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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 관촌면이 갈수록 누적되는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하여 군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조치 및 추심,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사전 예고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세 전체 체납액 중 7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29%), 재산세(24%), 지방소득세(24%)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급여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압류 및 추심,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추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 차량에 대하여는 차량 실제 사용자를 추적하여 차량을 강제 견인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체납 차량에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하여 성실납세자와의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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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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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 무주군이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 건물에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군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선도적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과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내 · 외벽 단열, 고효율 냉 · 난방장치 교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치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감축목표(32%)를 달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 확충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 대상지인 무주군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000년에 1593.88㎡ 규모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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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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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 고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고창군이 2021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 민방위 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민방위 장비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8개 면에 민방위 물품 전용 보관 창고를 전라북도 최초로 설치했다. 14개 읍·면이 모두 민방위 전용창고를 갖게 되면서, 민방위 장비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지난해 1개소를 추가 설치, 총 5개소를 확보해 급수 확보량을 160%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3000만원의 예산으로 민방위 장비와 화생방 방독면을 구입해 확보율을 각각 220%, 137%로 높였다. 민방위 경보시설과 서해안 경보시설을 총 12개소 설치했고, 매년 2개소를 추가 설치해 2024년도까지 14개 읍·면 전체에 경보시설을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서현광 재난안전과장은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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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 고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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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 인구 유입 ‘청신호’
- 익산시가 5년여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부족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 수요를 늘리고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시는 이번 주부터 제일 풍경채를 시작으로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산공원 안에 건립되는 1천566세대 규모의 제일 풍경채는 분양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2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다음달 3일부터 특별공급 일정을 시작한다. 마동공원에 1천431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GS자이는 분양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며 다음달 초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모인, 팔봉, 소라공원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분양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7천5백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숲세권 주거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오는 2026년까지 익산 전역에 민간, 임대아파트 등을 포함해 약 3만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익산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지역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강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법적 최대 허용 범위까지 확대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용적률을 완화해 민간 임대주택 특별공급 세대수를 기존 대비 100% 증가시키고 임대료는 시세의 85%까지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확대해 1개월 이내에 전입 예정인 시민에게도 혜택을 부여하고 신혼부부 자녀 출산 시 지원 기간을 기존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확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 집 마련 지원도 함께 확대해 사람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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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 인구 유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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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잇단 공모 선정으로 활력 충전!
- 무주군이 “농산물 상품화기반 구축 사업”을 비롯해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사업”,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등의 전라북도 공모에 선정돼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총 사업비 8억여 원이 투입되는 “농산물 상품화기반 구축 사업(시행자 : 구천동농협)”은 농산물유통(APC) 기능 보완과 소규모 상품화 시설 구축, 공동선별과 출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시장교섭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무주군은 설천면 산지유통센터에 수박과 포도(샤인머스켓) 집하장 및 선별장을 신축해 해당 품목 재배 농가의 유통비를 크게 절감시킬 계획이다.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사업(시행자 :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는 도비 1억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농 · 식품, 유통 · 가공, 6차 산업, 농촌관광, 문화 · 예술,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은 ‘22년에도 농촌 활력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 · 발굴하는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거점 구축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이 사업을 통해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서울시 농촌일손지원 사업 추진 기관인 ㈜푸마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민들의 일자리와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일자리 수요 · 현황을 조사해 식품가공기능사와 제과기능사 등에 대한 직업교육 및 4대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은 도비 1천여만 원을 포함해 2천1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적상면 중가마을과 부남면 장안마을 주민 대상 평생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 사업이 도 · 농 융합상생시대에 대응하고 마을 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사업들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반이 되는 동시에 소득농업의 틀을 더욱 공공이 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당초 목적에 맞는 사업 추진과 주민, 마을, 소득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농촌활력과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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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잇단 공모 선정으로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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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열려
- 죽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구)는 관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수) 민ㆍ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ㆍ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알콜의존증과 정신과적인 질환이 의심되는 세대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가구의 복합적인 욕구 및 대상자의 위기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복지 전문가와 자원을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남원경찰서, 남원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주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죽항동행정복지센터 등 7개소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1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경제적 지원,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공적급여연계 등 각 기관의 전문적인 개입으로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구 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자원연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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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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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규 매립지 초입지·환경생태용지, 부안군 행정구역 최종 결정
- 새만금 사업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가 부안의 품으로 안겼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최종 심의를 열고 부안군 하서면 인근 새만금 개발사업 신규 공유수면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 부지의 행정구역을 부안군으로 획정했다고 밝혔다. 초입지는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한 매립사업으로 새만금 관문인 1호 방조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지방환경청이 조성한 환경생태용지(1단계)는 하서면 불등마을 앞 공유수면에 있는 신규 매립지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북개발공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결정을 신청했다. 새로운 매립지가 부안군으로 지정돼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안정적인 민자유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천년 부안군민의 터전이던 바다와 갯벌 위에 조성된 새로운 매립지가 부안군에 귀속결정 되기까지 만만치 않은 험로의 연속이었다. 지적측량성과도 발급 보류와 새만금 신규 매립지에 대한 인근 지자체와의 갈등으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위원회 심의까지 쉽지 않았다. 행정구역 결정 지연은 자연스레 미진한 투자유치와 관광객들의 유․무형적 피해를 야기시켰다. 2차 잔여지 매립준공으로 약 100만㎡(30만평)의 너른 땅으로 거듭난 초입지는 서해안 대표 관광 및 레저용지로의 도약을 위해 건전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가 필수지만 행정구역 결정이 늦어지며 투자유치 또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특히 지난 3월 조성된 환경생태용지(1단계) 부지 약 78만 5400㎡(23만 8000평)는 행정구역 결정 지연에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당장 내년 초부터 관람객을 맞아야 하는 만큼 부지 관리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정구역 결정이 시급했다. 현재 이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관리․운영 중이다. 다행히 올해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부안군 행정구역으로 결정된 것은 정부 또한 새만금과 부안의 미래 가치 실현을 내다본 것으로 전망된다. 더는 행정구역 결정을 지체하면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지난 1월 대법원의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3개 시․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음에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큰 부담에도 해를 넘기지 않고 부안군으로 행정구역을 획정했다. 군은 적기에 새만금을 기회의 땅으로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수십년간 새만금 개발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그에 따른 고통을 이겨낸 주민들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제․부안 지역구인 이원택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해 지원 요청했고 새만금권역 실무행정협의회를 통해 군산시, 김제시를 수차례 설득했다. 또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 귀속 결정 타당성과 사업시행자의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문제점, 그간 부안군민이 겪은 아픔 등을 설명했다.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의 부안군 귀속은 부안군민 모두가 일궈낸 값진 성과이다. ‘부안’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신규 매립지는 새만금 개발이라는 국책사업 명분으로 바다를 내어 준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10년간 답보상태였던 민자유치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신규 매립지에 대한 부안군 최초 귀속 결정을 환영한다”며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지방환경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등기화 등 행정절차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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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규 매립지 초입지·환경생태용지, 부안군 행정구역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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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10대뉴스’, 1위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 고창군이 24일 올 한 해 지역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고창 10대 뉴스’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군청 공무원 내부게시판을 활용해 투표 선정했다. ‘2021년 고창 10대 뉴스’ 선정 결과, 1위는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이 차지했다. 지난 9월 말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는 30년 고창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역대급 최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자랑스런 고창군민이 손잡고 이뤄낸 쾌거다. 서해안관광의 랜드마크인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고창과 부안은 관광형 대교라는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갖출 수 있고, 주민들은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어 2위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유네스코 주요프로그램 석권’이 꼽혔다. 고창군은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자연유산(고창 갯벌), 문화유산(고창 지석묘), 인류무형문화유산(농악, 판소리)을 비롯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역)까지 모두 보유한 진정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이어 ▲고창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고창군 ‘농민공익수당’ 3년차, 어가·양봉농가 포함 60만원 지급 ▲고창 복분자·식초산업 특구 지정 ▲고창 운곡습지·고인돌유적, 세계 100대 관광지 선정 ▲동서남북 15분내 농기계 배달 실현 ▲마한왕릉 출토 금동신발, 국가보물지정 ▲‘고창군-지역농업인, 2050 탄소중립 선언’ ▲전북 일자리 평가 3년연속 수상(취업하기 참 좋은 일자리 도시 고창군)도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고창 주차문제 해결, 고창주차타워 완성 ▲고창군민, ‘삶 만족도’ 전북에서 제일높았다(행복도시고창) ▲고창멜론 신기록 경신 등도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에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을 각인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군수라는 사명감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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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10대뉴스’, 1위 ‘30년 군민숙원 해결,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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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유일하게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 선정
- 무주군이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 ·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17개 시 · 도 226개 시 · 군 · 구)를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지자체로 분류해 재정의 건전성(수지관리, 채무관리, 공기업관리)과 효율성(세입관리, 세출관리), 계획성(재정계획, 재정집행)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무주군은 계획성 분야에서 5개 등급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종합등급에서는 ‘나’ 등급을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이 됐으며 효율성에서도 ‘나’ 등급을 받았다. 계획성 분야는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과 세수오차비율, 이월 · 불용액비율을 보는 것으로 행안부에서는 집행실적과 계획적 재정운용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측정 · 분석해 평가에 반영했다. 행안부 분석 결과, 무주군은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이 97.6%로 유사 지자체평균(90.9%) 대비 6.7%가, 세수오차비율은 94.2%로 유사 지자체 평균(90.6%) 대비 3.6%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월 · 불용액은 4.3%로 유사 지자체 평균(8.7%) 대비 4.4%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던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썼던 한 해기도 했다”라며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무주군 재정이 더욱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 삶의 질 개선에도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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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유일하게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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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무원 멘티-멘토 아이디어 ‘눈에 띄네’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챌린지 100℃’가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 체육시설 통합 앱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22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챌린지 100℃ 우수과제 성과 공유회를 갖고, 최우수과제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소셜굿즈 케어팜, 신중년 맞춤 여행플랫폼, 완주군 체육시설 통합 앱, 구내식당 어플 ‘완밥’ 개발, 읍면 먹거리 체계 구축, 완주형 청년정책 랜선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그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 체육시설 통합 앱 개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한 커넥팅, 완주각 2개 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정선미(농업‧7급) 주무관을 주축으로 한 커넥팅팀은 지역소농의 농산물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조직이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읍면 먹거리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농가의 경제적인 도움은 물로 복지까지 해결하는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장도영(공업‧9급) 주무관을 주축으로 한 완주각 팀은 검색, 예약, 사용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완주체육시설 통합 앱’ 개발을 제시했다. 체육시설을 통합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박상길 서비스디자이너는 “행정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정책수요자인 주민의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인상 깊었다”며 “많은 고민이 느껴진 아이디어들이었고, 앞으로의 완주가 기대되는 성과공유회였다”고 총평했다. 완주군은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2개 과제를 실제 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체화시킬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주민참여자를 모집하고 25일부터는 기존 팀원들과 함께 약 4주간의 민관정책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챌린지 100℃는 6~7급 선배공무원이 멘토가 되고 공직에 입문한지 5년 이내의 8~9급 공무원이 멘티로 팀을 이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순수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는 멘토 20명, 멘티 36명 총 56명 9개팀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 팀별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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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무원 멘티-멘토 아이디어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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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예산 1조 5,689억원 편성
- 익산시가 내년도 예산안 1조 5,689억원으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5.2%, 782억원이 증액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4,313억원, 특별회계 1,376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속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미래산업 성장 도약에 중점을 둔 적극적이고 확장적인 재정을 편성 운영 할 방침이다. 특히 세입 재원인 지방세,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등 재원을 최대로 활용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지원사업에 민간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 익산사랑상품권 375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28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이차보전 20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일자리 및 청년지원 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33억, 사회적 기업 일자리 사업 19억,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45억원,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23억, 익산형 뉴딜일자리 6억,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0억원,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지원 8억원 등을 지원한다. 관광·역사 및 체육분야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101억원,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67억원, 반다비체육센터 및 펜싱아카데미 건립 32억원,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18억원 등을 지원한다.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복지 분야는 노인일자리 지원 398억원, 아동수당 지급 143억원, 출산장려금 지원 22억원, 다둥이 사랑지원금 8억원, 국가예방접종 41억원 등을 지원한다. 미래를 꿈꾸는 농업·축산 분야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33억원, 벼 병해충 공동·사전방제 지원사업 15억원, 마을공동체 전자상거래 9억, 친환경 비료 및 생산장려금 지원 14억원, 공공 승마장 시설 및 조형물 등 5억원 등을 지원한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위기 이전의 일상 회복 견인을 위한 경제회복·상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동시에 익산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미래산업 도약 중장기적 사업에 전략적 자원배분하여 시민들이 시정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늘 25일부터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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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예산 1조 5,68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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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시정 운영 만족도 ‘역대 최고’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끌고 있는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로 조사됐다. 익산시가 지난달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1.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익산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표본은 지역별 인구에 비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2%이다.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 11건에 대해 진행된 이번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는 모든 사업에서 긍정 평가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발행’시책에 대해서는 93.2%의 가장 높은 긍정 평가를 보이며 명실상부한 민생경제 활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수변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 시책(89.5%)과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녹색도시 시책(87.0%),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등 먹거리 선순환 시책(85.1%) 순으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익산시 정책들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만 공무원 친절도(74.7%)와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69.0%) 부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긍정평가를 보여,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정책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익산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은 고무적이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고 더욱 발전하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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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시정 운영 만족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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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은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는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고창군 최선임 민원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간의 업무추진 성과와 사회봉사활동, 모범적인 공직생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카드 지원사업 ▲고창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위탁 및 개관 ▲고창군 100세 만수무강 동네큰잔치를 추진하며 장수어르신 자긍심 고취와 경로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합민원과 팀장을 맡은 후부터 ▲설맞이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 운영 ▲어버이날 맞이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하며 주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창군 군정 발전을 위한 2017년 고창군 아이디어 왕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선임 팀장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민원봉사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고 군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고창군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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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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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생생마을만들기 분야 공모 선정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생마을만들기분야(생생플러스사업, 마을공동체개보수사업) 공모사업에 4개분야가 선정되어 도비 4.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농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호 힐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농촌활력 창출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선정사업은 마을주민 평생교육지원사업에 요천 다슬기마을, 도농상생힐링프로그램, 마을단위맞춤형지원사업에 사)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 개·보수지원사업에 산동 상신마을이 선정 되었다. 남원시는 지난 10.8∼10.20일 본 사업에 총 7개분야를 공모하였으며 최근에 전북도에서 마을, 법인대표의 서면평가를 통해 금번 최종 4개분야가 선정 되었다. 금번 공모에 선정 된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도비 4.5천만원, 시비4.5천만원 총 9천만원으로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 평생교육지원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도시민과 함께하는 학습, 취미 활동프로그램, 도시민의 재능과 농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농촌활력증진과 체험관 개·보수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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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생생마을만들기 분야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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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 군산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등 상위법령 개정 및 조례로 위임한 사항에 대해 불일치한 내용과 조례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계획조례 개정절차를 완료하고 공포·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열람공고 시 청취한 주민의견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등을 반영하고자 할 때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25조제3항의 경미한 사항을 벗어나는 경우 다시 공고·열람해 의견을 듣는 사항과 개발행위허가 시 복합민원 일괄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의제 사항에 대한 개발행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또한, 단독주택 등의 목적으로 50m 이하 진입도로 설치하는 경우 개발행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가설건축물은 지구단위계획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3년이내 허가를 받은 후 허가기간 연장 등으로 사실상 영구적으로 존치돼 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기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차폐수목에 대한 기준(H=2.0m 이상, 2열식재, 1m 간격)을 추가해 주변경관과 농지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시민이 닿는 실질적인 효과와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절차를 진행할 때 충분히 주변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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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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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겨울맞이 환경정화활동 나서
-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소재지 및 백운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도로변과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3no운동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진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전 우리 면민들의 주요 활동 반경인 면 소재지 주변부터 깨끗하게 정리하고자 마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화활동 구간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백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백운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백운면 도로변, 하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환경지킴이로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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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겨울맞이 환경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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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 임실군이 개발부담금 제도의 인지도 부족으로 개발사업 준공 후 개발부담금 부과 등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민원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를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시점의 지가에서 부과개시시점의 지가와 정상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개발비용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불성실하게 제출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 “개발사업 인‧허가 시 적극적으로 알려 군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선제적 토지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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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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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등 5개도, 섬진강댐 등 수해 신속 배상 공동건의문 제출
-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등 전국 댐 하류 수해 5개 도가 청와대와 기재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속한 전액 국비 배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전북도는 18일 전남도와 충남도, 충북도, 경남도 등 5개 도에서 지난해 8월 발생한 댐 하류 지역 수해에 대해 청와대와 기재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대상으로 신속한 국비 전액 배상을 공동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하류지역에 전국적으로 3,757억원 규모의 피해액과 8,400여명의 수해민이 발생하였으며, 도내에서는 남원‧임실‧순창‧진안‧무주 5개 시‧군에서 799억원 규모의 피해액과 2,200여명의 수해민이 발생한 바 있다. 정부는 ‘21. 8월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용역’을 통해 국가가 기술적‧사회적‧재정적 제약 등으로 홍수피해의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수해의 원인을 ①법제도의 한계, ②댐 운영 미흡, ③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④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표했다. 이에 전북도 등 수해 지역 5개 도는 홍수기 홍수조절 운영능력 부족과 예비방류의 미흡, 방류량과 시기조절의 실패가 작년 수해의 근본 원인이라며 미흡한 댐 운영과 급격한 댐 방류로 지자체는 대응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홍수가 발생하였으므로 국가에서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국비로 전액 배상하여 줄 것을 한 목소리로 건의하였다. 송하진 도지사는 “수해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피해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신속히 국비 배상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그러면서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 용역에서 기관별 책임 비율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을뿐더러 기관별로 배상을 나눌 경우 기관별 책임회피와 소송 등으로 배상 지연이 우려되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수해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높다”라며 국가 전액 배상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도내 5개 시·군 주민대표들은 피해배상을 받기 위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분쟁조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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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등 5개도, 섬진강댐 등 수해 신속 배상 공동건의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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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동절기 체계적인 제설 대책 마련
- 임실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2021~2022년 제설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제설 구간인 위임국도 2개소, 지방도 6개소와 군도를 포함한 군내 전 도로를 대상으로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군은 염화칼슘이 첨가된 모래주머니 3만 개를 배치 완료해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염화칼슘과 소금 1,500톤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 자재를 확보하였다. 또한 대형살포기, 다목적 제설 차량, 굴삭기,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90여 대를 점검 및 정비하여 강설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완료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법정 마을별 트랙터 제설기 74대를 확보하여 마을 안길과 골목길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간에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한편 폭설 시는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재난상황시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연계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하였다. 심 민 군수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폭설시 도로상의 적설, 결빙 등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습적인 강설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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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동절기 체계적인 제설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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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금관리 차기 시금고 ‘농협은행’ 선정
- 익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익산시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제안서 심사결과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지정했다. 이번에 시 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익산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접수기간 중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선정 당일인 17일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였다.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익산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5개 분야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이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2021년 본예산 기준 1조 3천 268억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제2금고로 선정된 전북은행은 1,942억 규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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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금관리 차기 시금고 ‘농협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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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국인 집단발생을 차단하라 비상대응 총력전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외국인 확진자 집단발생과 관련한 산업체 모니터링 강화와 직원 전수검사 등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외국인 지인의 사적모임 후 최초 환자가 발생한 14일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 집단발생이 총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에 있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완주군은 관련 산업체의 자체 소독조치를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업무 배제, 현장 심층역학조사 실시, 산업체 밀접접촉자 분류와 업무 배제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은 또 직원 간 동선 분리와 휴게시설 이용 자제, 사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와 즉시 검사 안내를 하는 등 직원들의 협조 요청에 나섰다. 완주군은 특히 주기적으로 관련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사내 유증상 여부와 관련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비상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산업체의 내국인 확진자 발생에 대해서도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고리 차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A업체의 경우 지난 14일 2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부서 직원 90여 명를 전수검사하고 산업체 자체 소독조치와 외국인 근로자 업무중지에 나섰다. 이 업체에서는 17일에도 추가로 1명이 발생해 완주군이 19일 주기적 검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달에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 데 이어 잠복기와 지역 간 감염 차단을 고려해 1주일 단위로 주기적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이후 외국인 근로자나 지역 산업체 직원들의 모임이 이전보다 잦아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산업체 직원들의 주기적 전수검사 등 방역망을 크고 촘촘하게 치고 확산세를 차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산업체는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철저 준수 등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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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국인 집단발생을 차단하라 비상대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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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단계적 일상회복 따라 보건사업도 재개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로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했던 보건사업들을 일부 재개한다. 17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권역별 보건사업팀 회의를 열고 그동안 중단되거나 축소 운영됐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백신예방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부 보건사업 업무를 중단했었다. 하지만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부 보건사업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추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대면으로 전환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는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추진한다. 또한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의 검진을 독려한다. 코로나19로 활동량 저하가 염려되는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생활 실천사업 건강꾸러미를 배부한다. 이외에도 출산장려금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선별검사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사업을 일부 재개할 예정이다”며 “추후 일상회복 단계의 진행 상황에 따라 나머지 보건사업 업무도 점차적으로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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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단계적 일상회복 따라 보건사업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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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육성 사업 탄력, 국비 125억 원 확보 !
- 익산시가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고도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도(古都)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익산 고도육성 사업으로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국비 70억 8800만원),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국비 46억 9000만원),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국비 7억 8000만원)으로 22년도에 국비125억5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된다.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은 방문자 센터, 역사관, 교육장, 주민참여 공간 등 고도 통합지원센터가 들어와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적 간 연계한 환승시설 등으로 국·내외 방문객의 편의증진 및 금마 고도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은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가 깃든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주변에 대한 정비를 통하여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 할 것이며,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주민들에게 한옥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고도(古都)의 이미지를 회복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하여 고도익산을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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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육성 사업 탄력, 국비 125억 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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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투자협약 체결
- 새만금의 관문에 국제적 수준의 리조트호텔과 애견호텔, 글램핑장, 대관람차 등 문화‧관광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전북도는 17일 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사업 시행업체인 계성건설, 에스엠지텍과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에 민간기업이 새만금청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 공모(21. 7. 28. ~ 9. 30.)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인 ㈜챌린지테마파크컨소시움과 성사된 이번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새만금 명소화 용지인 방조제 부속 부지에 81,322㎡(25,000평) 규모의 각종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890억 원이 투입돼 리조트호텔(30실), 글램핑(25실), 캠핑(80실), 문화공연장, 애견호텔, 대관람차, 쇼핑상가, 산책로, 전망레스토랑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42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내외에 1,190명의 고용이 유발되며, 향후 테마파크가 운영되면 140여 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새만금 명소화 용지는 방조제 부속 부지*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광과 휴양시설로 조성되도록 추진되고 있다. * 1호 방조제 시점부, 4호 방조제 종점부 다기능부지, 신시도, 북가력도, 남가력도, 해창석산․직소천 1호 방조제 시점부에는 현재 새만금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고, 새만금간척박물관이 2022년 5월까지 건립공사를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같이 새만금 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VR‧AR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아 현재 통합개발계획 수립하고 있어, 1호 방조제 시점부가 새만금의 관문으로서 문화․관광시설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텔 및 문화공연장이 조성되면, 새만금은 편하게 쉬면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관광 및 휴양도시로 만들어 세계인들이 전북의 맛과 멋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은 계성건설(전주)과 에스엠지텍(부안)이 사업 제안 및 사업시행자가 되어, 도내 사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새만금 관광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업시행자는 투자협약 후,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청의 승인을 받아 2025년까지 모든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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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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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갑수)가 지난 11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 왕궁면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채수훈 면장의 강의로 ‘민간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읍․면 협의체 위원 역할 및 실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주민들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으로 one-stop, any-stop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내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위원님들과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더불어 잘 사는 임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임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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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