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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5-22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삼천지구대, 모악산 조난자 산기슭에서 수색 끝에 구조 성공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17일 22시경 모악산 조난 신고 후 신속하게 수색 범위를 선정, 면밀한 수색 끝에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쓰러진 조난자를 발견, 구조하였다. 삼천지구대 4팀장 이하 팀원들은 ‘당뇨 질환으로 인슐린 약물치료를 받는 아버지가 모악산에 오른 뒤 20시경 마지막 통화 이후 귀가하지 않는다’ 는 신고를 접수. 119 구조대, 경찰관 기동대와 함께 총 6개조로 편성하여 인근 등산로 3개소를 수색범위로 지정하였고 신속하게 수색 실시 한바 조난자를 발견,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인명 구조하였다. 이에 삼천지구대장은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 땐 휴식을 취하는 등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시 조난에 대비해 호루라기 등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휴대거나 산악위치 표지판을 활용 할 것’을 강조하였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여성자원봉사회, 고마제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안군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회장 정덕례)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권애란)는 28일 고마제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마제 저수지 일원을 걸으며 재활용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 및 여성자원 봉사회는 “고마제 저수지는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진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기분 좋은 방문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깨끗한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부안마실축제와 동진면 작은 음악회 등 부안의 다양한 축제를 앞두고, 더욱 청결하고 빛나는 동진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4-28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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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28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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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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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삼천지구대, 모악산 조난자 산기슭에서 수색 끝에 구조 성공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17일 22시경 모악산 조난 신고 후 신속하게 수색 범위를 선정, 면밀한 수색 끝에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쓰러진 조난자를 발견, 구조하였다. 삼천지구대 4팀장 이하 팀원들은 ‘당뇨 질환으로 인슐린 약물치료를 받는 아버지가 모악산에 오른 뒤 20시경 마지막 통화 이후 귀가하지 않는다’ 는 신고를 접수. 119 구조대, 경찰관 기동대와 함께 총 6개조로 편성하여 인근 등산로 3개소를 수색범위로 지정하였고 신속하게 수색 실시 한바 조난자를 발견,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인명 구조하였다. 이에 삼천지구대장은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 땐 휴식을 취하는 등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시 조난에 대비해 호루라기 등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휴대거나 산악위치 표지판을 활용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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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여성자원봉사회, 고마제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안군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회장 정덕례)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권애란)는 28일 고마제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마제 저수지 일원을 걸으며 재활용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 및 여성자원 봉사회는 “고마제 저수지는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진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기분 좋은 방문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깨끗한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부안마실축제와 동진면 작은 음악회 등 부안의 다양한 축제를 앞두고, 더욱 청결하고 빛나는 동진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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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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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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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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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지구대, 모악산 조난자 산기슭에서 수색 끝에 구조 성공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17일 22시경 모악산 조난 신고 후 신속하게 수색 범위를 선정, 면밀한 수색 끝에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쓰러진 조난자를 발견, 구조하였다. 삼천지구대 4팀장 이하 팀원들은 ‘당뇨 질환으로 인슐린 약물치료를 받는 아버지가 모악산에 오른 뒤 20시경 마지막 통화 이후 귀가하지 않는다’ 는 신고를 접수. 119 구조대, 경찰관 기동대와 함께 총 6개조로 편성하여 인근 등산로 3개소를 수색범위로 지정하였고 신속하게 수색 실시 한바 조난자를 발견,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인명 구조하였다. 이에 삼천지구대장은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 땐 휴식을 취하는 등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시 조난에 대비해 호루라기 등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휴대거나 산악위치 표지판을 활용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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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여성자원봉사회, 고마제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안군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회장 정덕례)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권애란)는 28일 고마제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마제 저수지 일원을 걸으며 재활용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동진면 어머니 포순이 및 여성자원 봉사회는 “고마제 저수지는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진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기분 좋은 방문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깨끗한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부안마실축제와 동진면 작은 음악회 등 부안의 다양한 축제를 앞두고, 더욱 청결하고 빛나는 동진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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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유채꽃과 전통이 어우러진 부안의 봄’ 부안경관축제 잇따라 진행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관 축제가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4년 2786ha에서 2025년 3107ha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 및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와 연계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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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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