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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농작업 안전 교육으로 농업인 안전의식 확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을 고취 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 (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많은 마을에서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539-6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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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완주군 미생물 공급장치 자동화, 농업인 편익 증진
    완주군이 삼례읍에 위치한 서부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의 배양설비를 이전하고, 미생물 공급 장치를 자동화하면서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과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부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는 매주 월요일 8시부터 10시까지만 미생물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자동화 장비 도입이 최종 완료되는 오는 3월부터는 운영시간을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장된다.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토양 내 유해균의 증식 억제, 염류집적 해소, 작물의 생장 촉진 및 면역력 증가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농업인들의 호응이 무척 높고, 수요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미생물 배양센터 3개소(고산, 삼례, 구이)를 운영하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혼합균(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3종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제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 효과와 더불어 연작장해가 감소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된다”며 농업인들의 활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63-290-3271, 3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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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 '올인'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하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그간 분야별로 추진해온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비롯해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주(병)를 활용한 홍보(부착용 라벨에 홍보문구 각인)와 무주 관광 홈쇼핑 상품을 출시하는 등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 호감도를 높이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6월 5∼9일)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8월 31일~9월 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1~8일), 1박2일 생태녹색 여행 등의 연간 이벤트 추진계획 등도 함께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홍보가 방문객들을 부르고, 무주에서의 좋은 기억이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바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오늘 공유된 내용에 더해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고 무주를 관광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는 매력 발굴과 확산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고민해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폐막식에서 ‘무주방문의 해’ 추진 선포식을 가진 이후, 관광도시 육성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장 및 군민 교육을 진행해 온 것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콘텐츠 개발 등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가는 등 준비에 몰두해 왔다. 이외에도 지난해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도시 브랜드로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기 위한 BI개발과 업무표장 출원도 마친 상태다. 각종 홍보 매체와 행사를 통해 무주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던 군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이벤트를 비롯해 봄철 방문객 맞이 준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진상황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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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남원시, 남원 미식관광 코스 개발 나서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가 남원시의 문화·예술과 함께 원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이 있는 남원 미식관광 코스 개발에 팔을 걷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남원시와 전주대학교는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돼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추진 중이다. 남원시 미식관광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남원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즐겨 찾는 맛집, 메뉴, 카페 등과 만족도 조사를 실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식 관광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집해 남원시 대표 관광지, 맛집, 카페 등으로 구성된 팸투어를 진행했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점을 모색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원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더불어 대표 음식과 춘향테마파크, 광한루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미식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함께 남원시 미식관광 코스 개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남원 관광객의 지역 유입 효과를 이끌겠다”면서 “장기 체류형 관광객 및 남원시에 유입되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식산업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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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순창군, 청년 대상 사업비 50% 내 최고 2000만원 지원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청년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의 지원을 골자로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2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18세~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으로 등록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3년 내 동종업종 사업자등록 말소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 및 장비구축 비용으로 1개소에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에서도 주류도매업이나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군은 대면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상반기 중에 보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창업 지원사업이 순창군의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작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 지원에 관심있는 청년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 기한 내 군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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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전주시, 2024년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 펼쳐
    전북 전주시가 2024년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펼치고,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점차 정비하는 등 대한민국 책의 도시 명성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20일 도서관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 도서관'을 비전으로 한 독서문화·도서관·출판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책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 △시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전환 △전주 3대 책문화산업 축제 성공적 개최 △미래를 위한 도서관 시설 정비이다. 먼저 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올리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 20'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 및 청년 대상 이벤트를 펼치고 누리집과 연계해 모바일로 도서를 예약하고 찾아갈 수 있는 예약기능을 추가하는 등 더욱 똑똑해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고전 100권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 등 시민이 독서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 서신·완산·쪽구름도서관 3개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신·완산도서관은 오는 6월, 쪽구름도서관은 오는 8월 각각 재개관하며 도서관별로 영어와 글쓰기, 다문화를 주제로 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2024년 어린이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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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
    김제시는(시장 정성주) 20일부터 도내 유일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 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보장시설수급자 제외) 6,66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6개월간 지원하며, 3월을 제외한 매월 1일 가구원 수별 차등적으로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고, 영양 보충 지원 목적을 침해하지 않도록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며, 잔액이 2천원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에만 이월이 가능하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 농협몰, 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직접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교통 약자 등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사업 신청 시 또는 희망하는 월 전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관내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보다 많은 시민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여,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지원 및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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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밀·보리 월동 후 포장관리 당부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농가의 밀·보리 등 습해 예방을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상분석 및 관찰포 현장 진단 결과 맥류(밀·보리 등)의 월동 후 생육재생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8일과 9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생육재생기는 새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0℃ 이상 3~4일간 지속되는 시기로, 월동 후 맥류(밀·보리)가 본격적으로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다. 월동 후 웃거름 시비는 맥류(밀·보리)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관리사항으로,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요소비료를 10a(300평)당 9~12kg 뿌려줘야 한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에 걸쳐 나눠 주는 것이 좋으며, 과다한 양을 뿌릴 경우 지나친 성장으로 병충해와 쓰러짐에 취약해져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맥류(밀·보리)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로를 정비해 물빠짐이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습해를 입어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10a(300평)당 요소 2% 희석액(요소 400g + 물 20L)을 100L씩 2~3회 잎에 주면 회복된다. 또, 봄에는 잡초 생육도 왕성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등록된 약제로 생육초기(3~4엽)에 처리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맥류의 월동 후 관리는 한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적정량의 웃거름 살포와 배수로 정비 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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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 통행 재개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의 응급복구가 완료돼 차량통행이 가능해졌다. 16일 완주군은 응급복구 및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완료돼 이날 오전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1월 20일 해빙기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사고가 발생, 차량통행 제한이 이뤄졌다. 군은 낙석사고 발생 직후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등 추가 낙석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강 조치를 실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차량통행 제한으로 불편을 겪었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에 감사하다”며 “급경사지 낙석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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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완주군-몽골 날라이흐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완주군이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와 날라이흐구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만뚜울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는 계절근로 인력 교류에 필요한 근로자 사전 교육,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3월 초 2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한다.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에서 5개월 지속 고용이 어려운 중·소농을 대상으로 단기 인력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우수한 농업 근로자를 유치하고, 몽골 날라이흐구는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자(농협)가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계약을 체결,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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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과 이주대책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평선 제2 일반산단은 약 1,9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2월까지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약 882,272㎡ 부지에 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가 100% 분양 완료됨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작년 11월에 보상계획공고와 12월에 보상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월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토지소유자 4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한 보상협의회를 설치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 요구 시 언제든 보상협의회을 열고, 앞으로 보상과 이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김제시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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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정읍시, 맥류 생육재생기 도래...“비료 뿌리세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밀, 보리 등 맥류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재생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선 2월 9일경이라고 판단하고,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고 15일 알렸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평면, 덕천면 등 맥류 주 재배지에서 조사한 생육조사 결과와, 최근 기온변화를 종합해 생육재생기를 판단했다. 이를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요소를 10a(300평)당 10kg 정도 살포하고 생육이 부진한 곳(습해 등)은 2~3회 나눠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강우가 잦아 이에 따른 습해를 주의해야 한다. 토양 과습으로 인해 맥류가 누렇게 변한 포장의 경우 요소 2%액(물 20L, 요소 400g)을 10a당 100L씩 2~3회로 나눠 엽면시비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시기에 잡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육 중기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냉이 등의 광역잡초에는 벤타존액제(밧사그란)을 10a당 300cc, 둑새풀 등의 화본과잡초에는 하모니 액상 수화제를 10a당 7g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맥류의 경우 생육재생기 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농사에 큰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 요소 시비와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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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순창군,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마케팅 나서
    전북 순창군이 '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삼아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군은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송매체 홍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관광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군은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청정 순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에 순창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파워블로거 취재단 운영과 인스타 인플루언서 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워블로거, 관광전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각종 축제장, 관광협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외부에 직접 찾아가는 관광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기철에는 강천산,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 주요 관광지 현장을 찾아가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관광시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지속적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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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DH오토리드, 완주군에 물품 기탁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주)DH오토리드(대표 이석근)가 500만 원 상당의 스팸세트를 봉동읍에 기탁했다. (주)DH오토리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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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완주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한다
    완주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사이트(www.ecoemall.com), 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임산부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인당 연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과거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사업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 사이트(www.ecoemall.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임신·출산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170여 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에코이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하고 공급업체를 통해 직접 배송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서 앞으로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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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2-13
  • 정읍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비용 80% 지원
    정읍시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위해 임산부 1인당 연 48만원 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에게 유기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 등을 올해 12월까지 공급한다. 신청 방법은 에코이몰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의 경우 구비서류(출생증명서, 출산․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에코이몰 시스템을 통해 올해 3월 중 선정한다. 단,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임산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이학수 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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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정읍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사업 예산 2월 19일까지 접수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예산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분야는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외 6개 (1억원 미만) 소액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다.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등은 4월 중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분야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오는 19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를 비롯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목록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 발전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2025년 임업분야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첫 과정에 많은 농(임)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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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2024년 김제시 리·동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설명회 가져..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리·동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가지며 마을 이통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진봉면을 시작으로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2024년부터 오는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이달 말까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행정구역이란 도로개설, 기타 생활권의 변화로 1단의 필지가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토지로, 주민 불편뿐만 아니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형성된 리·동간 행정구역 경계는 1910년대 지적도가 그려지면서 생긴 것으로 110여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기에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불합리한 행정구역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나 재난·개발사업 시 행정력이 충돌돼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비예산으로 추진 되지만 필요시 토지분할 측량비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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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김제시,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 위한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돼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시청사거리,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시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일 등을 홍보했다. 설 연휴(2.9.~2.12.)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주간 540-3776, 야간 540-3222)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10.)은 수거하지 않고 일요일(2.11.)은 시내권만 수거한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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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김제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과 달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장보기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추가 도입했다. 장보기 행사 기간에만 운영된 특별이벤트는 김제전통시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300명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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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장수군,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접수 시작
    장수군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전했다. 2024년도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 옥수수가 신설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하여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되었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 신규 추가로 하계옥수수 100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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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필리핀 근로자 파견 중단, 완주군은 ‘대처 완료’
    필리핀이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하면서 전국의 농촌지역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완주군은 발 빠른 대처로 인력 문제를 해결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이달 중 필리핀 계절근로자 4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 지역에서 노동자를 상대로 브로커가 임금을 착취하는 일이 발생하자 필리핀 정부가 한국 파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했다. 주요 대상국은 몽골,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농업분야 고용주가 선호하는 아시아 국가들이다. 특히, 담당 부서는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 관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실무자간 만남을 추진했다. 현장에서 완주군의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을 설명해 관계자들을 설득했고, 업무협약까지 이끌어냈다. 이에 몽골의 계절근로자는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에 투입돼 5개월 간 근무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현지 지자체와 직접 소통하고 방문 면접까지 실시해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국가도 확대해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완주군에서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는 모두 75명으로, 필리핀 MOU협약 계절근로자 52명과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통한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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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정읍시, 희망2024나눔 캠페인 사랑의온도 202.2도 달성
    정읍시‘희망 2024나눔 캠페인’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대장정을 마치고 사랑의 온도 202.2도(모금액 7억 1870만원)를 기록하며 62일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이 겹쳐 모금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정읍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그 결과 7억187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5500만원 대비 202.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의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냈다. 이 기간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정읍산림조합에서 500만원, 주식회사 거안(대표 박영춘)에서 1000만원, ㈜에이스안전유리에서 1500만원,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에서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기부를 한 기업들도 있었으나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중심의 자발적인 참여가 빛났다. 노인일자리사업 팀장단 62만원, 칠보면 백암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리마켓 수익금인 113만원, 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88만원,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이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총 2489건의 기부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끌어 올렸다. 이외에도 각종 단체와 협회 등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뜨거웠던‘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캠페인 모금목표 달성에는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의 역할도 컸다. 시민들과 기업들이 성금을 기탁하는 데 창구 역할을 하며, 각 읍면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는 시민의 따뜻한 정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나눔을 실천한 지역기업(단체)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이러한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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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정읍시, “미세먼지, 산불 발생시키는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 그만”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했다.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해로운 물질을 대기 중에 방출해 미세먼지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와 환경 파괴를 초래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이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원인을 집계한 결과 논·밭두렁 소각이 2위, 쓰레기 소각이 3위로 나타나 화재에도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논밭에는 익충이 89%, 해충이 11% 서식하고 있어 논·밭을 태우게 되면 익충이 해충보다 더 많이 죽게 돼 논·밭두렁 태우기가 유익한 행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자연친화적인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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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정읍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추진
    정읍시가 농촌체혐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총사업비 3억 2500만원(도비 2억 2700만원, 시비 9800만원) 규모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촌과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에 연계한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고 내장산 국립공원과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며 “도시 기업의 직원들이 정읍을 찾아 업무도 하고 여가시간에는 내장산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읍을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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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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