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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민관협력 지역복지 강화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지역복지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위원의 역할과 방향,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담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 내용을 참고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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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민관협력 지역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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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폭염 대응’ 접종센터·선별진료소 대책 가동
- 불볕더위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코로나19 의료인력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얼음조끼와 목걸이 선풍기가 지급됐다. 이와 함께 전주지역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동형 에어컨이 가동되고, 화산체육관 내 관중석은 대기석으로 활용된다. 전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실시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화산·덕진예방접종센터의 경우 초저온 냉동고 등 백신 보관장비의 가동 중단에 대비해 UPS(무정전 전원 장치)와 자가발전기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예방접종센터는 또 실외에서 접종을 기다리는 대상자들을 위해 접수대기석과 예진표 작성 장소에 천막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선풍기와 이동형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인력에게는 얼음물과 냉매조끼 등이 지급됐으며, 방문객에게는 얼음물과 부채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화산예방접종센터에 대해서는 체육관 내 관중석을 실내대기석으로 활용해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실외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는 데다 임시로 설치돼 더위에 더 취약한 선별진료소에 대한 폭염 대책도 가동한다. 시는 검사자 대기공간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냉풍기와 선풍기를 가동하고 있다. 또, 검사자에게는 부채를 제공하고, 온열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인근 의료기관에 즉시 후송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방역요원과 검체채취 의료인력 등에는 냉매조끼와 목걸이선풍기 등이 지급됐으며, 탈수 예방을 위한 제빙기도 마련됐다. 시는 향후 선별진료소 의료인력에 대해 근무복과 냉동고, 아이스박스, 아이스스카프, 포켓용 얼음조끼, 폭염응급키트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찜통더위 속에서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방호복을 입고 더위와 씨름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화산예방접종센터는 현재 3개조(2인 1조), 덕진예방접종센터는 오전·오후 2개조로 나뉘어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인력은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2시간 간격으로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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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폭염 대응’ 접종센터·선별진료소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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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차 동물원 관리계획 수립 추진
- 전라북도는 도내 5개 동물원(공영 2개, 민간 3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내용을 담은 ‘제1차 동물원 관리계획(2021~2025년) 을 수립한다. 동물원 관리계획 수립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것이다. 법률에 따라 환경부장관은 동물원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5년마다 ‘동물원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종합계획을 반영한 시・도별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전북도는 환경부 종합계획 비전(목표)인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원’을 반영하여 5대 전략(①동물복지 및 서식환경 확보, ②공중 안전 및 보건 확보, ③생물다양성 보전・연구 기반 구축, ④국내 협력체계 구축, ⑤동물원 선진화 기반 마련)을 기반으로 세부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1차 동물원 관리계획」개요('21-'25) > (근거)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2 (적용 범위) 「동물원‧수족관법」 제3조에 따라 등록된 도내 동물원 ※ 5개소:공공(전주 동물원,군산 금강철새조망대),민간(전주 우쭈쭈,익산 액션하우스,완주 물고기마을) (구성) 비전·목표, 5대 전략 및 추진과제 (목표) 동물원 동물 복지 구현 및 보건·안전 확보, 생물다양성 보전·연구 동반기관으로 육성 (5대 전략) △동물복지 및 서식환경 확보, △공중 안전 및 보건 확보, △생물다양성 보전·연구 기반 구축, △국내외 협력체 계 구축, 동물원 선진화 기반 마련 주요 세부과제로는 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사육환경 기준 보완, 전시 야생동물의 질병・공중보건 확보, 동물원 내 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 등) 발생에 대비한 관련 기관* 간 대응체계 확립, 동물원 역량 강화 등이다. * 도, 시・군, 동물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관리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허전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동물원 관리계획 수립으로 전시동물 복지와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도내 동물원이 한층 선진화되고, 체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관리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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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차 동물원 관리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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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발품 행정’ 구슬땀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연일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발품 행정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익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1차 삭감심의에 이어 2차 증액 심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시점에서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에 대한 중앙부처를 통한 마지막 증액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천주교의 시작점이자 김대건 신부의 기착지인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 세계유산과 연계한 백제 시대의 차별성 있는 전통 숙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복지예산과장와 농림해양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을 만나 전라권 위기 청소년들의 치유·재활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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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발품 행정’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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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가예산 확보 총력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7월 23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하여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를 설명하고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용복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튜닝 검사 수유 급증으로 검사소 추가 설치가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생산, 인증, 튜닝 검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 김제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구특장차단지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정규조직 부재와 운영인력 부족으로 민원대기 시간 늘어나고 민원처리 지연됨에 따라 검사 대기차량으로 백구특장차단지내 교통이 혼잡하다는 기업 민원이 수시로 제기됨에 따라 인력증원을 요청했다. 박준배시장은 “특장차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고, ‘22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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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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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관문 사수해라! 익산 교통시설 코로나 방역 강화
- 익산시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부산, 강원 등 비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호남관문을 지키기 위해 익산역과 터미널 등 교통시설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KTX, SRT 등 철도이용객이 집중되는 익산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집중 운영하고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폭염경보 시는 9시에서 12시, 1시에서 3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시는 지역확산 저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한 방문 자제와 방문자들이 PCR 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익산역은 일일 이용객이 1만3천명에 달한다. 익산역 이용객은 2019년 말 683만6천명에 이어 지난해말 기준 488만8천명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난해와 올해 열차 좌석감축 운행으로 이용객수가 대폭 감소했지만 좌석점유율이 높아 익산역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익산역을 거쳐 전주·완주 혁신도시, 군산 등으로 이동하는 철도, 터미널 이용객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2월부터 익산역과 시외버스·고속버스 터미널 이용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는 등 광역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도권에 이어 이제는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양상인 만큼 지역확산을 저지 하기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고, 스스로 휴가철 방역수칙 및 사회적 사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나가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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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관문 사수해라! 익산 교통시설 코로나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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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전국 최고 평가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심식당 지자체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상대평가로 이뤄졌다. 전국 225개 시군구 평가결과 안심식당 목표설정 및 추진실적, 현장점검 등이 이뤄졌고, 완주군은 호평을 받으며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음식점에서 지정신청서 및 서약서를 시군위생부서에 제출해 군에서 현지 확인 후 지정된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먼저 서약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현재 완주군의 안심식당 서약업소는 185개소로 꾸준히 서약업소가 늘고 있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현판, 비말차단 칸막이,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수저집 등을 지원하고 향후 더 많은 음식점을 안심식당 실천업소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심식당으로 지정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음식문화 개선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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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전국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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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12~16일까지 장영수 군수 주재로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한 주요사업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작된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12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문제점 분석,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장수 5・4・8 정책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장수군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였고, 장수형 특별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였다. 또한 장수가야역 유치를 위한 국가계획 확정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천천면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 건립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하반기에는 △장계 장례식장 건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수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장수 가야역사관 건립사업 △장수 군립도서관 이전 건립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사업 △장수 누리파크 체험놀이센터 조성사업 △장수군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등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과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소통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한 주요 역점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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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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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주는 금마면 어르신 염색 봉사
-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경로당 완전개방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나들이 단장을 돕는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향산마을 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오랜만에 나오신 어르신들의 하얀 머리를 검게 염색해 드리는 「청춘(靑春)을 물들이다」염색 봉사활동 실시했다. 협의체는 무더위 쉼터로써의 역할에 어려움이 없도록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냉방기기 점검을 하는 한편 경로당에 사용할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청춘(靑春)을 물들이다」염색 봉사활동은 올해 3월부터 금마면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봉사활동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임시 중단되었다가 이번 달부터 어르신들의 백신예방접종과 경로당 완전개방에 따라 재개되었다. 이 날 염색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을 가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고 혼자 염색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염색을 멋지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이번 염색봉사가 어르신에게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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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주는 금마면 어르신 염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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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1동 통장협의회, 맨드라미 꽃길 조성
- 익산시 영등1동에 ‘건강과 방패’의 꽃말을 기리는 맨드라미 꽃길이 조성된다.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 고봉로~약촌로 일원의 주요 대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맨드라미 약 5천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맨드라미 꽃길은 지난해 실시한 맨드라미 꽃길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는 구간을 넓혀 더 많은 맨드라미가 심어진 꽃길이 조성됐다. 영등1동 통장협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종철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은 “맨드라미 꽃길을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며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꽃을 피워내는 맨드라미처럼 코로나19 위기도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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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1동 통장협의회, 맨드라미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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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 수료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모집한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에서 진행됐다. ‘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은 책을 매체로 다양한 영역(언어, 사회, 인지, 신체, 음률, 미술 등)의 활동을 진행ㆍ지도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4월 초 개강해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서 필수역량인 ZOOM 활용 등 온라인 교육, 독서 활동을 통한 몸 놀이, 북아트, 아동미술 등 이론과 실습의 전문교육으로 총 172시간 진행됐다. 수료 전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은 교육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를 익힐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수료생들에 대한 공모사업 컨설팅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ㆍ창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교육 내용이 다양하고 훈련생들 간에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수료 후에도 정읍새일센터의 도움을 받아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취업 의지를 다졌다. 유진섭 시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창업을 통해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수료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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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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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얼음생수 나눔운동전개
- 익산시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폭염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속 얼음 오아시스’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폭염 속 얼음 오아시스’나눔행사는 익산시청 민원실과 북부새마을금고 앞 2곳에 설치된 아이스박스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박스에는 각 장소별로 하루 100개의 얼린 생수가 제공되며 남중동 착한기업인 GOES의 후원과 발전위원회 봉사로 진행된다. 7월15일부터 8월 말까지 47일간 얼린 생수 9400여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행사에 후원해 준 아동의류 전문업에 GOES는 눈부신 수출 성장세를 보여줘 2019년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전라북도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GOES 강청 대표는 “일찍 찾아온 폭염이 올여름에는 더욱 강하고 길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나눔에 도움을 주신 남중동 착한기업 GOES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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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얼음생수 나눔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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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이 복지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5일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최근 관내 생활밀접업종 사업장을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상관면에서는 현재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상관면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며 “살기 좋은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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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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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년 연속‘한국문화가치대상’우수상 영예
- 전라북도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확산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한국 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정책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광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총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관광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특화된 문화‧관광 정책으로 지역민의 문화가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북 대표관광지 육성, 숨겨진 언택트 관광자원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전북관광 브랜드 구축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전북 가야사 연구 및 복원, 전라도 천년사 편찬 등 전통‧문화유산 분야에서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으며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대표도서관 건립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광 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여행체험, 휴양힐링 산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데 주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가야유적 정비, 후백제 유적 고증, 전라감영복원, 국립문화재 연구소 설립, 전라도천년사 편찬 등으로 전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라유학진흥원과 세계서예비엔날레전시관 건립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통해 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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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년 연속‘한국문화가치대상’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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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마을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치매환자의 정서지원 및 우울감 감소 등을 위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한 달 동안 1개소에 4회기씩 운영되며,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함께 어울리며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인지증진 문제풀이를 기본으로 도자기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심 민 군수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가 무료함과 불안감에서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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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마을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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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영주차장 브랜드 ‘이리대’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수상
- 익산시가 개발한 공영주차장 브랜드 ‘이리대’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영예의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우수한 창의적 경관·디자인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토·도시·경관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특히 익산시의 이번 수상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뤄진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을 수행기관으로 삼아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익산시 공영주차장만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구도심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시단위 공영주차장 브랜드 ‘이리대’를 개발하였고, 공공디자인 사업에 총감독개념을 도입하여 사업초기부터 총감독의 지휘 아래 디자인·건축·교통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뤄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이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토록 하였다. 또한 그간 시에서 추진해왔던 타 사업들처럼 단순히 주차공간을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주차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도심의 공영주차장에 ‘문화’, ‘디자인’, ‘안전’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데 사업 초점을 맞췄다. 우선 바닥의 단차를 제거하고 장애인주차구역 개선 등 주차구획 확대, 보차분리, 차량동선 개선 등 안전 중심의 주차장 공간계획을 통해 잠재적 사고 위험을 낮췄다. 주차장의 전체 경계를 이루는 노후된 철재난간은 모두 제거하고 큐블럭담장을 둘러쌓아 '빈'공간을 주민들의 작품전시공간으로 활용됐다. 경사로를 활용해 만든 소광장의 무대를 활용하여 올해에도 동아리 한마당, 버스킹, 영화제 등 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개최된다. 그 결과 공공디자인을 통해 공영주차장이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인식될 수 있음을 보여줘 높은 공공디자인적 가치로 큰 호평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된 장소 곳곳에 공공디자인을 입혀 도시공간의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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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영주차장 브랜드 ‘이리대’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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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이로움 쓰면 ‘월 최대 20만원’ 혜택
- 익산시가 지역화폐 다이로움 지원 한도 확대 등 파격적인 혜택을 더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유도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 다이로움 사용 시 월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5일 시는 익산다이로움의 개인별 인센티브 구매한도와 소비촉진지원금 지원 한도를 8월부터 연말까지 각각 월 5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2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간 지원 한도도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늘어난다. 기존에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다이로움 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인센티브 10%와 결제 후 받게 되는 소비촉진지원금 10% 등 총 20%의 지원 혜택이 제공됐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혜택과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분기 익산다이로움 사용결제액 상위 30곳은 익산다이로움 충전금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비촉진지원금 적립은 제외된다. 오는 7~9월까지의 3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대상은 마트업종 18곳(농협마트 5, 마트 13), 병원 4곳, 주유소 6곳, 기타 2곳이다 해당 업체는 시 홈페이지, 익산다이로움 앱(착한페이) 팝업창,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시는 익산다이로움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발행 규모도 기존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익산다이로움은 지난 6월 말 기준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누적 발행금액은 3천157억원을 넘어서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연중 20%라는 파격적인 지원 혜택과 상반기 동안 매달 진행된 특별 이벤트 등으로 경제부양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익산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헌율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 익산다이로움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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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 전라북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년간 고충 처리 위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전북도에 접수된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의 형식을 통해 도와 시․군의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의 설치는 2019년 국주영은 도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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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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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愛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 건강보험공단 동참
-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소연숙)에서는 지난 7월 7일 건강보험공단(지점장 김성제) 직원들과 함께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김제愛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두 기관은 김제시가 당면한 인구감소의 지역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범시민 동참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기꺼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아 나 스스로 먼저 김제시 주소갖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그간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인당 100만원), 청년부부주택 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 전입 포상금(50~200만원) 지원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한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20만원) 지원까지 인구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홍보하기도 하였다. 여성가족과 소연숙과장은 “김제에 살고 직장을 다니며 생활하는 터전인 곳이 살기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가 먼저 김제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야한다”며 “이일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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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愛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 건강보험공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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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편성된 282억 원 바로 잡았다!
- 무주군은 지난 6일 “2021회계연도 예산 편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군 입장과 대책을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일처리로 군민불안을 초래한 것에 대해 무주군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5백여 공직자 모두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재정의 건전운영과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세입예산 추계를 잘못해 순세계잉여금을 과다 편성한 데 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국 · 도비 예산 확보가 부진했다거나 행정 처리를 잘못해 불이익을 받았다거나, 빚더미에 앉았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 편성 시 404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을 예측·반영했으나 2020년도 말 기준 결산결과 집행 잔액은 256억 원이었다. 또 수해복구 사업비 134억 원이 당초 정부 계획과 달리 2020년 연말에 교부됐고 간주예산 편성 시기를 놓쳐 회계처리 원칙상 순세계잉여금에 포함되면서 총 282억 원이 과다 편성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대해 황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 집행률이 5년 평균보다 8%증가했음에도 이를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방세, 추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정산, 그리고 예산절감으로 과대 편성분 282억 원을 바로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총 규모도 85억 원이 증가해 군민 여러분이 걱정하는 재정 운영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군수는 “더 이상 군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거나 고통이 전가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 삶을 일구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만 바라보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무주 군정을 믿어주시고 다독여 주식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무주군에서 제출한 2021년도 본예산 대비 1.94%, 85억여 원 증가한 4,466억여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지난 2일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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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편성된 282억 원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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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동1지구·시산1지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정읍시는 지난 6일 정읍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상동1지구와 시산1지구 경계 결정 이의신청 필지 16필지 대한 경계를 재결정했다. 정읍시 경계결정위원회는 고범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판사)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된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불복 여부를 정읍시에 알려야 한다. 시는 불복의사가 없을 시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분쟁 해소와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경감이 예상되며,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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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동1지구·시산1지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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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중점’ 추경예산 편성
- 익산시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화, 출산장려 등에 중점을 둔 주민 체감형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6천281억원 규모로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 4천907억원보다 9.2% 증가한 1조 6천281억원으로 1천374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추경재원은 국·도비 보조금과 순세계잉여금, 교부세 정산분, 세출구조조정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행사성 경비, 국외 여비 등 세출예산 조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시민 중심 예산편성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발행·운영 97.4억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2.5억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0.6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3억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11억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282.6억 △코로나19 예방관리 7.3억 등이 편성됐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분야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1억 △도시가스 보급사업 3.5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주차장 환경개선 지원 23억 △북부시장 주차장 확장에 3.5억을 편성했다. 청년·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운영 15.8억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추가분) 5억 △다둥이 사랑 지원금 3.5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6.5억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4억 등을 편성했다. 다양한 관광시설 조성 및 문화재 관리를 위해 △신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9억 △미륵사지지구 관광지 조성 10억 △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이설사업 10억 △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익산방문의 해 운영 3.6억 △빛의 야구장 조성사업 8억 △공공 승마장 조성 9억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재 보수 정비에 17.7억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할인 보전비 5억 △지간선제 도입 시스템 정비 1억원 △무인교통단속 장비 등 설치사업 58.8억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1억원 △전기화물차 구매지원(민간) 30억 △중앙체육공원 리뉴얼 및 인도개보수 16억 △배산공원 조성사업에 8억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읍면동 현장 행정을 통해 건의된 마을안길, 농배수로 정비요청 사업 등에 연내 집행 가능한 예산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며 주민 맞춤형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23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 운용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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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중점’ 추경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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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통장연합회, 침수 현장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매일시장을 찾아가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은 진입로 청소는 물론 상가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열을 올렸다. 또한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 이‧통장연합회에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최흥락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각종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남원시에서 발생한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 및 성금 전달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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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통장연합회, 침수 현장 찾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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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청웅면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량) 정기회의를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평가와 2021년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면에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 구상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됐다. 김형량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영 면장은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 넘치는 면을 만드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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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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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70억 확보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향기 산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인력육성과 향기 자원을 활용한 가치 창출, 지역 상생·지역육성 등 3대 발전목표를 토대로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찾기 위한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혁신공간 공유센터와 정보공유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발굴하는 민간 주도형 국가공모사업이다. 일반 농산어촌 1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점점 쇠퇴해가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와 추진위원회의, 그룹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준비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후 전라북도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자원과 다양한 민간조직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인력과 조직에 의한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읍의 우수한 공동체 자원과 향기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성장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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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70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