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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새로운 음악놀이터 ‘아트스테이 풀’
- 서쪽숲협동조합(대표 정상현)이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완주한달살기’(이하, 한달살기) 지원을 받아 ‘아트스테이 풀’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고산 읍내리에 위치한 ‘아트스테이 풀’은 음향 장비와 각종 악기 사용이 가능한 연습실을 갖춰 완주의 새로운 음악 놀이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아트스테이 풀’에는 밴드 ‘노야’의 보컬 이병진 뮤지션이 입주해 고산 주민들로 구성된 ‘컨테이너밴드’ 고산고 학생 스쿨밴드의 연주 지도, 자작곡 지도 등 지역민들의 음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트스테이 풀’ 공간 운영자 정상현 씨는 “완주한달살기를 계기로 아트스테이 풀이 완주 지역민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인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 향후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한 음원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문화재단의 ‘한달살기’는 고산 ‘아트스테이 풀’을 비롯한 4개 거점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의 만남으로 소소하지만 일상적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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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새로운 음악놀이터 ‘아트스테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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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제9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이 주관한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전주완산소방서 FIST팀은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성수(26), 이승환(25), 정하빈(23)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13개 팀 중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FIST팀은 ‘선녀와 나무꾼’을 패러디해 일상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짧은 연극형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성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노유자시설 등을 방문해 패러디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초발견자의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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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제9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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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지만 해피하게” 해피식품 후원
- 코로나19, 폭우, 폭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다. 5일 완주군은 최근 ㈜해피식품(대표이사 이태길)으로부터 오징어, 야채, 핫바 등으로 구성된 냉동식품 200여 박스(환산금액 16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태길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후원 받은 냉동식품들을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해피식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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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지만 해피하게” 해피식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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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한지패션대전, 영화처럼 본다
- 전주시가 한지의 생활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는 한지패션대전을 올해는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전주시와 (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는 오는 8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2020 전주한지패션대전’을 열고, 향후 미디어를 통해 행사 전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주한지패션대전은 ‘한지’와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주한지와 한지패션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지패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0 전주한지패션대전’은 행사진행을 위한 최소인원만을 배치해 진행한 뒤, 촬영영상을 미디어와 SNS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한지패션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유도하고 수요 창출을 돕기 위해 △전주한지패션 디자인경진대회 △디자이너 초청 한지패션 갈라쇼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세계민속의상 한지패션쇼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주한지패션 디자인경진대회는 패션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디자이너들이 한지를 활용해 만든 의상 40벌의 디자인 경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장,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정훈종 디자이너(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 회장)와 함께 한지패션의 실용성, 고기능성, 에코웰빙 패션소재에 대해 홍보하는 한지패션 갈라쇼와 패션 관련 전공 대학교수와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도 이어진다. 그리고 여태명 서예가와 홍찬석 화가가 참여해 만든 한지티셔츠와 손수건 등 한지패션 기념품 판매행사도 진행되며, 판매 수익은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민속의상 한지패션쇼의 경우 한지로 스페인, 이집트,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의상 15점을 제작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패션쇼를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전주패션협회는 오는 20일 ‘2020 전주한지패션대전’의 일환으로 한지패션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학관련 심포지엄도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했다. (사)전주패션협회는 이날 촬영된 ‘전주한지패션대전’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사)전주패션협회 홈페이지(cfa.or.kr)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오재수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한지패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한지패션 메카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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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한지패션대전, 영화처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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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서 광복의미 되새기는 ‘시조전시회’ 눈길
-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는 우리 순수 민족문화인 시조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에서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이선녀 시조시인이 이끄는 한국시조아카데미 회원들이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뭉치전시관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제 강점기 짓밟히고 억눌렸던 시조의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선녀 시조시인과 12명의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시조 40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뜻깊다는 평가다. 학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 12명의 회원들은 수년간 시조수업을 받고 문단에 데뷔 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시조 시인으로 알려진 유응교 전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특별 초대돼 축사와 함께 ‘폭포’, ‘석류’ 등 동시조 2편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시조는 일제에 의해 말살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아픔이 있는 한국 고유의 정형시이다.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한 이선녀 시인은 척박한 시조 문학의 풍토에서 시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감성 에듀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선녀 시인은 “수년간 시조와 함께 동고동락한 회원들과 함께 2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강조하고 “아직은 다듬고 걸어가야 할 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끊임없이 시조의 언어와 몸짓으로 항해 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시조사랑을 불태웠다. 한편,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민족 정형시인 시조전시회를 후원한 삼례문화예술촌 심가영, 심가희 공동대표는 "75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감동을 시조를 통해 전 국민들이 다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전시회를 후원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시조전시회 뿐만 아니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참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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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서 광복의미 되새기는 ‘시조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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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디지털 역량강화’ 8월 말부터 본격 추진
- 전라북도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라북도 정보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한 ‘총괄거점센터’ 1개소와 시·군별 거점센터 14개소, 정보화 교육장, 주민센터 등 생활 SOC 43개소 등 총 58개소를 ‘디지털 역량센터’로 조성하고 8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는 이에 앞서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에 필요한 강사·서포터즈 선발을 위해 도내 경력단절자와 퇴직자, 고교·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공고*를 실시, 8월 중순에 센터별 4명씩 총 2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강사·서포터즈 사전모집 웹사이트 : www.디지털포용.kr (기간 : 8. 5 ∼21) ‘디지털 역량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SNS 활용, 기본 앱 설치), 인터넷 검색, 비대면 원격교육 솔루션 활용 같은 디지털 기초 교육과 키오스크 활용법(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쇼핑, 교통정보 활용, 건강관리 등 디지털 생활교육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중급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아울러 ‘거점센터’에서는 서포터즈가 상주하여 디지털 생활정보 활용이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5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원하는 장소(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로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도 진행하며,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적용을 돕기 위한 정보통신 신기술(AR·VR, 드론, 3D프린팅 등) 체험 등 특별교육도 추진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집 근처 곳곳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센터’가 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일상의 디지털 문제를 상시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토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디지털 안전망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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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디지털 역량강화’ 8월 말부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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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건강교육
- 완주군 상관면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5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가 지난 5월 재개되면서 다시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면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아름다운 노인병원(이사장 소순갑, 소광원장)이 진행한 치매예방을 위한 힐링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어떻게 하면 노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 할지 또 치매가 왔을 때 대처해야 할 방법들을 설명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소순갑 이사장은 “완주군 상관면에 유일하게 위치한 치매전문 아름다운 노인병원을 완주군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고령화에 따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해주신 완주군립아름다운노인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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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건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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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 돕는다
- 완주군이 지역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를 돕는다. 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관내 정신질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지역사회 중소상인의 상생을 위한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충전소는 민간 중소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정신질환자가 에누리, 물품후원, 재능기부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되는 형태이다. 지난 달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안경매니저 삼례점, 쭌이네고기, 간식열차, 용복쉼터, 현대전기 등 총 5곳의 협력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는 마음충전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음충전카드’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민간 사업장의 ‘마음충전소’ 가입은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진행된다. 마음충전소 신규협약 1호 사업장인 고광희 안경매니저 삼례점 대표는 “마음이 힘든 정신질환자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사업장들이 함께 동참해 좋은 의미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 및 문의사항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262-30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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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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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화의소녀상 건립, 중고등학생도 동참
- 완주군 중고등학생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청에서 삼우중학교와 고산중학교, 고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녀상 건립 기부금 79만5000원을 전달해왔다.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중학교 오준영 학생은 “일제강점기 우리 또래의 소녀들이 전쟁에 끌려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음에도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역사를 배웠다”며 “앞으로 우리들이 피해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자는 뜻을 가지고 모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앵자 위원장은 “어떤 기부금보다 값진 기부금으로 생각하고 소녀상 건립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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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화의소녀상 건립, 중고등학생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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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행의 모든 것‘ 홍보 채널과 찐친할래?”
- 언택트 여행지로 뜨고 있는 완주군이 관광홍보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열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여행의 모든 것’이란 이름의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알찬 내용으로 한 달여 만에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군은 이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블로그 이웃 추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각 채널의 게시물을 공유 또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완주 주요관광지 숙박권, 완주특산품, 커피음료권 등을 지급한다. 완주군이 개설한 온라인 홍보채널은 코로나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이고 근교의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완주여행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평온을 주는 감정을 담아내어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여유로운 마을풍경을 수채화로 담아 여행지를 소개하여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2021~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바람따라 완주따라’를 슬로건 아래 보는 곳마다 그림 같은 곳, 은은한 자연의 향처럼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완주를 다녀가지 못하신 분이나 완주가 궁금하신 분은 SNS를 통해서라도 완주의 멋도 느끼시고 많은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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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행의 모든 것‘ 홍보 채널과 찐친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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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입장려지원금 배부 개선 행안부 우수사례로
- 완주군의 전입장려지원금 배부방식 개선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꼽혔다. 4일 완주군은 ‘전입장려지원금 배부방식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사례가 2020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중 행정서비스 절차개선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가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고 주민불편 해소 등의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376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47건이 실적으로 인정됐다. 완주군의 ‘전입장려지원금 배부방식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사례는 지난 3월 교육아동복지과 인구정책팀에서 전입장려지원금의 배부방식을 주민 편의를 위해 개선한 사례다. 기존의 전입장려지원금은 민원인이 신청을 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1차 방문을 한 후, 수령을 위해 재차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서 취합 후 배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일괄적으로 읍면에 지역상품권을 배부한 후 민원인이 지원금을 신청하러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즉시 자격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수령방식이 간단해져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청 후 미수령한 상품권 처리문제도 해결하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선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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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입장려지원금 배부 개선 행안부 우수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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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사ㅏㅇ려0ㅔ요' 문자신고로 극적 구조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하세요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음성전화 외에도 문자와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195만여 건이고, 안내 및 민원 관련 등 기타 신고 건수까지 합하면 527만여 건에 이른다. 이렇게 많이 발생되는 긴급 상황에서 만약 전화가 안 된다면 어떻게 119에 신고를 해야 할까?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할 문제이다. 현재 소방청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여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4월 인천 서구 관내에 발생한 대형화재인 이레화학 화재사건 신고자도 119다매체 신고(어플)를 통해 현장 상황을 119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7월 19일 강원도에서 'ㅅ00ㅏㄹ0ㅕ줴0애요0'라는 문자를 시작으로 1분 뒤에는 'ㅏ0사ㅏㅇ려0ㅔ요', 그로부터 7분이 지난 뒤 특정 지명으로 보이는 두글자와 함께 세 자리 숫자를 적은 문자를 보냈다.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구급대가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신고, 앱(app) 실행으로 간단하게 터치 신고, 청각장애인 및 외국인에게 유용한 영상통화 신고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영상통화는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영상통화가 연결돼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보내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윤병헌 덕진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더욱더 사랑과 신뢰받는 소방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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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사ㅏㅇ려0ㅔ요' 문자신고로 극적 구조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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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옛 상관면사무소 활용 방안 극적 타결
- 완주군과 상관면 주민들이 옛 상관면사무소 공간 활용 방안을 놓고 갈등 사안을 극적으로 타결하는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면은 지난달 말께 완주군 관계자와 도립미술관 학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옛 상관면사무소 공간 활용을 놓고 대립해온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군의 상생요구 방안을 사실상 수용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미술관이 주민과 소통한다는 당초의 약속에서 벗어나 일부 미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박탈감을 느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상화 그리기’와 인근 상가의 간판을 직접 제작해 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 과정에서 다소 소통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주민과의 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군의 상생요구 방안을 수용하는 대신 옛 면사무소의 리모델링보다 4층 신축을 강하게 요청해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3층 신축으로 잠정 결정하는 것으로 보고했지만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또 ”앞으로 남은 공사 기간에 현재 미술관으로 이용 중인 일부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연장 계약서에 상생요구 방안을 명시하는 등 주민과의 협력 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호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미술관 운영에 실망한 것도 사실이지만 완주군과 전북도의 관계, 상관면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방안을 수용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완주군에 요청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그동안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데는 완주군과 상관면의 책임도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끝으로 갈등과 반목을 걷어내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시재생준비위원회는 이와 관련, ‘구 면사무소 신축 확정, 감사합니다’라는, 상관면을사랑하는사람들도 ‘복합어울림센터 신축 확정’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임대기간은 이달 5일로 종료되며, 구 면사무소에는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되는 상관면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시설인 상관복합어울림센터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전북도와 완주군, 상관면 주민들이 어떻게 상생 노력을 해나갈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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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옛 상관면사무소 활용 방안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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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비엄마‧예비아빠입니다” 완주군, 배려표지 부착
- 완주군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엄마·예비아빠 배려표시제’를 도입했다. 예비엄마·예비아빠 배려표시제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을 앞둔 경우 사무실 책상에 ‘나는 예비엄마입니다’, ‘나는 예비아빠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려표지를 부착하게 된다. 직장 내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특히 임산부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완주군은 현재 대상 직원인 10명의 책상에 배려표지를 부착하고 부서장과 동료들이 해당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정시 출퇴근, 태아검진시 외출 보장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둔 부부직원 사회복지과 강민오 주무관과 체육공원과 양수빈 주무관은 “처음엔 배려표지를 책상에 붙이는 게 민망하기도 하고 망설여졌지만 배려표지를 부착한 후 동료직원들 및 민원인 분들께서 좀 더 저를 배려해 주시는 게 느껴져 따뜻한 마음으로 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배려표시제를 시작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공공기관과 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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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누리센터에 “재활용품 나눔가게” 9월중 오픈
- 순창군이 순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와 공동으로 행복누리센터에 오는 9월내에 ‘재활용품 나눔가게’를 연다. 그동안 순창군은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순창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을 꾸준히 발굴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활용품 나눔가게’는 올해 순창군 신규시책으로 자원 재활용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경제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자활사업단 신규 창단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군은 행복누리센터 1층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자활기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9월 오픈을 목표로 적극 나서고 있다. 재활용품 나눔가게를 열게 되면 그동안 단발적으로 열었던 나눔 행사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지역주민의 재활용품 기부행사 및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과 연계하여 나눔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자원재활용 실천을 통해 또 하나의 클린순창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 트렌드인 시대로 재활용품 나눔가게가 지역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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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누리센터에 “재활용품 나눔가게” 9월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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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직청년 면접정장 빌려준다
- 완주군이 구직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완주군은 청년 실업률 증가와 장기간 취업준비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 취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장대여 운영업체(센티도 맞춤정장)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장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청년 참여예산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해 정책에 반영됐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절차는 완주군청에 신청서를 제출 후 대여업체에 방문하면 된다. 대여물품은 면접용 정장, 구두, 벨트 등으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정장을 대여 받을 수 있다. 대여기간은 2박3일로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www.wanju.go.kr) 공지사항 및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290-3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을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이 8월7일까지 연장돼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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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직청년 면접정장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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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 화산중 RCY 학생들 성금 모아 쌀 기부
- 완주군 화산면에서는 화산중학교 RCY 동아리(단장 황세현, 중3)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화산중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원으로 쌀10kg 50포를 구입하여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자 화산중학교 학생들이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쌀을 기탁하면서 “한사람의 적은 금액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 된 쌀은 화산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인 만큼으로 손길이 필요한 분 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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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폐암 무료 검진받으세요!!
- 순창군이 폐암 무료검진을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폐암 무료검진을 보건의료원 내 컴퓨터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로 진행된다. 만 40세부터 70세 사이의 10갑년* 이상 흡연자와, 금연한 지 15년 이내인 순창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10갑년’이란 매일 담배를 1갑씩 10년을 피우거나 매일 반 갑씩 20년 동안 피운 것을 뜻한다. 군은 올해 180명을 목표로 현재 86명의 검진을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를 1주일 이내 유선 또는 서면으로 통보하고, 이상 소견자는 내과 전문의 진료 상담을 통해 상급 병원 진료 여부 등을 상담받게 하고 있다. 폐암 검진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650-5311)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사망 중 1위이며,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 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질환으로 특히 폐암의 약 90%는 흡연에서 기인한다”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교해 폐암 발생 위험도가 11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장기간 흡연자에 대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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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처방 받고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
-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맞춤형으로 처방키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총 15주 동안 시민들에게 삶과 일상, 인간관계, 직업, 독서, 건강, 환경, 주거공간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다독다독 북큐레이션’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다독다독 북큐레이션’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5개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는 9권의 책을 매주 추천해 나가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는 박경옥 전주시민대학 북큐레이션 강사와 북큐레이션 강좌 수료생 2명이 참가해 사서 직원들과 매주 회의를 거쳐 맞춤형 도서를 전시하게 된다. 먼저 온라인 방식의 경우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kr)에 매주 월요일마다 주제별 맞춤형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일례로 첫 번째 북큐레이션 주제인 ‘내면의 행복찾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마음아, 넌 누구니(박상미 저)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전승환 저)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로버트 존슨, 제리 저)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김혜령 저) △당신의 특별한 우울(린다 개스크 저)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장원청 저)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변지영 저) △나를 살피는 기술(신재현 저)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데이비드 리버만 저) 등 9권의 책이 처방된다. 또한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전주독서대전 북큐레이션 공간에 총 135권의 추천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 참여자들은 즉석 상담 및 질문을 통해 북큐레이터로부터 맞춤형 도서를 이메일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덕진도서관 관계자는 “2020 전주독서대전의 대표 신규 프로그램인 북큐레이션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책 속의 지혜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맞춤형 책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다독다독, 당신을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전시, 북마켓, 독서체험, 시민공모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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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가 뛸게요”
- 지역복지를 위해 결성된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이 눈에 띈다. 3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지원된 마스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정취약계층을 위해 지급되는 마스크로 개인당 50매씩 지원됐다. 하지만 고령 및 장애 등의 사유로 직접 본인이 수령해가기 어려운 세대가 있어 해결책을 고심하던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인들이 직접 전달하겠다며 선뜻 나선 것.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16년 조직돼 올해 7월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해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나이 들어 허리가 굽고 힘들어 집 밖에 나가기가 힘든데 이렇게 직접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규호 위원장은 “주민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큰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상관면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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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 완주군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3일 완주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업 종사자 및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8~9월에 집중으로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잡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시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63-290-3049,3050)로 문의하면 된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농작업 등의 활동이 잦은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며 “예방접종 뿐 아니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할 때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피하고, 귀가하면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며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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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채운 온정
- ㈜해피 이태길 대표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이 완주군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를 가득 채웠다. 3일 고산면은 ㈜해피 이태길 대표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이 고산면사무소 희망나눔가게에 감자카레 고로케 15박스와 핫바 20박스(4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정환기 감독은 평소 친목있는 이태길 대표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와 나눔을 얘기하면서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을 통해 고산면사무소 희망나눔가게를 소개받았다. 굵은 빗줄기를 뚫고 냉동탑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배달까지 해준 정환기 감독은 “완주군청팀으로 운동에만 매진했으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남녀노소 즐겨먹는 간식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들이 드시고 기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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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채운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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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
- 전주한옥마을에서 여름밤 여행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정통 클래식 음악회가 펼쳐진다. (사)비바체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주 한벽문화관과 전동성당에서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를 연다. 지난 2017년 문화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과 여행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올해로 4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대 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이 아닌 실내악곡으로만 연주회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감독인 최은식 서울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최고의 솔리스트로 인정받는 연주자들은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김현미, 김다미, 이석중, 송지원, 노윤정, 정진희, 유성민, 김정연, 홍의연 △비올리스트-서수민, 이상회, 이수민 △첼리스트-이강호, 김민지, 최정주, 최경은, 홍은선, 오지현, 부윤정 △플루티스트-나채원 △피아니스트-이민영, 진영선, 문지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에서 연주자들은 모차르트(W. Mozart), 베토벤(L.v.Beethoven), 멘델스존(F. Mendelssohn), 아렌스키(A. Arensky), 훔멜(J. N. Hummel),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등의 클래식 곡들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실내악 공연은 19일을 제외하고 모두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8월 4일∼11일)을 통해 매회 60명만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입장권은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19일에 열리는 전동성당 공연은 무관중으로 열리며 16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은 아르떼티비 채널과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공연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한벽문화관(063-280-7042/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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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문화시설들 손잡고 ‘품앗이상영회’
- 완주군 문화시설들이 손잡고 ‘품앗이상영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올해는 특히 참여시설이 2곳 더 늘고 상영회에 관람 후 영화 들여다보기 시간 등을 더해 주민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품앗이상영회는 문화시설 연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특정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막고자 기획됐다. 완주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구이생활문화센터, 삼례책마을 문화센터, 이서문화의집과 새로 참여한 동상생활문화센터, 소양풀뿌리교육지원센터 등 6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7일 금요일 동상지역을 시작으로 독립영화 화제작 1편씩을 돌아가며 상영한다. 상영작은 ‘칠곡 가시나들(7일 오후 2시, 동상생활문화센터)’, ‘찬실이는 복도 많지(13일 저녁 8시 야외상영, 삼례책마을문화센터)’, ‘나는 보리(14일 오전 10시, 이서문화의집)’, ‘야구소녀(18일 오후 3시, 소양풀뿌리교육지원센터)’, ‘윤희에게(19일 오후 2시, 구이생활문화센터)’, ‘이장(22일 오후 2시, 완주미디어센터)’ 등 총 6편. 김주영 완주미디어센터장은 “각자가 가진 공간과 인적네트워크와 기술력과 시설장비를 공유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지역 내 문화시설 간 협력사업의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기획인데 코로나 이후 분산과 근거리를 중요시하는 로컬택트 개념에 딱 들어맞는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말했다. 왕미녀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강력한 방역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상영회가 코로나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료관람이고 선착순 입장이며 타 지역주민도 관람 가능하다. 당일 37.5도 이상의 열이 있는 사람은 입장불가. 코로나 사태가 급변해 상영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시설에 상황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게 좋다. 한편 이달 28, 29일에는 완주미디어센터와 고산미소시장,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강바람영화제’가 고산미소시장 일대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anjumediacenter.kr)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063-262-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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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문화시설들 손잡고 ‘품앗이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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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방시설 전국 통합 민원센터 ‘소방시설민원센터’운영 홍보에 나서
-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3일부터 소방청에서 운영되는 소방시설과 관련된 민원을 전담해 처리하는 ‘소방시설 민원센터’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민원 관련 답변의 통일성 저해, 유사질의 반복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 민원센터’는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업무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처리할 수 있는 주요 사항은 ▲소방시설과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한 질의 답변 ▲소방시설에 대한 개선 의견 제출 ▲소방시설과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이다. 소방시설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민원 관련 사항은 소방시설민원센터 대표번호(1661-9119) 또는 홈페이지(www.safeland.go.kr) 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민원센터를 활용한다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문의나 홈페이지 방문으로도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민원인들의 많은 사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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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방시설 전국 통합 민원센터 ‘소방시설민원센터’운영 홍보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