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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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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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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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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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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아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돼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일부 토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호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 도서관 이용 체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활동, 다양한 주제의 독서 연계 창작 활동, 작가와의 만남,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아동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체험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스로 책을 대출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정서적 성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이 아동들의 문학 감수성과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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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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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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