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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2022년 사방사업 예산 대폭 확대
    전라북도가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산림재해부터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21일 2022년도 사방사업에 3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사업에 국비 214억 원을 확보한 전북도는 지방비 92억 원을 포함해 총 306억 원을 사방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예산 189억 원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예산을 대폭 확보한 전북도는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방댐과 산림유역 관리사업 등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 시 상류 지역에서 산사태로 밀려 내려오는 토석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큰 사방댐은 38개소에서 80개소로 42개소가 확대될 예정이며, 산림유역 전체를 대상으로 산림재해 예방 및 수자원 함양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이 3개소에서 4개소로 1개소가 늘어날 예정이다. 전북도는 내년 사업량이 대폭 증가한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방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타당성평가, 실시설계 등 사전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장마철 이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산사태취약지역의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2022년도 사방사업 예산과 사업량을 대폭 확보한 만큼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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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열정 쏟는다‘
    무주군은 정부 공모사업인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차 중앙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국토교통부에 지난달 30일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 14일 무주군을 방문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심사위원들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내용을 이종현 농촌활력과장으로부터 청취하고 무주읍의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현지 상황 분석과 잘 맞춰 계획됐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무주읍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국토부 현장 평가단은 창업이움 공동이용시설을 비롯한 무주읍 원도심 삼거리, 고령친화 커뮤니티 센터, 생활문화어울림센터, 무주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현장평가를 지켜보던 지역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침체된 무주 지역상권 회복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주민들의 의지와 열망을 알렸다.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무주읍 일원(약16만9천㎡)에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라는 비전을 갖고 생애동안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 · 교육문화 · 일자리 분야 ·상권관광에 대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과 함께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착안한 무주문화 창작 레지던시 조성, 무주 로컬 상권 활성화, 무주 어울림 센터, 감응의 무주 주거재생 프로젝트, 숲속 밤빛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추후 공모 선정여부는 국토부에서 12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앞두고 무주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역량과 힘을 싣기 위해 전문가를 초대해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9월28일)를 개최한 바 있다.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무주군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서 보안과 자문 등으로 지역재생이 실현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희망찬 무주와 정주여건의 발판을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문화 예술, 주거, 상권관광, 청년 및 노인층을 위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발굴, 향후 정주 여건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주민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점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여 사업으로 현실화가 되는 사업이다. 무주읍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00억 원(총사업비 17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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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2021-10-21
  •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발동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완주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 동안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는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이날 오후 실과 의견 수렴과 협조 요청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사업장별 행정명령 안내와 점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명령 처분효력은 22일 0시부터 발생하며,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는 처분 기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는 진단검사 의무에서 제외된다. 완주군은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나 확진자 격리 등과 관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이달 들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들어 3주 동안 지역 내 확진자 41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24명으로 59%를 차지해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올 11월 전까지 지역 내 유행 양상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의 진단검사(PCR)를 의무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에 따르면 도지사나 시장, 군수, 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 등’의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한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처분의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는 검사·조사·치료 등의 모든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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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10-21
  • 김제시, 2021년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억원 확보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여 요건을 구비한 투자기업에 대해 2021년 8월말 신청서를 제출한 김제시는 이후 산업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0월 15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금속열처리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도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지평선산업단지 7,738㎡ 부지에 2023년 8월까지 총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동차용 동력 전달장치인 베어링 등을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3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여 김제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속에서도 우리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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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10-20
  • 익산시·전북연구원, 미래도약 전략체계 강화
    익산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스마트정책 사업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책임질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9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시와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전북연구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익산의 미래성장 전략과 신규 정책방향 정립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 사업과 익산 미래성장을 견인할 대형 사업 발굴, 사업화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정부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맞춰 교통, 의료, 관광 등 익산시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을 위한 왕궁특수지 무왕의 숲 조성, 정부의 전국 스마트시티化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정책사업 등 익산시 6대 미래전략 방향에 대한 상호 논의도 진행됐다. 시는 ‘한국판 뉴딜’ 및 ‘전국도시의 스마트시티化’ 등 정부 정책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 및 방향성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과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티타임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익산시는 도내에서도 주요 인프라가 탄탄하게 잘 갖춰진 도시”라고 강조하며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익산시와 뜻을 모아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익산시와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수년간 연구해온 전북연구원과 함께 우리시의 미래성장 정책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고 심화·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익산을 비롯한 전북권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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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10-20
  •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가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건의하고 대통령의 통일 자문에 적극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제20기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회장으로는 19기에 이어 김태진 前임실고등학교 교장이 연임되었다. 부회장으로는 나승득, 박정우, 간사에는 임은두 씨가 각각 선임됐으며, 이들을 포함한 총 3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이에 이날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대행 기관장인 심 민 임실군수가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태진 회장은 “19기에 이어 어려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가 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분들이 평화를 위해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이 번영의 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연결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는 도·군의원, 직능대표 등으로 구성돼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 등 4대 활동 방향을 중심으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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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1-10-19
  • "국내 유일 동·서양 종교성지" 고창군 개갑장터서 간부회의 열고 활용방안 모색
    전북 고창군이 국내유일 동·서양의 종교성지를 공유하는 개갑장터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공간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18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이 공음면 개갑장터에서 현안회의를 열었다.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등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10번째로 진행한 현안회의다. 개갑장터는 만민평등을 주창하며 동학과 서학이 함께하는 국내유일의 종교성지다. 천주교 신자인 최여겸이 1801년 이곳에서 순교했고, 100여년 뒤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동학접주들과 교도들이 이곳에 모였다가 인근 구수내마을에서 봉기했다. 또 일제 강점기 땐 의병들의 물자 보급소와 연락처로 활용되면서 일제로부터 미움을 사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고창군은 2002년 6월 향토문화유산 1호로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무장읍성이 올 연말 성곽 전구간 복원 완료를 앞두고 있다”며 “무장읍성, 무장기포지, 개갑장터, 학원농장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수많은 역사·종교 탐방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1-10-18
  • 순창군, 내년도 시책사업 메타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 선보여
    순창군이 지난 1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 주재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에 의견을 개진하며, 사업별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이날 보고회에 제안된 내년 신규시책 사업은 전체 267건으로 지난 2달간 순창군 소속 전체 공무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발굴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부터 환경, 기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시책사업이 망라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보고회 서두에 “내년도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이슈되고 있는 7대 기술분야 인공지능, 스몰데이터, 메타버스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시대 흐름에 맞춰 행정이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신규시책 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이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순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순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 2.0에 대한 전략적 대응력을 높여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자는 것으로, 청년정책과 지역간 격차 해소 등 휴먼 뉴딜분야에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력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아울러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군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환경교육과정을 개설하자는 제안부터 클린순창 여성전문리더, 청소년 에코그린 봉사단 등을 육성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조직내 소통을 원활히 하자는 의미로 패자부활전 NG룸 조성(NG : No Gate keeper)과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관광투어택시 운영, 관광상품권 운영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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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10-18
  • 장수군, 2021년 3분기 민원후견인우수공무원 및 민원처리기간단축우수공무원 시상
    장수군은 13일 각종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시킨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민원우수공무원에는 곽성규 건설교통과 팀장과 유희선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이 각각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 민원단축처리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은 복합민원이나 10일이상의 민원처리를 요하는 민원인에게 안내 및 상담 등 후견인역할을 수행해 군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킨 6급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리건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3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높은 성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장수
    2021-10-15
  • 부안군, 활용가치 적은 공유재산 매각 추진
    부안군은 활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 총 74필지에 대해 10월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대상 대부분은 군에서 사업시행을 위해 취득하였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로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85백만원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중이며, 2020년 실태조사 결과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별하여 매각하는 것이다.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이번에 매각하는 공유재산은 총 74필지로 부안읍, 주산면, 동진면, 행안면, 계화면, 보안면이 매각 대상지역이며 10월 21일 부안읍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필지별 매각 목록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각대상 감정평가금액은 총 1,198,255,990원으로 부족한 군 재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활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0-14
  • 부안군, 공유누리 서비스 홍보 집중
    부안군이 군민에게 공유누리를 알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유누리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으며, 군민들의 공유누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0-14
  • 군산시 지역 도의원 간담회 개최, 지역현안 해결 맞손
    군산시는 시정 주요현안 해결 및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나기학, 김종식, 조동용, 문승우 도의원과, 황철호 군산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509억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총사업비 586억원),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총사업비105.2억원),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등 도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쟁점 설명이 이어졌고,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도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의 적기 대응을 위해 금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라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되어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함께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10-14
  • 익산시·기재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비확보 등 현안논의
    익산시와 기획재정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예산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수흥 국회의원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자리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진흥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및 사업추진 현황보고를 받은 후 산업단지와 기업지원시설 등의 시찰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상대 예산실장을 비롯해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정책과장과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등 기재부, 농식품부, 익산시, 전북도, 진흥원이 함께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재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식품제조, 전시·체험, 교육, 쇼핑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6차 산업으로 확장·발전시킬 수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분양공고 면적대비 73.9%의 분양률(108개사 분양)을 보이고 있으며 8개의 기업지원시설이 완공되어 시제품 생산, 검사분석, 소스, 패키징, 수출 마케팅까지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2023년까지 4개의 기업지원시설이 추가로 구축될 것으로 이를 통해 식품벤처와 청년창업 등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각종 인프라 확충과 조세감면 혜택이 더해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육성해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1월까지 정치권과 공조해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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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10-14
  • 전주시, 서부권 복합복지관 밑그림 그린다
    전주시 효자3·4·5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복합복지관의 밑그림이 그려진다. 전주시는 오는 15일 서부신시가지 전일고등학교 인근 사유지에 서부권 복합복지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을 도시 확장에 따른 복지인프라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계공모에서 시는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 등 운영주체가 다른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되 디자인 및 효율성이 고려된 공간 구성안과 조경 및 휴게공간 구성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시는 참가신청을 한 건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 설계 작품을 접수한 뒤 건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꾸려 12월 21일 작품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건축사들의 공모안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든 과정이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시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당선작을 게시하고, 최종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10개월 간의 설계기간과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12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국비 27억 원을 포함한 총 227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950㎡ 규모로 구축된다. 이곳에는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갖춰진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가족형태는 물론 영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합 플랫폼으로 구축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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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1-10-14
  • 전북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북도는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진안군과 무주군이 선정돼 국비 1,28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전북도는 진안군과 무주군 2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3,150백만 원)의 41%에 육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주군은 사방이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기본적인 환경기초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용담댐 상류지역인 무주읍 전도마을에 친환경연료(LPG)를 보급한다. 이로써 주민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연료 보급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된다. 진안군은 용담댐 호소 1㎞이내의 수변구역에 해당되며 상전면에서 유일하게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인 원수동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이에 수질오염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에게 용담호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국비 확보로 행위제한 등으로 불편을 겪은 진안‧무주‧장수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도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 최근 5년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일환으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수변구역 주민 복지증진과 수질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 지역뉴스
    2021-10-07
  • 10월 월례조회
    무주군은 10월을 맞아 지난 1일 월례조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청내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염요인이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가을관광에 대비해 완벽한 방역관리태세를 갖출 것 등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과 △추진 중인 사업의 동절기 이전 마무리, 그리고 △이월 사업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국경일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지원금 홍보 및 전 군민 지급을 서둘러 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황인홍 군수는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질서유지와 청렴이라고 생각을 한다”라며 “우리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사명이고 보람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10월 속으로 힘차게 걸어 들어가 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경화_단체부문)와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 최미선 부회장(45세, 안성면_개인부문)이 양성평등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성도·중유·상유 통합 민방위대 신윤석 대장(60세)이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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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2021-10-07
  • 군산시,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8획지 수의계약 매각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8획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을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총 28획지(15,079.5㎡)로 조성돼 있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공개경쟁 입찰매각을 추진해 20필지를 매각했으며 이번에 잔여필지인 8획지에 대해 재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당 66,000,000원 ~ 75,180,000원, 면적은 500㎡ ~ 552.8㎡이다. 매각 방법은 수의계약으로 접수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수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해야 하며 한 필지에 1명 단독 신청 시 단독신청자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한다. 한 필지에 2명 이상 경합 신청 시에는 참관인이 배석해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관신청은 매수신청서 제출 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지별로 1명씩 선착순 선발을 통해 8명을 선정한다. 추첨일자는 오는 11월 3일이며 최종 수의계약 결정일자는 11월 4일로 공고문을 통해 선정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구)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고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도 가능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들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지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계획과(063-454-3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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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1-10-07
  • 익산시, 3년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익산시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 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의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준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에 7개면(오산·함라·웅포·성당·용안·여산·춘포면)의 주택·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467개소, 태양열 25개소, 지열 20개소 등 총 512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9억원, 시비 13억 등을 포함해 38억원 규모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및 설계·감리 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들 512개소에 대해 태양광(1,689kW), 태양열(25m2), 지열(350kW) 등의 설비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158MW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2020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함열읍, 황등면, 왕궁면에 총 473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비 19억 원은 올해 14억 원 규모에 비해 약 36% 증가된 수준으로 갈수록 신재생에너지 주민 참여를 높여 환경친화적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초기 투자비용이 고액으로 설치를 망설였던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 및 비용절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본사업을 2025년까지 익산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10-07
  •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무주군이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를 주제로 지역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눈꽃내 거점조성(삼도봉장터 복합화, 태권 스테이션), 눈꽃내 스마트 주거재생(노후주택 정비 40호, 생활환경개선사업), 눈꽃내 맞춤형 가로정비(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사업), 눈꽃내 공동체 활성화(지역활성화 유지 프로그램) 사업 등에 150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13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약 15만㎡의 구역에 무주군 최대 관광 지역으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삼도의 상권이 만나는 삼도봉 장터를 주민을 위한 메인 중심거점으로 계획하고, 태권배후도시로서 방문객 유입 거점시설로 태권 스테이션을 계획했다. 이밖에 설천면 원도심에 인구성장의 정체, 지방경제의 침체 및 생활인프라 열악 등 도시재생 지원정책 마련이 절실한 부분에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등 각종 연계사업 추진도 가능하게 됐다. 설천면에 15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집중 투입되면서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쇠퇴한 상권 활력을 위한 상권생태계 개선 및 지역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등 설천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기초로 하여 도출된 사업(2022년 ~ 2025년)들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수립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관련 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 도출해 낸 성과다. 설천면의 경우 태권도시라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있는 특화된 콘셉트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새로운 방향 제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태권도의 배후도시인 설천면의 입지 강화와 함께 중심 상점(삼도봉장터) 거점 조성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태권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방문객 유입으로 인한 상권 활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역량강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구천동 쌀) 및 2021년 설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눈꽃마을 도깨비시장)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낳고 있다.
    • 지역뉴스
    • 무주
    2021-10-06
  • 임실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시행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탐사를 임실시장 일대에 시범 시행하였다. GPR 탐사는 지하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정밀한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노후된 상‧하수관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동공을 사전에 발견하여 지반 침하 사고(싱크홀)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D, 3D GPR 장비에 대한 설명 후 임실시장 인도 및 차도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탐사를 실시하였다. 시장 앞 인도 부분의 기존 전자유도방식 지하매설물 탐사방식으로 확인하지 못하였던 상수도 관로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군은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임실읍의 도로, 상‧하수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통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상‧하수 노후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읍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종 사업으로 추진된 지하시설물 사업의 심도 깊은 관리를 위하여 군과 유관기관(한전, 한통, 가스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하시설물 DB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임실
    2021-10-06
  • 노후된 익산 제2산단, 젊은 산단으로 ‘재탄생’
    노후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스마트한 젊은 산단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산업단지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준공된 지 25년이 넘은 제2일반산업단지를 오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7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구조고도화와 복합용지 계획, 도로 정비와 회전교차로, 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정비를 포함한 산단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2일반산단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3차에 걸쳐 조성된 공단으로 석암동, 팔봉동, 용제동, 부송동 일원 327만3천736㎡부지에 ㈜만도, LG화학, 한국세큐리트(주), 두산퓨엘셀(주) 등 19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대표 주업종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화학품제조업 등이다. 앞서 국토부는 노후 산단 대개조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지난 7월 재생사업 타당성 심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익산 제2일반산단를 포함해 완주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 함안칠서일반산업단지 등 4곳이 선정됐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기존 지원사업의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고 타 지역 산단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업종별 산업생태계 강화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산단 간 기술협력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내에서는 군산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익산 제2일반산단과 완주 과학산단을 연계산단으로 구성해 지난 3월 산단 대개조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국가산단에 이어 제2일반산단에 기반시설 정비와 토지이용계획을 개편해 산업단지 기능을 향상하는 계획을 반영한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도심 속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 변모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10-06
  • 완주군, 푸드플랜 거버넌스 탄력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인 푸드플랜 사업 거버넌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먹거리분과위원회의를 진행해 각 분야 참여주체들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분과별 주요의제를 집중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1일 열린 먹거리공동체분과위원회에서는 ‘공동체분과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주제로 위원들의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역할을 논의했다. 앞서 30일 열린 먹거리실행분과위원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완주로컬푸드 안전관리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완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견학하며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참여위원들은 교육, 고용, 복지, 환경 등 상이한 정책들이 먹거리를 매개로 통합적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먹거리공동체분과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성공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관련주체들의 참여 및 협력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농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먹거리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유통은 물론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순환 종합전략이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10-06
  • 남원시, '22년 향교공원 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확정
    남원시는 약60억(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 도시개발로 인해 훼손된 부지를 생태공간으로 복원하여 도시생태계 연속성 유지와 생태적 기능 향상을 위하여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22년부터 ’23년까지 실시한다. 지난 3월 환경부에 사업신청을 하여 전북도, 환경부에 예산확보를 위한 관련부서 등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7개 시군 중에 최종 선정되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이용중심이 아닌 생태계 보전 및 생물종 서식처 복원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 설계, 시공 각 단계별로 추진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향교공원과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하여 도시생태축 복원과 개선을 통해 생물 서식공간을 확보하여 구암지구, 향교동 등 인근지역 약 4만명과 관광객들에게 수혜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근 길문화관, 만인의총 등 숲-하천-역사 문화 생태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생태관광 코스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그린뉴딜 정책, 탄소중립 등 자연환경정책과 부합된 그린네트워크(녹지축)를 조성하는 보람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환경과 생태가 조화되어 도시주민들에게 질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0-06
  • 익산시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도시정비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33.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천년 고도의 새로운 숨결, 다시 숨쉬는 금마”주제로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를 대상으로 오는 22년부터 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도비 13.3억, 시비 40억 등 총 133.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등 익산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고배를 마셨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백제역사지구의 뛰어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난 5월 재도전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정책 콜라보를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한병도 국회의원이 금마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에 강력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김기영 도의원과 해당지역 시의원들도 지원에 함께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금마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됨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백제역사지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1개소 선정 이후 2019년 2개소, 2020년 1개소, 2021년 1개소 3년연속 4개소가 선정되어 총 5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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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10-05
  • 임실군, 정부합동평가 대응 목표 달성 가속도
    임실군이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과 2020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김영민 부군수 주재로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는 12개 부서의 정량지표 17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표별 추진현황 중간 점검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목표 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량지표 57건 중 8월 말 기준 목표 달성이 가능한 지표는 40건으로 70%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도로표지판 정비 등 실적이 부진한 17개 지표에 대해서는 금년도 목표 달성 여부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을 내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고 집중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군은 올해 4월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 이후 매월 실적 점검을 하고, 대책보고회, 담당자 지표 컨설팅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연말 군의 평가 결과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하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꾸준한 성과관리를 통해 지난해 실적평가에서는 도내 시‧군중 5위를 달성했으며, 시군 노력도 부문에서는 2위로 총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평가 결과가 군민들에게 공무원의 행정 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라는 점에서 군은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남은 기간 전 부서와 전 직원이 속도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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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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