 가정을 꼭 안전하게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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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더블(Double) 보상제’ 연중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